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민의 건강 ‧ 복지 증진을 위한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의 개원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은 총85억원(국·도비 13억원, 군비 72억원)의 예산으로 총면적 3,916.8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2021년 3월 공사를 완료하고 28일 개원을 앞두고 있다. 기존 67병상에서 118병상으로 확대 되어 88병상은 치매안심병동, 30병상은 일반 요양병동으로 운영되며, 의료진 또한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대폭 강화되고 간호사, 작업치료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 추가 채용을 통해 운영에 전문성을 더하게 되었다. 또한, 울진군의료원과의 협진체계가 구축되어 있어 응급상황발생에 신속한 대응과 고가의 의료장비 공동 활용으로 치료의 연속성이 확보 되고, 한수원 간병비지원사업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며 24시간 양질의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초고령 사회인 울진군은 치매환자 증가에 따라 치매안심병동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일의 공립요양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의료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추진 중인 사업 점검 및 부진한 사업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전찬걸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부군수,국․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 민선7기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울진군은 민선7기 군수공약으로 활력 있는 경제울진, 희망있는 복지울진, 품격문화 관광울진, 행복가득 건강울진 4대 분야 88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88개 공약사항 중 남울진민원센터 건립, 취약계층 울진군의료원 기초진료비 지원, 지역물품 우선구매 및 지역업체 우선발주,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운영, 경로당 주치의 제도 시행 등 58개 사업을 이미 완료하여 공약이행률은 6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사항 중 추진 중인 사업은 축산단지 조성, 에코힐링센터 건립, 공인규격 실내체육관 건립 등 24개 사업이며, 6개 사업은 지역여건 및 추진시기 조정에 따라 재검토 중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 사격실업팀 소속 권은지 선수가 오는 24일 08시30분부터 2021 도쿄올림픽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권은지 선수는 지난 4월 국가대표 선발전 10m 공기소총(여) 부문에서 3,162.9점의 탁월한 기록으로 도쿄올림픽 출전을 획득했으며, 자신이 세운 공인 한국 신기록 두 번과 비공인 세계신기록까지 세우면서 1위로 도쿄올림픽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 출전하는 영광을 얻었다. 권은지 선수(2002년생)는 충북 보은 출신으로 올해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으로 입단하여 10m 공기소총 부문에서 제22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단체3위, 2021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개인1위, 단체2위, 제4회 대국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개인1위, 단체1위, 창원지사배 전국사격대회 단체3위 등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의 위상을 드높이데 앞장서고 있다. 2021 도쿄올림픽의 33개 종목 중 첫 번째 메달의 주인공으로 주목 받고 있는 권은지 선수는 대회 1일차인 24일 10m 공기소총(여) 개인전과, 27일 10m 공기소총 혼성 경기에 출전하며, 포털사이트에서‘권은지 사격’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가 지난 19일 울진 불영사 주변정비사업 등 총 3건의 문화재보수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와 천연기념물 제155호 ‘울진 성류굴’ 내부에서 발견된 진흥왕 명문 등 다수의 각석문에 대한 보물지정 건의를 위해 문화재청을 방문했다. 이번 면담을 통하여 명승 제6호‘울진 불영사계곡 일원’내 불영사 진입로 정비, 국보 제181호‘장양수 홍패’보호각 단청공사, 천연기념물 제155호‘울진 성류굴’관람객 통행로 보수 및 낙석방지시설의 설치 등 3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여 내년도 국비예산에 반영하여 줄 것을 적극 건의하였다. 또한 천연기념물 제155호‘울진 성류굴’에서 발견된 명문 30여개는 삼국시대 부터 조선시대의 역사를 담고 있는 명문으로서 학술적 및 서예사적 가치가 커, 한국 고대사 연구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문화재의 보존과 관리가 필요함을 설명하고 보물로 지정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한국 고대사를 담고 있는 울진 성류굴 내부의 진흥왕 명문 등 각석문을 보물로 지정하여 보존ㆍ관리하며 울진군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관내 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조생종 진광벼가 지난 15일 출수됨에 따라 쌀 품질관리를 위해 병해충 예방 및 포장관리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조생종인 진광벼는 온정면 광품리 임종관씨 농가에서 보통 농가보다 20여 일 빠른 지난 4월 26일 모내기를 하였으며, 출수예정일(7월 25일)보다 10여 일정도 빠르게 출수하여 9월초 이전에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광벼는 온정면과 평해읍 일원에 10㏊정도 재배되고 있으며, 지역농협과 전량 계약재배를 하여 8월 말쯤 수확해 햅쌀로 판매하여 안정적 농가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수기 이후 관리를 위해 논물 걸러대기로 뿌리 활력을 높여주어 미질 향상과 쓰러짐을 예방하고, 벼 품질에 직접 영향을 주는 목도열병, 문고병과 벼 멸구, 혹명나방 등 적기 병해충 예찰과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벼가 평년보다 10여일 일찍 출수함에 따라 물 걸러 대기와 적기 병해충방제 등 쌀 품질 향상을 위해 포장관리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7월 19일부터 사적모임을 4명까지 허용하는 것으로 