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30일 관내 원룸 거주 1인 가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민선 8기 출범이후 각계각층의 군민 및 공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1인 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과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참석자 대부분은 임용발령 후 고령에 처음 거주하는 8급 이하 공무원들로, 관내 주거·문화·복지 등 고령에서의 삶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관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여러가지 의견을 나누었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에 나온 여러 의견들에 대해 다방면의 검토와 논의를 거친 후 필요한 지원과 혜택을 마련하여 여러분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령군 구석구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성해 다양한 계층의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3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우곡면 박복수)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령군에서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월25일 고령군에 주소를 둔 만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 미망인수당 등을 지급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우륵박물관은 5월 27일 ~ 6월 18일까지 가야금 제작 및 연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약 16년간 진행돼 오고 있는 가야금 제작 및 연주 체험프로그램은 연중모집으로 신청서를 받고 있으며, 고령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는 1주 과정(주말 진행) 총 4기수로 40팀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가야금 체험프로그램은 고령 우륵박물관 가야금연주체험실에서 진행되며, 가야금 제작체험 및 연주체험의 계기를 마련하여 고령을 알리고 가야금 인구 저변 확대 및 국악 고장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고령군 명장 김동환 명장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7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1기에는 대구, 전북, 경남 등에서 참가했다. 총 9팀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직접 만든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18명 모두 1기 과정을 마치고 직접 만든 가야금과 함께 수료증을 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적극행정 활성화 및 소극행정 혁파로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고령군은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따라 △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적극행정 참여 및 홍보 강화라는 5대 분야, 14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적극행정 확산을 위하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기관장 표창 및 파격적인 인사상 인센티브 등을 부여하고, 선발된 사례에 대해 보도자료·카드뉴스 등을 통해 대내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전 컨설팅제도를 활성화하여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적극행정 결과에 대해서는 면책, 필요시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행정 공무원을 위한 보호지원을 확대한다. 이외에도 적극행정 기조에 역행하는 부작위 또는 직무태만과 같은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상시 신고센터를 운영·소극행정으로 확인 시 엄정 제재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할 방침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인구감소 등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직자의 적극적 역할이 절실한 시점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15일간‘고령군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사회적기업의 우수한 성장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공동체를 중시하는 사회적 방식으로 지방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단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 내 주소지나 사업자를 보유하고 있는 자 또는 사업 대상자 선정 후 1개월 이내에 고령군 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자로 제한을 최소화했으며, 청년 대표일 경우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사업분야에 관계없이 총 4명(팀)을 선발하며 대상은 2,500천원의 창업 비용과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며 실제적인 창업 컨설팅과 안정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창업캠프를 운영하는 등 사업비와 컨설팅을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어 사회적기업으로 나아가는 방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공고문을 참조하여 신청서 등을 작성 후 이메일(cb@sebiz.or.kr)로 제출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사)지역과소셜비즈 마을기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군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발전을 위한 고견을 청취하기 위해 5월 25일 명예읍면장을 초청해 이남철 군수 주재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군수, 고령군의회의장, 군의원 및 명예읍면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남철 군수의 군정방향 및 분야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등 군정현안에 대한 공유와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 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남철 군수는 “지역의 현안들을 해소하고 새로운 고령군 발전을 위해서는 명예읍면장님들의 경륜과 지혜가 필요하다.”며 “특히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지산동고분군이, 오는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확실시되는 시점에 우리 고령군이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령군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1999년부터 명예읍면장제도를 시행하여 현재 총 8명의 명예읍면장이 위촉되어 활동 중에 있으며, 각 명예읍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최근 개진면 김현복 농가 및 서명기 농가에서 2021년에 이어 3년째 체리를 수확하는 기쁨을 느끼고 있다. 올해 전국적으로 닥친 기상이변 서리피해로 체리농가도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7년째 되는 체리나무가 수확을 할 수 있을 만큼 성숙돼 체리를 수확할 수 있었다. 특히 고령군 체리농가는 전체 무농약 인증 농가로 고가의 가격으로 전량 친환경 유통업체를 통해 납품되고 있어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년간 지역특화작목으로 7농가 3ha의 체리 재배 농가를 위한 꾸준한 교육과 현장컨설팅 등으로 체리 재배 전문 농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체리는 앵두나무아과 벚나무속이며 새콤달콤한 식감, 특유의 향으로 소비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수입산보다 국내산이 더 저렴하여 가격경쟁력이 있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이 기술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체리가 고령군 지역 특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15일간 ‘고령군 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점포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예정)인 만18세 이상 만45세 이하 청년이면서 고령군 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3년 이내 초기 청년 창업가 또는 예비창업가이다. 