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5월 가정의 달과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포항문화재단과 공동주관으로 오는 20일부터 2일간 포항시립중앙아트홀 2층 인디플러스포항에서 ‘해외자매우호도시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20일 오후 7시 반에 상영하는 중국영화 ‘와와의 학교 가는 길’을 시작으로 △21일 오후 2시 일본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상영되고 △21일 오후 7시 반에 독일영화 ‘클레오: 시간을 되돌리는 기적’이 상영되며, 모두 무료입장이다. 세 편의 영화는 세계유명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 및 수상을 한 작품이며, 영화관람 등급도 전체관람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서현준 관광산업과장은 “요즘은 다양한 OTT 플렛폼으로 세계 영화를 접할 기회가 많으나 큰 스크린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영화 속 다채로운 문화와 매력을 느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 상영과 더불어 1층 로비에서 해외자매우호도시 기념품 전시전도 개최된다. 중국 및 일본 교류도시에서 받은 다양한 기념품과 그림책, 홍보물도 전시돼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오는 5월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영일만친구들 사랑장터’를 개장한다. 15일 포항시에 따르면 ‘영일만친구들 사랑장터’는 철길숲 한터마당(대잠 고가교 아래)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포항시와 포항시연합유통사업단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는 코로나 일상회복과 다양한 판로확대를 위해 색다른 볼거리가 있는 철길숲으로 장소를 변경해 침체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25개 농가가 참여하고 친환경·GAP인증 농산물뿐만 아니라 수산물, 축산물, 프리마켓 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며,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사랑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다. 개막식 당일에는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300명에게 현미(1kg, 200개) 및 텀블러(100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풍물패 공연, 떡메치기, 볼불복 룰렛게임, 시식행사 등 각종 볼거리도 풍부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학교, 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가 과업 수행내용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포항의 정체성을 담은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전문과학관으로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향후 정부의 공모사업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4차 과학관육성 기본계획’(‘19~’23)에 따르면 지역별⋅주요관람객에 맞춘 특성화된 과학관 설립∙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이차전지∙바이오∙수소연료전지 등 신성장산업의 성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최첨단 과학기술을 토대로 창의인재양성과 함께 시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과학문화 체험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포항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은 올 연말까지 시행하며, 주요 내용으로 △포항과학관 건립 당위성 도출 △포항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017년도 하반기부터 시행 중인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맘 SOS서비스’가 행정안전부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지난해 각종 평가, 행안부 주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지자체의 우수 혁신사례·성과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의 성과를 발굴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더욱 많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510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 2차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 3차 전문가 현장 검증을 거쳐 △중점과제 △주민생활 밀착 △탄소중립 △주민건강·안전개선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6개 분야 34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주민생활밀착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포항시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맘SOS서비스’는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아동보호사를 파견해 긴급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여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아동보호사 양성으로 지역 내 여성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11일 보도된 ‘마른 오징어 사건’ 기사와 관련해 해당 사안을 긴급 점검하고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사실관계를 밝혔다. 12일 포항시에 따르면 관련 기사에서 나온 장소는 건조 오징어를 생산하는 업체가 아닌 외국인 선원들이 머무는 외국인 선원 숙소로 확인됐으며, 영상에 나온 오징어 또한 외국인 선원들이 배에서(일명 배오징어) 건조해 가져와서 외국인 선원 숙소에서 자신들이 소비하거나 일부 판매를 위해 손질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시에서 건조오징어를 생산하는 업체는 37개소로 건조 및 손질작업은 숙소 등이 아닌 위생적인 시설을 갖춘 장소에서 작업을 하고 있으며, 오징어를 펴는 작업은 수작업이 아닌 소형 프레스 기계를 사용해 위생적으로 오징어를 반듯하게 손질 작업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외국인 선원의 개인적인 영상으로 오해가 발생했으며, 이러한 일로 건조오징어 생산업체 전체가 비위생적인 것으로 매도되지 않았으면 한다”며, “또한, 외국인 선원들의 지도 점검과 함께 국민들께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생산업체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발행 5년이 지난 2017년 출시 지류형 포항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이 올해 연말까지임을 홍보하는 범시민 캠페인에 나섰다.