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청년농업인의 빠른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지원사업’의 대상자 1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사업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복합 되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자율형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억이며 자부담은 3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자는 신기술 도입,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 등에 필요한 시설‧장비 및 농산물 가공‧유통에 필요한 시설‧장비 및 가공품 개발 등에 소요되는 비용 등을 지원받게 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농에 정착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등을 지원함으로써 자립기반을 갖춘 차세대 영농 리더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기타생활안정 등을 돕기 위해 9월 17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신청을 받는다. 융자금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지역(울진읍, 북면, 죽변면) 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은 울진읍사무소, 북면사무소, 죽변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융자지원 총 규모는 3억 3000만원이고 대상 가구수는 33가구이며, 가구당 지원 규모는 최대 1천만원까지로 연 이율 1%,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지역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거자 다수 또는 사업 참여 인원 다수자, 자기자본 투자율이 높은 자 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단, 기존 지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의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번 융자지원에 선정된 대상자는 10월초에 통지되고, 선정자는 10월 20일까지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에서 신청해야 융자금이 대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왕피천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조성한 배롱나무 동산과 생태공원 둔치 메밀꽃 군락지의 꽃들이 만개헸다. 왕피천공원의 배롱나무동산은 붉은색, 분홍색, 흰색 등 화려한 색으로 꽃들이 만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있다. 또한 왕피천 생태공원의 메밀꽃 군락지는 마치 무더운 여름에 눈이 내리는 듯한 화려한 모습으로, 특히 케이블카를 타고 위에서 내려 본 풍경은 감탄을 자아낸다. 손병수 시설관리사업소장은“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면서 군민들의 지쳐있는 몸과 마음에 조금이라도 힐링이 될 수 있도록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 중심으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총 3억1000만 원의 예산으로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2021 울진군 희망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참여자 모집은 희망일자리사업 중 ‘희망생활방역사업’ 참여자 모집으로, 군청사 및 울진읍 등 6개 읍·면사무소 방역사업에 총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주민은 출입자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관리, 생활방역 등의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울진군민 중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군청사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읍·면사무소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방문하여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아울러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대한 선제적 생활방역 대응으로 군민안전 확보와 청정울진 만들기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 고 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여자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울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3일부터 2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사적모임 5인부터 금지도 유지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21일 전찬걸 군수가 대군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매일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각 부서별로 특별 점검반을 운영하여 주말 특별방역점검도 실시했다. 울진군의 거리두기 2단계 주요조치사항으로는 ▴행사・집회 100인 이상 금지 ▴유흥시설 24시까지 운영 ▴식당・카페 24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 ▴편의점 24시 이후 취식금지(24시 이후 야외테이블 이용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30% 예배가능(소모임・식사・숙박 금지) 등이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 등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군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므로 의심증세가 있거나 타지역을 방문하신 분들은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주시고, 마스크 착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에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21일 전천걸 울진군수가 대군민 동참 호소문을 발표했다. 전 군수는 이제 울진군도 코로나19로부터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며 사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원칙대로 신중히 대처해 나갈 것을 밝혔다. 울진군은 지역 내 감염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그 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해 적극적인 선제적 선별검사를 통해 20일 748명의 검사를 실시했으며 21일 군민체육관 주차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432명의 검사를 진행했다. 전 군수는 보건소 및 관련 인력을 총동원하여 감염병 대응의 집중력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예방접종에도 계속 박차를 가하여 방역 사각지대를 좁혀가겠으며, 상황을 주시하여 필요 시 거리두기 단계의 격상도 함께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울진군민 모두가 가족과 이웃을 반드시 지켜낸다는 각오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저소득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9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2021년 난방유(등유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 이 사업은 에너지 빈곤 저소득층에게 동절기 난방연료인 등유를 구입할 수 있는 실물카드(가구당 31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카드 사용기간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이며, 2020년에는 39가구에 지원한바 있다. 지원대상은 기름보일러를 가정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한부모 또는 소년소녀세대(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이며,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긴급복지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난방유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저소득층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9월 15일까지 2021년 아이디어 제안공모를 통해 군민이 원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이번 제안공모는 울진군민과 울진군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울진군청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제안 △인구증가, 저출산·고령화 대책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방안△일상 속 불편들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울진군 관광 발전 아이디어 △그 외 군정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실시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에 근거하여 소관부서 검토 및 두 차례 심사를 거친 후, 11월 초 최종 채택될 예정이다. 