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11일부터 4월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호계면 17개 건강마을 주민과 함께 힐링 걷기를 실시한다. 이번 힐링 걷기는 주민주도 및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마을 공동체 활동으로 기존 활동 중인 걷기 동아리를 활성하고 걷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인근 마을별로 4팀을 그룹으로 결성하여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건강생활실천 홍보, 올바른 걷기 자세 및 안전 수칙 교육, 준비운동 후 평소 걷던 마실 길을 이웃 주민과 함께 걸으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호계면 건강마을은 주민이 함께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 주도형 마을로서 건강위원회 운영, 건강동아리 활동, 마을 꽃밭 조성, 수세미 뜨기 등을 하여 이웃 간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교류하며 건강한 마을 공동체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건강위원과 주민들의 주도적 걷기를 통해 이웃 간 서로 돕고 소통하는 훈훈한 마을 분위기 조성으로 주민의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급한 위기 해결부터 근본적인 심리상담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 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전화 1388은 언제 어느 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곁에 제일 먼저 달려가기 위해 전국망을 갖추고 1년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문경에서는 문경시, 문경경찰서, 교육청, 학교, 문경시 관내 복지관, 가족센터 등이 one-stop 서비스체제가 가능하도록 1388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나가고 있다.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문경시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모전공원 풋살장 앞에 로고젝트를 설치하여 청소년 전화 1388을 홍보하고, 야간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청소년의 보호자와 지도자는 물론이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국번없이 1388 전화를 통해 유해환경 신고, 정보제공, 전문가와 상담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 전화 1388 로고젝트를 더 설치할 계획이 있으며, 청소년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는 4월 1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 5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친절서비스 향상, 원산지표시의 올바른 이해, 위생 등급제 목적과 이해,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품위생 시책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음식문화 개선과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문경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 등급제 무료 컨설팅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사전 조사를 통해 25개 업소를 선발하여 향후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인사 말씀에서 “친절에는 끝이 없다! 문경시의 이미지 변화를 위한 첫 발걸음이 음식점의 친절한 미소에서 시작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영업주분들이‘가슴으로, 정성으로, 따스함으로’ 손님을 맞이하여 고객 감동을 넘어 친절도시 문경 건설에 적극 앞장 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4일간 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문경시 소, 염소 등 초식가축을 키우는 600여 농가에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양질의 풀사료인 티모시, 연맥, 톨페스큐를 3,100톤(4,730롤)을 공급할 계획이다. 전국한우협회 한우정책연구소 ‘22년 말 자료에 따르면 한우 가격 하락과 생산비 폭등으로 비육우 기준 두당 300만원 이상의 적자소득으로 전망되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시에서 공급하는 건초는 일반 볏짚과 비교하여 영양가와 소화율이 매우 우수하고 기호성도 좋아 소 사육 농가에서 선호도가 매우 높은 것은 물론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속가능한 축산 발전을 위해 앞으로 조사료생산 확대와 축산환경 개선, 시설 현대화로 축산기반을 확보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산농가를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4월 8일 실시된 2023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고사장인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시험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합격을 응원하며 꿈드림 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2023년 제1회 검정고시에는 그동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습멘토링과 인터넷강의, 학습자료 등을 지원받은 청소년 중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5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17명이 응시했다. 센터에서는 시험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고사장 이동에 필요한 전세버스를 지원하고, 방역용 마스크와 손 소독 티슈,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점심 도시락과 간식, 필기구 등을 지원하며 합격을 응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의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 가겠다.”고 전했다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문경시의 지원으로 문경시청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관내 사회적기업 중 ㈜달콤한오늘(대표 우태이)과 ㈜문희환경(대표 이용호)이 4월 8일 영신동에 위치한 신망애육원(원장 황영배)에서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 쿠킹 클래스는 ㈜달콤한오늘과 ㈜문희환경에서 신망애육원과 함께하는 활동 중 하나로 사회적기업과 신망애육원의 아이들이 함께 디저트를 만들어봄으로써 추억을 쌓고 행복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앞으로 두달에 한번씩 디저트 만들기를 통해 신망애육원 아이들이 자체 동아리를 결성하여 협약 후 베이킹을 지도받을 예정이다. 