(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5년 주기로 실시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관내 약 6,000여개의 모든 농림어업가구와 가구원의 규모, 구조, 분포 및 특성을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행정리(마을)단위의 사회·문화·복지·생활시설 ·편의시설 등의 기본현황을 조사하여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농업·임업·수산업 정책과 농산어촌지역 개발계획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된다. 울진군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12일간, 총관리자를 포함한 조사원 63명을 선발하여 원활한 조사업무 수행을 위한 지침전달 교육을 실시했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하여 방문조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조사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마무리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운영하는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지난해 2,164건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했고 올해 11월말 현재 3,498건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해, 작년대비 1,344건 이상 처리건수가 늘어나며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민선7기 주요 공약사항으로 2018년 9월부터 시행했으며,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등, 수도꼭지, 문손잡이, 방충망 교체 등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주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남울진민원센터 개소와 함께 기술인력 2명을 추가 채용해 총 4명이 2개의 생활민원기동처리반(북부,남부)을 운영을 하고 있으며, 더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별 찾아가는 순회서비스를 실시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거노인 A씨는 “고장난 전등을 교체하려고 의자위에 올라가다가 어지러워서 손도 못 댄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와서 다 해결해줘 멀리 있는 아들보다 낫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연일 힘들어하는 군민들에게 찾아가는 생활밀착 복지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웃으며 만족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기본형 공익직불금 75억2천7백만원을 관내 4,618농가(3,176ha)에 12월 초 지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도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종전의 쌀 고정·변동, 밭 고정, 조건불리 직접지불사업 등 4개 직불금 제도를 통합·개편했다. 재배작물과 경지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던 기존 직불제와 달리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눠 지급한다. 소농직불금(0.1~0.5㏊ 이하)은 기본요건을 충족하면 농가당 120만원을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3단계(1구간 0.5~2㏊ 이하, 2구간 2~6㏊, 3구간 6~30㏊ 이하)로 구분해 구간별 ha당 100만원 ~ 205만원 정도를 지급한다. 경작 규모별로 보면 소농직불금은 2,812농가에 33억원, 면적직불금은 1,806농가에 42억원으로 제도 개편 전보다 총 금액 기준 2배 이상 지원된다. 박기영 미래농정과장은“올해 코로나19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이 어느 해 보다 컸다”며“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업인들의 소득보전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가 최근 울진군에 2, 3번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27일 대군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전군수는 울진군 2번과 3번 확진자가 여러곳을 다녀가 동선 파악이 쉽지 않고 이로인한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전하며,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같은 장소에 방문한 군민들은 빠짐없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7일부터 2주 동안 “청정울진 회복과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잠시 멈춤”을 실천하기 위해 연말연시 각종 행사, 모임 및 다중시설 이용, 타지역 친지・가족 방문과 초청을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손소독, 2m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호소했다. 전찬걸 군수는 “청정울진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좌절하기 보다는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신재생에너지보급 활성화 및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한 2020년 공공시설물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공사를 마무리 했다. 군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3천1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관내 공공건축물에 12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설치대상지로는 울진군문화센터, 울진군노인요양원, 읍내5리 마을회관, 울진군장애인보호작업장, 한울원전민간환경감시기구 등 5개소이다. 또한, 2021년 공모사업에도 선정 되어 국비 5천9십7만3천원을 확보, 18개소에 54K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 사업의 효율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응모해 공공시설물에 대한 전력 자급율을 높이고 국비확보에도 총력을 펼칠 예정이다. 김상덕 안전원전과장은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을 통하여 공공시설물에 대한 전력 자급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의 일환으로 추진한 울진 도시계획도로(소로3-30호선) 개설사업이 완료됐다. 울진읍 읍내3리 울진군종합복지회관,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울진군보훈회관(준공 예정) 등이 위치한 주변지역은 복지시설 및 주택단지(LH휴먼시아 등)가 집중되어 있고, 복지시설 개발이 지속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군은 도로 연장 172m, 폭 6m로 보상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울진도시계획도로(소로3-30호선) 개설공사를 진행했다. 울진군은 울진도시계획도로(소로3-30호선, 올해 준공한 소로2-12호선)의 개설을 통해, 인근에 집중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군민의 공공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도시지역 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미개설된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건설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에서 주관으로 ‘2020 울진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서 행사규모를 간소화하여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의 새로운 변화,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우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유공표창 시상과 함께 지난 1년간의 자원봉사 활동모습 영상을 시청하고 단체사진을 끝으로 기념식을 마무리 했다. 김덕열 자원봉사센터소장은“코로나19 영향으로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식을 할 수 없었던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자원봉사로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준 모든 봉사자들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대교 복지정책과장은“올 한해 호우, 태풍, 코로나 등 각종 재난재해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에 봉사하는 수호천사 같은 멋진 자원봉사자로 계속해서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2월 한달동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중 2021년 중학교 입학생 21명에게 ‘희망이 담긴 책가방’을 전달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학교생활의 동기부여 및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양육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사례관리 대상아동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아동의 입학 축하 메시지와 함께 책가방을 전달했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하게 된다.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만0세에서 만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울진군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대교 복지정책과장은“사랑을 담아 전달하는 이 책가방이 기대와 설렘으로 중학교에 첫 발을 내딛는 우리 아이들의 희망찬 학교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적 정보 관련 군민들의 불편함을 해소 하기 위해 적극행정으로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다.