최종 채택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군수표창과 함께 금상 50만원, 은상 4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노력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공무원 수상자에게는 근평 실적 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전찬걸 울진군수“이번 제안공모에 군민과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울진의 미래를 만들어갈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울진군 대회의실에서‘2021 Hug(안아주기) & 행복한 가족사진 사진공모전’수상작 시상식을 가졌다. 2021 부부의 날 맞이 ‘Hug(안아주기)사진 콘테스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은 올해 처음 실시되었으며 울진군 인구정책위원회 및 사진작가 협회의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Hug(안아주기)사진 콘테스트’는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0점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은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8점 등 총 49점이 선정됐다. 당초 시상식은 7월 11일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울진군 인구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수상작 시상식으로 참석자를 제한하여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체온 측정 및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고 서로의 작품들을 감상했다. 수상작 및 시상식 사진은 울진군 홈페이지 사진영상기록관에 게시되었으며, 우수작품은 군청 내 민원접견실인 카페 곳곳에 27일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소통행정 현장 군정’의 일환으로 한울원자력본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와 공동으로 10개 읍·면에 직접 찾아가는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는 농업기술센터 전문 기술인력,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회원 등 4개 단체 3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합동 수리를 통해 군민을 위한 대민행정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추진했다. 오는 23일 후포면을 시작으로 10일간 읍·면을 순회하는 이번 봉사는, 예취기 정비와 안전 사용 교육을 병행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순회수리 부품 중 예취기 칼날 등 10,000원 미만의 부품비는 무상으로 지원된다. 장상묵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여름철 제초작업과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벌초를 위한 예취기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예취기 고장 등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월 13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2층 강의실에서 자연재난 대비 울진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2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울진지역 내 인적·물적 피해발생을 가정하여 진행된 이번 도상훈련은, 울진군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하여 구성한 울진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피해복구 대응활동을 중심으로 담당자별 임무숙지와 역할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태풍으로 인한 차량침수 시 행동수칙 및 탈출방법과 재난현장에서의 심정지자 및 익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실시방법에 대해 실제사례를 살펴보면서 현장실습도 병행했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울진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2차 도상훈련은 태풍발생에 대비하여 개별 임무와 역할을 상기시키고 위기상황에 대해 사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유비무환의 자세로 실제 재난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9월 2일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된 맥류종자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맥류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가격은 겉보리․청보리는 20kg/1포 기준 20,680원, 쌀보리/22,620원, 청보리/19,500원, 트리티케일/겉귀리는 39,440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정부 보급종으로 공급되지 않는 품종을 중심으로 보급을 진행한다. 금년도 공급량은 총813,000kg으로 겉보리 4품종/140,000kg, 쌀보리 5품종/245,000kg, 맥주보리 1품종/42,000kg, 청보리 1품종/216,000kg, 트리티케일 1품종/30,000kg, 겉귀리 1품종/ 140,000kg 등 13개 품종으로, 공급량 확정은 9월 중이며, 농가별 종자대금 납입 확인 후 9월 중순 이후에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거주지 내의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부 보급종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신청량이 중복되지 않도록 품종별 특성에 유의하여 신청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내년 농사에 지장이 없도록 기한 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13일 울진군에 따르면 ‘트윈국토’는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 과제로서 국토와 동일한 가상세계를 3차원으로 구현하여 국토의 지능적 관리와 지역의 맞춤형 문제해결을 위한 위치기반 플랫폼으로,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44개의 지자체가 신청하였으며 국고보조사업인 기반구축사업 분야에는 5개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울진군에서는 디지털 트윈으로 해안도로 가상공간을 구현하여 침식 및 침하에 따른 변화 모델을 구축하고, 해안도로 침하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예측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디지털 트윈기반 해안도로 침하 예측시스템 구축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에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4억 원 중 국고보조금 7억 원을 지원받게 되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로부터 전문 컨설팅서비스도 받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해안도로 침하 변화 디지털 트윈 모델의 구축을 통하여 해안도로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신속한 예측과 신기술 운영체계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0일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보드게임 또래코치”과정을 실시했다. “보드게임 또래코치”과정은 단순한 게임에서 벗어난 교육적 프로그램으로, 소통능력과 리더십 및 다양한 문제해결능력 향상, 게임과 연계한 논리과정 등을 통해 공동체에서 봉사할 수 있는 리더의 자격을 갖추도록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미래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또래와 소통하기 편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짜여 청소년의 흥미를 끌어내었고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과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보드게임을 탐색하고 규칙을 활용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또래코치 수료증 취득으로 여러 공동체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리더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대교 사회복지과장은“여름방학특별프로그램 보드게임을 통해 건강한 생각과 새로운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창의적이고 건전한 시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민원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력 등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열린민원과에서 열린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사건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공직자 특이민원응대 매뉴얼’을 바탕으로 특이민원 제지, 비상벨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민원인 대피 등 단계별 가상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으며, 특히 민원실 내 울진경찰서와 연계되어 있는 비상벨 호출에 따라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하여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 상황을 연출하는 등 민·관·경 합동훈련으로 모의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엄기연 열린민원과장은“매년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가 없도록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