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열린 전기어선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안병길 국회의원,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위원장, 진송한 중소조선연구원 본부장, 우항수 울산TP단장, 왕제필 부경대 교수 등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문가들은 2050 탄소중립, 수산보조금 규제 논의 등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에 대응하면서 조선업 활성화를 위해 전기어선과 하이브리드 어선산업을 육성해 어선어업과 조선업의 활로를 찾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세계적 기후변화와 탄소이슈 부상으로 어업 분야에서도 친환경 어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포항은 배터리규제자유특구와 에코프로의 대규모 투자로 배터리산업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고, 전기어선산업을 포함한 배터리산업 육성에 최적의 입지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고동훈 KMI 실장은 “국내 어선어업은 21년 이상의 노후어선이 증가해 전체 어선의 30%를 차지하고 있다”며, “탄소중립과 수산보조금 폐지 등 대내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재난 대응 민관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2022 포항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6명과 안전관리 전문성을 가진 유관기관 및 재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민간단체 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돼 총 20명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여름철 기상전망 및 포항시 자연재난(폭염, 풍수해) 대책을 위원들에게 보고한 데 이어, 이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수렴과 토의를 통해 효과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위해요소 모니터링, 재해취약시설 제보 등 예방활동과 재난발생 시 수습·복구, 이재민 지원활동까지 재난 대응의 모든 영역에서 민관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함께 공유했다.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자연재난 예방과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다가오는 제60회 경북도민체전 선수단을 찾는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포항시 지진특별지원단은 11일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우승을 목표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환여동 소재 복싱 훈련장을 찾아 서포터즈 활동을 전개했다. 포항시 복싱 서포터즈단은 지진특별지원단(방재정책과, 안전도시사업과, 주거안정과), 동해면·동해면 체육회, 기업 등으로 결연돼 응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일반부와 고등부의 연습경기가 있는 훈련장을 찾은 서포터즈단은 갖은 훈련으로 쌓인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이온음료와 고열량 식품을 전달하고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일정에 맞춰 복싱 경기장을 찾아 힘찬 응원을 할 예정이다. 김현구 지진특별지원단장은 “지금껏 폭염 속에서도 뜨거운 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만큼 우수한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며, “선수 여러분이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의 위상을 드높여 주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11일 포항시 핸드폴 서포터즈단은 제60회 경북도민체전의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핸드볼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포항 체육관을 방문했다. 포항시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022년 상반기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예산 36억 원을 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상반기 30억 원의 예산 절감에 연이은 선전으로 포항시 직원들의 사명감이 빛을 발한 성과로 주목된다. 시는 상반기 공사·용역·물품 등 680건의 일상감사로 33억 원, 중간검사를 통해 3억 원을 절감했으며, 이외에도 계약방법, 민간위탁, 연간 단가계약 및 민간사업보조금 등의 일상감사를 통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해마다 반복되고 늘어나는 각종 사업을 대상으로 재정 절감에만 치중하지 않고, 사업의 원활한 수행 및 준공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진행과정의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사전 컨설팅 감사에도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이다. 특히, 기술분야 특정감사의 일환으로 일상감사를 받은 사업 중 총공사비 5억 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중간검사를 매년 시행해 사업 완료 전 부실시공 방지와 예산 낭비요소 사전 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승모 감사담당관은 “하반기에도 일상감사 업무에 정진해 지난해 경상북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에는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오는 7월 14일부터 ‘포항공항’의 명칭이 ‘포항경주공항’으로 변경돼 정식 발효된다고 밝혔다. 포항경주공항은 올해 2월 국토부 항공정책위원회에서 포항공항의 명칭을 ‘포항경주공항’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항공정보간행물 등재(AIP), 공항 내 시설물 정비, 도로표지판 정비 등 항공 및 시설 제반사항 정비에 5개월 정도 소요돼 7월 14일부터 변경된 명칭(포항경주공항)을 정식 사용한다. 포항공항은 1970년에 건설된 경북 유일의 공항으로 1997년 연 이용객 112만 명의 최고실적을 기록했으나, 2011년 신경주KTX 개통, 2014년 포항KTX 개통 등으로 이용객이 급락(연 평균 6~9만)했으며, 2020년 2월~7월에는 대한항공이 철수하는 등 장기적 침체를 겪은 바 있다. 이에 포항시는 인근 관광도시인 경주시와 상생하기 위한 상호보완의 필요성을 공유했으며, 양 도시의 지역 역량을 결집해 포항경주공항 명칭 변경 서명 건의서를 2020년 12월 국토부에 전달한 후 1년 7개월 만에 국내공항 중 최초로 명칭변경을 이뤄냈다. 