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환경과는 지난 2월 28일 오전 8시부터 고령광장 회전교차로에서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일교차가 심하여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추운 날씨에도 환경과장을 비롯한 환경과 전 직원이 합심하여 참가한 이번 캠페인은 고령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5·5·5프로젝트(인구 5만명 도시!, 신규주택 5,000호!, 청년인구 5,000명!) 달성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령군 산림녹지과의 지목을 받아 실시하게 됐다. 환경과에서는 주소갖기 캠페인에 이어 고령1,2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 동고령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 개진농공단지관리사무소, 쌍림공단관리사무소 등의 관내 산업단지들과 K-water 고령권지사, 고령하수처리장 등의 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고령군 인구 증가 시책에 대해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문화원(원장 신태운)은 지난 2월 28일 오전 11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역대 원장들과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1부에서는 지역 문화예술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고령군수 표창에는 지역 청년 배다빈씨,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표창에는 정귀순 고령문화원 부원장,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 표창은 어르신 가야금반 강사 황영주 선생이 수상했다. 또한, 고령문화원 발전을 위해 마음을 아끼지 않은 전 대가야읍 명예읍장 주) 삼오 이진환 대표에게 고령문화원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태운 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다양한 사업추진에 회원들의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계획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문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들의 삶이 더 풍부해지고 함께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남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문화가 중심이 되는 요즘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고유한 문화를 발굴하여 생활 속에 밀착된 다양한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정관개정(안)을 심의했다. 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회장 이영숙)는 지난 2월 28일 오후 고령군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하여 김은주 도연합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 제9‧10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제8‧9대 회장을 역임한 박미성 회장은 “지난 4년간 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를 위해 도움 주신 회원 및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합회 발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임 제10대 이영숙 회장은 “혼자 가면 멀리가지 못하고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 회원분들과 함께 멀리 그리고 오래 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영숙 회장과 함께할 신임 임원으로 조혜숙 감사, 서정인 감사, 박명화 대외협력부회장, 이추월 사업부회장, 김경자 정책부회장, 이춘영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 4년간 묵묵히 회원들과 함께 여성농업인을 이끌어 주신 박미성 회장님, 그리고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나아가실 이영숙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성농업인과 더불어 우리 고령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면 다산도서관은 3월 2일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인 북스타트(Book Start)사업의 일환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사업은 1992년 영국에서부터 확산된 영유아 독서운동으로, 그림책 2권과 스케치북, 스카프, 퍼즐 등이 들어있는 책꾸러미 가방을 무료로 나눠주고 생애 처음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접하고 그로인해 부모와 아이가 상호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하는 유아교육 사업이다. 책꾸러미 배부대상은 고령군에 주소지를 둔 3개월~취학전 영유아로 책꾸러미는 부모 신분증 지참 후 다산도서관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받아갈 수 있다. 신청기간은 책꾸러미가 소진될 때까지이다. 한편, 다산도서관의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나눠서 운영될 예정이며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그림책 읽어주기, 체험놀이, 신체놀이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창의성이 중요한 시대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것은 책의 힘이라 생각한다.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영유아와 부모님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지난 2월 28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3 고령 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23 고령 대가야축제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김용현 관광협의회장 및 각 실과소장, 읍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했다. ‘대가야의 꿈’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2023 고령 대가야축제’는‘주민이 즐거운 축제’,‘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족단위로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라는 기획 방향 아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로 구성된다. 우선, 기존에 쓰고 있는 ‘대가야체험축제’라는 축제명을‘대가야축제’로 변경하여 체험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던 어린이 중심의 축제 이미지를 탈피하고, 온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변화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도 기존 4일에서 3일로 줄여 축제의 집중도를 높이고, 축제운영 시간 또한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연장하여 요즘 관광트렌드인 야간관광에 발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고령의 대표 축제인 대가야축제가 한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모두 한마음 한뜻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월 28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지연)와 고령 대가야생활촌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본 협약은 신규 관광지 발굴과 강소형 잠재관광지(대가야생활촌)의 육성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및 관광을 통한 지역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고령군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하고 지역별 맞춤형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민간중심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관광을 통한 관계인구 증가로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상호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하고 여행코스 개발과 상품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27일 고령군청 군수실에서 경북과학대학교(총장 김현정)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지역 인력 수요 파악, 발굴, 공유를 통한 창업․취업지원활동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상호 신뢰와 이해, 공공의 이익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고령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공모에 올해 3월 개소 예정인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의 운영을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하는 것을 제안하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아울러 이번 관학협력은 그 연장선에서 상호 발전과 사업 추진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이기에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일자리는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주민들의 삶에 가장 가까이 와닿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에 경북과학대학교의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접목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이번 관학협력협약을 통해 일자리 외에도 긴밀하게 협력하여 양 기관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4일 재경고령군향우회 신년인사회에서 재경고령군향우회(회장 박광진)와 김장자 기흥컨트리클럽 대표가 고령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박광진 회장과 김장자 대표는 “고향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아 재능을 