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하여 2023 문경찻사발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문경시의 주요 관광자원과 지역 특산품 등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의 “대한민국 대표 축제”라는 주제에 걸맞게 문경의 찻사발축제와 사과축제 등 4개의 대표 축제와 더불어 문경새재, 단산모노레일 등 대표 관광지와 친환경 캠핑 프로그램, 달빛사랑여행 등 연중 이어지는 다양한 행사까지 문경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한 번에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2023 문경찻사발축제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며, 최정상급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찻사발이 지닌 전통과 생활자기로서의 본질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경시는 발물레 시연, 찻사발 명장 작품 전시 등 문경찻사발축제의 집중 홍보와 함께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한 특산품과 굿즈 증정, 2022년 문경 관광영상공모전 수상작 상영 등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1일부터 모바일(카드형) 문경사랑상품권 보유 한도를 1인당 최대 200만원에서 150만원 이내로 변경한다. 이는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른 것으로 상품권 축적 후 미사용 또는 고가의 재화·서비스 구매행태를 억제하기 위함이다. 현재 150만원 이상 보유 중인 시민들은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추가 충전이 불가능하므로 잔액을 150만원 이하까지 소비 시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2023년 상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계획에 맞춰 오는 4월 28일까지 문경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등록 제한업종 가맹점, 결제거부, 현금과 차별대우 등이다. 상품권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될 경우, 가맹점 등록 취소,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금 환수 등 행·재정적 처분이 이루어진다. 3월 31일 기준으로 할인판매액은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이 118억원 가량, 지류상품권이 42억 가량으로 2023년 연간 발행액(536억)의 약 30% 판매되었다. 문경시장은 “소비촉진 및 자금순환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는 4월 5일 문경시농업인대학 농업기초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4월 5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16회, 72시간을 진행하고 토양과 비료의 이해, 농업 세무 지식, 농작업 안전에 관한 주제로 주간반 32명, 야간반 45명, 총 77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초과정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이경호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농업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생 상호 간 다양한 정보교환을 통해 농업 현장 실천 능력을 높이고 수료 후에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율적 학습활동을 이어가는 등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월 6일 동로면을 시작으로 4월 28일 점촌동까지 총 11회 진행하며 농촌 여성들의 역할 확대에 따른 의식 선진화 및 생활 기술 보급을 목적으로 농부증예방 레크레이션 및 모자 만들기 실습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에 앞서 ‘3게 긍정 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의 시간을 가지며 ‘새롭게, 재밌게, 멋있게’라는 정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회장 정청자)는 오는 전통시절 행사인 삼짇날(4. 22.)을 맞아 세시풍속과 삼짇날 시절음식의 전통을 알리고 이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4월 10일 문경향토음식학교에서 문경시 내 유치원생 50여명에게 삼짇날 시절음식 화전놀이 체험 보급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진달래화전은 삼짇날에 먹는 시절음식이자 문경의 향토음식이다. 음력 3월 3일에 새로운 농사일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한 해의 건강과 평화를 비는 뜻으로 화전을 절식으로 먹던 화전놀이는 고려시대부터 내려오는 풍속이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이경호 소장은 “2023년에는 특히 SNS를 활용한 문경 향토음식 보급과 지역 내 향토음식 관련 명인 발굴 및 초청 전수교육, 시절음식 등의 향토음식 보급행사를 중점적으로 운영하여 문경의 전통 식문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5일 불정동 산61-1번지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승모 문경부시장, 경상북도의원, 문경시의원, 공무원, 문경시산림조합,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ha의 면적에 낙엽송 약 9,000본의 묘목을 심었다. 김동영 산림녹지과장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 심기를 통한 가치 있는 녹색자원 조성을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며,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본 행사와 더불어 산지 정화 활동과 산불 조심 캠페인을 실시하여 봄철 건조한 날씨에 수년간 가꾼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문경시는 지난 3월 31일 점촌역 광장에서 진행한 나무 나누어주기·내 나무 갖기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8,000여 본의 묘목과 꽃묘를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어, 행사가 성황리에 조기 종료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4일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민선 8기 10대 분야 60개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민선 8기 출범 후 “긍정의 힘! YES 문경”이라는 특유의 추진력으로 현재까지 4건의 사업을 완료하고, 56개의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 문경시는 시내 제2민원실 설치 및 시장 집무실 1층 이전 사업을 신속히 마쳐 시민 중심의 만족 행정을 펼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고, 택시 광고료 100% 인상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소득개선과 운송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했다. 