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상황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사전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시 소속 현업 부서 및 관리 부서, 도급·용역·위탁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 공중이용시설을 관리하는 부서 등으로,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현장과 업무 전반을 폭넓게 포함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유해·위험 요인 사전 확인 및 개선 조치 이행 실태 △재해 예방 관련 예산 편성 및 집행 현황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절차 마련 여부 △공중이용시설 등 시민 재해와 직결된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며, 각 부서의 자체 점검과 안전재난과의 집중 점검을 병행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조직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 부서와 현업 관리자에게는 사전 안내와 함께 개선 권고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중대재해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말 임동면 산불 이재민의 선진이동주택 입주가 완료됨에 따라 임하호 수상레저타운 캠핑장의 새 단장에 착수했다. 임하호 캠핑장은 지난 3월 말부터 두 달간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했다. 관내 피해 지역 중 임동 주민들을 우선으로 선정해 총 65명에게 카라반 11동과 글램핑 12동을 지원하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했다. 이 기간 일반 예약은 전면 유예됐고, 기존 예약자들에게도 불가피한 취소 안내가 이뤄졌다. 이재민들의 선진이동주택 입주가 마무리됨에 따라, 안동시는 그동안 미뤄왔던 캠핑장 시설 정비와 개보수 사업에 착수했다. 특히 지난해 시행한 카라반 정비에 이어, 올해는 글램핑 시설에 대한 전면 정비가 이뤄진다. 총 12동의 글램핑 텐트는 방수․방염 기능이 강화된 고급 원단으로 교체되며, 전기설비 보수와 냉장고, 침대 등 노후화된 가전과 집기류도 단계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로써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던 이재민들에게 임시 안식처로 임하호 캠핑장이 활용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 박덕용 회장은 6월 5일,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리라 유치원을 찾아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유치원생들에게 직접 들려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와 자유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덕용 회장은 전쟁 당시의 상황과 참전 경험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며, 자유와 평화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비록 어린 나이지만,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나라가 얼마나 큰 고통을 겪고 이겨냈는지를 조금이나마 느끼길 바란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는 수많은 희생 위에 세워진 소중한 가치라는 것을 기억해 달라”고 전했다. 리라 유치원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에게 나라 사랑과 역사 교육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6월 11일, 영주시 명륜길에 위치한 영주이음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영주이음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소통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마켓은 (사)영주시관광협의회(회장 김택우)가 주관하며, 영주이음센터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제공하여, 주민과 원도심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매년 열리는 이음마켓은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생활 밀착형 상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지난해 봄·가을 두 차례 플리마켓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전통된장, 풍기인삼, 풍기인견 등 지역 특산물과 수공예품 등이 소개되며, 10여 개 지역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상품 체험과 구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근로복지공단도 함께 참여한다. 방문객들에게 기차 이용 안내 및 근로자를 위한 복지제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생활에 유용한 콘텐츠도 강화했다. 김택우 영주시관광협의회장은 “이번 마켓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년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하여 ‘팔맛대장경’이라는 전통 콘셉트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김천 샤인머스캣으로 만든 디저트와 전통 체험형 부스 운영이 큰 인기를 끌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과 유통업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는 유기농 꽃차‘테드티’, 호두막걸리와 벼리막걸리‘백년주조’, 자두 떡과 자두 디저트‘오야오얏’, 김천 532 밀맥주‘비어카스텔’이 참여했으며, 김천과하주, 수도산 와인, 배금도가 막걸리도 경상북도 전통주관에 전시되어 김천시 전통주 브랜드의 품격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됐다. 관람객들은 전통 체험형 부스에서 김천 농식품을 직접 맛보며 품질을 체험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김천 샤인머스캣으로 만든 샤인 치즈볼, 샤인 파르페, 샤인 마카롱, 샤인 무스케이크 등 10가지 샤인머스켓 디저트는 SNS에서 집중 화제를 모으며 인증샷 명소로 떠올랐다. 이번 박람회는 김천시 농식품유통과 식품개발팀이 기획부터 준비, 운영까지 총괄 진행했고, 그 성과는 눈부셨다. 현장에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과 정한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직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회 대가야대왕배 어르신 파크골프대회가 6월 9일 오전 9시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어르신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대회로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노성환 도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73세 이상 선수 115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남여 통합 개인전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 1위의 영광은 청운클럽의 박재춘(남) 어르신이, 2위에는 제1클럽의 김승희(남) 어르신, 3위는 운수대통클럽의 최성규(남) 어르신이 각각 차지하였으며, 4위에 운수대통클럽의 이복생(남) 어르신, 5위는 테자클럽의 김희수(남) 어르신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고령군파크골프협회 김광식 회장은 “파크골프는 생활체육종목 중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어르신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축사를 통해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9일 오후 1시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고령 고도(古都) 지정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8일, 고령이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로 신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고령은 가야사 최대 전성기를 이끈 대가야의 정치·문화 중심지로, 지산동 고분군(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궁성지, 주산성, 토기가마, ‘대왕(大王)명’ 토기 등 풍부한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는 역사 도시다. 