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는 3월 20일 오후 4시 대가야생활촌 먹거리촌에서 군수, 부군수, 고령군의회 의원, 실과소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 맥주 및 한돈 가공품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과정 중 하나로 고령 맥주와 고령 한돈 가공 시제품을 시식해보는 행사로써, 품평을 통한 제품 개선을 통해 ‘2023 고령대가야축제’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제품의 특성으로 먼저 ‘가야금 맥주(가칭)’의 ‘가’ 맥주는 Alc.4.5% 옅은 담색의 오리지널 맥주로 에일 타입의 맛과 향이 풍부한 맥주이며, ‘야’ 맥주는 Alc.3.5%로 딸기향과 색을 머금고 있는 은은한 맥주이며, ‘금’ 맥주는 Alc.6.5%로 진하고 쓴맛이 강한 전통 페일 에일타입의 황금색 맥주이다. ‘고령 한돈 가공품’은 고령 한돈 비선호육(후지, 등심, 잡육 등)을 활용한 수제 소시지 3종(감자, 옥수수, 딸기)과 수제 떡갈비 1종(연근)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돈과 농특산물을 활용하였다는 점에서 지역 상징성이 뛰어나며, 트렌드와 대중성을 갖춘 육가공식품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21일 고령중학교를 첫 시작으로 관내 17개 초, 중, 고등학교 1,76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 사업을 실시한다. 학교폭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신체, 정서 및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모든 행위를 의미하며, 신체폭력, 사이버폭력, 성폭력, 따돌림 등 그 유형이 아주 다양하다. 최근 들어 학교폭력의 경험 시기가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어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의 문제 해결과 예방을 위해 평소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발생 시 가해자의 진심어린 사과 등이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점과 괴롭힘이 지속될 시에는 선생님께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여 신고를 통해 사건을 마무리해야 피해자들도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고 적극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생들로부터 좋은 공감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영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고령관내에서는 단 한건의 학교폭력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6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가족 다산면 순회 간담회’에서 다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일동이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협의회원들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다산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남철 군수)은 “고령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공부에 전념하여 교육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명품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개진면사무소는 3월 20일 봄맞이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열뫼삼거리 개진면 주요 도로변에 바람개비 거리를 조성했다. 개진면에서 실시하는 ‘그린개진 환경정화운동’의 일환으로 시행된 바람개비 거리 조성사업은 100여개의 바람개비 조형물이 개진면을 방문하는 주요 도로변에 설치되어 바람을 이용하여 돌아가도록 만들었다. 새로 조성된 바람개비 거리에 개진면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호응을 보내고 있다. 권중수 개진면장은 “바람개비 거리가 개진면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시행하는 2023 기초단위 생활문화 확산 지원 ‘모두의 생활문화’ 공모에 고‘문화원’이 최종 선정됐다. ‘모두의 생활문화 사업’은 지역 내 생활문화 활동 확산을 위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활문화 확산, 생활문화공동체‧동호회 활성화, 생활문화시설 활성화, 생활문화 특성화, 협력워크숍 및 교류지원과 현장모니터링 및 성과관리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3년 2월부터 3월까지 기초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기초단위 지역 소재 문화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1차 서류 심사에 이어, 2차 계획 발표 인터뷰 심사를 거쳐 고령문화원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 공모에 고령문화원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억 6천만 원이 지원되고, 현장 컨설팅의 기회도 주어진다. 사업내용으로는 ‘고령, 문화(文化)를 담다’는 대주제로, “가야금(伽倻琴)을 담다, 사진(寫眞)을 담다, 토기(土器)를 담다, 환경(環境)을 담다, 건강(健康)을 담다, 마음(心)을 담다.”의 6가지 소주제로 고령문화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 내 5개의 협력단체들이 이끄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8,635호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고령군에서는 지난 1월25일부터 2월17일까지 공시대상 개별주택의 특성을 조사한 후 산정하였고, 2월20일부터 3월14일까지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과 인근주택 간의 가격 균형 유지 등 개별주택가격의 타당성을 검증했다. 검증을 마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경우 4월10일까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그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되며 열람 절차를 마친 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주택공시가격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군민들이 기간 내 열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공급가능한 품목을 생산․배송할수 있는 업체이며, 모집분야는 농축산물․농축산 가공품․공예품, 관광서비스상품이다. 고령군은 4월 중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 가능 여부와 답례품 보관·배송 능력, 지역 생산·제조 기반 보유 여부 등을 평가해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딸기, 옥미, 한우 등 10종 11개 업체를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한 바 있으며, 답례품 스티커 제작 및 서신 발송 등을 통해 기부참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고령을 대표할 수 있는 체험, 관광서비스 상품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가능하며, 문의사항은 투자유치과 투자유치팀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이 주관하는 3개의 공공도서관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이야기가 있는 코딩사업이다. 먼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배려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책을 통한 긍정적 체험으로 올바른 정서 함양과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산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예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독서코딩 프로그램으로,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어린이의 사고력 신장 및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3개의 공모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차후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oryeong.kr) 를 통해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13일부터 대가야고등학교(마음성장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시청각실에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고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리고, 자살 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전문기관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여 