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발행연도 5년이 도래한 2017년 발행 미회수분 포항사랑상품권은 5,000원권 2,200매와 1만 원권 6,400매로 파악되며, 시중에 잠자고 있는 7,5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은 올해까지만 사용이 가능하고 내년부터는 사용·유통·환전이 불가하다. 따라서 사용자는 상품권의 뒷면에 기재된 발행연도가 2017년으로 기재된 상품권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서둘러 소비해야 하고 가맹점도 발행연도 확인절차를 의무적으로 시행해 유효기간 만료로 인한 환전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시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미 환전된 지역화폐를 연말까지 모두 수거할 계획이며, 열린포항 소식지 게재, 자생단체 회의, 이·통장회의, SNS 등 각종 언론 홍보매체를 통한 범시민 홍보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향후 발생될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유예기한 설정, 등가교환 등의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한편, 2017년 1월부터 발행된 포항사랑상품권의 현재 총 발행 누계는 1조6,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공과대학교 연합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내 방사광가속기·중이온가속기 등의 구축·운영 인력 확보를 위한 ‘가속기 인력 양성 및 활용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가속기 인력양성 사업’은 2027년까지 국비 212억 원을 투입해 대학원 중심의 가속기 전문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가속기 및 빔라인 분야 석·박사, 박사 후 연구원 등의 체계적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기반 가속기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으로 선정된 포항공과대학교 연합체는 포항공과대를 중심으로 광주과학기술원, 동국대학교(경주),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가속장치), 울산과학기술원, 조선대학교가 참여한다. 7개의 대학 연합은 가속기 전문 교과과정을 체계화하고 포항가속기연구소를 비롯해 각 전문 분야별 첨단 기기를 활용하는 실험·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 간 교차수강, 학점교류, 공동가속기학교 개설, 국제가속기학교 참여 등을 통해 1개 대학이 가지는 분야별 한계성을 극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85명 이상의 석·박사 학위 소지자를 배출할 계획이다. 특히, 배출된 전문인력은 국가 대형가속기 구축 및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0일 포스텍 본관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포스텍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실행전략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은 새 정부 110대 과제 및 경북정책과제에 포함돼 관계부처, 국회 등 공감대 형성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포항시와 경북도, 포스텍이 공동 발주한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이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의사과학자 양성기관으로 포스텍의 역량분석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방안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대학병원 설립 방안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기대효과 등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디지털 과학기술과 바이오‧의료기술을 연결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 육성이 가능한 포스텍 경쟁력을 바탕으로 의학전문대학원(정원 50명)의 MD-PhD 복합학위과정(8년)을 운영하고, 디지털병원은 대학 부속병원(900병상)을 민자 도입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설립(안)이 제시됐다. 이어, 참석한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전후 보건의료 중심의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 혁신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차세대 신산업 패러다임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K-로봇 글로벌 선도도시 포항, 로봇산업지도 그리기에 본격 나선다. 포항시는 경상북도,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과 협력해 지난 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 국가 공모에서 ‘다품종 EV 폐배터리팩의 재활용을 위한 인간-로봇 협업 해체 작업 기술 개발사업’과 ‘와이어 로프, 삭륜 장치를 포함한 삭도시설 원격 검사 로봇 시스템 개발사업’의 2개 과제에 최종 선정돼 국비 11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차세대 로봇산업 성장의 핵심 키워드로 미래 신수요 시장 창출 효과가 크다는 점과 다른 산업과의 연계성이 높다는 점에서 로봇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품종 EV 폐배터리팩의 재활용을 위한 인간-로봇 협업 해체 작업 기술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76억 원(국비 69 지방비 7)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EV 폐배터리팩 로봇 해체 작업 기술개발 △로봇 작업자의 실시간 작업 상황인식, 충돌방지 등 안전확보 기술개발 △ 해체 로봇시스템 통합 자동해체 시제품 개발 및 성능검증 △ 로봇 해체 시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LFP배터리 산업화를 위한 ‘고안전 보급형 배터리 상용화 기반 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9일 포항시에 따르면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은 산업부가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시·도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산업의 고도화·다각화를 추진하고 지역에 최적화된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과제가 국가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100억 원(국비 50억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LFP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신뢰성·안전성 시험평가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술 및 기업지원,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LFP배터리’는 양극재로 저렴한 인산과 철을 이용해 니켈, 코발트, 망간을 사용한 NCM배터리에 비해 가격 경쟁력과 안전성을 갖추고, 단점인 짧은 주행거리와 낮은 에너지 밀도를 기술개발로 극복하면서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경북도와 