이러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04년 제정된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시행 20년 만에 처음으로 대가야 고령이 신규 ‘고도(古都)’로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군립가야금연주단의 ‘용천검’병창을 시작으로, 소리꾼 김산옥의 판소리, 캘리그래피 작가 김소영의 멋글씨 예술 등 식전행사를 비롯해, 고도 지정의 의미를 담은 소개 영상 및 고령 주민들의 축하 메시지, 미디어 공연 ‘더 히어로’와 한국 전통무용인 ‘화관무’ 축하공연, 고도 지정 선포식 및 지정서 전달식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최응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숙희, 민간위원장 이희준)는 6월 5일, 생신을 맞은 지역 어르신 두 분의 가구을 방문하여 생신상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읍면동 협약모금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지역 돌봄 실천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은 조용히 생신을 보내곤 하시던 분들로, 이날의 생신상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관내 식당(탑들식당)에서 정성껏 준비한 생신 음식과 함께, 위원들이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준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생신을 따뜻하게 맞이하시고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손숙희 공공위원장(의흥면장)은 “민관이 함께 정성을 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돌봄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돌봄망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중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삼국유사면은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과 여름철 해충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청사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6월 7일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전역에 대해 종합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사무실, 민원실, 회의실 등 다중이용 공간을 포함한 청사 내·외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함께 모기, 벌 등 해충에 대한 소독도 병행됐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청춘대학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으로 청사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 차원의 방역을 실시했다”며, “특히 여름철 해충 활동이 본격화되기 전에 방역을 마무리해 불편을 줄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삼국유사면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과 해충 발생 추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면서, 필요 시 추가 방역도 검토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8일 군위전통시장 공연장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군위군·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찾아가는 문화배달 아트트럭’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는 오전 11시, 디오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트로트를 만나다’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풍물패 청음의 스토리텔링 국악공연 ‘구씨야’, 군위군국악협회의 흥겨운 민요 무대가 이어지며 전통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공연 외에도 현장에는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마켓과 다영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가죽키링, 은반지, 도자기, 텀블러 등 다채로운 상품을 구매하거나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행사장에서는 커피, 아이스티 등 450잔의 무료 음료도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희석 군위군 부군수는 “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군위군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 환경본부 새물환경홍보단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구미시 옥성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환경 마술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참여형 마술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오염된 물이 깨끗한 물로 변하는 마법’, ‘분리 배출 마술’ 등 다양한 환경 메시지가 담긴 퍼포먼스가 포함되어,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마술도 신기했고, 지구를 아끼는 방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미래 세대인 아이들과 함께하여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9일 오전 9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예천, 문경, 상주, 안동, 영주, 봉화, 영양, 청송 등 경북 북부권 8개 시·군 이용업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기존 이용업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한국이용사회중앙회(회장 김선희)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 소양교육 △ 「공중위생관리법」해설 △ 기술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이 이용업소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고, 영업주 상호 간에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용업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보문면 소재 보문사는 6월 7일 사찰 경내에서 도난 유물 ‘신중도’ 환수 기념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보문사의 ‘신중도’는 지난 1989년 도난된 이후 행방이 묘연했으나, 2023년 미국 시카고 스마트 미술관에서 소장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이후 국가유산청과 대한불교조계종, 관계 기관들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조건 없이 환수되어 마침내 고향인 예천 보문사로 돌아오게 됐다. 이번 점안법회는 신중도의 귀환을 축하하고, 다시 봉안되는 불화에 생명과 정신을 부여하는 의식으로 거행됐다. 법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포산 장명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여러 스님들과 함께 강상기 예천부군수, 강영구 예천군의의장 등 지역 인사들도 참석하여 환수의 기쁨을 함께했다. 강상기 부군수는 “신중도는 단순한 예술품이 아닌, 수행과 신앙의 대상이자 우리 민족 문화유산의 중요한 일부”라며, “소중한 유물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것을 모든 불자들과 함께 경축하고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대가면은 6월 9일 대가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가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전 직원 친절 및 민원인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원서비스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서비스 욕구가 다양화됨에 따라 면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친절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전화민원응대요령, 불만민원응대법, 상황별민원인을 배려한 친절한 안내 등으로 민원응대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친절교육을 통해 다양한 민원욕구에 대응할 수 있는 민원응대법을 익혀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장 이일상)은 6월 9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과장, 파출소장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스카이비전 대표 박기영 교수가 강사로 나섰으며, 참석자들이 직접 모의 성희롱·성폭력 심의위원회를 체험하는 등 전달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성폭력의 발생구조, 성폭력 2차 피해유형, 관리자의 역할, 합리적 개선방안 등을 도출했다. 이일상 청도경찰서장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은 물론 모든 직원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수 있도록 참석한 관리자들이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