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2월 18일 지역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 지원과 청소년 수련시설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자치기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청소년자치기구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 스스로 선택한 활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자치기구 운영 목적과 기능 및 활동 방법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회를 마련했다. 청소년자치기구는, 청소년이 자치적으로 기구를 조성하여 전반적인 청소년 활동을 기획·운영함으로써 자기개발 및 사회 능력 함양 등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자치활동이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운영대표자 이주영)은“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자치활동 설명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활동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참여함으로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활동을 하는 등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청소년참여·운영위원회와 동아리 활동 참여 청소년을 모집 할 예정이라고 한다. 청소년자치기구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들은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새 학기를 맞아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에서 후원하는 2023학년 책가방 보내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4명의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가방을 지원한다. 학교라는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가장 설레는 날, 학교생활에 필요한 책가방, 보조주머니, 문구류로 구성된 책가방 선물세트와 더불어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책가방 선물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예비 초등학생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했다. 한편, 고령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 개인별 사례관리 업무 외에도 다양한 기관에서 운영되는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하여 자라나는 새싹들의 성장을 적극 돕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1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포도작목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18brix가 나오는 고당도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전원일 농촌지도사가 포도원 월별 과원관리를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춰 열강했다. 수업 내용 및 경작하는 과원 상황에 대한 의문 등 많은 질문과 명확한 답변을 통해 농업인의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상담시간도 길게 이어졌다. 전원일 지도사는 식물이 당을 얻는 방법은 광합성 밖에 없음을 강조하며 샤인머스켓 당도를 확보하는 여러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강의했다. 또한 관수량 측정법, 물관리 방안과 적정 공급물량을 제시했다. 한편 연구개발팀은 2023년 선발된 공모사업 지역특화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포도 전문 지도사를 초빙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5월에는 꽃송이다듬기, 6월에는 알솎기 등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중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 프로그램(53개 참여기관 14개 공연콘텐츠) 중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기금) 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뮤지컬‘청춘연가’는 총 사업비 5억 5천만원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국비(기금) 2억 5천만 원, 5개 기관(고령, 함안, 거제, 서귀포, 성주) 자부담 3억원(기관 당 6천만원)을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문화예술회관의 제작 능력을 향상시키고, 5개 지역 기관이 연계해 각각 공연장의 특성과 축적된 제작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제작된 완성도 높은 신작 콘텐츠 보급으로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고와 단발성·일회성 공연이 아닌 전국 문예회관 유통되어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콘텐츠 확보에 의미가 있다. 뮤지컬‘청춘연가’작품은 팔순을 맞은 말산댁 본인이 소유한 땅에 대한 거액의 보상금 문제로 자식들이 싸울까봐 걱정하는데, 그때 마을 이장이 팔순잔치 말순댁의‘가짜 장례식’을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관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기와’ 김은동씨가 2월 16일 도무형문화재 제48호 고령 제와장으로 지정됐다. 김은동씨는 1953년 선대인 김영하 선생이 설립한 ‘고령한와’에 1972년 입문하여 현재의 ‘고령기와’에 이르기까지 50년 동안 지역에서 기와제작 와장으로 중요문화재의 수제전통기와 및 전돌을 제작해왔다, 입문 이후 1990년부터 복원된 경복궁의 강녕전과 교태전을 비롯한 주요 전각의 지붕에 30여 년간 전통기와를 제작해 왔다. 특히,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제작기법 및 불을 다루는 기술 등 무형의 자산과 기와소성을 위한 등요(오름가마)의 제작·활용, 기술전승을 위한 노력 등이 보유자로 지정됨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오랜 기간 지역에서 전통기와를 제작해 온 김은동씨의 보유자 인정은 고령기와 뿐만 아니라 고령군 무형문화재의 경사이며, 앞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에는 백영규 도 무형형문화재 제32-다(사기장-백자장) 에 이어 두 번째 무형문화재 지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월 16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회장 취임식에 사용될 취임식 경비 200만원을 취임식 대신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새롭게 취임한 고령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박성식 회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고령군의 참된 인재육성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령군 미래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남철 군수)은 “고령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시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 모두 교육 걱정 없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보금자리봉사회(회장 김남순)는 2월 14일 개진면 진촌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닭백숙과 다과를 대접했다. 