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와 성주군지역자활센터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으로 두 기관은 상호교류를 통해 고위험군 및 심층적 관리가 필요한 노인 ․ 장애인 ․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주군지역자활센터의 맞춤형돌봄서비스와 이웃사촌복지센터의 행복설계사 사업 간의 공통점을 찾아 대상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지원하고, 각 사업간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업무를 공유한다.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이웃을 내가족처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마을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 기관 ․ 단체 등 협업이 필요한 곳은 언제든 찾아가 업무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박용훈)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업무협약 등을 통해 성주형 통합돌봄 복지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산림축산과와 고령군 산림축산과 직원 20여명은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7월 26일 위해 ‘성주군-고령군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기탁은 성주군 산림축산과 직원 10명과 고령군 산림자원과 직원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100만원씩 기탁했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국에서 실시중인 ‘고향사랑기부제’에 성주-고령군 공무원들이 상대군에 상호기부를 실시해 고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게 된 것이다. 성주군 김진철 산림과장은 “현재 산사태 근무로 고생이 많은 직원들이 성주군과 고령군의 상호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줘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기부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26일 성주참외한우 TMF사료 공장에서 ‘성주참외한우 TMF사료 생산 시설보완 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참외 TMF사료 20kg 소포장 작업을 자동화하여 축산농가의 이용성 향상 및 사료비 절감 등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비는 총 5억원이며, 한우 TMF사료 소포장 기기, 로봇 적재 시스템 등 자동화 시설을 완비했다. 이번 사업으로 소포장(20kg) TMF사료는 월 5,000포까지 생산 가능하며, 이에 따라, 참외 비상품과 처리량은 700톤에서 2,000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TMF사료 생산 시설 운영현황 및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성주참외한우 브랜드‘참외잇소’ 활성화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5년부터 참외 가축사료화 이용가능성 분석 및 현장실증공동연구를 추진하고 2020년 한우 TMF사료 제조시설 구축, ‘참외잇소’ 상표 특허 등록 등 성주참외한우 브랜드 육성 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성주참외한우 TMF사료 연구·개발로 성주 한우 고품질화, 참외 비상품과 처리량 증대 등의 효과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철 휴가기간을 맞아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을 찾아 시설물 설치상태, 위험요소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은 성주가야산을 배경으로 경관이 수려한 가야산오토캠핑장(성주군 가천면 동신로 33), 독용산성 자연휴양림(성주군 금수면 사더래길 144)에 위치,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가족형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군은 △정기시설검사,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 △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 등 안전관리 법정 의무사항을 점검했고, 현장에서는 △안전수칙 등 안내표지판 설치 적정여부, △어린이 놀이기구 파손여부, △차양시설, 휴식시설 설치여부 △수질관리상태 등 안전관리실태와 △안전관리요원 배치 여부, △안전관리요원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 안전장비(모자, 호각) 지급여부 등 유지관리·운영의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안전한 놀이 공간 조성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응급조치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들을 상시 배치하고 구급약품등 안전물품을 상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이사장 성주군수 이병환)는 7월 17일부터 25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2023년 성주군 고등학생 해외 교육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성주군 최초로 시행된 이번 투어는 관내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1학년 학생 25명이 참여해 아이비리그 유명대학을 방문하고 글로벌 문화체험을 위해 미국 동부(뉴욕, 뉴저지), 캐나다(나이아가라)의 주요도시를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다. 투어의 핵심인 아이비리그 대학탐방에서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하버드, MIT, 프린스턴, 펜실베니아, 예일, 콜럼비아)을 방문하여 해당 학교 재학생 멘토들과 캠퍼스를 거닐며 학교소개, 유학생활, 공부방법 등을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성주여고를 졸업하고 현재 콜롬비아 대학에 재직 중인 석유미 교수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자긍심과 학업동기를 부여하는 큰 계기를 제공했다. 투어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래에 대한 새로운 선택지를 받은 것 같다”며 “열심히 노력해 꼭 아이비리그 대학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이사장은 “이번 투어가 아이들에게 많은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26일 여름철 무덥고 습한 날씨에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등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섭취로 인해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온도,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활발한 세균증식으로 인해 환자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성주군은 지난 5월부터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 중이며, 감염병 대비·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25일 오후 2시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수강생 및 지역내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기 성주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제38기 성주여성대학은 지난해 이어 성주군가족센터에 위탁해 ‘여성이 행복하면 성주는 즐겁다!’라는 슬로건 아래 배움의 기쁨! 당당한 여성을 위해 9월 1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운영된다. 이번 여성대학은 학과 개편으로 라이프학과, 웰빙학과, 실용전문학과 3개 과정으로 나눠 건강, 취미, 플로리스트 수료과정 운영으로 실생활에 필요하고 관심분야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여성대학을 통해 배움의 성취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여성의 역량강화와 자기계발을 통해 성주군의 변화발전을 앞당기는 여성리더가 돼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86년부터 시작된 성주여성대학은 지금까지 총 37기, 2,773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여 여성리더 양성의 토대가 되어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7월 26일 군청 대강당에서 성주 사드기지 운영에 따른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7월, 사드배치 결정 후에 초전면 소성리 부지 73만㎡가 주한미군에 공여 완료(2022. 