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사정이 어려워진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도시가스 공급사업 경제성이 부족하여 도시가스 회사의 투자 기피현상이 일어나는 지역적인 취약점을 타개하기 위하여 매년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영남에너지서비스(주)와 협약을 체결하여 점차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울진읍, 평해읍, 후포면 일부지역은 도시가스가 원활히 공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여 보다 많은 군민들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마을에 LP가스를 설치하기 위해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집단공급사업은 연료비 가격인하 효과와 LP가스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 선정 지역은 호월1리로 57세대에 보급할 예정이며, 개별 주택에 설치된 가스통을 철거하고 배관망을 통해 LP가스가 공급되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울진군은 가스사용 중 발생하는 부주의로 인한 가스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읍⋅면과 합동으로 소하천 내 퇴적토 구간에 대한 조사를 통해 대상지구 34개 소하천의 퇴적토 준설작업을 농한기를 이용 올해 농번기 전인 3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는 소하천에 퇴적된 토사를 준설해 태풍 및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으로 인한 주택 및 농경지 침수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된다. 울진의 하천은 지형 상 하천유로는 짧은 반면 하상경사는 심한 지형으로 집중호우 시 산사태가 발생하고 급류가 토사를 하천으로 유입시켜 퇴적되면서 하천통수단면을 잠식하고 각종 부유물 등과 함께 쌓여 여름철 홍수기 하천범람의 원인이 되며, 또 하천 흐름을 정체시켜 오염을 가중시키고 둔치주변의 잦은 침수를 일으키고 있는 실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중장기적인 하천정비계획이 필요하다”며“이번에 시행하는 하천 퇴적토 준설작업으로 겨울철 건설장비와 농촌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진행한‘희망2021 나눔캠페인’이 작년에 이어 최고 모금액을 갱신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모금액은 7억6백여만원으로 당초 3억원이었던 목표액을 235% 초과 달성하며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천6백여만원이 많은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을 생각하면 놀라운 결과이다. 울진군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장출)을 주축으로 8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가두모금을 펼쳐 전 군민이 지역 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군민들은 불편한 기색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2m간격 줄서기를 실천하며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한층 더 뜨거워진 나눔 열기를 보여주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경제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망설임 없이 모금에 나서는 군민들의 모습에 감동하였다”며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모금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여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의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명절위문 등 군민 생활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0년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를 실시해 업무 추진실적이 우수한 6개 부서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로 구성된 부서평가와 10개 읍면 평가로 나누어서 공모사업 선정실적 등 정량지표와 친절운동 추진실적 정성지표를 혼합하여 실시했다. 평가항목별 해당부서 채점 후 최종 군정조정위원회 심의 ‧ 의결을 거쳐“최우수”에 도시새마을과와 울진읍,“우수”에 사회복지과와 매화면,“장려”에 복지정책과와 온정면을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에 선정된 도시새마을과는 공모사업 선정 실적과 사회적기업 우선 구매율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울진읍은 GAP 인증농가 확대율, 지방세 체납액 정리율 등 각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부서에 선정된 사회복지과와 매화면은 천절운동 추진평가에서 각각 최고점을 받았고, 장려 부서에 선정된 복지정책과는 언론보도 실적 분야에서, 온정면은 신속 집행율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우수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를 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1월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유지하고, 지자체의 자율적 판단에 의한 단계 하향 및 사적모임 금지 등 특별방역조치도 완화가 불가하도록 전국 공통조치로 결정했다. 완화가 불가한 조치는 ▴거리두기 단계조정 ▴시설별 21시 이후 운영시간 제한‧중단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유흥시설 5종, 홀덤펍에 대한 집합금지 등 5개 사항이다. 울진군은 지역경제와 확진자 추세 등을 감안하여 완화조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하였으나, 최근 전국적인 집단감염이 급증하여 정부지침 비수도권 2단계 유지가 불가피하여, 방역 강화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군민들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경제와 방역이 공존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위해 노력하였지만 최근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여 정부방침에 따라 2단계가 유지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군민들이 생활방역을 잘 유지하여 확진자가 올해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기상이변에 대처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준비를 위해 농업기반시설정비 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취수보설치,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 기계화 경작로 등 26개지구에 20억원을 투자한다. 