또한, 현재 추가 조성 중인 시내아파트 단지 인근 7개소 135면의 주차장 증설은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후에도 추가 조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교통 환경 개선에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공약 1호 사업인 한국체육대학 유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중앙정부 및 정치권과의 지속적인 접촉으로 문경 유치의 타당성을 설명하며 가능성을 높여 가고 있고, 2호 사업인 숭실대 문경캠퍼스 설치의 경우 숭실대·문경대·경북도와 4자 간 협약을 4월 중 체결할 예정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는 4월 5일 본격적인 벼농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키다리병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을 예방하기 위해 종자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벼 정부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하기에 반드시 종자소독을 하여야 한다. 종자소독에 앞서 자가 채종을 한 종자는 충실한 볍씨를 고르기 위해 소금물가리기를 우선으로 실시하는데, 보급종 등 종자의 정선 상태가 좋으면 생략한다. 종자소독 방법은 온탕 소독법과 약제침지 소독법이 대표적이다. 온탕 소독법은 60℃의 물 100L에 마른 상태의 벼 종자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한 후 냉수에 10분 이상 종자를 담그는 방법이며, 약제침지 소독법은 물 20L에 적용약제를 희석배수를 준수하여 희석한 후 종자 10kg을 볍씨발아기(온탕 소독기)를 사용하여 30℃에 48시간 담가 소독한 후 깨끗한 물로 2~3회 세척하는 방법이다. 종자소독 후에는 볍씨 담그기, 싹틔우기를 실시한 후 파종하는데, 볍씨 담그기는 물 20℃에 5일간 담가 볍씨에 물을 충분히 흡수시키며 품종별 발아 특성을 고려해 볍씨 담그기 기간을 조정해야 한다. 또한 싹이 너무 길어지면 파종 작업할 때 싹이 부러지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천혜의 자연 풍광을 자랑하는 경북 문경에서 최고의 명품대회를 추구하는 제2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열린다. 오는 5월 1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2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는 최고 상금을 1천만 원으로 크게 올리는 등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명품대회로 치러진다. 대회 장소는 영강의 풍광이 아름다운 문경시 창리강변길의 문경시 파크골프장으로 대회 기간은 예선전 5월 1~2일, 본선 5월 3~4일 등 총 4일간이며 개회식은 3일 예정이다. 올해 두 번째 대회지만 대회 VIP 상금을 1천만 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책정하였고 대회 장소 또한 최적의 기량을 뽐내면서도 5월의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어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전국적인 기량을 뽐내는 선수들은 일찌감치 대회 현장을 찾아 연습 라운딩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문경시 파크골프 협회는 선수들의 연습 경기의 관심이 잇따르자 광역자치단체별로 연습 일정을 정해 통보했다. 4월 17일 대구시와 충북 팀을 시작으로 4월 29일까지 매일 연습할 예정이다. 대회 전날인 4월 30일에는 참가선수 모두 연습이 가능하다. 2주일 일정의 연습 경기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23 문경찻사발축제 현장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서울 도심 현장 홍보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일 평균 2만 8천여 명이 방문하는 서울 청계광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다양한 홍보물과 체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홍보 현장에서는 문경 명품 찻사발을 전시하여 찻사발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이벤트를 통한 문경 사과 나눔과 함께 전통 발물레 시연 및 체험 행사, 다례 시연 및 시음 행사를 진행하는 등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축제임을 중점적으로 알리려는 계획이다. 특히, 찻사발 축제 관광객으로 문경을 찾겠다는 행사장 방문객에게는 초벌 찻잔에 직접 그림(싸인)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찻사발 축제장에서 완성품을 수령하도록 하는 ‘초벌찻잔 축제장 방문 확약 이벤트’를 기획·운영하여 관광객 유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2023 문경찻사발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4일 오전 11시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제작 지원을 위해 스튜디오드래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와 스튜디오드래곤은 ▲ 문경 홍보 및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한 촬영 활성화 ▲ 문경 주요 관광지 촬영 및 특산품 노출 ▲ 드라마 관련 콘텐츠 활용 협조 등 영화·드라마가 사랑하는 도시 문경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올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은 배우 ‘김수현’과‘김지원’이 극 중 부부로 출연한다. 부부가 아찔한 위기를 헤쳐가며 이뤄내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가 큰 웃음과 애잔한 멜로로 그려지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 김영규, 김제현 대표는“문경시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적극적으로 협업하여‘눈물의 여왕’의 성공적인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아름다운 문경의 주요 관광지가 우리 드라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소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tvN 드라마‘눈물의 여왕’이 성공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따사로운 봄기운이 물씬 나는 4월에는 문경 돌리네 습지에 서식하는 수많은 야생화가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3월 초 봄을 알리는 꽃인 복수초를 시작으로 습지에는 다양한 야생화의 꽃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나무들도 새싹이 나오며 봄 햇살과 장관을 이룬다. 