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26일 청운각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전홍석 문화원장, 고영조 유림단체협의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운회(회장 박남우)주관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제43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박남우 청운회장과 신현국 문경시장의 추모사와 헌화 및 분향, 박대통령께서 재임시절 문경을 방문했던 내용을 담은 ‘국정 VTR’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박남우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박대통령 서거 43주년을 맞이했지만 어려운 시절 오직 나라와 국민만을 생각하셨던 대통령님이 더욱 그립고 흠모의 정이 날로 깊어만 간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박정희 대통령께서 1964년 12월 독일 루르지방의 함보른탄광을 방문하셔서 땀과 석탄 범벅이 된 광부들을 보며 눈물을 흘리시고 국가 재건을 위한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던 대통령님의 뜻을 받들어 문경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추모했다. 문경 청운각은 故 박정희 대통령이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문경초등학교에 첫 부임 후 4년간(1937~1940) 하숙을 했던 곳으로 현재 故 박정희대통령 제자들의 모임인 “청운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6일, 문경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광진구 소속 단체 광진구 시우회(회장 김광수, 사무국장 이인호) 회원 20여 명이 문경시 관내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마을을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광진구 시우회는 광진구 퇴직공무원 및 광진구 거주 서울시 퇴직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민간을 대표하여 구의 자매결연 도시를 방문, 복지시설을 위문하며 교류 협력을 다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2016년에도 문경시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 6년 만에 문경시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화장지, 비누 등 시설에 필요한 위문품을 기탁, 입소 노인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2006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의미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는 광진구와 이번에 방문해 주신 광진구 시우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상호 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역 중소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기회제공을 위해 10월 25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22 문경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총 24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800여 명의 구직자와 시민이 박람회장을 찾아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하고 부대행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면접을 진행한 131명 중 1차 면접에 72명이 합격했으며, 이 중 12명은 현장에서 채용을 확정했다. 현장 면접에 임하지 못했던 구직자의 경우, 워크넷을 통한 취업 상담서비스를 계속 진행할 예정으로, 합격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박람회에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홍보관, 노인일자리 지원관, 여성취업지원관, 다문화상담관의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력서사진촬영관, 퍼스널컬러관, 취업타로관 등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채용면접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 얻기가 힘 들었는데, 한 장소에서 여러 군데 기업체의 정보도 얻고 면접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와 같은 기회가 많이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에 기업과 구직자가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관장 김정옥)과 백산헤리티지연구소(소장 김남희)는 가을이 무르익은 11월 5일에 새로운 전시를 개최하여 다양한 연계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문화재 김정옥 사기장의 도자일생 65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로, 백산 김정옥 선생은 조선 영조시대부터 9대(代)에 걸쳐 조선백자를 빚고 있는 가문인 영남요의 7대 사기장이다. 전시 주제는 ‘사기장의 꿈, 궐(鱖)을 펼치다’이다. 이 전시와 함께 문화재청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으로 마련된 무형문화유산 창작 공연 및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신상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행사의 1부는 ‘사기장의 궐(鱖:쏘가리)’을 주제로 영남요의 8, 9대 사기장인 김경식 전승교육사와 김지훈 이수자의 달항아리 제작 시연을 중심으로 국악 및 모던발레가 어우러진 장르 융합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2부는 전시실 라운딩으로 김정옥 사기장의 초창기 쏘가리 문양 작품부터 70cm 높이의 대형 ‘분청사기철화궐어문항아리(粉靑沙器鐵花鱖魚文大壺)와’ ‘분청사기철화궐어문대접’ 등 ‘도자기와 궐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3부 국제 학술심포지엄은 가야금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4주기 진폐재해순직자 추모제가 10월 25일 오전 10시 문경시 가은읍 진폐순직자 위패실(문흥사)에서 (사)영남진폐재해자협회 문경시지부(협회장 정상연) 주최로 거행됐다. 지역경제 발전의 산업역군으로 피땀 흘려 일하다 순직한 1,196위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진폐재해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스물네번째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김영길 부시장의 분향 및 강신재배, 초헌을 시작으로 정상연 협회장의 아헌과 강명원 유족대표의 종헌 등을 거쳐 유족 및 참석자들의 헌화 순서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상연 협회장은 “이번 진폐재해순직자 추모제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나라의 근대화와 국가발전의 역군으로서 피땀 흘려 일하시다 순직하신 영령을 추모하며 지금도 병마와 싸우며 힘든 생활을 하고 계시는 진폐재해자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드린다.”