보금자리봉사회는 고령관내 귀농, 귀촌인과 지역주민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무료급식봉사활동 외에도 주거환경개선 및 주택수리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닭백숙을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고 따뜻한 점심을 마련해준 보금자리봉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남순 회장은 “추운 날씨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따뜻하고 훈훈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중수 개진면장은 “무료급식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에 소재한 대백마트(대표 안상복)와 제이스마트(대표 안상균)는 2월 13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대백마트와 제이스마트는 2019년부터 해마다 선풍기를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안상균 대표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매년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2월 14일 재난관리 총괄자로서 재난관리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와 업무방침을 확인하고자 2023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재난관리평가는 전년도 실적을 단계별로 점검해 총 6개 분야 36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 후 우수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재난관리 평가 관련 인터뷰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북도 자체 평가위원회에서 진행했다. 인터뷰의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별한 비전과 추진계획 △주요 재난사고와 재발방지대책 △재난 안전 분야 예산 적정 여부 △재난안전부서 역량강화 방안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수시책 등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재난은 예방단계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재난 예방차원의 지속적인 노력과 빈틈없는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군민들이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13일 고령군청에서 축산관련 기관 및 축종별 단체 대표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방역사업 추진을 위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협의회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서면회의로 대신하던 것을 대면회의로 변경·개최했으며, 최근 강원도 양양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악성 가축전염병 근절을 위한 선제적인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협의, 시책 논의 및 축종별 예방약품과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다. 정원청 축산정책과장은 이날 참석한 축산단체 대표와 관련기관 관계자들에게 “고령군은 악성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해 생산자단체, 개별농가 그리고 행정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축산농가 자산 보호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2019년 10월 이후, 365일 비상근무 중에 있으며 현재 거점소독시설은 3교대로 24시간 운영하는 등 관내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농업회의소(회장 이기용)는 2월 13일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의장, 노성환 경북도 의원 및 고령군의회의원, 농업회의소 대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년도 결산 보고와 2023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나아갈 방향을 의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기용 회장의 인사말에서“출범한지 1년밖에 되지 않아 농업회의소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차근차근 준비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고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 농업회의소가 행정과 농업인과의 중간역할을 잘하여 농업인이 필요한 사업발굴과 현재 농업은 물가, 유류가격, 전기료 등이 인상돼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군에서도 어려움 해결과 농가 소득 안정 및 증대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건강마을조성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다산면 20개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각 마을회관에서 12월 ~ 2월(동절기)에 걸쳐 ‘다산면 건강지기와 함께하는 전래놀이’를 운영했다. 다산면에서 주민 건강을 위해 2년째 활동하고 있는 오남진 건강지기가 다산면 20개리 각 마을회관을 순회하면서 산가지 쌓기, 주사위 윷놀이, 비석치기, 투호 등 다양한 전래놀이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입을 모아“어릴 적 많이 하던 놀이를 건강지기가 마을회관에 직접 와서 재미있게 알려주니 한 시간이 금방 간다. 건강지기가 오는 날이 기다려지는데 건강지기가 다른 마을에 가는 날은 우리 마을에 못 오니 아쉽다.”며 웃어보였다. 다산면 건강지기(오남진)는“추운 날씨로 어르신들께서 바깥 활동이 줄어들어 실내에서 자칫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기 쉬운데, 이전에 배운 것을 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 건강지기가 오기를 기다려주시는 마을 주민들을 보면 오히려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다산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건강마을조성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우곡면(8년차), 다산면(3년차)을 대상으로 각각 건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월 9일 오후 4시 다산행정복합타운 강당에서 개최된 다산면 건강위원회 회의는 성현덕 건강위원장이 진행으로, 전년도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 보고와 더불어 건강리더 양성 및 주민자치위원회 연계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2월 10일 오전 10시 우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우곡면 건강위원회 회의에서는 신규 건강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실시하고, 권오훈 건강위원장의 진행 하에 걷기동아리 및 걷기코스 정비와 우곡면 건강마을의 자립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장(한혜연)은 이번 건강위원회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하여 앞으로 다산면과 우곡면의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주영)는 2월 11일 대가야문화누리, 오는 18일 다산행정복합타운에서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업사이클링 소품&가방만들기’를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소품&가방만들기’는 청소년들이 재활용에 대한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인식을 넓히고 환경감수성이 높아짐으로써 진로탐색의 폭을 넓히고자 진행한다. 창조적 재활용인 업사이클링은 트럭용 방수 천막이나 에어백, 자동차 안전벨트 등을 이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것으로 버려지는 자원이 새로운 제품과 용도로 재탄생되어 환경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이주영 센터장은 “이번 진로체험으로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그 관심이 미래지향적인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고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산림녹지과와 고령군산림조합(조합장 임대성)은 2월 13일 오전 8시 고령광장 회전교차로에서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령군(군수 이남철)에서 추진하고 있는 5·5·5프로젝트(인구 5만명 도시!, 신규주택 5,000호!, 청년인구 5,000명!) 달성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산림녹지과는 이와 더불어 고령군산림조합,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고령군협의회, 주산사랑회 등 관련 임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고령주소 갖기 및 인구증가 시책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고령군의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며, 앞으로 ‘5·5·5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고령군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