함께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에 시험평가 장비 등을 구축하고, 지역 산·학·연의 동참을 유도해 기존에 구축된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인프라에 LFP산업기반을 더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공모사업에 포항시 소재 3개 대학이 모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3개의 유형 중 각 대학의 여건과 특성 등을 바탕으로 1개 유형을 선택해 이에 부합하는 자율적 산학협력 목표 및 계획을 수립하고, 대학·산업계의 상생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는 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기술혁신선도형’으로 선정됐다. ‘기술혁신선도형’은 Global 산학연 협력 역량 선도를 목표로 대학원 참여 주도, 기술이전 및 사업화 성과 고도화 등을 추진하며, 6년간 330억 원(연간 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포스텍은 이 사업을 통해 차세대 터프기술로 지역상생·선도형 경제를 견인하는 기술혁신 선도대학으로 나아갈 예정이며, 이를 위해 대학 내 대부분의 학과와 전임교원이 참여하는 차세대 ICT, 바이오·헬스, 첨단소재, 미래 에너지, DX+첨단제조의 5대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선도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한동대학교는 ‘수요맞춤성장형’으로 선정됐으며, 6년간 240억 원(연간 4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Nation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송도 해상공원에서 진행한 ‘어린이 해양레포츠 무료체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고 즐길 수 있도록 패달보트, 카약, 파워보트 등 해양레포츠 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해상공원에는 주말을 맞이해 아이들과 손잡고 나온 가족들이 저마다 단란한 모습으로 행사를 즐겼으며, 해양레포츠를 처음 경험해보는 아이들은 호기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부대행사로는 해상공원 음악분수와 마스크페인팅, 스티커 타투, 슬라임 컬러비즈, 풍선아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해양체험에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최무형 해양산업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준비한 어린이 해양레포츠 행사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안전하게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6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우리사회의 아름다운 효행을 널리 알리고 세대간의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개최됐다. 이날 지역 어르신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맘 속 1등, 부모님 항상 사랑하고 고맙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어버이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노인 공경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녀들을 올바르게 인도한 장한 어버이와 연로한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효행자,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무병장수상 등 4개 부문에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무병장수상은 지난해에 신설돼 올해로 2회째 수여되는 부문으로 고령임에도 밝고 건강하게 장수하고 있는 어르신들께 드리는 특별상이다. 참석내빈 일동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온 어머님, 아버님께서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며 큰 절을 올리고, 이어 카네이션 수여, 어르신 일자리 홍보,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등 효 실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장식 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와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이하 MPK)는 지난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신물질 한계 극복을 위한 양자기반 나노소재기술개발 공모사업(사업명: 위상양자 신소재의 양자물성 및 시공간 특성 연구)에 최종 선정돼 6년간 총사업비 301.5억 원(국비 172.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의 핵심은 현재 양자기술이 가지고 있는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위상양자 물질 기반 위상 큐비트로의 대체와 신 양자소재·소자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포항 4세대가속기(PAL-XFEL)와 독일 European XFEL을 연계해 국제적 거대시설을 활용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기존에 유치된 MPK와 포스텍·프라운호퍼 IISB 실용화 연구센터와 함께 헬름홀츠 연구소를 추가로 유치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허브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독일의 3대 기관이 함께하는 연구플랫폼을 통해 신개념 양자물성 핵심 소재 개발을 위한 세계적인 선도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자물성 소재 개발에서 시공간 특성연구, 신개념 양자 소자 구현, 소자의 표준화까지 이어지는 기초연구에서 산업화 전단계의 통합연구를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사업’에 발맞춰 지방비 지원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포항시 소재 단독주택, 공동주택(무허가, 미등기 건축물은 지원 불가)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등 신재생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지난 2008년부터 에너지복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 포항시는 태양광 1,033개소 3,099kw, 태양열 110개소 2,763㎡, 지열 15개소 262kw를 보급한 바 있다. 2022년도 지원사항은 태양광 3kw기준 총 공사비 516.3만 원 중 국비 258만 원, 지방비 102.9만 원을 지원하고 소비자 부담액은 155.4만 원이며, 경상북도 보조금 지원공고에 따라 본점 소재지가 경상북도에 있는 참여기업을 통해 시공해야 지방비 지원이 가능하다. 1차 신청기간은 5월 9일부터 6월 3일까지로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시스템(https://greenhome.kemco.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2차 신청기간은 6월 13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