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5, 6일 양일간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하루 400여 명이 찾은 가운데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인 뮤지컬 ‘백년전 성주함성 오늘은 읍성에서’를 개최했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인 성주 백세각을 배경으로 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과 성주군이 주최하고 (사)우리문화유산알림이가 주관하여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파리장서운동의 본고장 성주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파리장서운동은 1919년 3·1독립운동이 기독교와 불교를 중심으로 일어나자 유림들이 대표 33인에 참석하지 못한 것을 대신해 일으킨 대대적인 장서운동이다. 137명의 유림 대표가 전문 2천674자에 달하는 장문의 한국독립청원서를 파리강화회의에 보내게 되었으며 성주는 전국 군단위에서 가장 많은 서명자를 배출했다. 관람객 이 모씨는 “오늘 뮤지컬을 보면서 3·1만세운동이 일본을 대상으로 한국의 독립을 선언한 것이라면 파리장서운동은 한국의 독립을 국제적으로 요구한 독립청원 운동임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 공연을 통해 고결했던 독립운동의 정신이 후손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출산 및 육아에 필요한 우리아이 성장기 단계별 장난감 무료 대여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대여하는 육아용품은 지난해에 이어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고가이면서 부피가 커 가정에서 보유하기 어려운 유아웨건, 아기침대, 유모차 등 총 45품목에 439점의 대여품목을 구비하여 매회 2종 최대 3개월까지 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 해마다 육아용품을 대여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출산양육지원센터 1, 2층에 유모차, 카시트 장난감 등을 소독할 수 있는 소독기가 구비되어 있어,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육아용품을 추가로 확보해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성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산·육아용품 관련 문의는 출산지원담당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을 식히고, 군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8월 말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살수 작업을 실시한다. 군에서는 여름철 폭염특보(경보 또는 주의보) 발효 기간 중 자체차량 1대와 임차차량 2대를 동원하여, 읍·면 소재지를 위주로 주요 간선도로(20개노선 23km)와 이면도로 15개 노선(25km)에 대해,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2~3회에 걸쳐 살수 작업을 실시한다. 도로면 살수작업이 진행되면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효과를 저감시키고 대기온도를 낮추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살수작업은 미세먼지를 완화시켜 대기질 개선에도 효과적이며, 온도 상승으로 인한 도로노면 변형을 방지하여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폭염이 끝날 때까지 철저한 준비 및 신속한 운영관리로 주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더울 때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하게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에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누구나 언제나 환영! 경로당 상시 개방 추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회원이 아닌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경로당 관리자들에게 관련 내용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수시로 방문하여 폭염대비 안전 수칙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 경로당 정부 추가 지원 경로당 냉방기를 조기집행하여 무더위쉼터로써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 야외 일자리 사업 일시 중단! 노인일자리와 장애인일자리 중 야외활동 사업을 8월 11일까지 일지 중단한다. 대상은 노인일자리의 재활용품질개선 활동 외 2개 사업과 장애인 복지일자리 사업 참여자 800여 명이 해당된다. 뿐만 아니라 실내 참여자에 대해서도 냉방기 가동 여부 등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적절한 휴식시간 제공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안내하는 한편, 햇볕차단 모자와 양우산, 생수, 쿨스카프 등 폭염대비 용품을 지급하여 근로자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영유아에서 노인까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장희, 공공위원장 배해석)와 성주읍생활개선회(회장 이미자)는 8월 4일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집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집 청소 봉사는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주읍 생활개선회가 한마음으로 뭉쳐 위생에 취약한 집 안팎 청소와 방역, 냉방용품 지급, 기름보일러 설치 등 폭염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돕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됐다. 