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일자리창출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근로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과 근로자 의욕 증대 및 고용 촉진을 도모하고자 고용 실적이 우수한 1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일 기준 2020년(12월 말)대비 고용보험 가입 인원이 1명 이상 증가하고, 2020년 신규 채용된 근로자의 재직률이 50%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2021년 청년 고용이 1명 이상이고,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제조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 심의위원회에서 지원이 타당하다고 인정한 업종이어야 하며, 본사 또는 공장이 울진군 내 소재한 기업으로 공장 등록 후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군은 지난 29일부터 모집공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정된 1개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근로환경개선을 위하여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우편으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경북 구미시 이계북로 7, 4층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담당자)에 신청하거나, E-Mail(sunnie1213@ gepa.kr )로 공문 접수만 가능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방문접수는 불가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5월 한 달 동안 124개소 소규모수도시설의 배수지(물탱크) 청소와 더불어 소독설비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소규모수도시설의 관리 주체는 마을주민이지만 농촌지역 고령화와 전문성 부족으로 유지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울진군은 시설물유지관리 용역사업을 통해 정기적으로 배수지청소, 소독설비점검∙보수, 시설물주변 예초작업, 수질검사 등을 실시하여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군은 여름철 장마로 인한 탁도 유입, 이물질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보수 점검을 시행하여 주민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상수도 공급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정기적인 배수지 청소와 소독설비 점검 등으로 농촌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했지만 피해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시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기준중위소득 75%이하, 재산 3억원 이하에 해당되는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 가구를 선별하여 가구당 50만원의 한시생계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은 5월 10일부터 5월 28일까지이며, 읍면사무소 현장방문 신청은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접수를 받아 조사를 거쳐 6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2021년 타부처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방문돌봄종사자 생계지원,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등) 대상자는 제외된다. 하지만 소규모 농가 등 경영지원 바우처(30만원) 지급 대상 중 한시생계지원 대상으로 결정될 경우 차액(20만원)분을 지급한다. 지원사유의 인정기준은 2019년 또는 2020년 대비 최근(2021년 1월~5월) 소득이 감소한 경우로 원천징수영수증, 거래명세서, 통장거래내역서, 휴폐업신고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한시생계지원을 통해 코로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 금강송면 소광리 금강송에코리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2021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 울진군에 따르면 웰니스 관광지는 한방, 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등의 테마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7년부터 선정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금강송에코리움을 비롯하여 전국에 7개 곳이 선정됐다. 금강송에코리움은 국내 최대 금강송 군락지에 위치하여 숲을 통한 쉼과 치유를 선사하는 체류형 산림휴양시설로, 금강송테마전시관, 금강송치유센터, 수련동, 황토찜질방, 스파, 유르트, 금강송숲길탐방로 등의 시설과 숲 치유, 요가·명상, 울진의 자연을 담은 저염 건강식 체험, 테라피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닌 금강소나무숲의 환경 그 자체를 오롯이 느끼고 싶은 사람들의 쉼과 회복을 위한 공간으로 웰니스 관광지에 최적화 되어있다. 또한, 인근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이 위치하고 있어 숲길 트레킹으로 힐링을 하고, 숲을 통해 여유와 쉼을 가질 수 있다. 금강소나무숲길은 북면 두천리에서 금강송면 소광리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대 2,500만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군민안전보험은 2017년부터 5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면 별도의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익자가 된다. 군민안전보험은 ▲폭발·화재·붕괴사고 ▲농기계 사고 ▲가스 사고 등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5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뺑소니 무보험차 사고 등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울진군은 2020년 14개였던 보장항목을, 감염병 사망 및 성폭력범죄피해 보상금 등을 추가하여 17개로 확대하고 지난해에는 최대 1,500만원이었던 보장금액을 최대 2,500만원으로 증액하여 더 다양한 재난에 촘촘하게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군민안전보험은 타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보험 계약 기간에 전입하는 군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타지자체 전출시 보장 받을 수 없으며, 만15세미만자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7일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기성면 시니어 한계 극복 프로젝트’의 소통공간으로‘기성 시니어 행복센터’ 개소식을 거행했다. 기성 시니어 행복센터는 (구)기성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면적 25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사무실과 장갑편직기 작업장,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등이 있고, 외부에 파고라를 설치하여 야외휴게공간을 마련하였다.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로 선정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복지기반이 부족한 마을단위에 정부-지자체-민간이 협력해 3년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체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본 사업의 추진에 따라 기성면을 중심으로 마을리더 양성과 함께 취약계층 발굴로 시니어요양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상태 개선, 경제적 문제 해소 등 지역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마을관리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민∙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기성 행복시니어 센터는 이러한 사업을 수행하면서 주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휴식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 전찬걸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 의회 부의장, 수탁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마린CC 관리운영을 위해 ㈜비앤지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군은 전문적인 관리운영을 위하여 지난 1월 울진마린CC 관리위탁운영 제안공모를 통해 ㈜비앤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여러차례 협상과정을 거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비앤지는 포항문화방송(주), ㈜다마텍엔지니어링, 보문개발(주)이 SPC(특수목적법인)로 설립한 회사이다. 이번 위수탁 계약은 울진마린CC 관리운영을 위하여 클럽하우스 및 골프텔 건축에 145억 원을 투자하여 울진군에 기부채납하며, 위탁료는 연간 7억 5천만 원이고, 위탁기간은 11년으로, 1회에 한하여 재계약 할 수 있는 조건이다. 