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청소년들에게 예쁜 글씨쓰기 기법을 익히고 배워, 글씨체 교정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기법으로 마음과 생각을 글씨로 표현함으로써 표현력 확장에 도움을 주고자 힐링 펜 캘리그라피 교실을 운영한다. 펜 캘리그라피 교실은 6월 한달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여러 가지 문구를 따라 써보고, 직접 창작도 해보며 학생들 개성에 맞게 다양한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창의적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예쁜 글씨체를 배우고 활용하여 엽서만들기, 액자만들기로 재미있고 즐거운 교실분위기로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성주군방과후아카데미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자기역량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 밝혔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6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1개반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6월 13일 경북 안동, 전북 무주 등 인근 시군에 화상병이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발생시군 인접 농가의 화상병 긴급 정밀예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긴급 정밀예찰은 농업기술센터 식물방제관과 민간 식물감시원의 합동예찰로 진행된다. 성주군 관내 예찰 대상 농가는 사과ㆍ배 재배 농가(153ha)이며 정밀예찰 중 유사 증상(잎맥의 갈변 등)이 보이는 과수는 시료를 채취하여 현장에서 간이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화상병은 세균병으로 감염되면 식물이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 고사한다. 또한 화상병은 치료가 되지 않고 한 번 감염되면 24개월간 기주식물 재배가 제한되기 때문에 농가에 큰 경제적 피해를 준다. 따라서 농작업 시 농가에서는 다음의 농가 준수사항을 유의해야 한다. ○ 화상병 방제 약제 적기 살포(개화 전 ~ 생육기, 총 4회), ○ 열매솎기(적과)ㆍ잎따주기(적엽)ㆍ순따주기(적심) 가위 등 철저하게 소독, ○ 화상병 감염 우려 시 유인 위주 관리, 24시간 이내 강우 예상 시 순따주기 중단, ○ 장마 후 토양 내 과도한 수분 제거를 위해 강우 3~5일 후 예초작업 실시, ○ 외부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여자중학교에 재학 중인 김가람, 최건영, 원나경 학생이 6월 8일부터 9일까지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린‘사라예보 2023 세계/제5회 아시아 카뎃 태권도 선수권대회’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가람 선수는 페더급에서 1위를 하며 세계 카뎃 국가대표에, 최건영 선수는 L-미들급에서 2위를 하며 아시아 카뎃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원나경 선수는 페더급에서 3위를 차지하며 태권도가 명실상부한 효자 종목으로서 지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앞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최건영 선수는 금메달, 김가람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정민욱 코치는“부상없이 이번 대회를 잘 마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된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국가대표선발전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성주군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성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빛낼 미래의 멋진 선수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 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배회자 발견 시 대응요령과 실종노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메타버스타고’ 치매환자 실종예방 배회모의훈련 을 6월 13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온라인 가상현실에서 진행하여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치매보듬마을을 모티브로 꾸며진 맵 상에는 배회모의훈련 체험관과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관, 포토존 등의 볼거리와 참여후기 게시판 등 소통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메타버스에서 실종된 여섯명의 할머니를 발견하고 6가지의 배회관련 대처방법 퀴즈를 푼 뒤 경찰에게 신고하여 스탬프를 획득, 최종적으로 보호자인 할아버지에게 정답을 전달하는 메타버스 배회모의훈련 행사도 함께 진행해 재미를 더하고 배회자 발견 시의 대처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오프라인에서는 보건소 치매가족카페에서 ‘실종예방 팔찌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실종위험 대상자가 전화번호 팔찌 소지로 실종발생 시 배회인식표 역할을 대신해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배회모의훈련 행사는 어르신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올해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인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100억원(성주34억, 구미66억)을 확보하여 뿌리산업 기술혁신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북도, 성주군, 구미시가 함께 참여한 사업으로 5년간 총사업비 148억원(국비 100억원) 규모이며, 성주군과 구미시에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를 구축하고, 뿌리기업들의 제조공정 혁신을 지원하여 지역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뿌리산업 6개 분야 중 성주군은 기업에 가장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는 열처리 분야, 구미시는 금형분야의 센터를 구축하여 지역 뿌리산업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고효율, 저비용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토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서 성주군은 성주2일반산업단지 내 혁신지원센터(2024. 2. 준공예정)에 ‘뿌리산업 지원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참여하여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성주군은 열처리 분야 중소기업 뿌리공정에 관련된 첨단장비, 전문인력 배치를 통하여 컨설팅, 디지털 기술지원, 공정자동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 24억6천만원을 부과하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성주군에 등록된 차량에 부과되며, 1월 1일 이후 6월 30일까지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단, 연세액이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6월에 1년치 세액이 한 번에 고지된다. 