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4일 의성문화회관에서 2023년도 정책연구모임 ‘상상초월단 연구과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책연구모임 ‘상상초월단’은 젊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통한 군정 발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모임이다. 올해는 4개 팀 19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월 1회 이상 정기모임, 정책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의 정책 자문, 우수 지자체 현장 방문을 통해 지난 1년여간의 연구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 심사 결과 1위는 ‘디지털 농업선도 콜럼버스 의성군’을 주제로 한 ‘농업의 미래는 IT(있)다’ 팀이 2위는 ‘치유농업과 치유관광 연계 옥빛 치유문화촌 조성’을 주제로 연구한 ‘청년에 의하여’ 팀이 3위는 ‘남대천 공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한 ‘그린라이트’ 팀이 4위는 ‘의성전통시장 오이소(五怡笑) 사업’을 주제로 한 ‘나이 든 의성 구하기’ 팀이 차지했다. 최종 심사 결과 1위를 차지한 ‘농업의 미래는 IT(있)다’ 팀은 모두가 쉽게 접근하는 디지털 농업 세상이라는 소주제로 인공위성 영상 AI 분석 데이터 기반 디지털 농업기술 도입, 지역농협 연계 스마트 농업지원센터 설립 공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 신청을 10월 20일까지 접수받는다.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업경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최저금리 수준인 1% 이자율로 융자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 내 주소지를 둔 농어업인, 농업경영체, 농어업관련 기업체, 생산자단체이다. 지원 한도는 개인은 2억원, 단체는 5억원이다. 신청자는 기금의 사용 용도에 따라 시설자금(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과 운영자금(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신청해야 하며, 스마트팜 조성을 하거나 만 39세 이하 청년농은 일반신청자 보다 거치 및 상환을 완화된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가 및 단체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서와 신용조사 의견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는 봄철 저온 피해,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로 농어가의 어려움이 크고,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이 농어민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존 농어업인은 물론, 청년농 육성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이 활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회장 박지혁)는 10월 6일 의성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제66회 의성군민체육대회’방문객을 대상으로 ‘어서와~ 민주평통은 처음이지?’평화통일공감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던져봐~ 평화통일 속으로~’이라는 슬로건으로 통일공감 홍보관 부스를 방문한 지역 주민들에게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지역주민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통일공감 기념품 1,000여개를 배부했다. 박지혁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체육대회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이 바람직한 평화·통일관과 역사관 함양 등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일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가까이에서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일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주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6일 딸기 수출 농가 및 공선회 18명을 대상으로 수출 딸기 생산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수출 딸기 생산자 역량강화 교육은 대학교수, 수출 검역 및 농수산식품유통 담당자 등 수출 농산물의 전문가를 초빙해 딸기 재배기술, 수출 우수사례, 수출 지원정책, 검역 절차 및 관련 법규 등 수출 딸기 생산자에 대한 수출 특화 교육으로 추진된다. 이번 교육 대상인 의성청년딸기 공선회는 이웃사촌시범마을 연계사업을 통해 2020년도부터 의성군에 정착한 18명의 청년들로 구성돼 있으며, 2022년 첫 홍콩수출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하게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 딸기 수출 5톤을 목표로 홍콩, 싱가폴,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농가 수출 능력향상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의성청년딸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5일 어린이·임신부를 시작으로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했다.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는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보건지소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의료기관별 접종 대상자가 상이하고 접종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임신부는 산모 수첩 등)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접종할 수 있다. 각 대상별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민 중 14~18세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 자녀, 14~64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금류 및 축산농가, 국가유공자는 10월 23일부터 관내 보건소·보건지소에 전화 문의 후 방문하여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 중증 계란 알레르기가 있어 인플루엔자 접종이 어려운 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소에서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달 15일부터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내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출산부를 대상으로 10월 18일까지 하반기 ‘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은 임신·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과 태교를 위한 다양한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여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은 ▲영양플러스 사업과 연계한 영양관리 교육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교육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산전·후 우울증 관리교육 ▲두뇌 발달을 위한 손끝태교(라탄공예)로 총 5회 운영된다. 지난 9월 20일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소아 비만예방을 위한 영양관리 교육을 실시하였고, 10월 18일까지 보건소(의성읍)와 출산통합지원센터(안계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출산교실을 통해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가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해당 읍·면에 신청할 수 있다. 추가신청 대상자는 당해연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미신청 농가 및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면적이 증가한 농가, 유기질비료 선정물량이 전년대비 부족한 농가 등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매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포기물량으로 발생한 예산 불용액으로 인해 차년도 예산이 삭감 농돼가들에 피해가 예상되므로 예산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올해 9월까지 공급받기로 하였으나 미공급된 물량을 대상으로 포기물량을 조사하여 이번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품질높은 농산물 생산 및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고, 적정량 비료 시비를 위한 농업인 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등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5일 치매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2023년 신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5개소로 의성노인복지관, 금성노인복지관, 안계노인복지관, 의성군공립요양병원, 삼산교회가 지정됐으며, 치매안심가맹점은 금사리농원 1개소로 지정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로 지정이 되면 종사자 전원이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또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건전한 치매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가 있어도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치매 부담 없는 행복한 의성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와 근로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등의 신청을 이달 27일(금)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의성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입국 가능한 근로자는 캄보디아, 필리핀 계절근로자이며 금년 82농가 23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관내에 배치돼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계절근로자의 최소한의 권익보장과 근로자 무단이탈이 발생되지 않도록 수시 점검하여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내년도 사업추진도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지자체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거나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을 초청해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도입하는 사업이다. 