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1일 문경시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다수 사상자 및 재난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센터 재난의료관리자, 문경시소방서 구급대원, 문경시보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재난대응 유관기관과 상호간 역할분담 및 업무공조를 강화했다. 또한 재난발생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소방서 구급대원이 비상대응매뉴얼에 따라 출동부터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 처치, 의료기관 이송처리 과정까지 현장감 있는 실습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재난현장 대처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감염병 발생 등으로 재난 발생의 빈도와 강도가 증대되고 있어 이번 훈련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매년 교육·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급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재난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월 11일 시행한 2022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시험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20명(중졸 3명, 고졸 17명)이 검정 시험에 합격하여 학력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문경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실을 지원하고 인터넷강의와 일대일 학습멘토링·검정고시 기출문제 등과 같은 학습 자료를 지원하여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아울러 학업을 중단하고 자신의 학업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은 “꿈드림에서 주신 학습자료와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며 검정고시를 나름 열심히 준비하여 좋은 점수로 합격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이를 토대로 대학진학까지도 생각할 수 있게 되어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꿈드림 관계자는 “검정고시를 준비한 청소년들이 좋은 성적을 얻어 합격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추모공원 건립 반대 문경 범시민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원회)가 지난 8월 30일 오후2시 공동위원장 선출 및 조직결성과 함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책위원회는 문경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회장 김억주) 주관으로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협의회 등의 관내 주요 민간 단체대표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문경시와 상주시는 산불진화헬기 공동임차, 점촌하수처리장의 상주시 함창읍 주민 공동이용, 문경흥덕정수장의 상주시 함창읍ㆍ이안면 주민 상수도 공동이용 등을 통해 모범적으로 상생·협력하여 왔다. 하지만 상주시는 문경시와의 어떠한 사전협의나, 인접지에 거주중인 문경주민들의 의견수렴도 없이 도심의 바로 옆에 상주공설추모공원 설치를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책위원회는 상주시의 행태를 비판하면서 범시민 차원의 저지운동을 결의했다. 또한,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IC 진출입로 바로 앞인 문경의 입구에 장사시설이 들어선다면, 우수한 관광자원이 많은 문경의 이미지가 훼손된다는 의견 외에도 다양한 추모공원 반대 의견을 수렴하여 대책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억주 주민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신현국 문경시장은 9월 1일 창업경영포럼과 (사)한국기업평가원이 주최하고 소비자 저널 협동조합이 주관한‘2022년 제6회 대한민국 소비자 평가 우수대상 시상식’에서 인물 부문‘우수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소비자 평가 우수 대상은 국내 소비자들의 엄격한 평가와 통계자료,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소비자 고객서비스 활동과 소비자 중심의 사회 건설에 이바지한 인물·기관·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문경시는 신현국 문경시장 취임 후 특화된 관광산업의 초석 마련을 위해 항공테마파크 조성 업무협약과 패러글라이딩 활성화 업무협약 및 영상기반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전국장사씨름대회, 유소년 농구대회,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등 전국대회를 개최하여 전지훈련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문화로 꽃피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영화, 공연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문화수준 향상 및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극대화하고, 긍정·실용·친절·스마일·소통의 YES 문경 실현을 위한 시민중심의 적극행정 구현을 위해 매주 수요일‘민원인의 날’을 운영하는 등 현장중심의 주민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함대경)는 8월 30일 문경로컬푸드문화센터에서 충남 논산시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나경필)와 양 도시 간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발전 및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교류ㆍ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축제ㆍ관광ㆍ문화ㆍ예술 사업 홍보 및 상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및 협력관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함대경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장은 먼저 업무협약 체결 제안을 해준 나경필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면서 “문경시와 논산시 간 문화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는 서로 △지역축제, 관광, 문화, 예술 사업의 홍보 △양 기관 축제 개최 시 홍보 및 협력 △상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및 협력 확대에 힘쓸 것을 약속하며 그 증서로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강경젓갈축제는 대면 축제를 개최하는 것이 4년만이다. 2019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축제를 취소했고, 2020 ~ 2021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3년 만에 대면축제로 전환된 지역의 대표 가을축제인 문경 오미자, 사과, 약돌한우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에 문경시는 8월 31일 오전 제2회의실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관련 실과소장 및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3대 문경 농산물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각 팀별 준비상황을 공유했다. 