가진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고령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남철 군수)은 “고향 고령을 위해 항상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향우회와 김장자 대표님의 마음에 감사드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게 지역 인재들의 소중한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재경고령군향우회는 교육발전기금 외에도 박광진 회장, 서석홍 명예군수, 김규열 부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령군 발전과 번영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27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여성단체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보육정책위원회(위원장 이원철) 회의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령군 보육에 대한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매년 보육 정책에 대한 계획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보육사업 추진성과 및 2023년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저출산에서 비롯된 어린이집 이용 아동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수급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고령군은 2023년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을 목표로 어린이집 12개소, 보육아동 406명, 보육교직원 111명 등 보육 관련 사업에 65억 원의 예산으로 다양한 보육수요에 투입하고 있다. 특히 고령군은 자체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및 근속수당, 어린이집 지역 농특산물 지원사업 등의 총 10건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고령군은 “보육정책의 가장 최우선은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이라며, ‘이와 함께 보육교직원들의 처우개선과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대표 및 독농가 등 농업관련 심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고령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올해 추진 할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4개 분야 20개 사업 57개소 11억 9천7백만원의 사업안건을 심의하고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아울러 고령군 농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되어 농업·농촌 발전의 토론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한편 심의회에 앞서 지난 2월 15일까지 사업 신청농가의 타당성 및 적정성 여부 등 농가 현지심사와 조사가 이루어져 심의 대상자에 대한 공정성을 기여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확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경제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사업별 조기 착수를 추진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여 많은 농업인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추진 할 방침이다. 고령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위원장인 강명원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확정된 사업들을 현장에 조기 정착시켜 농가 소득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하여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만들기에 최선을 다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24일 고령군청 광장에서 올해 첫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대구ㆍ경북 관내 혈액 재고가 2일분을 밑도는‘경계’단계로(적정 보유일수 : 5일분) 지역 의료기관에 공급해야할 혈액이 부족하여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혈액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공직자 및 군민 등 30여명이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나눔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혈액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분기별 1회 헌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24일 문화누리 강당(가야금홀)에서 고용주 24농가와 외국인계절근로자 4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계절근로자 환영식 및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근로자들은 이탈방지 교육,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시 조치사항, 인원침해 예방교육 등 사전교육을 마치고, 관내 농가에 배치돼 5개월간 근로하게 된다. 고령군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 필리핀과 MOU를 체결하여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를 추진해왔으며, 고령군이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유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년 상반기에는 필리핀 외국인계절근로자 144명(농가형계절근로자 94명, 공공형계절근로자 50명)이 고령군 농업현장에서 일을 하게 되며, 이번에 입국한 44명을 시작으로 다음주에 2회에 걸쳐 100명이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필리핀 계절근로자의 입국을 환영한다”며, “올해 첫 시작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돼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고령군향우회(회장 박광진)는 2월 24일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고령군 발전과 번영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에는 재경고령군향우회 박광진 회장, 서석홍 명예군수, 재경고령군향우회 김규열 부회장이 각각 5백만원을 기탁하였, 재경고령군 정은숙 부회장이 1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향우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박광진 재경고령군향우회장은 “항상 내 고향을 생각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됐으면 바란다.” 며, “고령이 더욱 힘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재경고령군향우회원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늘 고향을 응원해주시는 향우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재경고령군향우회와 함께 고령군이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재경고령군향우회는 이번 자리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령군을 향한 꾸준한 애향심을 보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고령군이 국․도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고령군은 정부 및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 채택을 통해 고령군의 현안해결과 재정 절감효과를 노린다는 구상이다. 이에 고령군은 2월 27일 이남철 군수와 간부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 2024년도 국․도비 확보 및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 및 경상북도의 정책방향에 부합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신규사업 발굴과 의존재원 확보를 위한 사업별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부서에서 발굴된 지역활력타운 조성, 고령군 창의융복합센터 건립,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문화도시 공모사업 등 86건의 국․도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고령군은 2023년 4,31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재정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고령군은 향후 지원되는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상사업을 미리 구상하여 사업별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고령군은 정부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24일 군수실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24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현지시각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계속되는 여진으로 추가적인 사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고령군은 신속한 피해 복구 및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하여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군 소속 공직자, 지역 주민 및 단체가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진행하여 1,024만원을 마련했다. 기부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하여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임시보호소 운영, 의료지원, 생필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남철 군수는 “예기치 못한 강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지역 주민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과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주민 및 사회단체에서 겨울의류 1,000여벌 등 구호물품을 모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전 군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