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큰사랑노인복지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4월 18일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치매극복과 치매친화적 사회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및 협업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 주체를 안심센터의 치매극복노력에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0년부터 매년 치매극복선도단체를 1개소씩 지정하고 있으며, 4번째로 지정되는 큰사랑노인복지센터는 선도단체 지정을 위해 구성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앞으로 뇌두드림 치매예방교실 운영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에 그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관련 단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치매관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촘촘한 치매예방관리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18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개별공시지가 177,371필지에 대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77,371필지, 의견제출 32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 및 표준지 선정 적정 여부, 인근 지역과의 균형 유지, 검증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심의했다. 2023년 성주군 개별공시지가의 경우 전반적으로 전년도 지가 대비 하향률(잠정 -6.7%)을 보이고 있으며, 전반적인 시가 수준은 보합세에도 불구하고 국가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하향됐으며, 향후 경기 상황에 따라 변동성의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의결된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홈페이지 게시 등을 거쳐 오는 4월 28일 결정ㆍ공시하게 되며,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받아 이의신청 된 지가에 대해서는 재검증 후 최종 결정한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지정된 이의신청서를 성주군청 부동산관리팀 또는 토지소재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4월 17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교육생 14명을 대상으로 ‘2023년 농업인 정보화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성주군 농업인의 기본소양 함양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3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총 6회로 실시하여 상세페이지 제작 및 디자인이론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농장 홍보는 물론 농업인의 마케팅 및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정보화 교육으로 농가 홍보를 위한 유익한 점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번교육을 계획한 농업기술센터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김명원 소장)는 “이번 정보화 교육을 계기로 성주군 농업인들이 소비자와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지역의 농업과 농산물을 더욱 홍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상우)은 4월 18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명에게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성주군 공무원노조에서는 분기별 1회이상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청소, 주거환경 정비 및 물품 지원 등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임원 30여명이 직접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등 안부를 물었다. 김상우 위원장은 비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도움을 받으신 주민들의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공무원노조에서 직원들의 권익 및 후생복지 이외에지역의 취약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3년 상반기 배수지 청소를 실시한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4월 18일부터 5월 말까지 광역·지방·공업용 배수지 및 흡수정 15개소 28지 총 용량 12,160㎥에 대해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수지 청소는 물탱크 내 바닥 퇴적물과 벽체의 불순물 제거 등 물탱크 내부를 깨끗이 청소하는 작업으로 년 2회 실시한다. 청소와 동시에 배수지 내외부 벽체 구조물 상태, 배관 및 밸브 상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 배수지 물탱크 청소 기간 중단수나 적수 등이 발생 되지 않도록 철저한 시설관리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각 가정에 설치된 옥상 저수조나 공동주택의 저수조도 년 2회 이상 반드시 청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기자)4월 16일 오전 성주군 공무원들이 성주한개마을을 찾아 본격 봄맞이 환경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새마을교통과와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 15명 남짓한 직원들이 주말 아침에도 불구하고 성주한개마을의 주요고택인 월봉정, 한주정사에서 마루쓸기, 걸레질, 잡초제거, 흙고르기 등 환경정비에 여념이 없었다. 전년도 임용된 새마을교통과 직원 김OO 주무관은 “오늘의 봉사활동을 계기로 성주를 더 잘 알게 된 것 같고 지역주민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기회가 있으면 자주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에 나눔과 보람의 봉사정신이 꽃 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17일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 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임용장 수여식 후 직무교육에서는 보건소 각 팀별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조사항 등에 대하여 전달하였으며, 공중보건의사로서 지켜야 할 의무사항과 복무규정, 민원응대 등에 대한 교육으로 운영했다. 2023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감(減) 배치로 인하여, 의약분업지역·환자진료실적·인구 등을 기준으로 선남·벽진보건지소에서 가천·금수보건지소로 주 2회(월요일, 화요일)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임용장 수여식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근무를 적극 환영하고 군민을 내 가족처럼 정성으로 보살펴 주기 바라며 특히, 특수작물인 참외농사로 인하여 육체적으로 힘든 농민들에게 한방과 양방을 겸한 진료로 군민들이 건강해질 수 있수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동서3축 ‘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염원하는 군민의 뜻이 담긴 서명운동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읍·면 사무소와 군청 민원실에 ‘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서명부를 비치하여 군민들의 서명을 직접 받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성주군 이외에도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10여개 이상의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서 주도적으로 나서는 등 주민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에 열린 성주호 둘레길 준공식과 건강문화캠퍼스 준공식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하여 행사에 참석한 1,000여명 이상의 지역주민들이 서명에 동참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영·호남 동서화합과 국토의 균형발전의 중심축인 동서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이 조속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성주군민의 호웅이 꼭 필요하다.”