문경 오미자축제는 9월 16일 ~ 9월 18일까지 3일간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동로면 적성리 525-11)에서 개최되며, 정동원, 최석준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과, 오미자할인판매, 청담그기, 미각체험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전국일등 문경오미자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문경 사과축제는 10월 15일 ~ 10월 30일까지 16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진행된다. 유명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문경사과 특별판매, 전시홍보관, 국가대표 사과 감홍 나눠주기 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감홍 등 문경사과의 맛과 품질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문경 약돌한우축제는 11월 4일 ~ 11월 6일까지 3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개최되며, 유명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매출 증대와 활력 제고를 위해 공직자 및 기관·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를 3일간 실시한다. 3일간 펼쳐지는 이번 장보기는 9월 4일 가은아자개시장, 7일 문경전통시장, 8일 점촌시장, 중앙시장에서 실시된다. 대규모 유통업체와의 경쟁 및 소비패턴의 변화로 지역 전통시장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추석 명절을 계기로 공직자 및 기관·단체가 솔선수범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함으로써, 서민경제의 활력을 회복하자는 취지로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9월 한 달간 지류상품권 70만원까지 5%할인, 모바일상품권 100만원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질 좋은 농특산물과 차례용품을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시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 건강한 삶을 위한 부모교육으로 마인드풀 페어런팅(mindful parenting) - 마음챙김 부모집단상담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문경시 관내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8월 25일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크게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의식적으로 현재의 순간에 무비판적으로 주의를 기울이는 마음 챙김 프로그램은 양육스트레스와 신체적, 정신적 한계에 부딪힌 부모들을 위한 마음 챙김 기법에 기반한 부모 치유프로그램이다. 심리적 치유를 넘어 자녀와의 상호작용이 개선되고 부모 이전에 한 개인으로서의 자존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치유음악, 요가명상, 걷기명상, 먹기명상, 스트레칭, 3분 호흡법 등 일상에서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녀 양육 방법을 소개하고 실습하면서 부모로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운영됐다. 마음 챙김 부모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지치고 힘들었던 순간들이 많았는데 이 프로그램에서 온전하게 치유를 받았다. 부모로서 자신감과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건강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과 시민의 가계살림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한 달 간(9.1. ~ 9.30.) 구매한도를 1인 100만원까지 일시 상향한다. 이번 추석특별판매는 80억원 규모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19세 이상 개인은 특별판매 기간 중 100만원(단, 지류는 20만원까지 구매 가능)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문경사랑상품권은 2020년 6월 발행을 시작하여 총 1,384억원을 발행, 현재까지 1,263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22년 8월 1일부터는 개별 한도(지류 20만원, 모바일 40만원)에서 통합한도(60만원)로 변경되었고, 상품권 유통의 투명성과 모바일 상품권 확대를 위해 지류상품권 구매는 현행 20만원을 유지한다. 상품권은 관내 2,8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대규모·준대규모 점포와 조례에 명시된 제한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물가 상승으로 추석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추석맞이 문경사랑상품권 특별판매를 통하여 시민과 소상공인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8월 29일 문경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문경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문경시가 오는 9월 추진할 문경읍 지역특화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위해 지역주민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정토론자로 엄철용 대구대 교수, 임성호 대구경북연구원 교수, 길민욱 문경대 교수, 박정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후 주민들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문경읍 지역특화형 도시재생은 문경읍 하리 207-1번지 일원 (약 131,000㎡)을 대상으로 ‘즐거움과 함께하는 새로운 머무름, CINEMA 문경’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영상ㆍ문화ㆍ관광복합센터를 기반으로 기능복합형 체류공간을 확보한다. 또한, 스마트폴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 미디어를 활용한 시네마 스트리트 조성 등 ‘영화드라마 산업’을 활용하여 문경새재 관광객의 지역 유입 활성화를 통한 미래가치 창출 및 도시 성장 동력 확보 등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약 200억을 투입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내 유일 오미자특구 도시, 전국 일등 오미자의 고장, 문경시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문경오미자축제가 3년 만에 현장으로 돌아온다. 