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힐링관광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천연기념물 217호로 지정된 산양캐릭터를 개발하여 상표등록 했다. 산양은 울진지역에 약 120여개체가 서식하고 있어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고,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에 취약부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울진군은 산양캐릭터를 선점 제작하여 2021년 울진 방문의 해 및 각종 행사에 적극 활용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울진산양의 캐릭터와 네이밍이 쉽게 연상될 수 있도록 의미를 부여하여 산양가족을 형상화 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보호가치가 있는 울진산양 캐릭터를 제작함으로써 울진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향후 캐릭터를 이용한 기념품 및 상품 제작, 마스코트 활용, 공모전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올해보다 120억원이 증가한 내년도 국비예산 5,477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역대 최대급 규모이다. 분야별로 보면 SOC분야가 3,915억원 규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농림‧수산분야 271억원, 문화‧관광 분야 41억원, 안전‧환경 분야 145억원, 일반국비사업 1,105억원 등이다. 울진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로 연초부터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출신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등 지속적이고 전방위적인 국비 예산 유치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에 확보된 주요 국비 사업으로는 ▲포항~울진~삼척 동해중부선 철도건설 2,655억원, ▲동해선 전철화(포항~울진~동해) 사업 1,120억원, ▲영양~평해간 국도(88호선) 개량 88억원, ▲매화~온정 국지도(69호선) 건설 38억원,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20억원, ▲수중글라이더 핵심장비 기술개발 20억원, ▲어선안전조업 지원 18억원, ▲외국인 어선원 및 죽변항 선원 복지회관 건립 16억원,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16억원 ▲경북원자력방재타운 건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0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북부아카데미는‘최우수기관’으로, 남부아카데미는‘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2년마다 이뤄지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는 사업관리역량, 사업운영성과, 행정참여도, 주요성과운영, 기관장 사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스포츠 특성화 프로그램 및 지역연계를 통한 프로그램의 우수성, 참가청소년의 생활지도, 지자체의 예산 지원을 위한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06년에 북부아카데미가 개소, 2008년 남부아카데미가 개소하여 현재 1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운영중이며, 전국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북부 5회, 남부 3회) 및 우수기관(북부 4회, 남부 3회) 으로 다수 선정되는 등 성과를 인정 받았다.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일수는 주5일(토요일, 월1회)이며, 평일은 초등 16시 ~ 20시, 중등 17시 ~ 21시, 토요일은 9시 ~ 14시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의 ‘희망2021 나눔 캠페인’성금 전달이 줄을 이어가며 코로나19 한파도 녹이고 있다. 당초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성금 전달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성금을 직접 전달할 의사가 있는 개인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과 4일 시간차를 두고 군수실에서 개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기부자는 총 18팀으로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6,400만원을 비롯해 나진콘크리트산업, 환경시설관리(주) 각 1,000만원, 금솔조경, 불교사암연합회, 트루파인더 각 500만원, 금강송사랑회, 메디칼약국, 복싱협회 각 300만원, 울진로타리클럽, 울진수렵관리협회, (사)경북옥외광고협회 울진군지부, ㈜영광건설, 울진맘카페 각 200만원, 울진군새마을회 150만원,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가 11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였다. 그리고 ㈜우리뜰 정미소에서 280만원 상당의 10kg 쌀 100포, PAT 울진점에서 220만원 상당의 양말 200세트를 기부해 코로나19 여파에도 이어진 울진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로타리클럽(회장 신현동)은 지난 5일 근남면(면장 방형섭)에 3백만원 상당의 연탄 및 난방유쿠폰을 기탁했다. 울진로타리클럽은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인 근남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세대당 30만원 상당의 연탄 및 난방유 쿠폰을 기탁했다. 또한 울진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3가구에 기름 쿠폰을 전달하고, 7가구에 직접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신현동 울진로타리클럽회장은“전달된 기름과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얻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형섭 근남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겨울에도 난방을 잘하지 못하는 가구가 많은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울진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수능이후 연말까지 청소년 선호시설(노래연습장, PC방 등)에 학생들의 출입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 예정이다. 지난 3일 수능시험 이후 사회적거리 1.5단계 방역 홍보와 함께 청소년들의 일탈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울진군,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 주간에는 수능시험을 치른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친구들과의 약속을 자제하고 집으로 갈 수 있도록 아웃리치를 진행하였으며, 야간에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울진읍 일대 학교 주변, PC방, 청소년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벌이는 것에 대한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전찬걸 군수는“수능시험을 치른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수험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편의점, 일반음식점, 유흥주점 등 업주께서는 신분증 확인 등을 철저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비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수능 전·후 및 연말연시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특별점검 및 방역강화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위생과 공무원 및 소비자 감시원, 외식업지부에서 참여하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민과 관이 협동하여 다시 한 번 ‘코로나 일상’이 아닌 ‘코로나 아웃’을 외친다. 주요점검내용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환기·소독 이행 여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준수사항과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으로 점검결과 위반 시 즉시 시정조치하고 필요시 식품위생법 등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지역 위생업소 업주들도 자체방역을 강화하고 출입자명부,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등 방역지침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등 군의 방역강화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나섰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코로나19가 재확산 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집중 대응을 위한 선제적 접근방식인 만큼, 영업주 스스로 방역수칙 준수와 위생관리를 솔선해서 이행해 줄 것을 바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추진 중인 경북 원자력방재타운 설립 사업 중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 구축 국비(설계비 4억원)가 포함된 2021년도 예산안이 2일 국회에서 통과된 것으로 확인됐다. 