면서 군민들의 계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15, 16일 양일간 임산부 가족들을 위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태실의 고장 성주, 미션 태교여행’ 행사를 열었다. 국가지정 사적인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성주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겨레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 신혼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석사 태실법당에서 산책태교를 시작으로 태교에 좋은 음악을 들으며 임산부에게 좋은 참외성분 찾기 및 성밖 숲 산책 등이 이어졌으며, ‘오감만족, 예비맘 태교 맘마파티’도 이어졌다. 둘째날은 한개 민속마을 답사 후 새 생명을 위한 기념행사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특히 세종대왕자 태실을 둘러보는 산책 코스는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김모씨는 “대한민국의 대표 사적인 세종대왕자 태실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곧 태어날 아이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얻었고 임신한 아내를 위해 특별 이벤트가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 그리고 생명의 기운이 넘치는 성주에서 태교여행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마땅한 태교여행지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은 4월 16일 오전 9시, 가천중·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열리는 성주중학교 가천분교장에서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하기 위한 서명운동 및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면장 및 면직원들은 행사장을 직접 찾아가 총동창회에 참석한 동문들에게 ‘동서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사업 설명 및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로 조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또한,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산불예방 및 홍보에도 힘썼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문들은 “이번 서명운동으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통과되어, 지역 발전을 위한 고속도로의 조기건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적극 동참했다. 이난희 가천면장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서명 참여로 고향에 대한 큰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고속도로 조기건설과 산불예방 등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가천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15일 오전 11시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 참여 및 운영위원회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참여기구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위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오리엔테이션과 청소년 참여기구의 역할 및 운영에 대한 소양교육 등과 함께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청소년 참여‧운영 위원들은 1년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정책과 사업 과정에 참여하고, 청소년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황동준군(성주고, 1학년)은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가족지원과장은 “지역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와 다양한 변화를 확대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4월 13일 前 재구성주군향우회 도수회 회장 5백만원, 14일 한국자유총연맹 성주지회 여성회에서 1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도수회 회장은 대구에 소재한 무기안료, 염료, 유연제 및 기타 착색제 등을 제조하는 두올텍스 대표로, 성주군 벽진면에서 태어났으며 재구 성주군향우회 회장과 성주중‧성주고등학교 총 동창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고향사랑에 앞장서는 인물로, 2019년 5백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 5백만원을 기탁하여 누적 기탁액이 1천만원에 이른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여성회(회장 여화선)에서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6·25재현 음식나눔, 초등학교 주변 포순이 순찰활동, 경로당 떡국봉사 등을 통해 지역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돕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는 이 단체는, 참외철 바쁜 일손으로 어려운 주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밑반찬인 콩장을 담아 판매한 금액의 일부를 장학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이병환 성주군수)은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한시적으로 유예되었던 사항들도 필수항목이 됨에 따라 다음 사항을 유의해야 하며, 임업경영체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을 때는 임업직불금 신청 이전에 남부지방산림청(안동) 또는 구미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여 임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선행해야 읍ㆍ면 행정복지센터를 재차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 ‘2023년 주요 달라지는 사항으로는 ▷전년도 임업직불금 수령자는 영림일지로 90일 이상 종사 증명 필수 ▷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의 경우 연간 120만 원 이상 임산물판매 증명 필수 ▷ 육림업 직불금의 경우 등록신청 연도의 직전 10년 이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14일 심산기념관에서 ‘성주군 관광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를 열고 관광기념품 판매점과 민간분야 성주군 공식 관광기념품을 지정하는 동시에 자체 제작 관광기념품의 판매가격 결정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성주읍 3개소(리버스, 애비뉴365, 주)와 초전면(커피살롱) 1개소 총 4개소가 추가로 판매점이 지정됐으며, 기존 판매점으로 지정된 5개소(더옐롱, 카페 그날, 카페53, 인송쥬, 뚝딱공방), 직영판매점 3개소(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성산동고분군, 참외체험형 테마공원)와 함께 6월부터 성주군 자체 제작 기념품을 판매하게 된다. 이번 심의로 지정된 민간분야 성주군 공식 관광기념품은 ‘참외모양 수세미’와‘손수건 4종’, ‘성주참외모자’, ‘참별이 열쇠고리’, ‘스티커’등 총 11가지 제품이다. ‘참외모양 수세미’는 성주 참외 특유의 모양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손수건’은 가야산과 참외 등의 모양으로 관광 두레 주민사업체가 만든 기념품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는 호평을 받았다. 위원회는 △상징성(성주의 상징, 지역·문화적 특성 반영 여부) △시장성(대중성, 실용성, 가격 적정성) △심미성 △창의성(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4월 14일 성주읍 용산1리에서 염색봉사 ‘回春(돌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回春(돌봄)’ 프로젝트는 부녀회원들의 염색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봄을 돌려드리고(回春), 세대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으로 마을 내 자율적 돌봄 조직의 형성을 도모하자는 뜻에서 시작됐다. 마을 김경화 부녀회장은 평소 대구 죽전부녀회와 함께 개인적 봉사활동을 이어가던 중, 이웃사촌복지센터 대상마을로 용산1리가 선정되면서, 주민간담회를 통해 마을을 위한 염색봉사활동을 제안했다. 이에 부녀회원들이 흔쾌히 동참을 결정, 이날 마을 어르신 30여분에게 염색을 해드리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노경미 과장은 “이웃사촌복지센터와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자율적 돌봄 조직’이 마을에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모두가 하나되는 살기 좋은 용산1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