강화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19일 0시부터 8월 1일 24시까지 2주간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사적모임을 5인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풍선효과 및 여름 휴가철 지역 간 이동이 많은 점을 고려한 정부의 단일화 적용 방침에 따라 사적모임을 4인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직계가족,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 등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수도권, 비수도권 따로 규정을 정하는 것보다 공동 대처가 절실한 상황”이라며“생활에 불편이 조금 따르더라도 불필요한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이번 휴가는 최소 인원으로 보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실시되는 현수막 실명제 시행에 앞서 8월3일까지 행정예고에 따른 의견 접수를 받고 있다. 현수막실명제는 현수막의 우측 하단에 광고업체 상호와 전화번호를 의무적으로 기재하도록 하는 것이며, 광고주와 광고업체 모두에게 광고물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불법 광고물의 설치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8월 한달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9월 1일 본격 시행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현수막을 즉시 철거할 예정이다. 김상률 도시새마을과장은“상업적 내용의 현수막과 공익적 내용의 행정용 현수막 모두에게 적용되므로 공직자 및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관내 광고업체와 울진군옥외광고협회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여름 휴가철에 대비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방역기간 운영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한 울진군으로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철저한 대비를 위해 진행하게 됐다. 군은 해수욕장 등 주요관광지에 방역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운영, 손목밴드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버스 터미널,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도 지금까지와 같이 현장점검을 통한 코로나19 유입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주1회 특별방역회의를 통해 부서별 현장점검내용을 공유하여 방역에 취약한 부분을 메꾸어 2중 3중의 그물망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발열체크,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지속 착용, 거리두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이며, 주요 관광지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방역홍보 현수막과 안내문 게시하여 경각심도 고취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 유행이 가속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 여름철 휴가 성수기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올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근남면 수곡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수곡교 재해복구사업”의 조기 준공을 위하여 교량건설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곡교 재해복구사업은 2019년 제18호 태풍“미탁”재해복구사업으로 총연장 222m(폭 12.7m, 2차로), 사업비 177억원(국비 150억원, 도비 14억원, 군비 13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군은 교량 개선복구를 위하여 2020년 5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 2020년 6월에 착공하여 거더 및 상부슬라브 시공을 완료하고 현재 공정률 60%가 추진되었다. 수곡교 건설공사가 완료되면 태풍 및 집중호우 시 기존교량의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성류굴 주변지역 침수 피해가 해소될 전망이며, 성류굴과 울진종합운동장을 연결하여 2023년 울진에서 개최되는 경북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성류굴 주변 경관개선은 물론 관광객 교통편의 제공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표남호 건설과장은“우기 전 교량공사의 주요공정을 신속 추진하여 하천 내 가시설 철거 등을 완료하고, 여름철 안전사고 및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9월 중 준공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6일부터 지정해수욕장(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기성망양, 구산, 후포)을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7월 16일∼ 8월 22일까지 38일간 이고 운영시간은 10시∼19시까지이며, 나곡해수욕장의 경우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추가로 수립하였으며, 기본적인 지침은 해양수산부 대응지침을 따르고 울진군 해수욕장 코로나19 대응반을 구성하여 전반적인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한다. 이에 따라 울진군 관내 7개소 지정해수욕장에 출입구를 일원화하여 설치하였고 반드시 주출입구에서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손목밴드 착용, 안심콜 등록 후 입장할 수 있다. 샤워실과 야영장은 별도의 수기 명부도 작성하여야 하며 코로나19 대응 인력(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요원, 사전예약제 등)을 현장 배치 운영하고, 종사자별 체온 기록일지, 다중이용시설 소독, 환기 및 청소일지도 매일 작성하도록 했다. 또한 운영기간동안 20시∼익일 08시까지 백사장 내에서 음주, 취식, 불꽃놀이 행위 제한 행정지도를 적극 시행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해수욕장 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여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3일 매화면 길곡리를 시작으로 무인항공 활용 병해충 공동방제 1차 방제를 실시한다. 