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행정안전부의 개정 시행에 따라, 분실 시에만 가능했던 인터넷(정부24) 주민등록증 재발급이 사유와 상관없이 가능해졌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정부24를 통한 인터넷 주민등록증 재발급은 분실 시에만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시행으로 훼손이나 수록사항 변경 등의 사유가 있을 시에도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등록증 재발급 시에는 사유에 따른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수수료는 신청 시 한 번에 결제 가능하고 재발급 된 주민등록증을 받을 수 있는 수령기관도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지정할 수 있다. 단, 인터넷 재발급 신청의 경우 반드시 본인이 직접 수령해야 하고 종전의 주민등록증은 반납해야 한다.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사진 규격(가로3.5㎝× 세로4.5㎝의 6개월 이내 촬영한 모자 등을 쓰지 않은 상반신 사진)에 적합한 사진을 반드시 파일로 준비해야 하며,「정부24」에서 공동인증서 또는 PASS, 한국정보인증, 카카오, KB국민은행, NHN페이코 등 민간전자서명을 활용한 간편 인증으로 본인 확인 절차가 필수이다. 엄기연 열린민원과장은“군민의 입장에서 주민등록제도가 불편 없이 활용 될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의회(의장직무대리 김정희)가 이세진 의장 의원을 제명 의결했다. 울진군의회는 4월 19일 제1차 본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오는 5월 3일까지 15일간 제246회 울진군의회 임시회를 본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246회 울진군의회 임시회는 오늘 1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군정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의 건, 울진군의회 의원(이세진 의장) 징계의 건을 심의·의결하였으며, 집행부 조례안 상정의 건 등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들었다. 특히, 이세진의장의 징계 요구의 건은 지난 3월24일 임시회를 개회하여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3월2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4월16일 제6차 회의에서 심사결과 제명으로 심의하고, 오늘 울진군의회 임시회 1차 본의회에 상정되어 재적의원 8명중 출석의원 7명, 7명 전원 찬성으로 의원 제명을 의결했다. 울진군의회(의장직무대리 김정희)에서는 “그 동안 군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것에 대한 송구스러운 생각과 동료의원의 제명으로 이번 계기를 통해 의회 의원의 품위유지와 의회 본연의 자세를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5월 14일까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에 대한 1차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단독주택 등을 보유하고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국비, 지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 사업비로 1억2천5백6십2만5천원을 확보하였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 건에 대하여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 시공업체를 선정한 후 시공업체와 계약하여 신청하고,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승인되면 사업이 추진된다. 예상 사업비는 설치비용 태양광 3KW기준 4백6십만8천원, 태양열 6.0㎡급 기준 6백5십2만7천원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세 절감 및 온수를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과 울진군의회는 19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 할 것을 촉구하는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규탄성명서는 일본 정부가 지난 13일‘후쿠시마 제1원전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수 처분의 기본 방침’을 통하여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결정․발표한 것에 따른 것이다. 울진군과 군의회는 인류의 공동자산인 바다에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인류와 생태계를 방사능으로 오염시키는 것이며, 바다에 삶의 터전을 두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생존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임을 자각하고 반성할 것을 촉구하였다. 규탄성명서의 주요 내용은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계획 즉각 철회 ▲원전 방사능 오염수 처리과정 전반에 대해 투명한 정보 공개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행위에 대해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강행할 경우 일본 수산물을 포함한 관련 물품의 수입 전면 중단 등이다. 울진군과 군의회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이 철회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모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6일 후포 마리나항만 일원에서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2단계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하여 진행하였으며, 본 공사 시작 전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 추진을 다짐하고,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기원제도 지냈다. 후포 마리나항만은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중 첫 번째로 건설 중인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662억원(국비 259억원, 도비 64억원, 군비339억원)으로 1단계 사업은 방파제, 방파호안, 직립호안, 선양장 등 기본시설로 2019년 준공하였다. 