고령군 관내 어디서든 창업할 수 있고 열정 가득한 관외거주 청년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제한을 최소화했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인구정책과 청년정책담당으로 신청자가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의 유능한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여 고령군만의 청년창업 성공모델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곤수)는 5월부터 올 11월까지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 증진 및 인지 회상을 통한 치매예방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청춘 사진관을 운영한다. 이번 5월 청춘사진관은 쌍림면 용담 문화센터에서 백산리 마을 어르신 및 치매안심센터 등록자를 포함하여 운영하며, 사진촬영에는 한국사진협회 고령지부 회원(서용교)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고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청춘 사진관 운영을 위해 직접 어르신들의 화장, 교복과 소품 착용을 도우며, 사진 촬영 시에도 어르신들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청춘사진관 참여자 이모 씨는 “예쁘게 화장을 하고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니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이네요, 또 우리마을 주민들이랑 이렇게 함께 사진도 남기고 너무 좋은 추억이 됐어요..” 라고 말했다. 청춘 사진관은 매달 20일까지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 (치매안심센터 등록자)를 포함한 10명 이하의 팀으로 신청을 받으며, 매달 20일까지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개진면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장관리자, 전기안전관리자와 함께 개포배수장 및 수문 가동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작동여부 점검과 사용방법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포배수장은 집중호우 시 내수를 낙동강으로 빠르게 배제하기 위해 배수펌프 7대가 설치돼 있으며, 낙동강 수위가 상승할 경우 물이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수문 2개소가 설치됐 있는 재해예방 주요시설이다. 점검결과 전기시설, 배수시설 등 작동상태가 양호하였으며, 일부 시건장치 보수와 주변 풀베기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빠른 시일내 조치할 계획이다. 권중수 개진면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기상이변이 잦은 만큼 재해에 대응하여 언제든지 배수장 및 수문을 작동할 수 있도록 작동방법을 숙지하여 면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주영)는 5월 24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2층 여성단체회의실에서 2023년 고령군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고령군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학업중단·가출 등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그들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상담·보호·교육·자립 등)를 제공하며, 나아가 필수연계기관 간 긴밀한 협의 및 원활한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등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청소년복지실무위위원회는 연계기관의 실무자급 회의로 반기별 2회 개최된다. 이날 회의는 고령군, 고령교육지원청, 고령경찰서, 대구서부보호관찰소, 대구달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미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고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령군보건소,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실무위원들이 참석하여 연계기관 간 청소년지원사업에 대한 정보공유 및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주영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관내 위기 청소년 발굴과 연계를 위해 노력하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기관과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24일 저녁 7시부터 관내 학교 및 대가야시장통로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생활주변 및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단속을 통해 유해업소의 업주 및 종사자 등의 청소년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고령군청소년상담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의 협조를 받아 총 8명의 점검반을 꾸려 업소에서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한 행위,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금지 의무 위반 행위 등에 대하여 단속햇다. 또한 기 시행한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룸카페, 스터디카페, 파티룸 등)의 미확인 업소에 대한 운영 현황에 대해서도 재점검하는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도 매진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의 접촉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며, 업주와 군민들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은 5월 23일 대가야문화누리 2층 회의실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이의 협력이 더욱 요구되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관내 7개 기관 및 부서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하여 각 분야별 사례관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기관의 서비스와 자원을 공유하여 효율적·효과적인 사례관리 업무를 추진하고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주민복지과장은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각 사례관리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내실있는 사례관리, 소통하고 협력하는 사례관리를 통해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길 바라고 기대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령군지부(지부장 류동열)는 5월 23일 오후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흥군지부(지부장 장인화)와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은 고흥군수 환영사, 고령군지부장-고흥군지부장 인사말, 고향사랑 교차기부응원챌린지, 우호교류 협약 체결식 순으로 진행됐다. 류동열 고령군지부장은 “이번 체결식을 시작으로 고령군과 고흥군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부분에서 우호협력을 늘려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특히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가 양 군의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덕곡면은 5월 23일, 가정의 달 행사로 ‘권택환 교수 초청 ‘맨발공원’ 개장식을 개최했다. ‘맨발공원’은‘소하천 정비 사업’으로 덕곡 소가천 제방변에 조성한 소공원을 올해 면에서 리뉴얼한 것으로, 이날 맨발걷기 동호회 등 주민들과 건강증진과 등 관계직원들 약 50여 명이 모여 공원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특별 이날 행사에 함께한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는 전국 맨발학교 교장으로 잘 알려진 맨발걷기 운동의 권위자로서, 지난해 12월 ‘덕곡아카데미’ 강연 이후 맨발걷기 동호회가 만들어지는 등 지난 5개월간 덕곡면의 변화된 모습에 놀라워했다. 권 교수의 재방문을 반긴 맨발걷기 동호회 문영숙 회장은 “지난해 교수님 강연을 듣고 맨발걷기를 시작하니, 불면증이 없어져 수면제를 끊었고 앓던 백내장도 좋아졌다.”며 맨발걷기 효험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광호 면장은 “‘덕곡아카데미’ 초청강연회가 불씨가 돼 건강한 취미가 덕곡면의 문화로 자리잡는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맨발걷기 등, 면에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맨발공원’을 둘러본 이남철 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