문경오미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덕재)는 8월 25일 문경시 호계면 소재 문경로컬푸드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에서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문경오미자축제를 오미자 집중출하시기인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동로면 적성리 525-11번지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 오미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시중가격 12,000원/kg의 생오미자를 축제장에서 약 9% 저렴한 가격인 11,000원/kg에 특별 할인판매 하고, 오미자・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오미자파우치 나눔 행사, 오미자청 담금 체험 등 풍성한 전시・체험 행사 등을 중점적으로 준비 중에 있으며, 문경오미자 전시홍보관과 오미자 미각체험관에서는 오미자를 재료로 만든 다양한 가공품과 요리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최근 미스터 트롯으로 인기를 끌었던 정동원, 남승민과 전국 노래자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8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꿈드림 볼링반을 운영하고 있다.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흥미와 관심에 따른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자신에 대한 자기효능감을 향상해 성공적인 사회진입과 학업복귀를 돕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문화예술, 신체단련, 과학정보, 환경보존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신체단련을 위해 볼링에 관심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꿈드림 볼링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드림 볼링반 프로그램은 볼링경기의 이론과 실기에 대한 교육을 통해 볼링경기에 대한 용어를 이해하고 예절을 배우며 스텝과 공의 구질을 익혀 스트라이크와 스페어 처리 전략을 습득하여 실제 경기를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청소년은 “평소 체육활동을 좋아해서 볼링반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아직은 볼을 잡는 것도 스텝을 밟는 것도 어색하지만 열심히 참여해서 스트라이크와 스페어처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실력을 다져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꿈드림센터 관계자는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립도서관(중앙·모전·문희·작은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독후감쓰기 대회와 다독자 선정을 통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도서대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독후감쓰기 대회는 시립도서관에 비치된 도서 중 한 권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독후감을 작성한 후 중앙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독후감 작성 양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A4용지로 1~3매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시립도서관 전체 대출권수가 가장 많은 자를 다독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각 부문의 50명씩 선정되며, 중복으로 선정된 경우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적용한다. 선정된 각 50명에게는 선정일로부터 1년간 도서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증가시키고, 최상위 각 5명에게는 비치 희망도서를 매월 2권에서 5권으로 신청할 수 있는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문경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가 시민들이 책과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도서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친근한 장소로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독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최근 지역을 비롯하여 강원 양구군 및 경북 영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검출됨에 따라 ASF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경시는 야생멧돼지 ASF 확산차단 상시 관리지역으로 우리 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및 환경부 수색팀 등 수색인원 총 35여명을 동원하여 9월 16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집중수색 기간으로 정하고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 차단물품 및 방역소독물품 등을 사전 구입하여 대응하고 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오염우려지역에 대해 출입자제, ‣ 발생·오염우려지역 출입 시 신발·장비 소독 철저, ‣ 추석 연휴기간 양돈농가 방문 자제, ‣ 벌초·성묘 시 고수레* 행위와 멧돼지 먹이주기 금지 ‣ 야생멧돼지 폐사체 적극 신고 등 현수막 10개소 설치 및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고수레 :음식을 조금 떼어 던지는 행위) 이영숙 환경보호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벌초·성묘 시 고수레와 멧돼지 먹이주기 금지 및 양돈농가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야생멧돼지 폐사체 발견 즉시 환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태양열을 이용한 친환경 벽부등 및 표지병을 어두운 골목길 곳곳에 설치하여 여성과 학생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심골목”을 조성했다. 시는 학생, 여성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문경” 조성을 위하여 문경경찰서와 함께 우범지역 골목으로 3개 구간(신흥2길, 중앙7길, 산림힐링로드 산책로)을 선정하였으며, 20여대의 벽부등과 300여개의 친환경 표지병 설치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여성 및 학생이 자주 이용하는 범죄 취약 지역에 대한 치안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태양열 벽부등 및 도로표지병 설치를 통해 방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 장치는 낮에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하여 밤에 빛을 내는 친환경 장치로서 친환경‧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조명장치를 이용하여 가로등 불빛이 비치지 않는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범죄 예방과 밤길 귀가 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