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23일 성주읍 대흥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프로그램인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세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 운영되는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주민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10개 읍면 총 20개 마을이 선정돼 운영된다. 성주읍에서는 올해 대흥2리, 대흥3리 2개 마을이 선정, 8월 ~ 9월 2개월간 매주 수요일마다 압화, 한지공예 등 예술 활동과 쿠킹클래스, 마음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여가 및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뜨거운 여름 날씨에 무료한 시간을 보내다가 매주 진행되는 참한별 온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주민들 상호 간 친밀감을 높이고, 더위도 피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흥2리 경로당을 찾아 직접 잉크아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온동네 스무바퀴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만족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성주군의 특화작물인 참외와 그 외 시설작물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2023년도 참외 및 시설작물 재배면적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마을별 이장과 담당 직원이 합동으로 진행된다. 행정리별 대지본위를 원칙으로 농가별 농가원 및 재배농지 현황, 파이프 및 하우스비닐 설치연도 등 시설하우스 현황, 재배품종과 판매처 등을 조사한다. 조사자료는 추후 관련 보조사업의 배정 및 대상자 선정 등에 근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배해석 성주읍장은“이번 조사를 통해 참외 및 시설작물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이장님들과 농업인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23일 오후 2시 성주군청 지하, 성주어린이집에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군청 앞 삼거리 ~ LG전자 앞 회전교차로까지 차량 이동통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적 공습상황에 대비하여 공습경보 발령 시 대피소로 대피하는 훈련으로서, 전 국민이 대피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며 국민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훈련내용은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즉각 실내에 있는 인원들은 지하 대피소로 대피하고, 실외 훈련 구역에서는 주요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고 운행 중인 차량은 서행하여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도록 훈련했다. 훈련에 참석한 서한교 부군수는“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때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함으로써 위기대처능력 향상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민방위 대피훈련은 시민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익혀야 할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라고 적극적으로 동참하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8월 23일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형식의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성주읍 8월 이장회의는 노인회관과 각 마을 경로당에 설치된 스마트 영상기기를 연결한 영상회의로 실시돼, 35개 마을 이장들은 한자리에 모이지 않고 각 마을 경로당에서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스마트경로당 활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참석한 이장들은 새로운 형식의 이장회의가 신선하다고 호평했다.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은 디지털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쉽게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으로, 성주군은 지난 2022년 공모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는데, 이는 전국에서 선정된 5개 시군 안에 들어간 큰 결과를 이룬 것이다. 또한, 성주군에 선정된 11억 예산을 모두 성주읍에 투자하여 읍 전체 38개 경로당을 스마트경로당으로 만들었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성주읍 어르신들은 스마트기기 사용방법을 배워가며 기기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경로당에서는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운동, 노래교실과 같은 비대면 여가 프로그램과 혈압, 체온, 산소포화도 등의 건강체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독거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성주읍(읍장 배해석)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전 읍민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이어서 10월 10일까지 이장 및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문조사 대상은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중점조사 대상’인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를 포함한 세대다. 오는 22일부터 이장이 거주지를 직접 찾아 확인하고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는 경우 담당 공무원의 추가 확인 조사를 통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읍민의 안정된 생활과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읍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8월 22일 농업인회관 참외교육장 대회의실에서 관내 샤인머스켓 재배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주군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교육 및 고품질 출하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홍기 동부상담소장, 황현지 지도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교육내용은 샤인머스켓 당도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및 생리장해 방지 대책 등으로 이루어져 농가의 재배기술 기반을 다지고자 했다. 성주군 포도재배 규모는 41.3ha로 김천ㆍ상주ㆍ영천 등 인근 지역보다 작지만 샤인머스켓 재배에 맞는 재배시설과 오랜 기간 집적된 시설하우스 영농 경험을 토대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성주군 샤인머스켓의 고품질화를 위해 미숙과 조기출하 근절, 생산자 표기 준수 등 양심재배에 대한 결의를 다졌으며, 성주군 샤인머스켓 재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 포도작목회 회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교육에 참석한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들은 “고품질 샤인머스켓 재배에 핵심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강의해주셔서 포도재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22일 오후 3시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적 특작부대의 폭탄 테러에 따른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근거한 테러대응 및 화재 대피훈련으로서, 민·관·군 등 유관기관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제훈련은 특작부대의 폭탄테러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활동, 화재진압, 긴급 구호활동, 응급복구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성주소방서, 성주고령대대, 한국전력 성주지사, 성주군자율방범연합회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에 참석한 서한교 부군수는“이번 훈련을 통해 군민 안보·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테러·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긴급히 복구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2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교육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강소농 역량향상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스마트강소농 교육은‘스타트’⇒‘성장’⇒‘으뜸’순으로 3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스타트 과정으로 8월 21일부터 11월 9일까지 스마트농업의 이해와 필요성부터 시설환경 제어, 스마트 관수․관비 시스템, 농업경영 전략, 농업트렌드의 이해까지 스마트농업기술, 농업마케팅, 농업경영 3분야에 대해 각 전문가들의 이론강의와 현장견학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생의 평균연령은 37세로 20~30대가 23명, 40대까지 전체 교육생의 92%를 차지하는 등 스마트팜에 대한 젊은 연령층의 높은 관심과 성주농업의 비전과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성주군수 이병환은“국내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한 농가면적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스마트팜이 농산물 수급불안과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되고 있다.”