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강풍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울진읍 고성리 교차로와 울진읍사무소에 식재된 대형 금강소나무 38본에 대한 이식 공사를 시행중이다. 이식되는 대형 소나무는 2019년 태풍‘미탁’에 이어 2020년 태풍‘마이삭’‘하이선’등, 매년 계속되는 강풍으로 인한 도복 및 절간 등의 피해가 발생하여 교통 흐름에 위협이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있어 꾸준히 이식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이번 가로수 이전은 사전에 재해 위험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관내 대형 사업장인 흥부생활체육공원과 울진 마린 CC로 이식하여 울진 금강송의 우수성을 대내외로 널리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단을 1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군은 지난 2월 23일 공공 산림 가꾸기 근로자 95명을 최종 선발하였으며, 작업 전 기술교육 및 안전교육 등을 거쳐 추진한다.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산림을 건전하고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산림 부산물을 수집하여 주민들에게 산림바이오매스(톱밥, 땔감)를 공급, 산림자원 활용을 촉진시키는데 주목적이 있다. 아울러 생활권내 산림재해 우려목 제거, 경관개선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불편 사항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톱밥생산, 겨울철 취약계층 땔감 나누기 사업으로 주민 만족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 시 특히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산림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2021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서‘울진군 기성면 망양2리’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망양2리는 올해부터 4년간 총사업비 21억원(국비1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작년 12월 사업대상지를 신청, 금년 2월 23일 대면평가 발표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기성면 망양2리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성면 망양2리는 고령자 및 독거노인이 주로 거주하는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협소하게 포장된 골목은 차량 출입이 불편하고 차도와 인도가 분리되어 있지 않아 보행 안전이 우려되며 상습적인 침수와 산사태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울진군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기반시설 정비, 노후주택개선, 마을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진행하며 4년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률 도시새마을과장은“본 사업을 통하여 주민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고,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 개선을 통한 마을 생활 정상화,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통한 주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울릉지역에서 돌미역을 채취하는 전통어업 방식인‘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이 지난 8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제9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 9일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지역의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 어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는 어업유산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해 왔으며, 2015년 제주 해녀어업, 보성 뻘배어업, 남해 죽방렴어업의 지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8개의 국가중요어업유산이 지정되어 있다. 이번에 제9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은 오동나무 등 통나무를 엮어 만든 떼배(뗏목)로 미역바위 군락까지 이동하여 미역을 채취·운반하는 전통어업으로 울진군은 나곡1·3·6리가 대상지로 지정 되었다 해양수산부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2020년 10월 서류평가를 거쳐, 올해 3월 현장평가과 주민의견을 청취하여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떼배 채취어업은 환경친화적인 전통 방식으로 자연산 돌미역을 마을주민과 공동으로 채취하는 문화자산으로서, 역사성, 생태계 보호·주민참여 등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울진 왕피천 국립공원’지정 건의를 위한 타당성 조사 대상지역을 확정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과 불영계곡 군립공원 일원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국립공원 브랜드 획득으로, 고품격 탐방서비스와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마을 소득 증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추진하게 됐다. 대상지역으로는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규제완화 효과를 위하여 근남면 수곡2리, 구산3리, 금강송면 삼근1·2리, 왕피1·2리, 그리고 불영계곡 군립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울진읍 대흥리, 근남면 행곡3리, 금강송면 하원리를 최종 대상지역으로 확정했다. 북면 덕구리, 하당리, 두천리, 금강송면 소광리, 광회리, 쌍전리는 산림청 및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타당성 조사 대상지역에서 제외했다. 울진군은 지난 2월 22일부터 2월 24일까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대상지역인 9개리를 마을별로 방문하여, 국립공원 지정관련 세부설명과 마을별 의견청취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월에는 주민 설명회(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4월중 경상북도를 경유하여 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마린CC 골프장 관리위탁운영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비앤지(설립예정법인)를 선정했다.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40일간 제안공모를 시행하여 ㈜비앤지 등 4개 업체가 신청하였으며, 지난 4일 정량적평가 및 가격평가와 평가위원들의 정성적평가에 의하여 ㈜비앤지가 선정됐다. ㈜비앤지는 울진마린CC 관리위탁운영을 위하여 포항문화방송(주)과 ㈜다마텍엔지니어링, 보문개발(주)이 SPC(특수목적법인)로 설립할 예정법인이다. 울진군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비앤지와 3월말까지 위수탁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며, 협상 후 위수탁 계약이 이루어지면 4월부터 본격적인 인수인계를 시작하게 된다. 관리수탁업체는 골프장 개장을 위하여 잔디관리와 클럽하우스 및 골프텔 착공을 위한 실시설계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보건소(소장 조수현)는 정신질환 증상완화를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지난 4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복지센터 회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11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정신건강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질병관리능력을 배양하고 일상생활, 의사소통,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재발을 방지하고,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약물․증상관리교육, 일상생활훈련, 사회기술훈련, 사회적응훈련, 자조모임, 신체활동, 음악, 공예, 원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수현 울진군보건소장은“정신질환자가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질환과 스트레스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갖고 치료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울진형 뉴딜’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3대 정책방향인 디지털 뉴딜․그린 뉴딜과 안전망 강화 분야의 투자계획을 분석하고, 군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인프라, 개발여건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울진형 뉴딜 사업을 발굴하게 된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 구조적 변화와 4차산업 혁명으로 촉발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 그린 경제,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등에 맞는 신산업 발굴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발전전략을 담아 국비 확보와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 관계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라온피앤씨가참석 하여, 한국판 뉴딜 정책과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분석, 타 지자체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면서 울진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그린뉴딜을 중심으로 한 기본 구상안에 의견을 모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형 뉴딜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원전의존형 경제구조를 탈피하고, 지역에 특화된 신성장 산업 발굴 및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코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비대면 방식으로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운동용품 무료 대여 사업을 운영중 이다. 