아울러 영농기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연말부터 선제적으로 실시설계를 시작해 가능한 영농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고령화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용·배수로 준설과, 관정보수, 노후도수로 정비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대 투자해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과 홍수·가뭄피해 예방 등 안전한 영농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신속한 정비로 농업인들의 마음을 좀 더 헤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태풍, 호우, 지진, 해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올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정부정책보험 상품으로서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기본 70%부터 최대 92%까지 지원하여 각종 자연재난 피해에 대처 가능하도록 하는 재난관리제도이다. 보험가입 대상은 주택, 온실, 상가 및 공장으로, 작년 기본 52.5% 지원에서 대폭 상승하여 보험료의 70%를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그러나 울진군은 최근 잦은 자연재난 피해로부터 실질적인 복구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오는 2월부터 최대지원 수준으로 보험료 자부담분을 증액 지원하여 모든 가입대상이 보험료의 92%를 지원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은 면적에 관계없이 정액으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 제도 와 달리, 면적이 증가할수록 보상금액이 증가하므로 보다 더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가능하다. 보험 가입은 5개 민간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삼성화재, NH농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안전원전과(☎054-789-6572), 읍·면사무소 및 각 보험사에 문의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들어 각종 자연재난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8개 중학교에 대한 CCTV운영을 통해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경찰서와 운영 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관내 중학교 8개교에 구축된 63대의 CCTV 시스템 관리 운영을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울진군은 통합관제센터 총괄 운영을, 울진교육지원청은 예산지원과 CCTV 관리를, 울진경찰서는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담당함으로써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울진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6년에 초등학교 CCTV 150대를 연계 했고, 오는 2월중 관내 8개 중학교의 63대를 연계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12월 16일에 개소한 울진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울진연호문화센터 1층에 230㎡ 규모로 관제실, 회의실, 장비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관제요원 27명이 800여대의 CCTV를 통해 범죄, 재난, 화재, 구조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쓰레기 불법투기, 주정차 단속 등으로 운영영역을 확대하여, 울진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줌으로써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설 연휴기간 군민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6일 대책회의를 개최, 비상방역 및 응급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대책, 교통수송 대책 등 9개 분야 32개 중점과제 등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연휴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교통시설, 문화관광시설,전통시장 등은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해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대응 상황반을 운영하고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하며,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구성하고,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물가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중소기업 설 자금을 지원해 근로자 임금체불을 예방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공직자 및 기관․단체 합동으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 최초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어업인 지원사업은 어선어업과 양식업, 수산물 유통(가공)업, 수산자원조성 등 20여개 사업에 약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월1일부터 2월 26일 까지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2021년 수산진흥사업’을 공고하고 사업신청을 받는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어선의 노후화된 장비 교체와 안전장비 등을 지원 하여 해난사고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어획량 확보를 통해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식어업인과 지역 어촌계를 대상으로 한, 어․패류 자연재해 피해예방과 고소득 어종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수산자원을 조성하여수산업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2021년 수산진흥사업은 별도 공고된 생분해성 어구보급지원사업을 포함한 20개 사업에 대하여, 사업별로 2월 말까지 울진군 해양수산과(평해 남부 민원실) 또는 죽변‧후포수협으로 신청가능하다. 