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역외소비유출 방지를 위해 출시한 울진사랑카드 가맹점 등록 의무화를 추진한다. 이는 지역화폐 활성화와 부정유통을 방지하고자 제정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조치이다. 그동안 울진사랑카드는 군 조례에 따라 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면 사업주의 별도 가맹점 등록 절차 없이도 결제가 가능했지만,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법이 시행되면서 가맹점 등록 절차가 의무화됨에 따라 사업주들은 울진사랑카드 결제를 위해서 별도의 가맹점 등록을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등록대상은 울진군 관내 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모든 업체(대규모점포, 사행업소 등 일부 업종 제외)이며, 등록기간은 별도 기한은 없으나 오는 5월 1일 이후 울진사랑카드 가맹점 미등록 업체는 결제가 제한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으로는 울진군청 홈페이지 또는 그리고(지역화폐)앱의 가맹점 등록하기에서 대표자 본인 명의 휴대폰 문자인증을 거친 후 신청 가능하며, 공동대표 또는 법인사업체와 대표자 본인 명의 휴대폰이 없을 경우엔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로 사업자등록증과 대표자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신청 가능하다. 전찬걸 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 1인당 10만원의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신청일은 1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4주 동안이며 지급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24시 기준으로 신청일까지 울진군 관내에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다. 신청방법은 세대주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분증과 울진사랑카드를 지참하여 신청 하면 세대단위로 울진사랑카드에 1인당 10만원씩 충전되며 2021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울진사랑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지역화폐로서 유흥주점·사행업소, 본사 직영점(본사가 울진이 아닌 직영 프랜차이즈 점포), 카드가맹점 등록 주소지가 울진군이 아닌 점포, 결재대행업체를 사용 중인 점포는 사용이 제한된다. 울진군은 종식되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재난에 대비하여 지난해 6월에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신속히 제정하였고, 1차로 전군민에게 46억9천6백4십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 운영과 동절기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이 지역경제의 침체로 이어지면서 예산조정을 통해 순수 군비로 50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채소∙특작분야의 시설현대화 및 밭작물 경쟁력강화를 위해 3억7천만원을 투입해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상사업은 ▲시설하우스현대화(내재해형 단동하우스, 자동개폐기, 다겹보온커튼, PO장기성필름 등) ▲노지채소 경쟁력강화(노지채소 전용농기계, 다목적 스프링클러, 제초용 매트 등) ▲버섯재배시설 현대화(버섯재배사 개보수, 증축)▲생력화 기계․장비(이동식 저온저장고, 농산물선별기 등) 지원사업 등 4개 분야 19개 사업이다. 사업신청자격은 채소·특용작물을 1,000㎡ 이상, 시설하우스 재배 및 밭작물 1,000㎡ 이상 재배하는 농업인·영농법인이며, 사업신청서와 개인정보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2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선정은 농업지원 지침 및 절차에 따라 심사하고, 군 보조사업 심의회를 통하여 2월 중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농가소득 증대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보조금 50%, 자부담 50%인 지원사업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많은 농업인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기간 내 사업 신청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촌버스 미운행 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의 도모와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택시를 현재 6개 읍면 15개 마을에 운영 중이다. 행복택시는 울진군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행복택시 운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미운행지역 중 버스승강장으로부터 1Km 이상 떨어진,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이 대상이다. 행복택시 사업은 2015년 6월 15일 5개 읍면 7개 마을에서 시범사업으로 운행을 시작한 공공형 행복택시가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아 세 차례 확대되었으며, 2020년 12월말 기준 14,696회 운행에 29,461명이 이용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보장과 이동편익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용요금은 1인당 1,000원이며, 마을에서 읍·면소재지까지, 소재지에서 마을까지 하루 왕복 2회, 월 48회(편도)로 개인별 제한을 두어 운행하고 있으며, 다수의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벽지마을 대중교통 소외감을 해소하여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택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예산을 더욱 확보하여 운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향상과 특기·적성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관내 학교의 학사일정변경으로 교육과 돌봄 공백이 생기는 2월 한 달(2월1일~2월26일) 주 3회(월·수·금)동안 11회기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울진군 홈페이지>통합예약시스템>교육/강좌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수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코딩수업을 비롯하여 9개 과목을 운영하며, 캐리커처, 미니어처, 드럼 등의 취미·교양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한문, 한국사, 코딩, 창의수학 등의 교과 연계 수업으로 학업에 흥미를 더하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코로나19지침에 따라 중단·취소될 수는 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수칙 준수로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로 많은 것들이 멈춰버렸지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2월 24일부터 1월 17일까지 실시된 연말연시 특별방역조치를 31일까지 2주간 연장하여 시행한다. 