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4월 22일 오전 10시 점촌역 광장에서 도시재생 어린이 그림대회 “제 3회 점촌 팔레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1년 1회차를 시작으로 올해 3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유치부-‘점촌역’을 주제로, 초등부-‘10년 뒤 문경’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풍성한 행사를 위해 초크아트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점촌 팔레트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점촌역 광장을 오픈 스페이스로 개방하여 놀이·체험 공간 등으로 운영하고,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통해 원도심 상권과 거리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 작품은 심사를 거쳐 유치부/초등부로 나누어 각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입상 35명씩 시상할 예정이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박정호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원도심의 중심적 성격을 가지는 점촌역에서 개최되는 이벤트인 가족 단위의 놀이, 교육, 체험으로 아이들이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으니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화예술 지금’(문경 소재 비영리문화예술단체)이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 신규 사업자로 선정돼 문경작은미술관 ‘틔움’을 문경시 문경읍 소재 시립문희도서관 1층에 조성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작은미술관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공공 유휴공간을 전시·아카이브·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의 미술 지반을 성장시키고 미술 분야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에서 5곳이 신규사업자로 지원했으며 심사를 통해 ▶문화예술 지금(경북 문경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경기 여주시) 등 2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문경시는 최대 3년간 국비 1억 6,000만원(1년차 6,000만원, 2·3년차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문화재단이 없는 문경시는 민간문화기획자들의 단체 ‘문화예술 지금’이 자발적으로 공모에 도전함으로써 문경시 문화예술회관 산하 문희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대구 경북 제1호 작은미술관을 조성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문화예술 지금’은 주요 사업으로 ▶다양한 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14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대표상징물(CI)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대표상징물 개발 전반에 걸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시의 현행 대표상징물(▲심볼마크 ▲마스코트 ▲문장)은 개발된 지 20년 이상 됐다. 그동안 대내외적 행정환경 변화로 재개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각종 상징물을 현대 감각에 맞는 간단명료한 디자인으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의견 수렴과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우수작을 시상한 바 있으며, 12월에 전문 디자인 업체와 계약하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다음 달 중 상징물을 확정해 시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응용 디자인 개발 및 활용 매뉴얼북 제작을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하고 중점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상징성과 지역성 및 독창성을 담은 현대적인 도시브랜드를 구축하여 경쟁력 있고 시민의 공감을 얻는 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KBS 연예인 골프단 소속 연예인과 함께 지역아동복지시설인 점촌2동 신망애육원을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일과 3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3 문경사랑 연예인 초청 자선골프대회’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추진됐으며, 유승봉 KBS탤런트극회 회장을 비롯한 이한위, 김보미, 김광영 등의 연예인과 아이사랑 나눔재단 봉사자분들이 참여하여 신망애육원에 무선청소기 8대와 샴푸 10박스 등 후원품을 전달하고 미리 준비한 100인분의 도시락을 아이들과 함께 나눠 먹는 시간을 가졌다. ‘2023 문경사랑 연예인 초청 자선골프대회’는 오는 5월 2일에서 3일까지 양일간 문경시 마성면 문경골프클럽에서 KBS연예인골프단 소속 연예인과 초청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되며, 소아 환우 및 불우청소년을 돕기 위한 후원 모금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문경지역 아동들을 위해 후원 활동을 펼쳐주신 KBS연예인 골프단 여러분과 아이사랑 나눔재단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2023 문경사랑 연예인 초청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이 확대되길 바란다. 문경시도 소외계층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14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주재기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문경찻사발축제의 홍보 방향에 대해 문경시 주재기자들과 논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축제에 대한 언론의 관심과 홍보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2023 문경찻사발축제는 정상급 가수들의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역사와 전통에 걸맞은 다양한 행사들로 9일간의 여정을 채워나갈 것이고, 이전의 축제와는 다르게 생활도자기로도 훌륭하게 쓰이는 문경 찻사발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우 저렴한 축제상품도 함께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이후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펼쳐지는 이번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여부는 언론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한 홍보에 달려 있다.”