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가족봉사단 2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발대식은 발열체크 및 개인방역 준수하면서 진행되었으며 전찬걸 군수의 격려사, 가족봉사단 선서문 낭독, 봉사자 기초소양교육 및 2021년 가족봉사단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소개, 기후난민돕기 희망티셔츠 제작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후난민돕기 희망티셔츠는 참여형 기부캠페인으로, 자연재난 지역의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가족봉사단원들이 직접 그린 희망티셔츠와 영양결핍치료식이 함께 전달된다. 가족봉사단은 1기 가족봉사단 13가족, 2기 가족봉사단 7가족을 포함하여 20가족 8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노인요양시설 봉사, 행사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전달 등의 정기적인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김혜선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매년 발대식을 통하여 새로운 가족봉사단이 확대됨으로써 지역사회의 나눔문화와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통해 활기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자발적인 단체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더불어 행복한 복지울진을 위한 가족 봉사단의 꾸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2021년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 김용재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수강생 등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교육은 지역 평생교육활동가를 양성·배출함으로써, 울진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정책사업으로 당초 교육인원이 30명으로 계획되었으나 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최종 5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는 결과를 달성했다. ‘2021년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총14차시(총3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마을평생교육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함으로써, 수강생들이 평생교육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 다. 또한, 교육프로그램의 강사진들을 대학교수, 현장전문가, 평생교육기관장 등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의 질적 향상 및 수강생들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속 가능한 해안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최근 해안가 4개소에 해안숲을 조성했다. 해안숲은 해안공지에 해송 등을 식재하여 주거지로 불어오는 바람 및 모래를 차단하는 방풍림 역할을 하며, 인근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억 원으로 평해읍 직산2리, 매화면 오산2리, 기성망양해수욕장, 후포면 후포6리 등 4개소에 해송 550여 주를 식재하고 퍼걸러와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규모 가족 단위 캠핑객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앞으로도 연차적 해안숲 조성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신공항 연계 울진 발전방안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2025년 울릉공항 개항, 2028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하 신공항)의 이전 개항을 대비해 울진의 미래발전 계획과 전략사업 발굴을 위해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에 연구용역을 맡겨 추진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통합 신공항 연계 울진 비행장 활성화, 울진·울릉 공항 연계 방안, 글로벌 해양 신 관광 허브 조성, 울진형 지역개발 및 SOC확장 사업이 발표됐다. 또한 세부 계획사업으로 종합항공훈련센터, 항공테마공원 조성, 후포·울릉간 여객선 활성화 및 소형 비행 운행, 울진형 복합 해양리조트 단지조성, 고령층 프리미엄 실버휴양단지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 보령·울진간 고속화도로 건설 등 다양한 사업이 제시됐다. 이날 참석한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 관광분과 위원들은 신공항과의 접근성 증대 방안, 공항 이용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상품 개발 등 실현가능한 사업을 담아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신공항 개항은 울진군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울진의 자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군 감자작목반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지역에 적합한 경쟁력있는 신품종 감자 품종 선발을 위한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품종 평가회는 기존에 보급되던 강원도산‘수미’를 대체 할 지역특화 감자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미’는 1962년 미국에서 육종된 품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와 소비자 기호도 변화 등으로 대체품종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가 개발한 조풍, 골든볼 등 9품종에 대하여 지역적응 시험을 수행하였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조생종이면서 괴경이 큰“조풍”과 수량성이 우수한“금선”등이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우선 선발되었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평가회에서 선발된 품종을 중심으로 내병성, 수량성, 시장성 등을 면밀히 분석한 후 연말 종합평가회에서 최종적으로 대체 품종을 선발,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것”이라 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급격한 기온편차로 벼 물바구미 및 벼 잎벌레 등 저온성해충의 발생이 많아지고 있어 적기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요즘처럼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하고, 특히 낮기온이 높은 시기에는 다양한 저온성 해충의 부화시기가 앞당겨져 벼 잎에 피해를 주고 있다. 저온성 해충인 벼 물바구미 성충이 세로로 줄지어 벼 잎을 갉아먹게 되면 흰색의 가느다란 선이 생기고, 밀도가 높아지면 잎 전체가 흰색으로 변하다가 결국 포기 전체가 말라죽는 피해가 생기며, 유충은 땅 속으로 들어가 벼 뿌리를 갉아먹기 때문에 지상부의 생육 억제 및 양분 흡수의 장해를 준다. 또한 벼 잎벌레는 주로 벼에 피해를 입히는 해충으로, 성충·유충 모두 잎을 갉아먹으며 잎 끝에서 아래로 갉아먹어 초기생육을 지연시켜 피해를 준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모내기 후 본논 초기관리가 중요하고 농가별 정밀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적기 내 방제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 (☎ 054-789-5240~3)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6일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전찬걸 울진군수,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유 성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유병옥 포스코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을 활용한 그린 수소생산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자력의 전기와 열을 이용해 미래에너지라 불리는 그린수소를 대량으로 생산·활용하기 위해 7개 기관들이 손을 잡은 것으로, 특히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국내 대기업인 현대ENG와 포스코가 공동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기관들은 ▲고온가스로(HTGR) 활용 수소생산, ▲고온수전해(SOEC) 기술개발, ▲수소 사업화 협력, ▲원자력 활용 그린 수소생산 실증 연구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SMR 기술과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고온가스로(HTGR)를 활용한 수소생산은 미래원자력의 유망기술 연구분야로 이미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연구개발이 활발히 추진 중이며, HTGR에서 생산된 값싼 전기와 750℃의 고온열을 이용해 고온수전해 방식으로 물(H2O)을 전기분해 함으로써 수소를 생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65일 24시간 수도요금 조회납부 등이 가능한 상하수도요금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군은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중이며 올 7월 말까지 전용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하고, 시험운영을 통해 8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수용가번호”만 입력하면 요금내역을 한눈에 확인하고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이용 시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스템 주요내용은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한 요금조회 납부(신용카드, 가상계좌), 이사요금 정산, 자동이체 신청·해지, 문자고지 신청·해지 등이며, 