이번 쿠킹 클래스에서는 30여 명의 신망애육원 아이들과 함께 시청 일자리경제과 직원들, 그리고 사회적기업 회원들이 함께 어울려서 샌드위치와 초코빵을 직접 만들고 포장하는 시간을 보냈다. 황영배 신망애육원장은 “문경시와 사회적기업에서 디저트를 만들어보는 이런 체험을 마련해줘 감사하고 조리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순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기업에서 뜻깊은 행사를 기획하여 감사드리며 문경시에서도 사회적기업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문경시가 문경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한 ‘2023년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HiVE)’ 선정됐다.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HiVE)은 지역 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지역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 사업에서 대구·경북권은 문경시(문경대), 경산시(대경대·호산대), 구미시(구미대)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문경대학교는 2년간 국비 36억원, 시비 4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40억원으로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 분야별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내용으로는 지역특화분야(지역사회 통합 돌봄서비스, 웰푸드조리, 6차산업 로컬서비스)를 선정하고 이에 맞춰 교육체계를 연계·개편 및 지역 소멸에 대응한 정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직업교육 및 일반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 공헌 등이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대학교는 문경시 유일한 대학으로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상생의 대표적인 모델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6일 고우현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신순식 문창고 교사를 문경시 명예국제협력관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명예국제협력관으로 임명된 두 사람은 향후 2년 동안 외국도시와의 자매결연, 국제통상,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의 교류에 관련된 활동과 문경시를 국제무대에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고우현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2006년부터 16년간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의원으로서 활약하였다. 특히 중국,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이집트 등 많은 나라와 국제교류, 정치, 개발협력 등의 경험을 가지고 있어, 폭넓은 글로벌 인적네크워크와 지식을 바탕으로 문경시의 국제교류 확대를 위하여 내실 있는 자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순식 교사는 세계의 문화와 역사 국제정세에 해박한 식견을 가지고 있으며, 2006년부터 문경시 고교생 해외 명문대 탐방을 이끌고 있다. 넓은 인맥을 통해 외교관, 한인 기업가 및 정치인 등과의 면담과 특강을 성사해 문경시 학생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하였고, 문경과 문경특산물을 홍보하였다. 이러한 노력이 KBS 뉴스와 미국 ABC TV 방송 등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그동안 두분께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과 일본 전체 1,157㎞구간을 53일간 걷는 ‘제9차 21세기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행사에 참여한 한국체육진흥회(회장 선상규) 회원들과 일본걷기협회(회장 엔도야스오) 회원 등 40여명이 4월 8일 문경새재를 넘어 문경읍에 도착했다. 조선통신사가 다녔던 옛길을 걸어보는 한·일 우정걷기 행사는 근대 외교사에 큰 역할을 한 조선통신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한·일 양국의 우호증진 및 역사적 관계의 이해와 교류에 기여할 목적으로 조선통신사 파견 400주년 기념행사로 2007년 처음 시작해 격년으로 열려온 이 행사는 올해가 9번째이다. 코로나 시기에는 일시 열리지 못했으며 올해 4년만에 재개됐다. 문경시는 8일 오후 3시 30분 문경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이 참석하여 기념품 교환, 우호증진 서명식 등의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환영 인사에서“53일간의 대장정이 비록 고되고 힘드시겠지만 문경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라며, 남은 기간 동안 몸 건강히 완주하시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행렬단은 9일 고모산성을 둘러보고 10일 오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회장 박철훈)가 주관하고 문경시가 후원한‘제1회 문경벚꽃나들이 전통가요제’가 4월 9일 오후 6시 문경읍 온천지구 신북천변에서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식전 공연으로 지역가수들이 노래와 연주,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현장에서 노래 부르기를 희망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누리지 못했던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며 함께 행사를 즐겼다. 본행사에는 행운권 추첨을 더불어 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 소속 가수와 지역 대표 가수들이 출연해 정성껏 준비한 노래 2곡씩을 불렀으며, 초청가수로 미스트롯에 출연했던 설하수가 출연해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박철훈 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장은 “처음 개최되는 벚꽃나들이 전통가요제를 찾아주신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준비를 통해 올해보다 더 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벚꽃나들이 전통가요제가 문경읍만이 아닌 문경시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름다운 봄 경치와 함께 신나는 노래로 문경의 봄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8일 모전들소리보존회(회장 김제수)는 문경새재 1관문 앞 잔디광장에서 100여 명의 공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및 제9회 