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2022년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고용을 위해 경상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협력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제조업)과 핵심인력 근로자가 5년간 공동 적립한 공제금을 공제만기 시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하며 지자체는 사업주 부담금 중 근로자 1명당 월 10만원을 지원한다. 매월 △근로자 10만원 △기업 14만원 △지자체(경북도, 문경시) 10만원을 합해 총 34만원의 공제금을 5년간 적립하면, 근로자는 5년간 600만원을 납입하고 최종적으로 약 2,1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근로자는 장기재직과 함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고, 기업은 우수 핵심인력을 확보하여 기업 경쟁력 및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다. 사업대상은 문경시 관내 중소기업(제조업) 근로자로, 기업 당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문경시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문경시청 홈페이지(http://www.gbmg.go.kr) 새소식 란에 게재된 인터넷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20일 민관협력으로 문경시희망복지지원단(단장 김재윤)과 한국교통장애인협회문경시지회(회장 김원태),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신윤교), 재능나눔봉사단(단장 김범진)이 힘을 모아 산양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가구는 장애인 아들이 기초수급의 지원을 받아 노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정으로, 조립식 낡은 집에서 거주하고 있어 주택 내부의 도배, 장판, 싱크대 등 열악한 주거환경과 건강상의 문제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교통장애인협회와 이웃사촌 복지센터는 재료비지원을, 재능나눔 봉사단에서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구슬땀을 흘렸다. 덕분에 도배, 장판, 싱크대, 전등 교체 등으로 주택 내부 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며, 무엇보다 몸이 불편한 노모가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배려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 대상자인 김 모 어르신은 “그동안 집을 고칠 엄두도 못 내고 살았는데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며 정말 고맙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재윤 사회복지과장은 “도움을 주신 단체들에 매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오후 3시와 오후 7시(총4회) 시민을 대상으로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카시오페아’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며 매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치매극복주간 운영 및 치매극복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화 상영, 치매인식개선 홍보부스 운영, 작품 전시 등으로 치매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매극복주간(9. 21. ~ 9. 30.)동안 워크온(모바일앱)을 활용한 비대면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9월 26일 가상세계 플랫폼 메타버스를 이용한 문경시 치매안심센터 홍보관 운영 및 “도란도란, 기억다방” 특별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상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할 것이라 기대하고 치매가 있어도 이웃과 함께 안심하고 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난 9월 19일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공공보건시설, 체육시설, 휴게소 등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대학교 심폐소생술 교육팀의 진행으로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을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하여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방법과 실제와 같은 강도 높은 교육이 진행됐다. 심정지 시 올바른 대처방법은 가장 먼저 환자의 의식을 확인함과 동시에 119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주변에 요청하고 구급대원 도착시까지 정확한 방법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야 하며, 사용법을 숙지한 일반인이라면 누구든지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고, 골든타임은 4분 이내로 구급대원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키고, 나아가 문경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산림 내 송이버섯 등 임산물 특별 단속에 들어갔다. 이번 단속은 전문채취꾼 및 등산객의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부터 임가소득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시 산림녹지과에서는 4개조 30명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관내 주요 등산로 및 임도를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하며, 적발 즉시 법적조치를 취한다.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임산물이지만 소유자의 동의 없이 채취하는 것은 불법행위이기 때문에 본인 소유 임야가 아니면 임산물을 채취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할 시 관련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최근 적발 및 처벌되는 횟수도 증가 하고 있다. 김동영 산림녹지과장은 “주인 없는 산은 없으며, 주인의 허가 없이 산림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행위이다.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통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시민들의 산림보호 인식개선을 위해 현수막 제작 및 게첨 등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를 추진할 방침이며, 무엇보다 산림자원의 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년만에 현장으로 돌아온 문경오미자축제가 9월 18일 폐막식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3년 공백이 무색하게 행사기간 중 현장에 6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단시간에 문경오미자 브랜드를 대단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성과를 만들어 냈으며 오미자 판매 수익도 5억원(40톤)에 달하는 등 위축된 농산물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국 일등 오미자의 본산지, 동로면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신현국 문경시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디/ 정동원, 남승민, 최석준, 주미, 윤태화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명품 무대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전시・체험행사에서는 오미자 전시홍보관, 미각체험관을 통해 문경오미자 유래, 브랜드 이미지, 오미자 음식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9%이상 특별 할인된 문경오미자 판매행사와 생오미자 청담금 체험부스는 연일 인파가 몰려 전국 일등 오미자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회장 박인국)는 9월 15일 오후 5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지역대표 자문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은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 당선된 13명의 지역대표(지방의원) 자문위원 위촉장을 신현국 대행기관장이 전수했으며, 민주평통 활동방향, 민주평통 기능과 역할, 지역대표 자문위원 협조 요청 등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박인국 협의회장 “6.1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시의원으로 당선되어 제20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민주평통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고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변화하는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자문위원들께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16일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3년 만에 대면축제로 돌아온 제18회 문경오미자축제를 ‘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 오미자!’라는 주제로 개막했다. 개막 후 축하공연으로 미스터 트롯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정동원, 남승민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에 흥을 더했다.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리는 문경오미자축제에서는 생오미자를 시중가격 대비 9% 저렴한 kg당 1만1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문경오미자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체험행사로는 명품 오미자를 구입하여 즉석에서 오미자청을 담글 수 있는 ‘오미자 청담그기 체험’과 오미자를 활용한 음식을 눈으로 보고 맛도 볼 수 있는 ‘문경오미자 미각체험관’이 있으며, 체험부스에는 ▲오미자 룰렛 ▲바람개비 만들기 ▲어항 만들기 ▲전통등 만들기 등이 있다. 