신청 농가별 고용할 수 있는 근로자 수는 작물 재배 면적에 따라 최대 9명이다. 미취학 아동 양육농가, 만 70세 이상 농업경영주, 다자녀농가(3명이상), 장애인 농가 등 가점 부여 기준 충족 시 최대 3명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계절근로자로 근무 시 발급되는 비자는 C-4비자(3개월), E-8비자(5개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6일 의성군 전체 400개리 이장으로 구성된 이장연합회와 지역민들이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 배치에 반발하는 ‘신공항반대’군민 결의를 다지는 상여 집회를 열었다. 이날 의성군 이장연합회를 비롯한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의성청년회의소·서의성청년회의소·의성소문회·자율방범대·의성4-H엽합회 등 회원 500여 명은 상복을 입고 ‘빈껍데기 신공항 억울해서 눈 못감겠다’는 현수막을 선두로, 의성군청 앞마당에서 의성종합운동장까지 상여를 메고 ‘신공항 장례식’을 연출하는 가두 행진을 펼쳤다. 앞소리꾼이‘미래없는 공항이전 결사반대’결의를 선창하고 상여꾼들이 후창하며, 만장기와 깃발의 반대 물결이 거리를 메웠다. 남흥곤 이장연합회 회장과 박정대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 위원장은 군민체육대회에 참석한 1만여명 군민 앞에서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해서는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가 의성군에 배치되어야 한다. 의성군민의 정당한 요구를 소지역 이기주의 떼법으로 매도한다면 5만 군민과 60만 출향 의성인을 무시하는 처사다.”라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의성군민과 약속한 공동합의문 제대로 이행하라!”구호를 외치며 협력과 상생없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5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의성문화회관에서 기관단체장 및 각 마을 노인회장을 비롯한 6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노인의 날 행사에서는 장관표창 1명, 경상북도지사표창 1명, 군수표창 24명 등 노인복지사업에 이바지한 모범노인과 기여자에게 포상하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심을 높이는 날이 됐다. 기념식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행사에 앞서 어르신들은 신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우리 후손들의 행복한 삶의 기틀 마련을 위해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화물터미널 없는 신공항 이전 반대’에 대한 뜻을 모아 직접 머리띠를 두르고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의성군청에서 구.경찰서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항공물류의 핵심, 화물터미널 없는 공항이전 반대”에 대한 굳은 결의를 보여주기도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르신들을 더 공경하고 모셔야 하는 날 이렇게 공항과 관련하여 앞장서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 모든 어르신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으며 살 수 있는 살기 좋은 의성, 어르신을 공경하는 의성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 최치원문학관이 10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2일간 제2회 최치원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운孤雲 최치원 선생의 유‧불‧선 사상을 이어받아 ‘통합과 상생’이란 주제로 마련된 행사는 의성군(군수 김주수),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고운사(주지 등운스님)가 후원하고 최치원문학관(관장 김상보(정우스님))이 주최하는 연례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고운사 천년숲길의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에 맞춰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 의성군민과 전국의 관람객을 초대해 바쁜 삶의 굴레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healing)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8일 행사에는 이천 명의 평화순례단 ‘상월결사’가 함께하는 최치원 행차 길놀이를 시작으로 상월결사를 선두로 통일신라시대 복장을 한 단촌면민의 행렬로 이어지며, 그 뒤를 관람객이 함께 걷는 ‘천년숲길 맨발걷기’는 통합과 상생의 소통의 광경이 연출될 것이다. 1부 행사에 마련된 ‘고운음악회’에서는 ‘경북도립국악단’ 초청공연이 펼쳐지며, 2부 식전행사로 개막 세레머니(개막선언 미디어 터치 세레머니), 주제 미디어 퍼포먼스(전통무용과 초현실 미디어 퍼포먼스) 등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대구경북신공항의 화물터미널 배치를 놓고 의성군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의성군 어르신들이 화물터미널 없는 공항 이전 반대에 대한 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는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지회장 신원호)가 주축으로 개최됐으며,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한 가운데 의성군청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어 ‘화물터미널 없이는 죽어서도 눈을 못감는다’, ‘소음만 남는 빈껍데기 공항이전 반대한다’, ‘의성의 후손들에게 소음만 물려 줄 순 없다’ 등의 머리띠, 현수막,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의성군청에서 구.의성경찰서까지 가두행진을 전개했다. 신원호지회장은 “의성군민들이 창고만 지키는 창고지기냐? 우리 후손들을 위해 의성군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의성군과 협의 없이 일방적 시설배치에 대한 공항 이전은 의성군을 무시한 처사이다. 화물터미널이 의성군에 배치되지 않으면 어른으로서 우리 후손들을 위해 우리가 당연히 앞장서서 힘을 보태 끝까지 공항이전을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부터 일상돌봄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기본서비스인 재가돌봄·가사서비스 및 특화서비스인 병원동행,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질병·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40세부터 64세 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만 13세부터 45세 가족돌봄청년으로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고, 거동 불편 등 직접 방문이 불가능할 경우 각 읍·면사무소 문의 후 우편 또는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일상돌봄서비스 시행으로 돌봄이 필요하지만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던 돌봄필요 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의성군을 위하여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친환경농업에 관심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비안면에 위치한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비안면 서부로 708)에서 총 10회에 걸친 친환경농자재 제조·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의성군 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5명으로 10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4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친환경농업 분야의 저명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친환경 농자재활용기술 △유기농 병해충 방제 기술 △영양제·살충제 제조기술 △토양 관리 기술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의성군은 친환경농업에 진입장벽을 낮추고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2017년부터 친환경농자재 제조·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농민들은 “이론과 함께 제조 실습으로 기술을 습득하여 직접 친환경농자재를 만들어 사용하여 경영비를 절감하였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친환경농업을 통해 저탄소농업의 저변을 넓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