흰털로 덮인 열매의 덩어리가 할머니의 하얀 머리카락처럼 보인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진 할미꽃이 습지 곳곳에 피었다. 할미꽃을 보면 ‘할미꽃 이야기’라는 옛이야기가 생각이 나는데 효와 공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붓꽃 종류인 노란색의 금붓꽃과 보라색의 각시붓꽃도 모습을 보였다. 붓꽃은 꽃잎이 터지기 전 모습이 붓과 같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이처럼 습지를 탐방하다가 야생화를 보면 그 이름과 이야기를 찾아보는 재미가 더해진다. 또한, 우리에게 익숙한 진달래, 제비꽃, 양지꽃, 꽃마리 등이 여러 가지 색의 크고 작은 꽃을 피웠으며, 산수유, 생강나무, 왕벚나무, 조팝나무, 개복숭아 나무 등도 군락을 이루어 습지를 색칠하고 있다. 식물들뿐만 아니라 두꺼비 등 양서류의 올챙이들도 알에서 깨어나 습지의 가장자리를 따라 일렬로 줄을 서 단체 군무를 하는 장면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관내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법인은 오는 5월 2일까지 2022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등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도 포함되며 1천4백여개 법인이 해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전자납부시스템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하여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할 수 있다. 둘 이상의 시군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안분하여 각각 신고하여야 하고, 신고하지 않은 경우엔 가산세가 부과된다. 또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2021년 또는 2022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수출중소기업과 산업위기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중소기업은 납부 기한이 오는 7월 말까지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한다. 이범희 세정과장은 “문경시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이 신고·납부 기간 안에 어려움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납부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종합민원과(과장 정동한)는 단정하고 통일된 민원복 착용으로 소속감을 높이고 민원인들에게 신뢰감을 제공하고자 전 직원이 4월 3일부터 민원복을 착용했다. 종합민원과 직원들은 새 민원복을 착용한 뒤 친절도시 문경 실현을 위해 ‘가슴으로, 정성으로, 따스함으로’3대 친절운동을 다짐하고, 환한 미소로 민원인들을 맞이했다. 문경시청을 방문한 민원인은 민원실 공무원들의 깔끔하고 단정한 옷차림과 밝은 미소에 민원 안내는 물론 궁금한 사항을 상담하기에도 편하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문경시는 고객 중심 민원 행정 추진을 위해 공무원 친절 교육, 시민 추천 미소 친절왕 선발,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감동하는 행복 민원실을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동한 종합민원과장은 “민원복 착용으로 종합민원과가 더 밝고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긍정의 힘 Yes문경’의 시정 비전에 걸맞게 긍정적인 마음으로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행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민 감동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올해 1회 추경 예산안을 1조 225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당초 예산 대비 1,025억 원(11.1%)이 증가한 규모로 개청 이래 최초로 연중 1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일반회계는 본예산 대비 900억원 증가한 9,080억원, 특별회계는 125억원 증가한 1,145억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조속한 추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 사업, 공감·소통 간담회 주민 건의 사항 반영 등을 중심으로 했다. 특히 시설비 예산이 768억 원, 농·축산 분야 예산은 138억 원 증가하는 등 경기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사업 추진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업계 살리기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 주요 공약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경북 소방장비 전문관리센터 이전 기반 조성 45억원 ▲숭실대 문경캠퍼스 타당성 조사 용역 2억 5천만원 등을 반영했으며 읍면동 간담회에서 건의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및 편익 사업 80건에 대한 사업비 46억원을 반영,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약속을 이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파크골프장 조성 등 생활체육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희망복지지원팀은 4월 2일 농암면에 거주하는 사례관리대상가구의 열악한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독거노인이며, 노인성질환과 정신질환등으로 근로능력을 상실하여 기초수급과 장기요양방문서비스지원을 받아 생활하는 가구로, 주거내부환경이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질환을 가진 가구원이 생활해 나가는데 어려움이 많아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다. 이번 사업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통합사례지원사업으로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여 자원봉사단체인 ‘까치둥지회’의 노력봉사로 도배‧장판‧전등교체 등을 통해 대상자가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장 상오스님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통합사례지원사업은 지역의 복지향상과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쓰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윤 사회복지과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구에게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대상가구가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도움을 주신 단체와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