한편, 포항시는 7월 14일부터 정식 발효되는 포항경주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토부, 경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원구성 이후 첫 민생행보로 ‘포항시 장애인재활작업장’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11일 청하면에 위치한 포항시 장애인재활작업장을 찾아 작업장의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관계자로부터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과 당면 현안사항 등을 들었다. 의원들은 장애인재활작업장이 지역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중심축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하며 지역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권익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백인규 의장은“9대 의회 개원사를 통해 한층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취약․소외계층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며 “이번 방문이 그 약속의 첫걸음으로, 앞으로 취약․소외계층은 물론 각계각층의 시민의 뜻을 잘 듣고 반영해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 새정부의 경북 지역 핵심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영일만대교 건설사업’과 국정과제와 관련한 ‘지역 디지털 혁신 거점 포항 지정’ 등 포항시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특히, 이날 이강덕 시장은 영일만대교 건설사업이 새정부의 경북 지역 핵심사업으로 선정돼 사업 실현에 탄력을 받은 만큼,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총사업비 변경 및 영일만 횡단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설계비 반영 등 국비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새정부 국정과제(세계 최고의 네트워크 구축 및 디지털 혁신 가속화)와 관련해 수도권과 지방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국토균형발전 측면에서 지역 디지털 혁신 거점에 포항 지정을 요청하고 국비 지원도 함께 건의했다. 이 시장은 디지털 혁신 거점 지정건과 관련 ICT/SW, 바이오,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신소재 등 첨단과학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포항이 디지털 융합 촉진을 위한 혁신 거점으로서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포항에서 열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최종 점검에 나서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도민체전을 4일 앞둔 가운데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추진반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최종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각 추진반별 세부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막바지 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은 “도민체전이 며칠 남지 않은 만큼 성공체전을 위한 준비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철저를 기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도민체전을 경북 제1도시 포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일 수 계기로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이후 12년 만에 도민체전을 다시 개최하는 포항시는 경북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포항을 찾는 도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 교통, 환경 정비 등 전 분야에 걸쳐 손님맞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일주일 남짓 다가옴에 따라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는 대회 개최 100여 일을 앞둔 지난 3월 3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체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준비상황 보고회, 개·폐회식 공개행사 준비, 자원봉사자 모집, 경기장 안전점검 등 대회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해 왔으며, 경북도 및 시·도체육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도민체전을 성공체전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도민체전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민 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 6월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으며, 대회 준비단계부터 종료 시까지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민체전의 꽃인 성화 봉송은 포항 호미곶,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돼 포항만의 특색있는 관광지 순회 및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봉송으로 이뤄지며, 성화 안치식과 병행하는 전야제 행사를 ‘희망불꽃,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포항운하관 주변 형산강변에서 도민체전 성공 기원을 위해 준비한다. 뿐만 아니라 대회기간 중에는 해양레저스포츠 및 각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사단법인 한국구조생물학회(KSSB), 포스텍(POSTECH)과 공동으로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가속기 기반 신약 개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구조기반 신약개발’을 주제로 국내외 구조기반 신약·백신 개발 전문가와 한국구조생물학회(학회장 전영호)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3, 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을 활용해 구조기반 신약개발을 위한 글로벌 산학연 기관과 공동협력 및 네트워크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포항시는 구조규명 연구역량 향상과 구조기반 신약개발기술의 산업화를 위해 2017년부터 주도적으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구조기반 백신-신약개발 분야에 세계적인 권위자인 이안 윌슨 교수를 비롯해 13명의 해외 전문가와 8명의 국내 대학·기업의 전문가가 참여해 △바이러스와 그 병인(病因)에 대한 구조적인 연구 △구조적으로 효소를 이용한 새로운 발견 △GPCR* 구조와 기능 △멤브레인 트랜스포터, 채널 및 효소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일 지역 내 5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안내 리플릿과 규제애로 설문지를 발송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규제를 발굴하고, 기업체 직접 방문도 병행해 기업 운영과정에서 겪은 규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건의된 사안 중 자체 개선이 가능한 규제는 관련 부서와 협조해 처리하고 상위법령 개정이 필요한 규제는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규제애로 설문지를 통한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을 통해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 제1호 야시장인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위축됐던 시기를 넘어 다시금 활성화의 기대감을 갖고 7월 8일 개장한다. 