모전들소리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매년 한 차례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문경새재를 찾아주는 많은 관광객들 앞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개행사는 새재 주차장부터 시작하여 1관문 잔디광장까지 길놀이 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후 개막식과 전통연희단의 신명나는 난타공연, 문경 모전들소리·안동 저전농요·경기민요·예천 공처농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예천, 안동 같은 인근 지역 농요들의 특징과 차이점을 이해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경기민요, 하늘재 난타공연 등 다양한 전통문화팀을 초청해 행사장의 흥과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김제수 회장을 필두로 2012년도에 보존회 결성 이후 관내·외 주요 행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우리 소리의 멋과 흥을 알리고 있는 ‘모전들소리’는 1960년대 초까지만 해도 들판에서 불리고 전승됐으나 산업화와 도시화 등으로 점차 사라지다 금명효 기획국장의 민속조사를 통해 다시 알려지기 시작하여 2017년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백승모 부시장 주재로 ‘2023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시설공사 등 투자사업 186건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특히 부진사업의 집행실적 점검 및 4월 내 집행계획 수립을 통해 상반기 집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했다. 또한 재정집행이 지역 경기를 부양하는데 파급효과가 큰 만큼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사전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고 선급금을 확대 지급하는 등 집행 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상반기 신속집행은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와 연말집행 쏠림 방지를 도모하고, 민간경기 침체를 공공부문의 확장적 재정지출로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백승모 부시장은 “물가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워진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재정집행에 총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사업’ 과‘생활SOC지원사업’ 등 인구활력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사업’은 인구감소지원특별법 제정으로 인한 생활인구개념의 도입과 함께 두 지역 살기, 5도2촌 등 생활방식의 변화에 맞춘 정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경시 호계면 봉서리 인근 시유지 약 5,000평에 총사업비 40억원으로 체류형 거주 단지를 조성하고 개인 텃밭과 공동이용시설 등을 조성하여 도시민의 쉼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임대할 예정이다. 또한 작은 세모하우스와 캠핑장 조성으로 워케이션 및 치유프로그램, 명상· 테라피 등 휴식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여 문경형 워케이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생활SOC지원사업’은 귀촌을 위해 소규모 전원마을을 조성할 경우 도로, 상하수도, 가로등, 진입로 등 기반 시설을 지원하여 귀촌 세대를 유입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0억원이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오른 건축비로 인해 귀촌 예정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실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단독형과 단지형으로 구분하여 가구 수와 형태 등을 검토하여 지원 규모를 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새재양조장의 ‘만복 생 전통주’생막걸리가 최고의 막걸리로 선정됐다. 만복 생 전통주는 4월 6일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대 주류 품평회인 ‘제10회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 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70여명의 전문 주류 시음단의 심사로 소주, 맥주, 위스키, 우리 술, 와인 등 주종별 최고 술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만복 생 전통주는 4대를 이어온 장인정신으로 백화산 지하 198M 청정 암반수로 물 맑고 공기 좋은 경상북도 청정지역 문경에서 만드는 최고의 막걸리이다. 주원료는 100% 국내산 쌀만을 고집하고 밀가루 함량이 0%로 맛이 청량하고, 친환경 황토방숙성으로 발효시키는 옛 재래식 방식을 사용하여 뒤끝이 없고, 숙취가 거의 없다. 막걸리 특유의 신맛, 걸죽함보다 자연발생 탄산 및 자연발효로 다른 제품들보다 유산균이 월등히 많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문경새재양조장 이상화 대표는 “전통주 브랜드 만복 생 전통주를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처음 출품하여 전통탁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현재에 안주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될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26명이 4월 6일 문경시에 입국했다. 모두 베트남(라이쩌우성) 국적으로 지난해 12월 문경시와 베트남 라이쩌우성 간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공식적인 첫 인력 교류가 이루어졌다. 문경시는 4월 6일 오후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환영 인사와 기념 촬영에 이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근로자 준수사항 및 인권 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사전 신청 농가에 배정된 근로자들은 비자(E-8) 체류 기간인 5개월간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베트남에서 입국한 근로자들은 입국 설명회를 마치고 마약 검사와 신체검사를 거친 뒤 농가에 배치되었으며, 시는 농가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근로조건과 인권침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통역을 배치하여 언어소통을 돕고 관리·감독에도 철저할 방침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매년 반복되는 농번기의 농촌 인력 부족 문제가 해소되어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여 치솟는 인건비를 안정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