군은 코로나19 특성상 겨울철 전파력이 강하고, 단계 완화 시 급속한 확산세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정부지침 비수도권 2단계 유지가 불가피하여 방역 강화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거리두기 연장 주요내용으로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 식당·카페는 21시 이후로 포장·배달만 가능하며, 카페에서 2인 이상이 커피·음료류, 디저트류만을 주문했을 경우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강력 권고)한다. 중점관리시설 중 유흥시설 5종은 집합금지이며, 노래연습장과 일반관리시설 중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은 21시 이후 운영을 중단한다. 숙박시설은 객실수의 2/3 이내로 예약이 제한되고, 종교시설은 20%이내 대면예배가 가능하며, 모임 및 식사는 금지된다. 특히, 방문판매 및 직접판매홍보관 등은 지역특성상 고령의 감염취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므로, 2.5단계 수준 방역조치를 적용하여 시설면적 16㎡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또한 결혼식, 기념식, 강연 등 각종 모임과 행사는 1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중·소·영세농의 소규모 다품목 생산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대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 북부권과 남부권에 로컬푸드 직매장(복합센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국비6억, 도비18억, 군비25억, 자부담45억이 투입되며 먼저, 남부권에 조성되는 직매장은 남울진농업협동조합에서 후포면 후포리 1060번지 일원에 사업비 64억원(보조 28억, 자부담 36억)으로 지상3층 규모의 로컬푸드 매장, 레스토랑, 회의실, 공동작업장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금년 2월 착공하여 12월에 준공·운영할 계획이다. 북부권에 조성되는 직매장은 영덕울진축산업협동조합에서 울진읍 연지리 산53번지 일원에 사업비 30억원(보조 21억, 자부담 9억)으로 지상2층 규모의 로컬푸드 매장, 레스토랑, 키즈까페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금년 4월 착공하여 12월에 준공·운영할 계획이다. 울진군에서는 직매장 설치와 더불어 참여농가의 로컬푸드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3억9천만원의 사업비로 로컬푸드 생산 소규모시설하우스와 소포장용 전자저울을 공급하는 등, 농민들이 다양한 종류의 로컬푸드를 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축년 새해를 맞아 올 한 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부서별 3억이상 신규․계속사업, 비예산주요사업 추진계획과 전략을 제시하고 공유하는‘2021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올해를 장기 미집행 사업과 부진한 사업을 마무리 하는 해로 삼고, 년초부터 각종사업에 대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신속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군민들의 행정수요와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코로나19로 변화된 군정여건을 반영해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되는‘안전속도 5030’사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발생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심의 일반도로는 50㎞/h,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h 이하로 최고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는 안전정책으로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군은 지난해 1차적으로 후포면 일원에 발광형 표지판 설치 및 차선도색 등 교통시설물을 정비하였으며, 올해 시행시기에 맞춰 1억2천만원 예산을 투입하여 울진읍, 죽변면, 북면 도심 지역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교통안전표지 및 노면표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안전속도 5030’시행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옥외 전광판, 현수막 게시 등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보행자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문화를 위해, 운전자들이 내 가족, 내 이웃의 안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올해 ‘군민과 함께 여는 미래 울진’이라는 군정운영 방침에 걸맞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다양한 연구용역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정부와 경상북도의 정책변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등 변화하는 시대를 앞서가기 위해 △울진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용역 △신공항 연계 울진 발전방안 연구용역 △포스트 코로나, 울진 관광 전략수립 연구용역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 인구정책 연구용역 △울진 옛길 관광자원화 연구용역 등을 시행한다. 