운동 물품은 보건소 건강증진실(3층) 방문접수를 통해 대여할 수 있으며, 스쿼트머신 외 필라테스링, 트램플린, 스테퍼 등 18종의 운동용품 중 최대 2종의 물품을 한달동안 대여 가능하고, 3개월까지 연장도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0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 2019년 운동량이 감소했다는 응답자가 4.1%였으나, 2020년은 19%로 전년 대비 14.9%나 증가했다. 울진군은 운동용품대여를 통해 군민들의 감소한 운동량을 증가시키고 운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수현 울진군보건소장은“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지속적인 운동용품대여사업으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미래전략실 김진만 팀장을 선정했다. 군은‘2020년 울진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따라 부서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 접수된 3명을 대상으로 실무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공무원 1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제도와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처리 실적을 중심으로 선발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영예를 안은 미래전략실 김진만 팀장은 울진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을 시행하며 사업부지 내 토지보상 협의를 신속·원활하게 진행하여 사업기간을 단축하고, 부지 내 순성토 15만㎡를 무상확보 하여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해양치유자원 연구개발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의 정착 등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우수공무원 선발과 함께 인식개선 교육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학교폭력예방교육’을 8일까지 학교별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학교폭력예방교육’은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20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목표로 학교 안과밖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의 이해와 예방을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9년에는 관내 16개 초·중·고등학교의 2,4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실시하였으나, 작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아쉽게 교육을 진행하지 못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학교폭력은 학교와 사건 당사자들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전체의 문제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라며“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계기로 폭력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울진군수 전찬걸)이 국토교통부가 일반국도변에 조성하는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3일 울진군에 따르면 스마트 복합쉼터는 일반국도를 이용하는 도로이용자 편의를 위해 정부-지자체 협업을 기반으로 지역특색에 맞게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시설물과 지역 홍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시설을 갖추는 복합시설이다. 본 사업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약을 통해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 국도36호선 금강송면 쌍전리 일원에 토사적치장으로 이용중인 부지를 활용하여 2022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휴게공간, 주차장, 판매장, 푸드트럭존 등의 다목적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난해 말부터 부지선정과 지역주민 간담회를 실시하고, 관계전문기관을 방문해 컨설팅을 받는 등 울진군의 적극적이고 발빠른 대처와 지역주민과 지역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지원 등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해 얻어진 합작품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금강송 브랜드와 주변관광지를 연계해 도로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편안하게 들렀다가 갈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쉼터로 조성하여, 지역의 제철 농산물 판매와 일자리 창출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구)영덕울진축산농협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군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울진바지게시장 내 위치한 축협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주민 공공서비스 수요 충족과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시설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축협부지 개발방향·컨셉, 프로그램·건축, 토지이용계획, 디자인 계획, 건설계획 등 다양한 활용방안이면 된다. 다만, 다른 사람이 취득한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 또는 저작권에 속하는 것이나 일반 통념상 적용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제안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단순한 주의 환기와 진정, 비판 또는 건의나 불만 표시, 울진군 사무가 아닌 사항도 제외된다. 응모를 원하는 군민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방문 접수(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 우편 접수(경북 울진군 울진읍 울진중앙로 115-21, 울진군청 별관 3층 일자리경제과), 이메일 접수(saunajjang@korea.kr) 방법 중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일 오전 10시부터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첫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이날 울진군 1호 접종자로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장경희 진료팀장이 접종 받았다. 군은 접종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를 지난 2월 25일 9시 40분경에 인계받아, 첫 접종이 시작된 3월 2일까지 울진군보건소 직원 2명이 매일 비상근무하며 백신을 철저하게 보안 관리해왔다. 울진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은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백신접종대상자 중 접종에 동의한 사람에 한하여 순차적 접종을 실시한다. 1차 우선접종대상자는 65세 이하 요양병원(울진군의료원,오차드) 및 요양원(평해노인,울진군노인,엘) 종사자 222명,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울진군의료원) 201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보건소 및 119구급대원)177명 등 총 600명이다. 요양병원은 백신을 수급 받아 자체접종을 실시하며, 요양시설의 경우 종사자는 울진군보건소에 내소를 하여 접종받게 되고, 입소자는 울진군보건소 방문예방접종팀이 방문을 하여 접종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올 11월까지 울진군민 70%(30,100명)를 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해빙기를 맞아 3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공공하수처리장의 적정운영과 공사중인 사업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애서는 지방상수도 4개소, 소규모수도시설 124개소의 상수도시설과, 공공하수처리시설 6개소, 마을하수시설 12개소, 배수펌프장 2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시설물 주변 지역의 절개지, 비탈면 축대 등 안전사고 발생 취약지역을 철저히 조사하여 조치할 계획이며, 특히 도로굴착이 수반되는 상 ․ 하수도 사업장 전체에 대하여도 일제 점검 후 신속한 조치를 하여 도로침하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해빙기에는 시설물 등이 균열을 일으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이번 점검은 상 ․ 하수도 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맑은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상 ․ 하수도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