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2020~2021년도‘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서비스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 실적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선정된 23개 지자체 중 경북에서는 울진군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해 취약계층 복지 위기가구 2,092가구를 발굴·지원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797가구(595%) 증가한 숫자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울진군은 지난 해 7월부터 관내 10개 읍․면 전체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하여 주민 생활을 더욱 밀접하게 돌볼 수 있는 조직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군비를 투입하여 지역 특화사업을 지원하는 등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와 한파 등으로 겨울철이면 더욱 어려움을 겪는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강풍, 폭우 등 재난사고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권 재해 우려목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권 재해 우려목 제거 사업은 강풍 등에 의해 주택 쪽으로 쓰러져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우려되나 개인이 제거하기 어려운 나무를 군에서 대행하여 제거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1월~5월에 신청을 받아 지금까지 20개소 178본을 제거하는 등 신속하게 주민 불편을 해결했으며, 앞으로도 주택 피해목 제거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생활권 재해 우려목 제거를 원하는 주민은 입목 제거 신청서와 산림소유자의 동의서를 첨부해 해당 읍·면이나 군청 산림힐링과에 신청하면 된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재해 우려목을 신속하게 제거하여 군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1세기 신 해양시대를 맞아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고자 31일 후포항 왕돌초 광장에서 ‘제26회 바다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바다의 날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해양개척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통일신라기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淸海鎭)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여 지난 1996년 5월 31일 제정되었으며, 매년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해양환경보전 유공자 시상식 등 기념식과 수중·수변정화활동, 드론 방역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바다의 날 행사는 해양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해양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종합장사시설인 울진군립추모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28일 개원에 이어 6월1일부터 화장장을 본격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울진군 울진읍 신림리 일원 18만㎡ 부지에 조성한 울진군립추모원은 화장장(화장로 3기), 봉안당(5,922기), 자연장지(6,092기), 유택동산, 관리사무소,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4월 2일 청명 한식을 앞두고 봉안당과 자연장지를 임시개원 하여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였으며, 전문 인력채용, 추모원 주변정비사업, 화장로 및 관련시설 운영준비가 완료되어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화장장 운영을 시작한다. 울진군립추모원의 화장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관내자(사망일을 기준으로 관내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던 자) 10만원, 관외자의 경우는 40만원이다. 다만, 삼척·포항 시민과 영양·영덕·봉화군민은 관내자에 준하여 적용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관내에 화장장이 없어 군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으나 이제 선진화되고 친자연적인 종합장사시설을 갖추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의회(의장직무대리 부의장 김정희)는 28일 제247회 울진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해 제8대 후반기 의장을 장선용 의원을 선출하고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다. 지난 4월19일 제246회 임시회에서 이세진 울진군의회 의장의 제명을 의결하고 그동안 김정희 부의장의 직무대리 체제를 유지해 왔으며, 지난 5월20일 울진군의회 임시회 집회공고 후 5월25일까지 장선용 의원 1인만 후보로 등록했다. 의장 보궐선거 결과 재석의원 6명의 만장일치로 장선용 의원을 울진군의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장선용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잔여 임기를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하여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규탄 결의문을 채택하고 본회의장에서 의원 전원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신임 장선용 울진군의회 의장은 “전임 의장의 사고로 인해 군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것에 대하여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의장 부재중에도 군의회를 잘 이끌어 준 김정희 부의장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1년여 남은 임기 동안 군민의 봉사자로서 분열과 갈등은 화해와 화합으로, 잘못한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가족의 소소한 일상과 행복이 담긴 사진 속 이야기를 통해 서로간의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6월 18일까지 사진 접수를 받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의 참가신청은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서식)를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하여 사진 파일과 함께 담당자의 전자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울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른 참가자에게도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2021「Hug(안아주기) 사진 콘테스트」수상자는 참가신청에서 제외된다. 울진군 인구정책위원회 및 사진작가 협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 1점 50만원, 최우수상 2점 각 30만원, 우수상 2점 각20만원, 장려상 20점 각10만원 등 총25명에게 시상금이 수여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일상 속 가족 간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하여 군민 모두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기후변화로 농림지 내 발생하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의 선제적 차단에 나섰다. 군은 돌발해충의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공동방제의 날’으로 정하고, 관내 농경지 및 인근 산림지역 5개소 3ha에 농업기술센터와 미래농정과, 산림힐링과, 울진국유림관리소가 함께 공동방제 연시회를 진행했다. 농림지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발생해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해충을 일컫는다. 이들은 잎을 갉아먹고 수액을 빨아먹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며,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으로 이동서식하는 특성이 있어 방제적기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에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공동방제는 협업 관련부서와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회를 통해 공동방제 기간(5.24 ~ 6.15)을 정하여 추진되는 방제활동의 일환이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고온 등 이상기후 탓에 돌발해충의 발생시기가 빨라졌으며 병해충의 발생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선제적 방제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인구 유출 등 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해 나가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 등이 함께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부터’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한다. 27일 전찬걸 울진군수를 시작으로 한울원자력본부장, 울진경찰서장,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9개 관내 유관기관장이 순서대로 참여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함께 공감하고 대응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여 범군민적 릴레이로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도11호선의 미개통 구간인 기성면 기성리에서 봉산1리 사이의 지방하천(척산천)을 횡단하는 기성교를 지난 5월 준공했다. 