이덕재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 일등 문경오미자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오미자 최대 생산지 문경의 오미자산업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3년만에 대면축제로 개최하는 만큼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축제 기간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 오미자 가공업체인 문경미소(대표. 김경란)는 9월 16일 오미자가공품을 싱가포르로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는 남기호 시의원, 고상범 시의원, 정병용 농정과장, 남명섭 산양면장 등이 참석해 싱가포르 첫 수출을 기념했다. 싱가포르는 오미자가 한약재로 분류되어 그간 식품으로 수출을 할 수 없었으나, 문경미소의 압도적 오미자 품질에 감탄한 싱가포르 바이어가 2년간 관계 당국을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결국 수출길을 열어준 걸로 알려져 관계자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계약 후 첫 수출은 3만불 가량으로 9월중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주요 수출 품목은 오미자청, 오미자음료, 오미자유자청이고 이중 오미자청은 고품질 문경 오미자를 장기간 숙성한 후 문경미소의 독자적 기술이 녹아든 문경미소의 대표적 히트 상품이다. 문경미소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3년 11월 4명의 임직원으로 창업했으나, 현재는 16명 임직원으로 규모가 커졌고, 전년기준 매출 30억을 달성하여 문경시의 대표적인 오미자 가공업체로 성장했다. 또한 HACCP 인증, FDA 시설등록, ISO 22000인증, FSCC22000 인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산헤리티지연구소(소장 김남희)는 9월 18일과 25일 2회에 걸쳐 연세대학교 어학당의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문경 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문경읍 진안리 소재)에서 ‘백산 김정옥 사기장과 함께하는 홈커밍 데이’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외국인 대상 전통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이다. 백산 김정옥 선생은 도자분야 국내 유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조선 영조시대부터 300년 동안 9대(代)에 걸쳐 조선백자를 빚고 있는 가문인 영남요의 7대 사기장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김정옥 사기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9대를 이어온 사기장 가문의 이야기와 한국의 전통 도자기 제작기법인 발물레로 그릇 빚기 그리고 전통 장작 가마를 통해 도자기를 소성하는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시연한다. 또한 올해는 김정옥 사기장이 17세 때부터 선친 김교수(1896-1973년) 사기장으로부터 발물레 기술을 전수받아 그의 도력(陶歷) 65년이 되는 해이다. 김정옥 선생의 조부이신 김비안(1860-1929년) 사기장은 조선 말기 분원에서 활동한 사기장으로, 분원에서 문경지역의 독특한 가마 제조 기법으로 축조된 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공예인협회(회장 김승수)는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문경공예인협회 창립전’을 개최한다. 문경공예인협회는 문경시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공예 작가들의 단체로 목공예, 섬유, 종이, 소품 4개 분과,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문경지역 공예문화 활성화와 공예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뜻을 모아 올 3월 창립됐다. 9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창립전에는 21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작가들의 대표작품 120여점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공예문화를 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결성된 문경공예인협회의 창립전을 축하한다.”며, “이번 창립전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문경지역의 목공예, 한지, 섬유 등 우수한 공예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많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14일, 가을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도와 함께 유치원·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노후간판,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정비에 나섰다. 이날 실시된 합동점검은 옥외광고협회 문경시지부 회원, 경북도, 문경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및 주택주변 도로를 집중 정비했다. 주요 정비대상은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간판,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이며, 노후간판은 업주에게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불법유동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주기적인 합동점검으로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년 만에 대면축제로 돌아오는 지역의 대표 가을축제인 문경오미자축제를 앞두고 성공적 추진을 위한 마무리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에 문경시는 9월 14일 오후 문경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영길 부시장을 비롯해 국장, 관련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문경 대표 농산물 축제인 문경오미자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축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2 문경오미자축제 추진 관련 부서별로 담당소관에 대해 검토하고 각 전시관 연출 및 운영, 각종 판매・체험부스, 주차장, 안내소 등 관람객 편의시설과 공공서비스 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계획 및 안전사항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2 문경오미자축제는 9월 16일 ~ 9월 18일까지 3일간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동로면 적성리 525-11)에서 개최되며, 정동원, 최석준 등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오미자할인판매, 청담그기, 미각체험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전국 일등 문경오미자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축제 관련 부서에서는 추진상황 점검 보고와 함께 “담당소관별 철저한 점검을 거쳐 행사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며 축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보건소는 한의약적 접근으로 청소년기 신체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문경여고 1학년 신입생 중 대상자를 모집하여 9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청소년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잦은 원격수업과 실내생활 지속으로 신체활동이 저하되어 청소년 비만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또한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거북목 및 일자목 등 근골계 질환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에 청소년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한의약적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자세교정을 위한 신체운동 및 한방진료와 상담으로 그동안 잘 못된 생활 방식과 태도를 개선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에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듯 정확한 건강지식을 습득하고 바른생활습관을 정립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베트남 및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9월 8일에서 1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2 호치민 국제관광엑스포에 참가했다. 올해로 16회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엑스포로 관광박람회 전시, 해외 바이어 초청, B2B 상담회, 관광컨퍼런스 등이 포함됐으며, 국내외 40여 개국 30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문경시는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의 공동회장 도시로서 홍보 부스를 공동 운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K-드라마/영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문경의 촬영지를 한류 시장에 집중 홍보하고, 지역특산물 및 기념품을 전시·홍보하여 현지 관광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더불어, 베트남, 동남아 현지·해외 관광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 및 TPO 지역회의 등을 통해 추천 관광지 연계 상품 개발 및 판매 등과 관련한 문경 관광 상품화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은 서울에서 2시간 거리인 장점을 활용해 엔데믹 이후 한국을 방문하는 인바운드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경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동남아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