또한, 1월 또는 3월에 이미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에는 이번에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납세자들은 6월 30일까지 전국 금융기관과 우체국 및 ATM을 이용하여 자동차세를 직접 납부 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 ARS (080-050-6000), 인터넷 지로 납부 등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때에는 군청 재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어느 곳에서나 재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부과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성주군 관계자는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발생되므로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6월 1일 충남 서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협의체 관계자들이 성주읍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과 사업지를 방문했다. 서천군 관계자들은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창의문화센터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도마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벤트 광장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전시회를 살펴보며 도시재생팀장에게 창의문화센터 설립 배경과 도시재생사업 취지를 설명을 들으며 마무리됐다. 서천군 주민협의체 회장은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의 우수함을 경험할 수 있었고, 서천군 도시재생사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아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31일 경북 예천군 도시재생팀의 방문에 이어 이번 서천군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체 견학은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이 해당 광역자치단체를 넘어 전국의 관심 사업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국에서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러 방문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내실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 및 성주군 관계자, 도시재생기초지원센터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월항면은 6월 13일 안포4리 중포 마을회관 전정에서 오전 10시부터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을 첫 번째로 운영했다. 이동빨래방은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큰 이불 빨래가 힘든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이동빨래 세탁차량으로 세탁·건조 과정을 거쳐 해당가구에 다시 돌려드리는 봉사 서비스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4년간 이어오면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날 이동빨래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이불 빨래가 엄두가 안났는데 마을까지 직접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집안까지 시원해진거 같다.”고 말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지역민의 행복한 잠자리 제공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 써 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적극 협조해 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 불편함이 없도록 면정을 살필 것” 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관내 임신부 1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출산양육지원센터에서 6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오전 10시에 주 2회, 총 6회 과정으로 힐링! 임신부 감성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신부에게 건강한 분만을 위한 요가와 특히 출산 후 사용하는 아기용품을 직접 만들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임신과 출산에 긍정적 작용에 크게 기여하여 행복한 출산 준비에 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수업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임신부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 힐링 임신부 요가 △ DIY 토끼 애착인형 만들기 △ 임신부를 위한 자이언트 얀가방 만들기 △ 천연 비누 & 천연 아기로션 만들기 △ DIY 배냇 저고리만들기 △ 신생아 관리, 베이비 마사지 실습 순서로 진행된다. 성주군 관계자는“애착인형 만들기 등 이번 교육을 통해 임신부들이 힐링하고 태아와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힐링! 임신부 감성 태교 교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아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월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재영, 민간위원장 이용영)는 6월 13일 안포리 소재 나눔텃밭에서 협의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벼농사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영농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벼를 경작하고, 그 판매액으로 우리지역의 복지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영농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이용영 민간위원장은“오늘 흘린 구슬땀을 시작으로 다함께 정성껏 모심기를 한 만큼 대풍년이 되어,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협의체 활동을 응원·격려하고자 직접 모내기에 참여하며 “바쁜데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이렇게 애써 주셔서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없도록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수륜면이 6월 9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랜드마크 포토존 조형물이 설치했다. 