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9월 1일 노인복지관 1층에 개소한 문경시청 제2민원실은 점촌5동에 행정기관과 편의시설이 편중되어 상대적으로 구도심 주민들의 소외감과 골목 상권의 위기를 느끼던 실정을 개선하고자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 1호로 추진됐다. 제2민원실에서는 주민등록, 인감 및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가족관계 신고 및 증명서, 부동산종합공부, 과세증명서, 정부24 등 각종 제증명 발급뿐만 아니라 본청에서만 가능했던 토지이동 신고서 접수, 건물번호 부여 업무도 처리하고 있다. 편리한 접근성과 편안한 분위기로 민원 서류만 발급하는 민원실 본연의 기능에 더해 일상생활에서 궁금해했던 민원 문의도 관련 부서와 연계하여 민원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얻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며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긍정의 힘! Yes 문경’시정슬로건에 맞춰 ‘소통행정! 친절행정! 스마일행정!’을 몸소 실현하며 민원실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 제2민원실의 적극적인 홍보와 차별화된 민원서비스 제공, 시민과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희숙)는 12월 20일 문경문화원 다목적실에서 ‘문경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자활사업 참여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센터 직원과 성실히 참여한 자활 참여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해 사기를 진작하고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관 20주년이 되는 문경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빈곤 예방과 빈곤으로부터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 의욕 고취 및 자활 능력 향상을 위해 집중적, 체계적인 맞춤형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문경지역자활센터는 천연염색을 이용한 소품 제작, 도예품 생산, 과일 포장지 제작 등 12개 사업단 70여 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운전면허증 등 각종 자격증 취득 교육 등 참여주민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지역자활센터는 자활과 자립이라는 지역복지의 한 축을 훌륭히 수행해 왔다.”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어려움에 빠진 저소득 주민들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희망을 심어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문경지구위원회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20일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쌀(10kg) 264포(금7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문경지구위원회 김종옥지구회장은 “전달된 쌀이 겨울철을 나기 더욱 어려울 소외이웃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살피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문경지구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지구위원회는 2021년도에도 문경시에 라면 756박스를 기부하는 등 매년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기부해주신 쌀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은 문경지구위원회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8회 문경관광사진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8회 문경관광사진공모전을 통해 지난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서 총 558개의 작품들을 접수하여, 지난 11월 30일 한국사진작가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관광사진 61작품, SNS(휴대폰)사진 21작품 총 82작품을 전시한다. 관광 사진 공모전 영예의 금상(상금 300만원)은 조숙 작가(대구)의 ‘새재의 가을길’이 차지했고, SNS(휴대폰) 사진 공모전 영예의 금상(상금 50만원)은 김정미 작가(경북 문경)의 ‘고모산성 달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지난 19일 15시 제8회 문경관광사진 및 SNS사진 공모전 금상 수상작을 비롯해 은상과 동상 수상작까지 총 6작품의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김영길 문경시부시장은 “천혜의 문경 경관을 담은 수준높은 수상작들로 우수한 문경의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전시회를 방문하여 사진 속에 담긴 문경을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백산헤리티지연구소가 운영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인 ‘문경새재에서 사기장의 길을 걷다.’가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전국 165개 생생문화재 사업에서 선정된 11개 중 하나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2020년에도 우수사업으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는 문경시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경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문경새재와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그리고 문경새재 아리랑을 접목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기획·발굴하여 집중육성형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올 한 해 동안 문경이 보유한 다양한 문화재를 활용, 교육, 문화치유 프로그램의 핵심 콘텐츠이자 지역관광 핵심자원으로 주목하여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한 바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대표 프로그램인 해외 입양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기장(沙器匠)과 함께하는 홈커밍 데이’는 문경시만의 외국인 대상 숙박형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하여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한 국제 교류 업무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연세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호주 시드니 대학교 현지 대학생 등 100여명과 함께 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2월 16일 실내체육관에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주민이 함께 어울려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첫 번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따로 또 같이 in 마을’이라는 주제로 그동안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순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 마을공동체별 동아리 공연, 전통놀이체험, 주민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각 마을공동체의 활동사진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해 각 마을이 하나의 공동체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2022년 문경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 마을은 산북면 내화리가 선정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주민들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문경,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는 12월 1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회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위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 2022년 한 해 동안의 활동 실적을 동영상으로 시청하면서 한해를 되돌아봤으며,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에 손국선 문경시 협의회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채홍달 영순면위원장, 경상북도지사 표창에 한창수 산양면위원장, 문경시장 표창에 바르게위원 8명, 바르게 금장에 김상화 새마을팀장 등 37명이 수상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 사회의 올바른 질서 확립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선 바르게살기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문경시가 희망차고 건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품격 있는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손국선 협의회장은 “어느 때보다도 바쁜 한 해를 보낸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내년에도 새로운 미래 100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12월 13, 16일 지역 내 체험활동이 가능한 ‘행숙씨 라탄공방, 바비의 주방, 나무창고 목공방’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및 공방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 및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진입을 촉진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직장 멘토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 역량 강화 지원, 경제적 자립 지원 등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에도 적극 협조하여 지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직장체험 및 직업훈련이 가능한 곳을 꾸준히 발굴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해 나갈 예정이다.