며 “성주군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강소농은 성주군을 포함한 전국 33개 시군에서 선제적으로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21일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 40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귀농귀촌 아카데미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성주군이 신규농업인의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면서 기초영농기술교육과 귀농·귀촌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60시간 총 15회에 걸쳐 진행됏다. 특히, 교육생 40명 전원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미생물 활용법, 참외 기초 재배법, SNS 마케팅 기초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농업의 기초지식을 배우고 귀농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교육생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농업 일이 바쁜 와중에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성주군은 매년 실시하는 귀농·귀촌교육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신규농업인의 빠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드림스타트는 8월 19일 여가·문화 활동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 11가구(4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부모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통해 양육자와 자녀 간의 유대관계 확보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긍정적인 가족문화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가족캠프에서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 받은 기분”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들어 봄맞이문화체험, 졸업여행, 사례관리사 역량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교육, 1차 부모교육, 창의로봇교실을 실시했으며 심리상담, 학습지 지원, 가구방문청소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은 전시·사변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해 국가 위기관리능력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실시되는 2023년 을지연습 비상소집에 전직원이 신속하게 응소를 마쳤다. 이번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한다. 8월 23일 오후 2시부터는 20여분간 민방위 훈련이 실시, 성주읍 직원들의 안내와 함께 군청에서 LG전자 회전교차로까지 교통이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배해석 성주읍장은“우리나라는 불시에 전쟁이 발생할지도 모르는 휴전 국가이다.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쟁 발생 시에 성주읍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성주읍 전 직원들은 연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홍식, 민간위원장 이호석)는 8월 21일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배추모종을 식재했다. 이번 배추심기 행사는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무상으로 임대받은 200평정도의 밭에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배추모종 1,000포기를 심어 향후 수확한 배추를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호석 민간위원장은“바쁘고 힘든 시기에 이른 아침부터 이웃을 위해 배추모종 심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땀방울이 알찬 결실을 맺어 연말에 따뜻한 온정이 선남면에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홍식 공공위원장은 “위원님들의 구슬땀이 모여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며, “앞으로 선남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이 더욱 협력하여 다양한 나눔 복지문화 활동 확산으로 살기 좋은 선남면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매달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소득 및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가지 이상 보유자)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대상자의 자격여부 판정 후 보충식품 지원, 영양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68명이 지원을 받고 있다. 영양교육은 출산양육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영양전문가를 통한 대상자별 맞춤 영양관리 실천법교육(올바른 영양 및 식생활 관리 방법, 모유수유, 이유식 진행방법, 보충식품 이용방법)을 지원한다. 또한 영양위험요인 및 영양상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 영양평가를 실시 한다. 또한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취약계층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로 영양결핍 위험군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정기간 보충식품(달걀, 쌀, 우유, 감자, 김 등)을 각 가정으로 배달해주는 사업으로 행복모아희망모아, 아이키우기 좋은 성주, 성주는 즐겁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은 출산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4일간에 걸쳐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8월 21일부터 전 직원 을지연습 훈련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종합상황실에서 상황반, 통제반, 실시부 등 을지연습 훈련에 들어갔다. 을지연습은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위기관리 연습과 국가 중요시설 방호․테러 대비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이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8월 11일 통합방위협의회를 시작으로, 8월 21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8월 22일에는 국가 중요시설 방호․테러 대비 실제훈련, 8월 23일에는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하고, 일일 연습상황 종합보고와 더불어 성주군수 주관으로 8월 24일에는 을지연습 강평 보고회를 개최하여 유사시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훈련을 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을지연습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국민 이해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훈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민·관·군·경이 상호협력하여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8월 18일 효율적인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응단을 비롯하여 한국임업진흥원,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경상북도, 고령·칠곡군 등 6개 연접 시군 재선충병 담당자 등 25여명이 참석하는 공동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방제대책 회의에서는 시·군별 하반기 방제계획 및 상반기 방제사업의 개선방안 및 연접 시·군 간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대응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재선충병 감염목의 이동이 가능한 당해연도 10월부터 다음해 3월 31일까지 시행하는 시기사업으로 이번 회의는 연접 시군과의 방제전략을 공유함으로 하반기 방제계획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산림축산과장(김진철)은“성주군 내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발생지역인 선남면과 용암면은 칠곡군 및 고령군과 공동 방제를 할 때 방제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인접 시군과 정보 교류를 통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