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2020년도 연매출액 기준 4억원 이하로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울진군인 영세 소상공인이며, 사업자 미등록, 2020년 12월 31일 이전 폐업, 도박·게임관련 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된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유흥업소는 카드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1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온라인(https://행복카드.kr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과 현장방문 접수를 병행한다. 현장방문 접수는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산업팀) 또는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야 된다. 카드수수료 지원은 2020년도 연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카드매출액의 0.8%, 4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카드매출액의 1.3%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저 3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1인이 2개 이상의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경우 사업체별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 사본을 준비하면 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택배기사, 배달종사자, 대리운전자, 환경미화원 등 필수노동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과도한 업무 증가와 열악한 근무 여건으로 건강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건강검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필수노동자 건강검진 비용의 80%(예산 소진시까지)이며, 직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검진이 지원된다. 환경미화원은 차량 매연 등 디젤엔진 배출가스로 인한 폐암과 무거운 생활폐기물 취급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이 자주 발병하므로 호흡기계 검사와 근골격계 중심의 건강진단이 지원되며, 택배기사·배달종사자·대리운전자는 야간작업으로 인한 과로사 위험 예방을 위해 뇌·심혈관계 중심의 건강진단이 지원된다. 만약 건강검진결과 유소견자 등 건강이상자일 경우 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필수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에서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http://www.kosha.or.kr) 「필수노동자 직종별 건강진단」을 클릭하여 검진 희망 대상자 명단을 제출하면 된다. 택배기사·배달종사자·대리운전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법 상 노무를 제공받는 사업장이어야 하며 규모 제한은 없다. 하지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군수가 정부 지침에 따라 울진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백신의 안전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 군민의 예방접종 참여 유도를 위해 8일 울진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현재 울진군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종사자 및 입소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백신 접종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특수교육․보육 종사자 및 보건교사 접종을 앞두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 준비를 위해 냉동고 준비, 합동점검, 간담회 개최 등 시행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센터는 울진군 울진읍에 위치한 울진군민체육관에 설치되어 5월 중 개소할 예정이며,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날 접종을 마치고 “백신에 대한 불안감과 오해 때문에 접종을 주저하는 분들이 있다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인근 지자체와 합동으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이 장착된 차량과 체납징수용 핸드폰을 이용해서 자동차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강력한 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대포차로 추정되는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 처분해 체납액을 충당할 예정이다. 다만, 자동차세 1회 단순 체납 차량의 경우, 영치예고를 시행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진 납부를 안내함으로써 상습·고질 체납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3월말 기준 울진군 자동차세 체납액은 9억3천만원으로 지방세 전체 체납액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김중만 재무과장은“자동차세는 지방세 중 비중이 높은 세목이므로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을 높여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공정한 조세풍토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신공항 연계 울진 발전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용역에서는 울릉공항(2025년) 개항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2028년) 이전 시기에 맞춰 울진의 발전계획 수립과 미래 전략사업을 발굴하게 된다. 울진군은 신공항으로의 편리한 접근을 위한 동서횡단철도(충남 보령~경북 문경~울진) 및 동서5축 고속화 도로(충남 서산~경북 예천~울진) 건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공항이용 관광객이 울진을 찾을 수 있는 대규모 관광개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울진비행장과 주요 관광지를 활용한 힐링 헬기투어 상품개발, 비행·관제·정비·교육 기능을 아우를 수 있는 종합항공훈련센터 건립도 검토할 계획이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은 신공항과 연계한 선제적 대응 방안, 울진 특화형 마스터플랜 및 세부 전략사업 도출을 연구방향으로 설정하고 7개월의 일정으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신공항 개항은 대구경북이 지역과 상생하면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미래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울진군 또한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지역 성장의 밑거름이 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인 ‘2021 추계 전국중등 축구대회’를 유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에서 직접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축구 페스티벌과 병행하여 개최되며, 전국의 축구 꿈나무 100개팀 3,000여명이 참가하여 8월 중 12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회기간 동안 선수와 학부모 등 5,000여명이 울진군을 방문함으로써 울진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선정된 울진군은 시원한 여름, 온화한 겨울과 함께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갖춰 전국에서 선수들이 운동하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울진마린CC, 흥부생활체육공원, 남울진 국민체육센터, 울진 실내체육관 건립 등 최상급의 스포츠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울진군은 이러한 우수한 자원을 토대로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전국 여자 야구대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 대한체육회장배 시·도대항 전국 족구대회, 코리아컵 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의 고충을 덜어주고, 정부의‘일자리 중심 더불어 잘사는 경제’실현을 위해 2021년 기업유치지원 사업자금 융자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체로, 산업용 전력을 공급받고 울진군의 개발 또는 고용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기업에 대하여 기업유치지원 사업자금을 지원한다. 본 융자지원은 2008년부터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와 협약하여 시행 되었으며, 올해 예산은 15억원으로 자금 소진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융자규모는 기업당 3억원 이내로 연이자1%에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방식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일자리창출 유망 중소기업들이 많이 신청하여 지역주민 고용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융자신청 관련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www.uljin.go.kr) 를 참조 하거나 울진군 일자리경제과(☎054-789-6262)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2021년 울진군 청소년행사 운영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운영단체를 공개모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청소년행사 운영단체의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진군에 소재하고 있는 청소년활동, 청소년복지, 청소년보호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단체이다. 