군도11호선(직산∼망양) 구간에 위치한 기성교 건설사업은 2018년 9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8년 12월에 착공하여 2년 5개월만에 완공하였으며, 연장 L=145m(B=8.0m, 2차로), 총사업비 37억5천만원이 투입되었다. 이번 기성교 건설사업으로 향후 군도11호선 미개설 구간(기성면 기성∼봉산) 개설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도11호선의 미개설 구간공사는 총연장 1.2km, 총사업비 88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해당 도로가 개설되면 단절된 해안도로가 전 구간 연결되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우회도로 기능으로 농수산물 운반 등 교통소통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표남호 건설과장은“이번 기성교 건설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기성리에서 봉산1리 미개설 구간 1.2km를 연결하는 기초를 마련하였으며, 향후 잔여구간 공사에 국∙도비를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 시행 후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광사업 종사자 및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위드코로나 시대와 급변하는 관광트렌트에 맞추어 울진지역 관광활성화라는 주제로 전문가의 발표와 참가자의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전미경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장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 조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이 직접 숙박, 여행,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마음챙김연구소 김승희 대표가 ‘국내외 대표 웰니스 여행지를 중심으로 살펴본 웰니스 관광’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 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안전, 청정, 휴식, 건강지향형 관광을 추구하는 성향이 뚜렷해짐에 따라 힐링과 치유가 가능한 관광지를 찾는 경향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영근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협회장은‘데이터 기반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발제했다. 관광객의 시군 방문형태, 지역별 선호도 등의 빅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22일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가족 1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인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가족 꽃바구니 만들기’를 시작으로‘스트링아트’,‘레터링케이크 만들기’등 총 7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 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 뿐 아니라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운영되고 있는 만큼 울진군의 모든 가족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매월 운영되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하여‘행복한 가정을 위한 따뜻한 동행’에 많은 가정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40,360필지에 대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울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정됐으며, 이의신청은 6월 30일까지 받는다. 경상북도 개별공시지가의 전년대비 상승률은 평균 8.79%이며, 울진군은 7.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열린민원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 등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울진군청 열린민원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을 통한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 울진군은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부동산 전문지식을 갖춘 감정평가사와의 직접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접상담은 울진군청 열린민원과에서 예약을 받은 후, 민원인이 요청한 상담 예약일에 맞춰 감정평가사가 직접 유선 연락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의신청 접수 건에 대해서는 현지 재조사를 실시하고 검증과 심의를 거쳐 합리적으로 결정한 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적용을 6월 13일까지 3주 연장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사적모임 금지는 없으나 기본방역수칙 및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울진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핵심내용은 ▴종교시설 수용인원 50% 예배 및 소모임·식사·숙박 금지 ▴시설별 이용인원제한(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의 이용인원 6㎡당 1명) 등이다. 울진군은 코로나19 예방백신접종과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백신접종은 2차 완료자도 2,000명이 넘어서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타 지역 집단감염 발생원인을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사업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현장점검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공직자들의 노력으로백신접종과 방역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60세~74세 백신접종 예약에도 군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리며, 접종 이후에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12개 시장․군수 협력체 대표 박상돈 천안시장과 부대표 전찬걸 울진군수, 문경시장, 영주시장, 봉화 군수 등이 2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촉구’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따르면 12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지난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수기와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여 22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 서명부는 짧은 추진기간과 코로나19 상황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둬 동서횡단철도 건설에 대한 높은 기대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날 참석한 시장․군수 협력체 대표단은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 관계자와 만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통과지역 12개 시․군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고, 국토균형발전 및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대선공약이자 100대 국정과제 달성을 위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12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19대 대통령 공약,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포함,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부구간 반영,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부분적 예타면제 사업 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는 동해안 수질보전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한 기성면 사동 마을하수처리장이 지난 18일 준공됐다. 사동 마을하수처리장은 환경부의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으로 2016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예산 69억원을 확보, 2019년 3월 착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처리장(150톤/일), 하수관로 4km, 배수설비 221개소 정비를 완료하고, 올해 4월까지 시운전을 거쳐 지난 18일 준공했다. 사업 완료로 사동리 마을 221가구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는 하수처리장으로 모여, 오염물 제거와 정화과정을 거쳐 공공수역으로 방류된다. 이러한 처리계통개선으로 기존 가정 내 정화조로 인한 악취와 위생 저해 요인이 제거됨은 물론 동해안 수질보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각종 건축물 신축 시 종전의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 등) 설치가 필요 없게 되어 주민의 개별건축비용도 절감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낙후된 농어촌지역의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동해안 수질보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