무인항공 병해충 공동방제는 울진군과 관내 농협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방제사업으로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우리진무인항공방제단’이 공동 참여하고 있으며, 50%는 울진군이 지원하고 30%는 농협이 부담한다. 이번 공동방제는 무인헬기 및 드론공동 방제가 가능한 지역의 읍․면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전체 벼 식부 면적의 70%에 해당하는 1,456㏊에 헬기 8대와 드론 9대를 활용하여 지역 단지별로 협업 방제를 한다. 주요 방제대상 병해충은 벼 출수기에 많이 발생하여 쌀 품질을 저하시키는 도열병, 문고병과 멸구류, 혹명나방 등 비래 해충으로 일시에 많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돌발 병해충이다. 군은 26일경 1차 방제를 완료하고, 8월 9일부터 2차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약 살포 전 사전 고지를 통하여 양봉 및 축산사육 농가 등에 피해가 없도록 안전대책 마련하여 방제를 하고 있으며, 철저한 예방과 방제를 통해 울진 쌀 품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3일 울진종합복지회관에서 울진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리더십 스피치 역량강화교육을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스피치 및 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개설된 스피치 역량교육은 13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에 진행되며, 품격 있는 대화, 논리적인 화법, 갈등관리, 행사 진행, 이미지 메이킹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울진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여성단체의 각 회장, 부회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체마다 공개적인 활동 및 회원 관리를 위해 리더십의 역량이 요구되기에 울진군에서는 이번 스피치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한 단계 전진한 여성단체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여성단체회원들은 울진군이 자랑하는 자원봉사활동의 중심에 있는 분들”이라며 “이번 스피치 역량강화교육을 통하여 여성분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신감 있게 말하며 각각의 여성단체를 잘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강구대게축구장,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제26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축구도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경북축구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체육회와 영덕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였으며 도내 17개 시·군에서 1,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고장의 명예를 걸고 저마다의 기량을 맘껏 발휘한 결과, 안동시, 울진군이 시·군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울진군은 군부 50·40대 우승, 30대 준우승으로 축구도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주최한 2021 전국 여자야구대회가 죽변야구장 등 2개 구장에서 지난 3일부터 주말 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1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진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야구연맹,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 울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 울진군체육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7개 팀의 여자야구단 선수 600여명이 참가하여 평소 훈련을 통해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가운데 대전에 연고를 둔 레이디스 여자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울진군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치러지는 대회였던 만큼 선수 및 관계자 전원 코로나19 검사결과를 제출토록 하였고, 경기 필수인원 외 불필요한 인원 동원 최소화, 부대행사 생략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였다. 또한, 대회기간 중 울진군은 야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으며,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경기운영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그리고 위생업소의 질 높은 서비스가 더해져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모든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방역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울진해양경찰서, 어선안전조업국과 주요 항포구를 중심으로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이력이 있는 낚시어선 및 관내 신고 된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고원인에 따른 해당어선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사고예방 및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됐다. 안전관리 준수여부(구명조끼 관리 및 검증제품 사용 여부, 출입항시 승선자 명부작성, 소화기․구급약품 비치 등), 코로나19 감염병예방수칙(손소독제비치, 낚시객 간 1~2m 이상 거리두기, 선실 창문 항시개방 및 주기적 환기), 전문교육 이수 여부 등을 점검 하였으며, 출항 전 안전점검은 물론 코로나19 방역 물품구비 여부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또한 어린물고기 포획 금지 등 제한기준을 홍보해 수산자원 보호에도 노력을 다하였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관내 낚시어선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여름철에 안전하고 쾌적한 낚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