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이웃간 분쟁, 소유권의 공유와 불규칙적인 형태로 인한 재산권 행사 제약 등 삶의 질 저하와 각종 민원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는 지적정보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 공유토지분할, ‘부동산소유권이전 특별조치법’등의 적극 추진을 통해 토지경계 및 소유권 분쟁해소로 사회적 갈등을 완화시키고 토지이용 가치를 높였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일명 ‘바른땅’ 사업으로 100여년전 일본의 측량원점(동경)을 기준으로 최조 조사되어,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등록오류와 오랜 기간 동안 경계의 변화 등으로 도면상의 지적과 실제 토지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분쟁과 이에 따른 쟁송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와 더불어 불규칙적인 토지를 바르게 정형화하여 도면상 도로와 접하지 않는 토지는 경계조정을 통해 도로를 확보함으로써 토지 활용가치의 극대화 및 지적정보를 디지털화하는 선진화사업으로 완료 후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본 사업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2013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며, 현재까지 8개 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0년 울진군 특수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52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싱크대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군 자체 예산 5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5월부터 고령, 장애 등으로 신체적 활동능력이 미흡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개인별 상황에 맞게 맞춤형 싱크대로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그동안 허리질환으로 몸이 불편했던 어르신은 “싱크대 높이가 낮아 설거지할 때 마다 불편했었는데 맞춤형 싱크대 설치를 통해 허리가 아프지 않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전찬걸 군수는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 군에서 주민들의 가정을 방문할 때마다 열악한 환경에 있는 경우를 많이 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시행하게 됐다”며“현장군정의 선봉이 되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저소득층 맞춤형 싱크대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관내 주요 시설 및 관광지를 견학하는‘울진군 신규공무원 멘토-멘티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비숙박 일정으로 2차에 걸쳐 진행 되었으며, 지방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공무원들이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또 이해하고 있어야 올바른 정책수립과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 임용된 71명의 신규 공무원들과 23명의 선배공무원들은 오전에 한울원자력홍보관과 국립해양과학관 등 지역 주요 시설물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관광해설사와 함께 불영사 투어 후 후포 등기산과 스카이워크를 견학하였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난 10일에 개최된 오리엔테이션 시 맺어진 멘토-멘티가 모든 일정을 동행함으로써 서로 간 동료애를 더욱 고취시키고 친밀감을 쌓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을 바로 알고 신규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고자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특별히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함으로써 더욱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관계가 유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엑스포공원의 울진아쿠아리움이 다양하게 변화하는 관광수요의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민간업체인 (주)경포아쿠아리움(대표 남양)에 민간위탁 되면서 새단장 후 새롭게 운영된다. 군은 지난 16일 아쿠아리움 전문업체인 (주)경포아쿠아리움과 향후 5년간 위탁운영계약을 맺고 아쿠아리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하여 30일부터 2021년 5월초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주)경포아쿠아리움 남양대표는 12월부터 시작되는 리모델링 공사에10억원을 투자, 관람객의 체류시간을 증가시키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전시 컨셉 재구성과 전시시설 보완을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하고 ,“울진아쿠아리움 전체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마케팅과 수족관의 차별화를 위한 특별, 기획전시 등을 통해 더 많은 관람객 유치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울진아쿠아리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국내 유일의 상어전시, 고래소리 포토존, 한국수달 전시, 2층 전시공간을 활용한 체험공간 조성 및 휴게공간 확충·재구성 등 다양한 이벤트 존과 포토존 등을 구성·설치 할 계획이다. 앞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2021년 5월중에 재개관 할 울진아쿠아리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울진군 관내에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구정언)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울진군 사회복지종사자 착한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연수 운동에 동참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울진군 관광인프라 견학을 통한 견문확대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울진군장애인복지관 손정일 관장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따른 지역사회복지의 방향과 사회복지종사자의 역할에 대하여‘코로나19가 지역복지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울진군 사회복지사협회는 2010년 9월 창립되었으며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행정기관 등에서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착한연수를 통하여 사회복지사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민관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 울진군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가 지난 17일 대전에서 열린‘제17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에서 국가재난관리 단체 및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따르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근래에 빈번히 발생한 재난·재해의 위기상황 속에서 군과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효율적인 복구활동과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재난·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안녕과 안정된 지역사회를 조성하여 국가재난관리단체 유공을 인정받았다. 개인부문에서는 허대호 사무국장이 지난 10년간 울진군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자원봉사센터관리자 유공’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이외에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개인 1명)을 수상하며 전국의 많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모인 자리에서 대거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덕열 소장은 “장관표창 수상은 1만 3천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과 이웃을 향한 아름다운 실천 덕분”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각종 재난·재해를 경험하면서 지역사회와 군민들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센터와 울진군이 합심하여 일궈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급식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2020년 아동급식카드 신규 가맹점’을 모집한다. 19일 울진군에 따르면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하여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10개 읍∙면에서 101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이 참여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아동급식 취지를 이해하고 질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일반음식점, 주·부식 마트 등을 운영하는 업체를 위주로 아동급식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선정하게 된다. 경북참사랑카드로 불리는 아동급식카드는 결식 우려가 있는 만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18세 이상인 경우라도 고등학교 재학중인 학생 포함)에게 지급하며, 가맹점에서 1식 5,000원, 하루 최대 25,000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정대교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도 챙기고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많은 업체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