신청은 14일까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 소개서 등을 다운 받아 관련서식을 작성하여 울진군청소년수련관 3층 보육청소년팀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운영기관 선정 기준안을 토대로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발표되며, 최종 선정된 기관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행사를 운영하도록 하는 청소년행사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및 스포츠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증대와 잠재능력 개발을 돕고 올바른 여가생활 정책을 도모하고자 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역 내에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및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을 증진하여 사회의 구성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7일 ‘안전속도 5030’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교통안전 정책의 조기 정착을 위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시행지역은 4개 읍․면(울진읍, 북면, 죽변면, 후포면)이며, 안전속도 5030 제한속도 하향 추진으로 지금까지 제한속도 규정이 없었던(중앙선 없는 1차로) 주택가 골목길에 대해서도 30km/h로 지정하여 제한속도에 대한 기준이 명확해졌다. 이번‘안전속도 5030’시행은 주요도로 81개(54.62km) 대상으로, 속도하향 71개, 현행유지 10개 이며 주요도로로 관리되지 않는 기타도로는 30km/h로 일괄 조정 된다. 울진북로 등 5개 도로 : 60km/h → 50km/h 하향, 울진대게로 등 3개 도로 : 50·60km/h → 40km/h 하향, 울진중앙로 등 63개 도로 : 60km/h →30km/h 하향, 후포삼율로 등 2개 도로 : 40km/h 현행유지,울진북로 등 8개 도로 : 30km/h 현행유지(기 속도지정) 등이다 울진군은 3월말 81개 도로에 속도제한 표지판과 노면 표시 등 시설물 정비로 해당 도로구간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홈페이지와, 옥외 전광판, 현수막게시 등 시행 홍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국가브랜드대상’시상식에서 울진대게는 5년 연속, 울진금강송 송이는 4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분야의 우수한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제정되었다. 올해 5회 연속 수상한‘울진대게’는 코로나19로 인한 대게축제 취소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울진군, 수협, 어민, 생산·유통단체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온라인 홍보, 판촉행사 등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도모하였다. 또한 전국 최초로 연안어업인들이 스스로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하여 위판량 제한, TAC제도와 연안어장 환경개선을 위한‘생분해성 어망보급’전국 최초 시범사업 실시 등 울진대게 자원을 보호하여 지속가능한 어업을 정착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4년 연속으로 수상한‘울진금강송 송이’는 청정동해바다의 깨끗한 공기속에서 울진금강소나무 아래 생육하여 타 지역에 비해 표피가 두껍고 단단해 저장성이 매우 강하고 특유의 송이 향이 진해, 송이버섯 중에는 으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울진송이의 효율적인 생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세수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5월 31일까지 2개월간을 제1차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징수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지방세 체납 정리단 구성 및 체납세액 책임징수제 운영을 통해 올해 말까지 체납징수목표액인 20억 200만원을 징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각 읍·면에 현수막·입간판 설치, 출무회의 등을 통해 체납액 일제정리 집중 기간을 홍보하고 체납고지서를 발송해 체납자 스스로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지방세 체납 정리단은 체납세액 단계별·유형별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부동산, 예금, 급여,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을 압류·추심하는 등 체계적인 체납처분 추진과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출국금지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강화하여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증가하는 자동차세,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 정리를 위해 매주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고액 체납차량의 공매처분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중만 재무과장은“고질·상습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 북면 하당리의 생활하수처리를 위한 하당 농어촌 마을하수처리장이 지난 3월 30일 준공됐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된 마을하수처리장이 있는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인 울진남대천 상류에 위치하며, 구수곡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하당 농어촌마을하수처리장은 환경부의 농어촌마을하수도 일환 사업으로 2016년 기본 실시설계를 시작, 행정절차 및 예산103억원을 확보하여 2019년 7월 착공 했다. 이후 처리장(일/150톤)과 하수관로 11.5km, 배수설비 182개소를 완료하고 금년 2월까지 시운전을 거쳐 3월 30일 준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하당리 등 3개 마을 182가구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는 하수처리장으로 모아져 오염물제거와 정화과정을 거친 후 배출되며, 가정내 악취제거와 위생향상은 물론 동해안 수질보전에도 기여 할 뿐만 아니라 각종 건축물 신축 시 종전의 오수처리시설 및 정화조 설치가 필요 없게 되어 건축비용도 절감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낙후된 농어촌마을 하수도를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동해안 수질보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창의적 군정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고자 한 줄 아이디어를 공모에 나섰다. 오는 4월 30일까지 접수하는 아이디어 공모는 공고일 현재 울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주소를 두었던 자 또는 울진 명예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한 줄 아이디어 공모에서는 군정발전에 관한 내용이라면 울진군민 누구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문자메시지(☎1688-9754)와 홈페이지를 통하여,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의 1차 심사와 별도 심의기구인 제안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을 채택하게 되며, 채택된 제안자에 대해서는 울진사랑카드 포인트 10만원이 제공된다. 전찬걸 군수는 “한 줄 아이디어 제안은 군민들이 보다 쉽게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연 것이니,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군 발전에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기성면 다천2리 마을 앞 다천∼이평간 도로(군도12호선)의 병목구간 확장 포장공사를 31일에 착공하여 금년 12월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총연장 L=0.96km(B=8.0m) 2차로로 건설되며, 총공사비 40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 폭이 좁아 차량 통행이 불편한 1차선 도로를 확장 포장하여, 주민들에게 농․임수산물 수송에 편리함을 제공, 농가 소득 증대와 교통소통 원활을 도모하게 된다. 울진군은 금번 병목구간 도로 확장포장이 완료되면 홍수 시 척산천 범람으로 인한 도로 침수 및 교통 단절을 해소하고, 차량 및 농기계 진․출입 원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로환경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0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소득세 신고방법 및 유의사항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하고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소득세 납부에서는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하여 각 사업장별로 신고하여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이 본점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올해부터 외국납부세액공제 대상법인은 외국납부세액을 차감할 수 있도록 지방세법이 개정되어, 해당 법인은 신고서와 함께 외국납부세액 과세표준 차감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2021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연장 대상 기업은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으로 지자체에 별도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그 밖에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은 4월 27일까지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