지난해 7월, 정부는‘한국판 뉴딜’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5년간 160조원을 투자하여 디지털 ․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에 투자하기로 한 바, 울진이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정부의 뉴딜 계획을 바탕으로 울진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일자리 및 신산업 창출의 기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8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2025년 울릉공항 개항에 대비하여 울진비행장을 활용한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광역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1월 1일 기준(약14만2천 필지)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개별 공시지가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의 ㎡당 가격이며, 1월 1일 기준으로 등록된 필지에 대하여 용도지역, 토지이용현황, 도로접면, 고저 등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를 29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토지특성 조사 완료 후, 국토교통부장관이 2월 1일 결정·공시하는 표준지가격을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산정하고,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4월 5일 ~ 4월 26일)을 거쳐 5월 31일 최종 결정 고시되며, 이후 이의신청(5월 31일 ~ 6월 30일) 절차를 거치게 된다. 울진군은 개별공시지가 열람기간과 이의신청 기간에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을 통해 접수된 민원에 대하여 개별공시지가 결정 요인(토지특성 가격 형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엄기연 열린민원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기초자료이므로 토지특성 조사를 위하여 현장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올해 불법어업에 대한 지도홍보 위주에서 단속으로 전환 후 대게 불법어업자를 관내에서 적발했다. 군은 최근 대게자원이 감소하면서 희소가치가 격상하여 어업인들이 불법포획의 유혹을 느끼는 만큼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대게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에 적발된 어선은 자망어선 A호로 체장미달 대게 포획 위반으로 검거했다.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르면 9cm이상 대게를 포획하여야 하나 이를 위반 할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우리군 주요 수산특산물인 울진대게를 보호하고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올해 5월 31일까지 대게 불법포획·유통사범에 대한 강도 높은 특별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산간지역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및 하천 수질개선과 생활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상․하수도 시설 확충에 659 억원을 투입하여 시행한다. 맑은물사업소는 북면 검성리 등 5개 지구의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에 총사업비 96억원 중 17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금년 상반기내 마무리 하며, 하수관로 확충 울진 ․ 북면(2단계) 사업은 2017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올해 1월 착공하며, 전체 사업비 352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준공 할 계획이다.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은 북면 하당리와 기성면 사동리 지역에 처리용량 일일150톤 규모의 하수처리 시설로서 총 소요예산 171억원이 소요되며 2020년 착공하여 현재 85%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후포면 시가지 확장과 하수처리구역 확장에 대비, 공공하수처리 일일 처리용량 4,000톤을 5,000톤으로 증설 하기 위해 국비 82억원이 포함된 118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착공 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을 통하여 산간지역에도 깨끗하고 맑은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며, 공공하수처리 시설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설 명절을 앞두고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내 집행 불가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하여 순수 군비로 50억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마련하였으며, 울진군의회의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설날 전인 25일부터 읍·면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울진사랑카드에 1인 1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종식되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재난에 대비하여 지난해 6월에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신속히 제정하였고, 9월에 1차로 모든 군민에게 46억9천6백4십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오랜 기간 동안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군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비활동 촉진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도 활력을 되찾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수소시대에 대비한 원자력·수소산업의 상생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원자력) 대규모 수소생산 수출실증단지 조성 사업의 사전 예비타당성조사 기획용역(이하‘사전예타용역’) 계약을 ㈜넥스트에너지코퍼레이션·서울대산학협력단(공동수급)과 체결했다. 군은 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해 12월 17일 사전예타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술제안서를 제출한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심의·평가하여 ㈜넥스트에너지코퍼레이션·서울대산학협력단을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원자력) 대규모 수소생산 수출실증단지 조성 사업은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지난해 4월에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경상북도를 비롯한 관련 부처 및 기관을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설명 및 의견수렴을 하는 등 사업 추진에 집중해 왔다. 앞으로 울진군은 약 1년간 (원자력) 대규모 수소생산 수출실증단지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하여 국가연구개발 관련 대규모 수소생산단지조성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금년도 안에 정식으로 정부에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