특히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은행계좌로만 자동납부 되던 것을 신용카드까지 확대할 예정이어서 자동납부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문자고지 신청자에게 원격검침시스템을 연계한 옥내누수 알림 등 정보제공으로 수도요금 민원발생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요금민원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1월부터 울진군에서 출생등록을 하는 가정에게 20만원 상당의 축하 기념품을 선물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출생 축하 기념품은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울진군 특산품(미역), 체온계, 아기이불(방수요, 담요), 보습세트(로션, 크림, 클렌저), 축하액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사업 대상자는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생신고 시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소중한 아기 탄생 축하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울진군은 지자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이 연계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조수현 울진군보건소장은“주민 체감형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탄생의 기쁨을 나누어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이 되는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일정으로 2022년도 식량대책분야 도비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식량대책분야 도비지원사업의 사전조사로써 체계적인 지원과 효율적인 예산 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하며, 사업 사전신청과 홍보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는 2022년도 식량대책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 신청대상 사업은 벼 육묘장, 녹화장 설치 지원, 벼 재배생력화장비(곡물건조기, 육묘상자적재기, 육묘용 파종기 등) 지원, 대형농기계(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지원, 농작물 피해방지 포획기 (두더지 포획기, 해충방제기) 지원 등 총 15개 사업과 신규사업으로, 관내 거주 농업인 및 농업법인ㆍ생산자단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세부 지원사업 대상목록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금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2022년도 식량대책분야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만큼,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시행하던 ‘임대농기계 임대료 감면사업’을 올 연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15일 울진군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 등 영농철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영농현장 농기계 사용 촉진으로 일손 부족에 적극 대처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작년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한시적으로 추진하였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되고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최근 2차례 연장 운영과 더불어 오는 12월 31일까지 추가 연장 운영한다. 임대농기계는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임대 신청은 임대 예정일 3일 전에 미리 전화나 방문해서 예약하면 된다. 임차인은 기종별 최대 3일간 관내 4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기종에 대하여 기존 임대료의 50%를 감면한 금액으로 농기계를 사용함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전은우 소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 운영으로 임대량 및 배송량 폭주에 따른 직원들의 고생과 애로도 많았으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한 초등학생에게 새로운 공부방을 꾸며주는 공부방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울진군의 공부방 지원사업은 소외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구세군 자선냄비와 KB국민은행이 함께 진행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울진군은 지난 5월 공부방 지원사업 공모전에서 전국 100가구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구세군 자선냄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 설치와 책상 등 500여만 원의 비용을 들여 공부방을 설치해 주었다. 새로운 공부방의 주인공이 된 아동은 “ 나만의 공부방이 생겨서 신나는데 노트북도 생겨서 더 좋아요, 공부도 더 열심히 할께요!”라며 기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공부방을 지원해준 구세군과 국민은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대상 아동을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새마을회(회장 신용철)는 지난 11일 울진 왕피천공원 야외 주차장에서 지구온난화 방지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1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윤창수 새마을지도자울진군협의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이번 행사를 위해 울진군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지난 1년여 동안 생활주변에 사장되거나 무분별하게 버려진 고철, 파지, 헌옷, 농약병, 폐비닐 등 각종 폐자원을 꾸준히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보고했다. 새마을회 남녀지도자 1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대회를 통해 수거된 자원재활용품은 총 1톤 트럭 119대 분량인 135톤이며, 매각 대금은 읍ㆍ면에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신용철 울진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면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화석연료 및 에너지 30% 줄이기와 1회용품 및 비닐봉투 사용 안하기 운동을 실천하여 지구 온난화 방지 및 2050 탄소 중립 국가 실현에 기여하자”라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 퇴치 활동과 백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적용을 7월 4일까지 3주 연장함에 따라 사적모임 금지는 없으나 기본방역수칙 및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울진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핵심내용은 ▴종교시설 수용인원 50% 예배 및 소모임·식사·숙박 금지 ▴시설별 이용인원제한(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의 이용인원 6㎡ 당 1명) 등이다. 한편, 울진군은 사적모임 해제에도 최근 한 달 넘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안정세를 유지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백신접종과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차 백신접종은 군민의 30%에 해당하는 14,100여 명이 접종하였고, 2차 완료자도 3,200명이 넘어서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집단감염 발생원인을 파악하는 선제적 방역과 사업장,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현장점검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백신접종과 방역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집단면역이 형성돼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 날까지 군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리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울진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건전한 근로 체험을 통하여 스스로 학비를 충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2021년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전국 소재 대학교(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현재 휴학 중인 학생이나 입학예정자 및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재학생은 제외된다. 선발 인원은 1기 62명, 2기 38명으로 총 100명이며, 선발 시 군청 실과소 및 읍면 지원 및 환경정비 업무 등 행정 보조 업무를 비롯한 다양한 직장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신청 방법은 울진군 홈페이지(http://www.uljin.go.kr)에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방학 기간 아르바이트로 학비 마련 등 가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울진군의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하며 군정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학생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하거나, 군청 행정지원과 행정팀(☎789-6564)으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