수륜면은 지역에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확정을 환영하고,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수륜 면민들의 뜻을 담아 성주군 대표 캐릭터인 참별이를 이용하여 공공조형물을 설치한 것으로 전했다. 가야산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노랗고 귀여운 참별이가 기차를 타고 있는 모습은 수륜면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활기찬 성주군의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조형물 설치는 작년도 행정실적평가 우수면으로 선정돼 받은 상사업비로 만들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 김영환 수륜면장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홍보는 물론, 가야산이라는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의 대표 포토존이 되길 바란다며, 이와 더불어 지역 상권들도 활기를 되찾아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 에너지로 작용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기능성 신품종 전략작목 육성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하여 베타카로틴 참외 기존 재배 농가 및 관심 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6월 9일 1회차 교육을 시작했으며 오는 8월까지 총 7회 베타카로틴 참외 재배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해당 교육은 수입농산물 개방과 소비패턴 변화에 대비하고 이를 통한 소비시장 확대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베타카로틴 참외의 특성, 유인재배기술 및 토양관리, 현장견학 등 베타카로틴 참외의 전반적인 재배기술 컨설팅 교육이 진행된다. 베타카로틴(β-carotene)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500여 종류의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색소중의 하나이며, 활성산소 작용을 억제하여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작용과 암의 발생을 저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A의 가장 안전한 급원이며, 눈건강에 좋은 성분이다. 베타카로틴 참외는 일반참외와 비교하여 베타카로틴이 82배, 엽산은 2배 더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병환 군수는 “베타카로틴과 엽산함량이 높은 베타카로틴 참외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하절기 및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하천변 무단 퇴비야적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악화·공공수역 환경오염 등의 사전 예방을 위해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환경오염행위 점검 및 단속에 앞서 6월에는 사전홍보 및 자체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자의 자율점검 및 오염원 제거 등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이후 7월에서 8월에는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의 유출이 우려되는 지역 및 녹조발생 기여도가 높고 부영양화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위치한 사업장 53개소 및 무단 퇴비야적 장소를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폐수 무단방류 및 폐기물 방치, 퇴비 보관방법의 적절성 등이며,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적법처리 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환경오염행위 점검 및 단속시에는 낙동강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인 야적퇴비를 집중적으로 점검·단속한다, 점검대상은 낙동강 하천변에 무단으로 야적되어 있는 퇴비 124개소로, 소유주에게 6월 말까지 수거·조치하도록 통보한 후 수거하지 않을 경우 가축분뇨법에 따라 적법처리 할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친화적 마을환경조성을 목표로 6월 9일부터 치매보듬마을 2개소(선남면 오도리, 초전면 어산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안심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8회기(치매이해교실 4회기, 인지프로그램교실 8회기)로 운영되며, 치매이해교실은 치매이해교육, 치매예방 3·3·3 수칙 안내, 치매예방체조 따라하기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마을주민들이 긍정적 시선으로 이웃의 치매어르신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인지프로그램교실은 마을 주민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활성화를 위해 미술·인지·회상·감각·운동 등의 다양한 인지영역 자극활동을 제공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치매교육 및 인지자극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의 치매예방에 적극 기여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치매어르신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9일 지역 특산물인 참외판매 다양화 및 교류 활성화와 지역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대구 달서구를 방문하여 성주참외 홍보·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31일부터 성주군 자매도시인 달서구, 양양군, 무안군, 서울 관악구 등 4개 도시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주문을 접수한 뒤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주문 수량이 총 4,184kg(2천만원 정도)에 달하여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전달된 참외를 맛본 달서구청 직원들은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성주참외를 구입할 수 있어 좋았다. 아삭 달콤한 성주참외의 맛과 성주를 지인과 가족들, 달서구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달서구와는 지역행사 방문, 명절 농·특산물 판매 행사 등을 통해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지속 추진하여 도농간 상생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달서구에 이어 양양군, 무안군도 사전 접수된 물량을 방문 전달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자매도시와의 상호 우호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