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 및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을 위해‘2023년도 문경시 농업현대화사업’신청을 12월 19일부터 ‘23년 1월 20일까지 한달간 사업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신청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을 문경시에 두고, 사업신청 분야에 농축산업을 영위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농업을 주업으로 하지 않는 자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사업으로는 ▲농축산물의 안정적 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 규모화 및 현대화사업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사업 및 소득작목 육성지원 사업 ▲농축산물 유통, 가공, 수출육성 지원사업 ▲지역특화 단지 조성 및 첨단산업화 지원사업 등이다. 사업비는 농가(법인)당 5백만원부터 최고 3억원까지며, 최대 8년간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문경시와 지역 농·축협에서 보전해 준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문경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2월 중 확정해 적기에 사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상기후 등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2월 15일 성보촌 유스호스텔에서 2022년 모범음식점 영업주 71명을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친절한 서비스 수준, 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기준으로 모범음식점을 지정하여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올해년도 모범음식점은 신청업소에 대하여 현장 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 문경시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71개소가 지정됐으며, 지정된 업소에는 상·하수도 사용료 30% 감면, 모범업소 홍보 책자 발행, 식품진흥기금 융자 우선지원, 종량제봉투 등의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에서는 신규 지정업소 6개소(문경새재임꺽정가든, 은성식육식당, 모심정, 미돈가, 24시청기와감자탕, 닭이봉춘천닭갈비점촌점)에 모범업소 신규 표지판을 함께 수여했으며 위생업소 음식문화 개선 결의문 채택, 나트륨 줄이기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내 등의 홍보도 함께 실시됐다. 친절교육에서는 ㈜리드교육컨설팅 대표 김윤해 강사를 초빙해 음식점 종사자가 알아야 할 친절한 서비스 실천 요령을 주제로 고객의 마음을 알아주고 감동과 기쁨을 주는 업소가 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은 백산 김정옥 사기장의 도력 6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정옥 사기장이 평생에 걸쳐 작업해온 쏘가리 문양인 궐(鱖)을 주제로 하고 있다. 우리 민족에게 물고기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생물인데 물고기 문양은 풍요로움과 여유, 생명과 다산 그리고 등용과 출세처럼 밝고 긍정적인 가치를 지녀 예로부터 그림과 도자기 시문의 소재로 널리 애용됐다. 그 중에서도 한자어로 궐[鱖魚]이라고 표기하는 쏘가리는 임금이 사는 궁궐(宮闕)의 궐과 독음이 같아 입신양명을 상징하는 의미로 그려지곤 했다. 우리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쏘가리는 고귀하고 여유로운 삶을 의미하여 당나라 시인 장지화는 ‘복사꽃 흐르는 물에 쏘가리 살찐다(桃花流水鱖魚肥)’라는 시를 남겼다. 독특한 무늬와 강인한 형상을 지닌 쏘가리는 바위가 많고 물이 맑은 곳에 홀로 사는 우리의 토종어류로, 김정옥 사기장의 도자기에는 이 생명체가 지닌 본연의 특징이 간결하면서도 힘찬 필치로 표현되어 있다. 격식에서 벗어난 자연스러움과 소박함이 담겨 있으면서도 기운이 생동하는 강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김정옥 사기장의 쏘가리 문양은 그의 삶을 대변하는 듯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2월 13일을 시작으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지소유자 60여명,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주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자연생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사업설명회는 총 3일간 문경읍 상초리, 하초리, 산북면 가좌리, 거산리, 김용리, 흥덕동, 공평동 총 7개 지구 1,463필지의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을 안내하고 경계 설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안내,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조속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고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 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소유자가 측량·등기비 부담 없이 토지의 불합리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연말 문경시의 ‘희망2023 나눔캠페인’이 점점 더 열기를 띠는 가운데, 12월 14일 문경시청에서는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각계각층의 성금과 현물 기탁식이 이어졌다.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시대리운전연합회 회원 일동이 100만원, 점촌신흥교회에서 100만원, 사회적기업 (주)아누리에서 100만원, 문경관광진흥공단에서 100만원, 문경뉴스통신 이성일 대표가 100만원, 문경 출향인사인 김세영씨가 500만원, 문경새재골프동호회에서 성금 300만원과 라면100박스(18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소외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모아주신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황재용 의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국이지만 그 어느때보다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절실한 때라고 생각한다.”며 “전달된 성금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이웃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3년부터 NO KIDS 문화에 대한 현실적 지원과 정부지원금 확대에 따른 정책으로 출산장려금을 출생순서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2019년 1월 1일 ~ 2022년 12월 31일까지 지원되고 있는 ‘문경시 출산장려금 한시적 확대지원 사업’기간이 올해년도 종료됨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의 출생아는 출생순서와 관계없이 월 20만원씩 15개월간 지원하고 출산축하금 100만원, 돌 축하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자녀만 인정한다. 한시적 확대기간(2019년~2022년) 중 신청된 출생아의 출산장려금은 4년간 예치한 출산장려기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또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지원되는 국가사업으로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아동수당 월 10만원, 양육수당 월 10만원 ~ 20만원, 영아수당 월 30만원 등이 지원되며 영아수당은 2023년부터 부모급여로 명칭이 변경되어 월 70만원씩 지급한다. 그 외 셋째아 이상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는 12월 13일 여성회관에서 다문화 가정 이주 여성들과 함께 고추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다문화 가족과 함께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전통 음식을 만들고 있다.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김명자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도움을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국 고유의 전통 음식 문화인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따뜻한 정과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다문화 가족 여성은 “고추장을 통해 한국 전통 음식의 참맛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먹거리를 이웃과 나누는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만든 고추장 100여통은 다문화 가정 및 지역 사회 불우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