위급상황에서는 자살위험군의 자살시도를 예방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고령군에는 5개교의 마음성장학교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들여다보기’와 디지털 기기를 지혜롭게 사용하기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및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을 위한 ‘마음성장 퀴즈 대회’등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을 들은 한 학생은 “사춘기가 지나갔다고 하지만 공부에 대한 어려움, 친구와의 관계 문제, 가족들과의 갈등이 생기면 힘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나뿐만 아니라 마음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친구도 도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18일 청소년문화의집 교육실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 13개 동아리 청소년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게 될 자치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및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청소년자치기구란, 청소년이 자치적으로 기구를 조성하여 전반적인 청소년활동을 기획·운영함으로써 자기개발 및 사회능력 함양 등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활동 기구이다. 청소년자치기구는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프로그램 등을 직접 자문·평가하는 ‘운영위원회’, 다양한 특기를 개발하고 문화 체험 활동을 하는 ‘동아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고령군수(이남철)는 행사에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격려하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들에게는 위촉장을, 13개의 청소년 동아리 팀에게는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어 지역 청소년들과 활발한 소통을 위한 소통콘서트의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년들의 활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이라며, 안전한 활동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15일간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창업자 임대료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6개월간 사업장 임대료 50% (월 최대 50만원)를 보조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10명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예정)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청년으로, 고령군 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3년 이내 초기 청년 창업자이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 방문접수 또는 우편‧이메일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최근 금리 인상,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시기에 창업을 시작한 청년들이 창업 초기 경영난을 극복하고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년 중심의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가야축제’로 명칭 후 첫 축제를 맞아 대가야박물관에서는 새로운 환경과 시설 정비로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지금껏 밤이 되면 어둠에 잠겼던 고상 가옥에 야간경관조명과 입구 쪽에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깨어있는 박물관으로 주민들과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박물관 주변 소나무 전정 작업과 노후 된 파고라 교체로 관람객과 학생들의 현장학습 시 더욱 편리한 공간과 쉼터 조성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가야문화 중심도시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이 밤이 되면 잠들어 버리는 곳이 아닌 야간에도 깨어있는 박물관으로 주민과 관람객이 찾는 고령군의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올 한해 군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3 고령군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안내책자에는 고령군 및 경상북도 지원사업 141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공장설립 절차와 중소기업정책자금 및 관계 기관 연락처 등 유용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개별기업, 산업단지 및 협의회, 기업인단체 등에 약 800부의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며, 군 홈페이지(http://www.goryeong.go.kr) 산업경제분야 ‘기업지원시책란’에 게시해 누구든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중고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지원 사업을 쉽게 확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과 소상공인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타 지역에서 근로자 3인 이상 전입 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융자추천 최대 6억, 수시접수), 물류비 및 기업환경개선비 지원(각 최대 10백만원), 전입기업 지원금(최대 1백만원)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508억원을 편성하여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당초예산 4,310억원보다 198억원(4.6%) 증가한 것으로, 고금리와 경기불황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 경제 안정 및 일자리 창출사업과 국ㆍ도비 보조금 지원에 따른 군비 매칭사업 등 의무적 사업에 비중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사업 예산으로 △하천정비사업 12억 △대가야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사업 8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대가야승람) 7억원 △낙동강 에코 뮤지엄조성 6억원 △다산 건강가족센터조성사업 4억원 △고령딸기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 3억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4억원 등이다. 이남철 군수는 “제1회 추경(안)의 편성을 통해 적극적인 예산 운용으로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확보하고, 재원의 능률성과 효과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서민 체감 경기 향상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이 제출한“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3월 23일부터 열리는 군 의회 임시회기간 동안 심의, 의결을 거쳐, 오는 27일 최종 확정된다. 아울러 이남철 군수는 고령 발전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하여 베트남 하이즈엉시를 방문했다. 베트남 하이즈엉시(시장 짠호당) 방문은 지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2박 4일간 이루어졌으며, 이원철 고령군 부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원, 농업정책과장, 농업인력지원 담당 등 총 7명이 방문했다. 고령군의 농번기 농촌 인력 부족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베트남을 방문하게 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MOU를 통한 계절근로자뿐만 아니라 고령에 가장 많은 다문화 가정(134가구)을 이루고 있는 베트남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계절근로자로의 초청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함이다. 고령군은 올해 필리핀 루바오시에서 138명의 외국인근로자를 도입하여 현재 운영중에 있으며, 향후 하반기 인력 수요와 계절근로자 도입국의 다변화를 통하여 원활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결혼이민자의 가족초청 근로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베트남의 노동보훈사회부 관계자와 만나 이민자 초청 및 근로자 파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