2단계 공사는 사업비 231억원(도비 49억, 군비 182억원)으로 클럽하우스, 수리·보관시설 등의 기능시설 설치가 진행되며, 사업규모는 클럽하우스(지상3층/연면적 2,599,36㎡), 수리시설(지상 2층/연면적 988.32㎡), 육상보관시설(지상 1층/연면적 2,159.77㎡)로써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완공되면 해양레포츠 저변확대 및 해양관광산업 육성, 동북아시아 중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1 울진군 희망근로 지원 사업 참여자를 조기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희망근로 지원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총 사업비 3억 6천만 원(국비 90%, 지방비 10%)의 예산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행정지원, 군청사와 읍․면사무소의 방문객 열체크 및 민원안내, 읍․면 전통시장 7개소 방역소독 등 필요한 인력을 생활방역에 선제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울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읍․면사무소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군청사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직접 방문․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여자 모집공고를 참고 바라며, 문의사항은 일자리지원팀(☎ 054-789-6472)으로 연락하면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희망근로 지원 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들의 생계안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선제적인 코로나19 생활방역 대응으로 청정울진과 군민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친환경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증진과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유기농업자재와 녹비작물 종자를 공급하기로 했다. 농가에 지원되는 유기농업자재는 유기목록에 공시된 살충제, 살균제, 유박비료 등이며, 녹비종자는 헤어리베치, 녹비(청)보리, 호밀, 자운영 등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총 공급면적 251ha에 사업비 1억8천8백만원으로, 유기농업자재 공급은 1억1백만원에 125ha, 녹비작물 종자 공급은 1천6백만원에 51ha, 밭작물 재배농가 자재 공급은 7천1백만원에 75ha를 지원한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친환경농업 실천농가에 각종 유기농업자재와 녹비종자를 공급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농가의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육군 50사단 울진대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울진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자가발전시설, 냉난방 시설, 백신 보관장비 현황, 백신 수송계획 및 이상반응 발생환자 긴급 이송체계, 우발상황 대비 태세 등 접종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울진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위해 초저온냉동고, 무정전 전원장치 설치, 접종센터 동선별 구역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기 위해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한 타 지역의 운영현황을 벤치마킹 하는 등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은 군민들의 안전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빈틈없이 철저하게 준비하여 군민들이 편안하게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사회 주민들의 자발적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2021년 연중‘노담(No 담배) 캠페인 in 하우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금은 흡연자는 금연하고 비흡연자는 금연을 독려할 때로, ‘노담 캠페인 in 하우스’는 금연문화 조성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 발생을 감소시키고,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하였다. 참여방법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금연, 간접흡연 방지, 금연구역 찾기 등 금연관련 모든 활동사진을 온라인(네이버밴드 울진랜선금연클리닉)으로 공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으며, 자발적 금연문화조성에 참여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텀블러, 보건사업 안내서 등이 배부된다. 조수현 보건소장은“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금연의지를 다지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제약된 일상에 활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시나브로 금연라이프와 숨쉬는 땅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고령·장애 등 기존 싱크대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싱크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저소득층 맞춤형 싱크대 지원사업’은 울진군 특수시책 사업으로, 휠체어 사용자의 경우 휠체어에 앉은 상태로 싱크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단부 홈을 특수 제작 하고, 허리가 굽은 어르신의 경우 싱크대 높이를 낮춰 제작하는 등 가구 구성원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싱크대를 지원하게 된다. 2020년 처음 도입되어 지난 해 저소득층 52가구를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가구별 실태확인이 끝난 후 4월 ~ 5월 중에 사업비 5천만원으로 총 25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맞춤형 싱크대 지원사업은 신체적 어려움을 가진 저소득 가구의 실제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현장군정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1년이 도래한 800여명을 대상으로 5월 21일까지 재사정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이용자의 소득자격 및 유사중복사업 수혜여부 등을 재검증하고, 서비스 대상자 선정 및 상담,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순서로 진행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유사중복사업대상자를 제외한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이면서 신체기능 및 정신적 기능에 어려움이 있거나 독거·고령부부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선정조사를 거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65세이상 노인인구가 20%가 넘는 초고령화로 접어들면서 장기요양·요양병원 등 고비용 돌봄 진입예방을 위한 예방적 돌봄의 강화가 필요함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돌봄제공시간은 일반대상자는 월 16시간미만, 신체기능제한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중점대상자는 월16시간이상 40시간미만으로, 일반1,372명, 중점은 160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족 및 이웃의 만남이 제한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이웃사회와 고립되지 않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동해안 산림휴양·치유 거점지역 및 산림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노력들이 순항중이다. 