지원사업 신청자에 대해서는 각 사업 별 해양수산사업 지침에 따라 사업자를 선정 후 3월경 통보 할 예정이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해양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과 안정적인 어업인 소득창출을 통해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피해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울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40억원 규모로 확대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제도는 담보능력이 부족하여 은행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경북신용보증재단이 대신 보증서를 발급하여, 운영자금을 2천만원(청년창업자 5천만원) 이내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이며, 울진군에서는 대출이자 중 연 2%를 2년간 지원해 준다. 군에 소재한 NH농협과 KB국민은행에서 방문 상담을 받은 후 보증신청서류를 제출하면,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 절차를 거쳐 대출을 받게 된다. 단, 부동산 임대업·유흥업종·사행성·불건전 오락산업 등은 보증서 발급을 받을 수 없다. 전찬걸 군수는“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은 2019년 2월부터 시행하여 278명이 51억원의 대출을 받아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이 되었다”며 “금년에는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40억원 규모로 확대하였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하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가 25일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로 지방자치의 획기적인 변화와 미래를 준비하는 취지에서 지난해 12월 16일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시작됐다. 전찬걸 군수는 25일 집무실에서 챌린지에 참여한 후 다음 주자로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 이세진 울진군의회의장을 지명했다. 앞서 전 군수는 이희진 영덕군수, 엄태항 봉화군수, 박성일 완주군수로부터 동시 지목을 받아 본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전찬걸 군수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군민이 행복하고 주인이 되는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읍 읍내리 kt 울진지사 및 우체국 주변 주택 및 상가의 상습적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읍내배수펌프장 사업을 본격적 진행 중이다. 읍내배수펌프장 설치사업은 2019년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복구사업으로 총사업비 152억2천6백만원(국비 129억4천2백만원, 도비 11억4천2백만원, 특별교부세 11억4천2백만원)이 소요되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2020년 8월 착공, 현재는 차집관로 시공과 우체국 앞 배수펌프장 설치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번 공사로 관거 개선 1.2km, 펌프장(210톤/분)과 2,000톤 규모의 유수지가 설치되면 기존 배수펌프장과 별개로 kt 울진지사, 우체국 주변을 분산 처리하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읍내배수펌프장이 준공되면 기존 배수펌프장과 처리구역이 나뉨에 따라 kt 울진지사와 우체국 주변의 주택과 상가의 침수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사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맑은물사업소는 하수관거 설치와 배수펌프장 설치 공사로 인해 소음 및 분진, 차량통행에 불편이 예상된다며, 공사 시공에 따른 불가피한 사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의 정체성을 반영한 조각공원을 조성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미술프로젝트“우리동네미술”사업을 올 2월말까지 마무리한다.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은 지난해 9월에 공모를 거쳐 선정된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울진지회 작가팀(대표 김경하)으로 구성된 총 37명의 작가가‘예술·사람마을 빛으로 비추어주리’라는 주제로 후포등기산공원 일대에 조각작품을 설치한다. 후포등기산공원의 전체 구역을 예술 빛, 자연 빛, 사람 빛으로 나누어 구역의 특색에 맞게 네가지의 설치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설치작품들은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며 조형물에서 쉼터와 포토존 기능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제작한 '가족사랑' ▲울진군 소통의 방법으로 도입한‘친절문화’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한「친절」 조형물 ▲수면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는 순간을 표현한「환희」▲울진 금강송을 상징하는'하나되는 나무' 작품이다. 전찬걸 군수는“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사업이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예술인의 일자리를 제공 하고 군민들에겐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는 울진군의 독창성 있는 홍보가 되어 ‘공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정 알림 사항과 재난 상황 등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SNS 서비스인 네이버 밴드‘울진의 소리’를 개설해 운영한다. ‘울진의 소리’밴드에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ㆍ경제 정보부터 재난안전 소식, 문화 행사ㆍ축제 홍보 등에 관련된 글이 게시되며, 게재된 내용과 관련된 문의는 댓글로 남길 수 있고, 담당 부서에서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유관기관과도 연계해 주민 홍보사항을 폭넓게 안내할 계획이다. 밴드 가입은 군민, 출향인 등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네이버 밴드 앱에서 ‘울진의 소리’(https://band.us/@uljinsori)를 검색하면 된다. 김광대 기획예산실장은 “많은 군민들이 밴드에 가입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 창구가 되길 바라며, 군민들과의 거리가 가까워질 수 있는 밀착행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