고 했다. 김영길 부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순직자분들께서 남기신 희생과 고난의 발자취는 지금까지도 우리 사회에 깊은 감동과 교훈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폐재해자 및 유가족들의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정호)는 10월 23일 문경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조성하여 개관한 공예체험공간인 찻사발공방(호서로 5)에서 입주작가 재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점촌 1, 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문경 찻사발공방 입주작가들이 문경시민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사군자 그려보기(문인화가 이상배), 전통 발물레 체험(도예가 전진영), 미니 한지화 만들기(한지공예작가 조미정)등의 재능기부로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번 재능 나눔 행사에 참여한 이상배(문인화가)는 “문경 찻사발공방에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행사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여 시민은 “원도심에서 다양한 체험과 문화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 주말에 아이들에게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체험 프로그램들을 경험할 수 있어 행복하며, 앞으로도 전시와 체험을 즐기러 자주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문경찻사발공방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점촌 1, 2동 도시재생뉴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문경에코랄라에서 ‘2022 대한민국 어린이 제품디자인 공모전 시상식과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먼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를 증진하고 숨은 능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어린이 디자인 경진대회 ▶디자인으로 즐기는 체험활동 ▶어린이를 위한 마술쇼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문경에코랄라 입장객에 한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부터‘환경을 생각한 어린이’를 주제로 제품, 시각, 환경 분야로 대한민국 어린이 제품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142개 팀이 지원했으며 디자인 전문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1팀 ▶금상 경상북도지사상 1팀 ▶은상 문경시장상 2팀 ▶동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외 3팀 등이 선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 제품디자인 공모전 사이트 (www.kfkawar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28일 오후 2시에 수상작품 전시와 함께 문경에코랄라 행사장 무대에서 진행된다. 문경에코랄라는 아이들이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21 ~ 22일 양일간, 서울 이태원 소재 ‘안씨 막걸리’에서 문경 전통주를 소개하기 위한 시음회 및 비즈니스 매칭 등 서울PUB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첫날, 싱어송라이터 신아린의 어쿠스틱 공연을 시작으로 개그맨 유영우가 진행 맡아 이승훈 백곰막걸리 대표와 문경 전통주를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어 시음회 자리를 갖고 문경의 대표 양조장인 가나다라브루어리, 두술도가, 문경주조, 오미나라, 호산춘을 국내외 주류기업 관계자들에게 알리고 유통·마케팅 등 연계 사업에 관련하여 추진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MZ세대의 취향을 사로잡기 위해 미디어 관계자, 주류업계 관계자, 인플루언서, 패션모델 등을 초대하여 문경 전통주로 비즈니스 매칭 행사를 추진했다. 더불어 발로 뛰는 현장 마케팅의 일환으로 사과나눔행사를 진행하여 2022년 문경사과축제와 문경약돌한우축제를 함께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하여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좀 더 쉽고 흥미롭게 유서 깊은 문경 전통주를 소개하고 문경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양조장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소주와 맥주 같은 주류에서 MZ세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는 관내 사과재배 농가의 품질 및 재배기술교류로 고품질사과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문경사과연구소에서 10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 문경사과품평회를 개최했다. 사과품평회는 올해 25회로 출품대상은 수령 5년 이상인 문경지역에서 수확한 사과이며 태풍 ‘힌남노’의 피해에도 불구하고 144농가에서 출품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농협 유통전문가 등 10여명의 심사위원들이 중만생종(감홍 등)과 만생종(후지 등)을 구분하여 출품심사(크기, 색택, 당도, 과형 등) 및 현장심사(재배관리기술 등)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대상의 영예는 만생종 부문(후지)의 완벽한 착색관리와 16.2브릭스의 높은 당도, 외관의 변형이 없는 상태(정형과), 적정한 과실부착(착과관리) 및 나무의 생육관리(수세관리)가 가장 이상적으로 이루어진 문경읍 이금순 농가(꿈그린농원)가 선정됐다. 금상은 김상동(바오아람농원), 황복자(송곡농원)가 선정, 은상은 장현우(자연담을농부), 이원규(햇살머문농원), 신범철(흙벗농원), 박의호(금비농원), 동상은 이정복(땡복이사과), 신상섭(맛조은농원), 장미정(문경황금사과), 이창석(개음동과수원), 김형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10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문경생태미로공원 내 생태문화갤러리에서 문경새재를 찾는 탐방객에게 문경 예술작가의 활동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문경의 자연을 소개하기 위해 “자연과의 속삭임” 회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이경연, 채인숙 작가는 문경새재에서 자연환경해설사로 활동하면서 다년간의 문경새재의 풍경, 생태공원 꽃, 생태미로공원 풍경을 화폭에 담아 작품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시 기간동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직접 작품에 표현된 자연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천도진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본 전시를 통해 화폭 속에서 문경새재의 숨은 명성과 진정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문경자연의 