울진군에 따르면 경북 원자력방재타운 조성사업(사업기간:2021~2025년)은 총사업비 320억 원(국비 120억, 지방비 100억, 민자 100억)의 예산을 투입해 총 건축 면적 2,000㎡의 시설(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도입 시설로는 경북도내 원전 13기(울진 8기, 경주 5기)를 총괄할 수 있는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 원자력안전홍보관 및 체험관, 교육·연수센터, 방사능 방재 물품보관소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원자력방재타운은 평상시에는 방사능 방재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 구호소·방호 약품 합동 점검과 지역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지자체 방재 요원 교육, 지역주민·학생 방사능 재난대응 체계 교육·홍보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선 비상시에는 현장 대응 및 주민 보호조치 의사 결정 등 비상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김상덕 안전원전과장은“방재타운이 설립되면 방사능 방재 유관기관 간에 원활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농촌진흥청 주관 2020년 농업기계안전교육사업 우수기관(ICT기반 스마트팜 교육사업, 농기계분야 등) 평가분야에서 우수기관상에 선정됐다. 농촌진흥청 농업기계안전교육사업 우수기관 평가는 전국 15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업기계화 촉진과 농업기계안전교육사업을 헌신적으로 수행하고 농업발전에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우수기관을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사업의 성과 극대화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번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산집행 노력도, 교육자료발간, 중앙교육 참여도, 자치단체장의 의지, 창의적 업무추진사례(드론활용 코로나19차단 및 방역, 농작업 영농지원단 운영) 등의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코로나19로 인하여 전 국민이 힘든 시기에 농업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편하고 도움이 될 만한 농업기계 안전교육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였는데, 그 결과로 이번 상을 받게되어 매우 뜻깊다”며“농업에 종사하시는 모든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작업 하실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의 빵류, 잼, 과채주스, 액상차 4가지 품목 HACCP 인증을 취득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인증은 2023년 11월 18일까지 3년간 유효하며, 소규모 HACCP 관리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HACCP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으로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말한다. 울진군은 HACCP 인증을 위해 올해 전문 컨설팅과 더불어 시설개선 및 제조원의 위생교육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위생관리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가공교육관은 2017년 12월에 개소한 식품제조가공시설로, 이곳을 기반으로 울진군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가공조직체(우리진더하기협동조합)를 통해 현재까지 30여 가지의 다양한 농산물 가공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인증 취득으로 제품에 대한 품질 및 신뢰도가 향상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판로를 확장해 온라인과 지역 로컬푸드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HACCP 인증 준비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만큼 앞으로 식품안전성에 더욱 더 신경을 써서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제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소방서와 12월중 2020년 동절기 사회복지시설(울진지역자활센터 ․ 울진지역아동센터) 합동 안점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폭설 및 한파 등 자연재난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점검으로 폭설, 동파 대비 안전교육 및 대비상황 확인과 전기 ․ 가스 ․ 시설 ․ 감염병 방역상태 등을 점검해 겨울철 화재사고에 대한 대비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활동을 하게 된다. 점검자는 지역자활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담당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담당자, 소방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정대교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은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내실 있는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겨울철 화재로 인한 사고가 빈번한 만큼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가족친화인증기관’연장 심사를 통과해 유효기간이 2년 연장됐다. 가족친화인증제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제15조에 의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울진군은 지난 2017년 12월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되었으며 올해 11월 인증 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여성가족부에 연장신청 후 서류심사,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현장심사를 통해 2022년 11월까지 유효기간 연장 인증을 받았다. 그동안 울진군은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활용, 장기재직·가족돌봄휴가 실시, 임산부 편의용품 지급, 가족건강검진 및 휴양시설 지원 등 복지혜택을 확대해 왔다. 전찬걸 군수는 “앞으로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서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월 30일 군청광장에서 희망2021 나눔캠페인 경관조명을 점등했다. 당초 울진군은 청사 내 경관조명 공사를 마무리하고 점등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했다. 이번 경관조명은 연말연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것으로 군청광장에 사랑의 온도탑과 대형트리, 전나무 트리 터널을 설치하였고 군청 외벽과 도보에는 고보조명을 설치하여 ‘희망2021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울진군민 모두에게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전찬걸 군수는 “작은 불빛이 모여 어둠을 이겨내는 것처럼 군민모두가 소외된 이웃에게 밝은 희망을 전하는 연말이 되길 바라며, 울진군청을 찾는 이들이 아름다운 불빛을 통해 행복한 기억을 가져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1일부터 “나눔으로 행복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3억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2021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군청 복지정책과 또는 각 읍면 희망복지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대와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한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근남 정수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늘 부족하였던 지방상수도 용수 1만5천톤을 추가로 생산 가능하게 됐으며 이와 연계 마을상수도 급수지역에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해 부구리 등 16개 마을 1,294여 가구에 급수를 개시했다. 올해는 국도비를 포함한 총 17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울진, 평해, 죽변, 후포지역의 30년 이상 된 노후관로에 대하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교체중에 있으며, 북면 검성리 등 5개 지구의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에도 70여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2개소, 마을단위 하수처리장 설치 5개소와 관거 비 3개소에 대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북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지난 7월 준공하였고, 하당과 사동 마을하수도는 내년내 준공을 목표로 시공중에 있으며, 나머지 7건에 대하여는 설계중에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 완료시 상수도 보급률은 74%에서 88%로 하수도 보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 부산물․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읍․면 주요 지역에 현수막 게시, 옥외 전광판 광고, 소각 금지 홍보물 배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영농 부산물의 불법소각 예방․홍보 및 계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영농 부산물(고춧대, 과수나무의 전정가지 등)을 노천에서 소각하거나 허가․승인․신고하지 않은 시설에서 처리 하는 것은 불법이며, 적발시 폐기물관리법 규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수시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소각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계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