특히, 올해에는 먹거리와 프리마켓, 도자기·비누·공예체험 등 가족 단위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코너를 마련하며,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7월 8일 오후 7시에 진행하는 개장식에서는 쇼미더머니 출연가수 뿐만 아니라 지역 가수들의 공연을 통해 포항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모처럼 중앙상가가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영일만친구야시장은 이번 여름휴가와 도민체전 기간 동안 포항을 찾는 관광객, 포항시민 모두가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매월 마술, 버스킹 등 소공연 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개장 일주일 후에 개최될 도민체전의 영향으로 포항시 방문객 증가에 따라 주변 상권인 중앙상가도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인근 상가들도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등 변화에 발맞춰 나갈 것으로 기대돼 상권의 활력 넘치는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야시장 주변 상인들은 “방문객들이 늘어나 상가에 활기가 살아나고 중앙상가 전체 상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6일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차관이 배터리 규제혁신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경북 포항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현장 점검을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주현 차관은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에코프로 포항캠퍼스 등 규제자유특구 실증현장을 둘러보고,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사업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며 특구사업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 차관은 특구사업자 및 기업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배터리 규제에 대한 현안을 청취하고 규제 해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주현 차관은 “규제 혁신을 통해 배터리 신산업의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정부에서 정책을 수립할 때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서 조주현 차관을 맞이한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은 지역의 산업지도를 새로 그려나가고 있는 포항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해 배터리 혁신기업을 지방에 유치하고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건의했다. 한편,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첫 회기인 제29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오전 8시 백인규 의장과 김일만 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들은 원구성 이후 첫 일정으로 충혼탑을 참배하며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되새기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본회의에 앞서 김성조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포스코 직장내 성폭력 사건에 대해 재발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포항시가 이번 사태를 주시하여 포스코의 대응과 함께 피해자 보호조치에도 관심을 가지고, 2차,3차 피해예방방지에 심혈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이강덕 시장으로부터 간부공무원 소개와 각 국·소·본부 및 양 구청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백인규 의장은 폐회인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제9대 의회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의회본연의 기능을 다 하도록 시민과 소통하고, 정책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난 5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의회운영위원장에 배상신, 자치행정위원장에 박희정, 경제산업위원장에 이상범, 복지환경위원장에 김형철, 건설도시위원장에 조민성 의원을 선출했다. 위원회 구성 현황을 살펴보면 ▲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은 상임위원직과 겸직으로 김민정, 김영헌, 김종익, 김하영, 배상신, 정원석, 최해곤, 함정호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은 배상신 의원이, 부위원장은 김종익 의원이 선출됐다. ▲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은 강필순, 박희정, 안병국, 임주희, 전주형, 정원석, 함정호, 황찬규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은 박희정 의원이, 부위원장은 정원석 의원이 선출됐다. ▲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은 김민정, 김상일, 김영헌, 김철수, 이상범, 이재진, 조영원, 최광열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은 이상범 의원이, 부위원장은 김영헌 의원이 선출됐다. ▲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은 김상민, 김일만, 김종익, 김형철, 박칠용, 양윤제, 이다영, 최해곤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은 김형철 의원이, 부위원장은 최해곤 의원이 선출됐다. ▲ 건설도시위원회 위원은 김만호, 김성조, 김은주, 김하영, 방진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