이장희 민간위원장은“한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집청소 봉사에 선뜻 나서준 협의체 위원들과, 생활개선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민간단체들이 협력하여 무더운 여름을 더욱 힘들게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세세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자 성주읍 생활개선회장은“열악한 환경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일에 생활개선회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생활개선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여름철 휴가 기간을 맞이하여 8월 4일 성주 별고을 체육공원에서 ‘더위탈출! COOL한~ 성주 별고을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오는 13일까지 10일간의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개장 하루 전인 지난 3일 시설물 설치상태, 위험요소 등에 대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매년 여름철 썸머아트바캉스, 썸머워터바캉스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올해는 규모를 확장하여 더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소를 변경하여 개최함에 따라 안전점검의 필요성이 높아져 성주부군수를 중심으로 경찰, 소방, 전기분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점검결과 폭염경보가 지속됨에 따라 안전요원과 이용객의 열사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 쉬는 시간을 통하여 수질관리를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수영장 내 물놀이 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요원 근무를 철저히 하고, 유아풀 및 개구리슬라이드에는 보호자 동반 하에만 이용 가능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전기시설이 곳곳에 설치돼 있어 안전선을 설치하여 아이들이 접근할 수 없게 조치가 필요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시설원예 스마트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입문과정으로 8월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스마트강소농 역량향상’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8월 ~ 11월까지 총 23회 100시간으로 스마트농업의 이해와 필요성부터 시설환경제어 및 스마트 관수․관비 시스템, 농업트렌드의 이해, 농업경영 전략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이론강의와 스마트팜 장비 계측․제어 실습,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성주군에 거주지를 두고 스마트농업에 관심이 있거나 도입 예정인 농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귀농경영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2011년부터 강소농 육성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13기, 총 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7개 자율모임체에서 120명의 강소농이 활성화되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마트강소농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 농업경영, 농산물마케팅 3개 분야에 대해 3년 과정으로 깊이 있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스마트강소농이란 디지털 장비, 데이터, 인공지능 등 스마트 경영혁신 실천을 위한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8월 2일 오전 10시 어린이급식관리센터와 연계하여 푸드아트테라피 교육 및 요리 체험을 실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성주군어린이급식관리센터(성주창의문화센터, 1층)에서 푸드아트테라피 주제로 포화지방산 및 불포화지방산 차이점 알기 교육을 들은 후 건강! 행복 가득! 샌드위치 만들기 수업으로 진행됐다. 건강! 행복 가득! 샌드위치는 고구마무스와 견과류, 다진피클, 옥수수콘, 파프리카, 햄, 마요네즈를 이용해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성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신세계기획(대표 임종현)은 8월 2일 실로암육아원(수륜면 소재)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머랭쿠키 100통(7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신세계기획은 2021년 성주군에 유통서비스 및 경호·경비분야 전문업체로 등록하여 ‘성주생명문화축제&참외페스티벌’ , ‘Begin Again! 성주’ 등 관내 굵직굵직한 행사에 경호업무를 수행했으며, 현재는 성주전통시장 승하차도우미 업무를 상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임종현 대표는 평소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관심이 많아 “살균소독제 스프레이”, “라면” 등을 기탁했다. 저소득 가정과 노인 ․ 장애인 ․ 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 돕겠다고 말했다. 실로암 육아원에서 생활하는 홍oo 아동은 “젤 좋아하는 쿠키를 방학선물로 받아 너무 신난다.”며 친구들과 맛있게 나눠먹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주군수(이병환)는 “더운 여름 몸도 마음도 지칠 때 작은 기부의 손길이 큰 힘이 된다.”며 나눔으로 사회가 밝아지고 희망찬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박용훈)는 8월 한달간 이웃사촌복지센터 시범마을인 성주 ․ 선남 ․ 가천 ․ 월항 ․ 용암면을 대상으로 연일 이상고온으로 고통받는 마을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폭염대비 행동수칙’을 알려주고 있다. 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활동하는 행복설계사들(5명)은 폭염기간 동안 마을내 홀로계신 독거노인 ․ 장애인 ․ 1인가구 등을 방문하여 낮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안내하고, 혈압 등 기본적인 건강체크도 시행하고 있다. 