속삭임에 감동했으면 한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문경새재를 소재로 한 예술인의 많은 작품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1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점촌3동 이경희씨가‘2022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경희씨는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고 그 후유증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신체조건에서도 1996년부터 10년간 사랑나눔회 봉사회장으로 활동하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특히, 형편이 어려운 23명의 영·유아를 자기 자식처럼 정성으로 키워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관내 보육원을 매달 방문하여 지속적인 후원과 격려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다. 이경희씨는 “과분한 영광을 제게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보다 더 힘들고 외로운 환경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도민에게 수여되는 경상북도 최고의 상으로써 매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을 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제이엘(오미나라)이 미국 현지주류 유통법인 XOJU사와 협력하여 개발한 증류주가 수출길에 올랐다. 10월 20일 제이엘에 따르면 제이엘(오미나라)에서는 문경시 지역 농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원액을 개발하고, 포장재는 XOJU사에서 디자인하여 증류주를 출시했다. 이로써 미국 고급 주류 소비자들의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급 증류주가 2년만에 탄생하게 됐다. 이렇게 탄생된 제품은 ‘XOJU’라는 브랜드를 달고 지난 18일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출시를 시작으로 5,400병(40% ABV, 750mL)을 수출하게 된다. 이종기 제이엘 대표는 “XOJU사와 협력하여 3년 이내에 연 50만병의 브랜드로 키워 미국의 고급 주류시장에서 150달러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월, LA에서 1,000병을 시험 판매한 바 타겟 소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아 품질을 인정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제이엘을 비롯한 문경 대표 전통주 업체는 서울소재 인기 PUB을 방문, 브루어리 투어 사업을 구상중이다. 전통주에 관심 있는 MZ세대 및 고객을 확보하여 시음회, 비즈니스 매칭 등을 할 예정이다. 이로써 우리 지역의 양조장을 활용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21 ~ 22일 양일간, 서울 이태원 소재 ‘안씨 막걸리’에서 문경 전통주를 소개하기 위한 시음회 및 비즈니스 매칭 등 서울PUB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첫날은 싱어송라이터 신아린의 어쿠스틱 공연을 시작으로 개그맨 유영우가 진행 맞아 이승훈 백곰막걸리 대표와 문경 전통주를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다음으로 시음회 자리를 갖고 문경의 대표 양조장인 가나다라브루어리, 두술도가, 문경주조, 오미나라, 호산춘을 국내외 주류기업 관계자들에게 알리고 유통·마케팅 등 연계 사업에 관련하여 추진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MZ세대의 취향을 사로잡기 위해 미디어 관계자, 주류업계 관계자, 인플루언서, 패션모델 등을 초대하여 문경 전통주로 비즈니스 매칭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하여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좀 더 쉽고 흥미롭게 유서 깊은 문경 전통주를 소개하고 문경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양조장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소주와 맥주 같은 주류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전통주와 수제맥주 등으로 빠르게 트렌드가 전환되고 있다.”며, “이런 흐름 속에 문경의 잠재력 있는 양조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제1회 문경돌리네습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축제 참가자들의 습지 탐방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월 21일 문경돌리네습지 축제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습지 내 농경활동으로 발생한 묵은 영농폐기물 및 쓰레기, 습지 주차장 및 진입도로 방치 쓰레기 등을 수거하기 위해 습지마을 주민, 자연보호문경시협의회, 문경환경항공감시단, 산북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회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하여 습지 보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문경돌리네습지 축제’는 국가 지정 습지보호지역이자 돌리네 지형에 형성된 국내 유일의 문경돌리네습지의 생태·지질학적 가치를 알리고 환경의 소중함과 습지 방문을 독려하기 위한 탐방객 참여형 축제로, 습지 걷기대회, 유튜브 콘테스트, 축하공연, 풍성한 체험행사 등을 준비하여 10월 29일, 30일 2일간 문경돌리네습지 일원(문경시 산북면 읍실길 143)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습지 걷기대회, 유튜브 콘테스트, 캠핑카 오토캠핑은 사전접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은 문경돌리네습지 홈페이지 (https://www.gbmg.go.kr/doline/)의 팝업창 또는 QR코드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29일 오전 11시, 문경 오미자테마공원에서 제1회 문경의 맛(味)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장재봉)에서 주최·주관하고 문경시에서 후원하며 문경시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경의 숨은 맛집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한 식사류(향토음식)와 간식류(제과·제빵) 총 2가지 부문의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연대회 후 약 1시간 동안 현장품평회를 진행하며 MC는‘기웅아재’한기웅이 맡는다. 출품작들은 심사위원 5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읍면동의 특색음식을 지도로 표현한 문경 맛지도와 향토음식 한 상, 지역 식품제조업체에서 생산한 식품과 전통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판매하고 문경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문경사과로 사과청 만들기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오미자향토사업단 우리음식연구회에서는 청정문경에서 생산한 오미자를 사용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