9) 됐고, ‘23년 6월 환경영향평가 완료 및 미군공여구역법 시행령 개정으로 성주기지 주변 4개 읍면(성주읍, 벽진면, 초전면, 월항면)이 공여구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한 발전종합계획(안)에 대해 법적 절차 이행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공청회는 중앙부처간 협의가 완료된 10개 사업인 ▶ 소성리 휴빌리지 및 주변 정비사업(350억원) ▶ 온세대 플랫폼 조성사업(411억원) ▶ 초전면 어울림 복합타운 건립(272억원) ▶ 성신원 정비사업(490억원) ▶ 사드기지 진입 우회도로 개설(300억원) ▶ 지방도 905호선(성주~김천) 4차로 확장사업(2,100억원) ▶ 월항 장산 마을하수도 정비(100억원) ▶ 농어촌도로 204호선(초전~벽진간)도로건설(150억원) ▶ 한개마을 저잣거리 조성(102억원) ▶ 참별 레포츠 파크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집중호후에 따른 다수의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사태 발생 시 지역주민의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하여 관내 산사태취약지 중 인명피해우려지역인 월항면 한개마을에서 7월 24일 40여명이 참여하는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주의보 발령을 가정하여 주의보 발령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후 예보발령 상황 전파 및 주민 사전대피 명령을 내리고 담당마을 이장 및 직원의 지시에 따라 마을주민이 지정된 대피경로를 따라 대피장소 까지 신속히 대피해 보는 실제 주민대피 훈련으로 진행됐다. 군청 및 월항면 직원, 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함으로서 대피장소, 대피로 적합 여부, 상황 발생 시 대피체계 점검을 통한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주민들이 실제 산사태 발생 시 현장 대처능력을 높여 인명사고 예방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이상 기후변화로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재난이 발생하고 있어 실제 주민대피 훈련을 통하여 군민이 산사태를 비롯한 각종 재난에 경각심을 가지고 추후 집중호우 등으로 대피명령 시 적극 동참해 줄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지역 자활센터는 7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3일간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사업 대상자 916명을 대상으로 ‘팔팔한 여름나기 삼계탕 기운UP’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혹서기 대비로 생활지원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들의 안부를 챙기고 삼계탕 밀키트를 전달하며 건강 및 영양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의 체력을 보충하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며 생활지원사와 친밀감 형성으로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형성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대한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 국민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또는 ▷ 기초연금수급자로서 유사 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자를 대상으로 안전·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지원과 말벗 등의 도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23년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을 대상으로 차량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 결과, 성주군이 복지차량 4대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복지차량 지원 대상기관은 경상북도 노인전문간호센터,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 예원의 집,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승합차 3대와 승용차 1대를 연말까지 지원받는다. 매년 복지차량 지원 공모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다. 올해년에도 4:1의 경쟁을 뚫고 성주군이 군부에서는 가장 많은 차량을 확보했다. 지원되는 복지차량은 각 시설과 기관으로 보내져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이용될 예정이며, 일부 차량유지에 드는 비용은 군에서 지원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이 타 시군에 비해 많은 복지차량에 선정된 이유는 관심과 노력이라며, 소중한 성금으로 지원받은 복지차량이 관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 잘 관리해 달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집중호후에 따른 다수의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사태 발생 시 지역주민의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하여 관내 산사태취약지 중 인명피해우려지역인 월항면 한개마을에서 7월 24일 40여명이 참여하는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주의보 발령을 가정하여 주의보 발령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후 예보발령 상황 전파 및 주민 사전대피 명령을 내리고 담당마을 이장 및 직원의 지시에 따라 마을주민이 지정된 대피경로를 따라 대피장소까지 신속히 대피해 보는 실제 주민대피 훈련으로 진행됐다. 성주군 관계자는 “군청 및 월항면 직원, 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함으로서 대피장소, 대피로 적합 여부, 상황 발생 시 대피체계 점검을 통한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주민들이 실제 산사태 발생 시 현장 대처능력을 높여 인명사고 예방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이상 기후변화로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재난이 발생하고 있어 실제 주민대피 훈련을 통하여 군민이 산사태를 비롯한 각종 재난에 경각심을 가지고 추후 집중호우 등으로 대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DDM(대표 백인창)은 7월 21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노인 ․ 장애인복지시설 및 아동복지시설에 층간소음 방지매트(이하 폴더매트) 1,155장을(금2,000만원 상당) 기탁했다. 선남면에 위치한 DDM은 Pe Foam, 열반사 단열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Pe 소재로 만든 폴더매트는 주로 일반가정이나 시설에서 층간소음 방지용으로 사용하고 최근에는 캠핑용으로도 애용되고 있으며, DDM에서 전국에 판매되는 제품의 5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백인창 대표는 관내 젊은 청년 기업인으로 “성주가 고향은 아니지만 부친이 자동차부품공장을 성주에서 운영하신 것이 계기가 돼 본인도 선남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성주는 대구와 인접해 있어 인력확보 ․ 물류수송 등 기업하기 좋은 이점이 많은 곳으로, 앞으로도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여 사회에 환원하는 좋은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폴더매트를 설치하여 다치지 않고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골고루 배분하겠다.”며 젊은 기업인의 선한 기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새각시방(대표 이정현)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7월 21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여름 이불 베개 세트(40만원 상당) 6채를 기탁했다. 새각시방(대표 이정현)은 침구류, 직물 등의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 가정에 전해진다. 이정현 대표는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기반을 통해 안정감을 느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해 자신의 꿈을 이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경미 주민복지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문경지역을 직접 찾아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지원에 나섰다. 최근 잇따른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 피해가 속출했으며, 특히 경북 도내에서는 북부 지역에 장대비가 쏟아져 가옥·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4곳이(문경,예천,봉화,영주) 선포됐다. 이에 성주군에서는 관내 사회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피해가 큰 문경시 산북면 대하리를 찾아가 하천변 쓰레기 처리, 침수 농작물, 각종 농기구, 파손된 집기를 꺼내고 청소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어 설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으며, 저희의 이런 작은 노력들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자원봉사단체, 사회단체, 공무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