성주군에서는 올 4월부터 행복설계사가 5개 읍면 주민들을 만나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나에게 맞는 복지제도를 알려주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타 시군에서 최근 이상고온에 노인들이 밭일을 하다가 사고나는 일이 종종 발생하여 8월 한 달간은 폭염 대비 주민행동수칙 등을 알리고 사고에 예방하는 일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각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414명)을 각 행정리와 1:1 매칭하여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별로 홍보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야외활동 시 이동자제 및 휴식을 권고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온열질환 예방수칙 등을 지켜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성주군은 8월 2일 군청 별관3층 회의실에서 지역 건축사들과의 소통 및 업무 연찬을 통해 건축행정 질서 확립과 청렴한 건축행정 실현을 위한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건축사 간담회에서는 관계 공무원 및 지역 건축사 30여명 정도 참석하여 건축 인허가 업무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청렴한 건축행정 실현을 목표로 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내용으로 ▲청렴·반부패 시책 시행 홍보 ▲건축허가 관련법 및 민원 사례 공유 ▲건축허가 후 발생하는 민원 사전 해소 방안을 위한 의견수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축사 협회와 성주군 간 소통으로 군민에게 신뢰받고 원활한 인허가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건축사협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청렴하고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로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건축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1일부터 스마트 경로당에서 비대면 건강상담을 시작한다. 스마트 경로당이란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건강 및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경로당에 헬스케어 기기 및 ICT 화상 플랫폼을 구축한 것으로 성주군은 읍 41개소 경로당, 면 단위 50개소 경로당에 설치돼 있다. 비대면 건강상담은 스마트 경로당 헬스케어 기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 중 건강 주의자를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전문의 또는 한의사와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이루어지며 평소 질병과 관련하여 궁금했던 점을 편히 묻고 답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건강상담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서 혼자서는 병원까지 가기 어려웠는데 TV 화면으로 의사랑 얘기하니 마음이 참 좋다.”며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성주군은 대기 환자가 많은 병의원 특성상 의료진과 긴 상담이 어렵고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나 스마트 경로당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의료 상담의 부담감을 완화하며 앞으로 군민들의 건강관리 향상에 기대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1일 성주군과 고령군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640만원 상호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성주군과 고령군 세무직 공무원 64명(각3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다. 앞서 고령군과는 환경화공직회, 농정과직원, 산림축산과 직원과 상호 기부가 이루어졌고, 이번 상호기부는 네 번째이다. 상호기부를 통해 전국에서 실시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상호 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교류의 폭을 넓혀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해 준 세무직 공무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야산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가야산오토캠핑장과 금수문화공원 야영장이 합리적인 이용료와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을 갖춘 휴가지로, 8월 여름 현재 연일 예약 매진을 이루며 이용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야산오토캠핑장은 포천계곡 상류지역에 위치, 2022년 개장하여 성주군 직영으로 야영장 50면이 운영되고 있다. 야영장 이용자들은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 편의시설과 함께 어린이물놀이장(7~8월 운영), 메타세콰이어·두충나무 숲 산책로, 생태연못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으로 구성괘 있으며 물높이는 30cm정도로 유아에서 어린이까지 이용가능하다. 두충나무숲과 메타세콰이어숲에는 평상과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일상에 지친 성인들에게 심신안정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금수문화공원야영장은 2016년 개장하여 일반야영장 56면, 주차야영장 47면 및 각종 편의시설이 제공되며, 마을(넉바우마을협동조합)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인근 독용산의 녹음과 무흘구곡의 깨끗한 물길로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성주호 순환 일주도로와 산책로, 독용산성 등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읍내 35개 마을을 순회하며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성주읍 전 직원들은 각자 담당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있는 냉방시설이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대에는 농작업 뿐만 아니라 외출을 자제하고, 냉방시설이 있는 곳에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계속되는 폭염에 주민들이 야외활동을 자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이장들에게 전달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폭염에 주민들의 건강이 걱정돼, 전 직원들이 담당 마을에 나가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주민들, 특히 어르신들께서는 폭염이 약해지는 시기까지 농사일은 물론 외출까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