군은 이를 위해 울진금강송을 테마로 한 치유와 체험위주의 산림휴양단지인 금강송에코리움을 2019년 7월 개관하여 운영 중에 있다. 금강송에코리움은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니라, 입소를 하면 수련복으로 갈아입고 안내자의 인솔에 따라 치유·테라피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금강송테마전시관에서 해설사의 금강소나무 역사문화 이야기를 통해 소나무를 이해할 수 있으며 요가(차훈)명상, 우드카빙, 친환경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치유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5가지 형태의 수련동은 전체 20동(33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파시설·찜질방·유르트 등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1박2일 리버스(Re;birth)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향후 울진 지역 관광명소인 왕피천케이블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죽변 국립해양과학관 등과 함께 2박 3일, 3박 4일 등 장기체험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울진군은 백암온천 관광지와 연계한 백암 숲 체험 교육장, 백암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현행과 같이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12일 울진군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확진자 수가 전국 1일 평균 550명대를 넘어서고 있는 엄중한 상황과 계속된 거리두기로 인한 국민적 피로감 가중 등의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현행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조치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3주간 연장하고, 지자체의 자율적 완화가 불가한 조치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로 한정했다. 12일부터‘기본방역수칙’이 본격 시행되며, 기본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 의무, 출입자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음식 섭취 금지, 증상확인 및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방역수칙‧이용인원 게시 및 안내이다. 특히, 출입자 명부는 전원 작성해야 하며 식당·카페 등 음식 섭취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과 허용구역 외의 장소에서 음식 섭취가 금지된다. 한편, 울진군은 타지역 집단감염 발생 원인을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어린이집 교직원에 대해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역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의 조기정착 및 지역 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신선채소·과채류 생산 기반조성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5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개소 3,867㎡에 시설하우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9년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의 지역활력화 작목기반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에“로컬푸드 판매장 및 생산기반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하였다. 지난 2020년에는 농산물 생산기반조성을 위해 4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매화면 등 3개소 2,871㎡에 딸기, 엽채류, 토마토를 생산 할 수 있는 시설하우스 설치를 지원하여 현재 딸기, 토마토 등을 재배중이다. 생산된 농산물은 2021년 완공 예정인 로컬푸드 매장에 납품하여 판매품목 다양화를 기하는 한편,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개별적으로도 판매하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속적으로 농산물 생산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울진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방상수도 수돗물 유충과 관련해 최근 정수장 위생관리 점검을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실시한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수돗물을 공급 중에 있음을 검증했다. 이번 점검은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에서 운영 중인 정수장을 대상으로 원수에서 정수까지 생산 공정별 유충서식 여부 및 유출가능성을 현장에서 조사하고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울진군 관내 정수장 4개소(울진‧근남‧평해‧온정)에 대하여 생산과정별로 수돗물을 미세 포집망을 이용하여 유충서식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여과지 상부에서 이물질을 조사한 결과 관리 상태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울진군에서는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을 매달 53개 항목으로 나눠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배수지에서 공급하는 과정에서 중점관리지역 수도꼭지 11개소에 대해 11개 항목으로 수질검사를 하여 결과를 울진군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군민들의 신뢰를 얻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울진군은 매월 시행하는 수질검사 결과 모두 수질검사 기준에 적합하여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곤충 유충들은 가정에서 배수구 등 습한 환경에서 서식하기 쉬우므로 끓는 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