또한, 울진군은 ㈜비앤지와 협상과정에서 지역주민 우선 채용, 지역 농수산물 사용, 지역 특산물 판매점 운영, 장학금 지급 및 지역주민 주중·주말 그린피 20%할인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것을 협상하고, 특히 제소 전 화해조서를 제출하도록 계약서에 명시하여 위탁기간 및 위탁기간 만료 후 법적 소송으로 인한 분쟁을 해소하도록 했다. ㈜비앤지는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7일 김재준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 운동’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하여 지역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올해 초부터 관내 유관기관을 직접 찾아가 전입을 적극 유도하고 울진군의 다양한 인구정책을 홍보하는‘찾아가는 주소이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은 이날 캠페인을 필두로 앞으로 인구정책 홍보활동을 통하여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앞으로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울진주소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모든 군민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범군민 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8일 울진군민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당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 등 화이자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군은 센터 개소와 동시에 만75세 이상 어르신(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접종 동의자,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 2,619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대상자들에게는 화이자 백신접종을 하게 되며, 접종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접종센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에서 접종센터로 왕복할 수 있도록 읍‧면별로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접종 방법은 읍·면에서 본인의 사전 동의를 받아, 정해진 예약 일자에 오전, 오후로 구분해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방문 시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접종 과정은 접수·대기, 예진, 접종, 접종 후 관찰, 퇴실의 순서로 이뤄지며, 백신 이상증세에 대비해 접종 후 약15분에서 30분간 이상반응을 관찰한 후 귀가 조치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개소 일까지 군민들이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군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미취업 청년, 결혼이민자, 새터민 등 취업취약계층의 취업난과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 울진군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과 인턴을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지원내용은 인턴을 고용한 기업에 2개월간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10개월 차에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지급하며, 최대 2개의 기업과 2명의 인턴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인턴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 및 지원 대상 제외 기업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054-789-6474)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군 내 미취업 인턴희망자와 인턴채용 희망기업을 연계 지원하여 취업난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울진 내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시행 한다. 울진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핵심내용은 ▴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50% 확대 및 소모임·식사·숙박 금지 ▴시설별 이용인원제한 전반적 강화(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 이용인원 4㎡당 1명 에서 6㎡당 1명) 등이다. 사적모임은 8인까지 허용으로 완화되지만, 식당·카페·실내체육시설 등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한편, 울진군은 타 지역 집단감염 발생원인을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어린이집·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사업장 및 다중이용시설의 기본방역수칙 홍보 및 점검관리와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28일부터 울진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가 개소예정으로 75세 이상 어르신들 백신접종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군민들의 자율방역 동참으로 4월에 1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며“이번 사적모임 완화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기를 바라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1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체 생산한 나비알을 분양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한 나비알은 배추흰나비와 큰줄흰나비의 알로 케일(애벌레 먹이식물)과 함께 분양되었으며, 나비생태설명서를 비롯해 사육에 필요한 모든 준비물과 함께 무료 분양했다. 나비알 분양 사업은 초등학교 3학년의 과학 교과과정과 관련해,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번데기를 거쳐 나비가 되는 모든 과정(30~35일 소요)을 교실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생생한 체험 기회와 생명의 소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은 자체사육을 통해 2013년부터 매년 분양하고 있어 타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사례로 손꼽힌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학생들이 나비를 키우면서 관찰할 수 있는 산교육의 기회 제공은 물론, 교과 과정과 연계되므로 학습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울진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학교 교과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흰점박이꽃무지, 호랑나비등도 자체증식을 통해 필요한 학교에 분양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위생등급 업소 및 모범음식점 57개소에 자동열체크 손소독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비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는 1.5단계로 유지되고 있으며, 식품위생업소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이 가능하다. 최근 봄을 맞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서, 코로나19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오히려 고개를 들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높여야 할 시기이다. 이에, 울진군 환경위생과에서는 출입명부를 제작하여 관내 위생업소들을 찾아 다니며 직접 배부하고, 추가된 기본방역수칙과 명부 작성시 주의사항(~외 ○명 금지) 등 방역수칙 세부사항을 안내 하고 지도·점검했다. 또한 관내 위생등급을 득하거나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된 음식점에는 자동열체크 손소독기를 지원하였다. 외식업지부를 포함한 다수의 위생업소 업주들은 자체방역을 강화하고 출입자명부,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등 방역지침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등 군의 방역강화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영업자 300만원 이하, 개인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경제적 지원(재난지원금/생활지원금/손실보상)에서 제외되고,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가 지난 20일‘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에 대응하고자 범국민 연대와의 협력으로‘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동참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포(4)함은“함께”라는 용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의 숫자‘4’와“포함”의 한자‘포(包)’자의 중의적 의미이다. 이날 전찬걸 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장세용 구미시장,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장을 지목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이번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결혼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일하면서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친절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건강취약계층인 관내 임신부 등 30명에게 만성질환인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19일부터 2주 동안‘알레르기 질환 바로알기 SNS, 밴드, 우편 및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기존 집합교육이 아닌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하였으며, 임신부들이 안전한 집에서 편안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만성질환인 알레르기·비염은 사회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증가하는 추세이며 천식은 소아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질병부담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울진군은 교육을 통해 임산부뿐만 아니라 출생아, 나아가 가족 구성원이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미래 삶의 질 향상과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또한“내 손안의 작은 숲 체험”으로 집에서 만들어보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만들기를 실시 할 예정이다. 조수현 보건소장은“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홍보 콘텐츠를 개발하고, 건강한 생활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