며 “전 국민이 찻사발축제를 즐기기 위해 문경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3 경북 문경찻사발축제’가 ‘찻사발을 원하다! 문경에서 픽하다!’라는 기치 아래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경북 문경시 문경읍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문경찻사발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됨에 따라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대규모 개막행사를 통한 문경찻사발축제 재도약을 알리고, 찻사발이 지닌 생활자기로서의 본질적 가치를 담아 ‘새롭게, 재밌게, 멋있는 축제’를 관람객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25주년을 기념한 전시행사와 생활도자기 활성화 방안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한·중·일 찻사발 국제교류전, 전국찻사발공모대전 등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기장의 하루, 다례시연, 전국발물레경진대회, 전국다례투다대회 등 소통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찻사발의 관심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개인 찻잔을 활용한 다례체험과 휴대용 소독기 배부 등 관람객의 건강과 위생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이에 걸맞은 프로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보건소는 상반기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4월 14일 임산부 및 영유아 110명을 대상으로‘2023년도 상반기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영양플러스 사업 추진방향 및 목적, 보충식품 지원내용, 정기적 영양평가 등의 사업 설명과 함께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영양교육과 이유식 조리 방법 등 평소 궁금했던 것에 대한 1:1 영양상담도 실시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생리적 요인과 환경 여건 등으로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상자에게 일정 기간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을 제공하여 영양 섭취 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100명 이상을 등록․관리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출산·수유부, 만 6세 미만의 영유아 중 영양 위험 요인 및 기준중위소득 수준이 적합한 자로, 빈혈검사·신체계측·영양섭취상태조사 등을 통해 우선순위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부모가 든든하고 아이가 행복한 문경 만들기’를 위한 사업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미소(문경시 산양면 소재)는 4월 14일 지난 3월 2일 싱가포르 NSF ASIA PTE LTD.와 100만불 수출협약에 따른 첫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 선적을 기점으로 오미자식품(오미자음료, 청) 3천만원 정도를 매달 싱가포르로 수출할 예정이다. NSF ASIA PTE LTD.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다수 국가에 폭넓은 유통망을 가진 대형 유통업체로, NTUC(싱가포르 최대 국영 유통업체) 35개 매장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첫 수출을 성공적으로 마친 문경미소는 문경의 대표적인 오미자 가공업체로 2013년 11월 4명의 임직원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15명 임직원, 전년 기준 매출 28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HACCP 인증, FDA 시설등록, ISO 22000인증, FSCC 22000 인증을 받아 안심 먹거리인 오미자김, 오미자청, 오미자음료, 오미자당절임 등을 생산하는 전문식품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시청관계자는 “앞으로도 문경시의 고품질 오미자 신규 판로개척 및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14일 문경시 대회의실에서 2023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는 축제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관광진흥과의 축제 준비 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의전반, 홍보지원반, 행사지원반, 위생지도반, 생활쓰레기 대책반, 교통대책반, 안전대책반, 시설보수반의 8개반 순으로 발표를 이어 나갔으며 축제프로그램별 업무지원 부서들의 준비과정을 공유하는 등 2023 문경찻사발축제 준비에 모두가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관광객 안전과 축제장 교통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반별로 여러 대안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축제 현장을 찾는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법을 모색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3 문경찻사발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무엇보다 교통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2주 앞으로 다가온 축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13일 문경시 문경읍 진안리 도자기박물관 옆 선조도공 추모비 앞에서 2023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 개최와 문경 도자기 발전을 기원하는 선조도공 추모제를 열었다. 이번 추모 행사는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김선식 찻사발축제추진위원장의 헌촉을 시작으로 문경도자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문경도자기협동조합원의 헌향, 헌화, 헌과, 헌다식, 헌다, 헌시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현은 관광진흥과장은 “세계인이 주목하는 문경찻사발 탄생의 주역이신 선조 도공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문경찻사발축제는 선조 도공 추모제를 시작으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4월 18일 오후 4시부터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창녕 WFC를 상대로 국군체육부대 상무여자축구팀(문경 상무)의 홈 개막전을 개최한다. 올해부터 새롭게 문경시로 연고지를 이전한 국군체육부대 상무여자축구팀은 지난 3월 24일 시작된 ‘현대제철 2023 WK리그’부터 “문경 상무”로 출전하고 있으며, 오는 18일은 문경 상무가 문경시에서 처음으로 치루는 홈경기로서 오후 3시부터 육군 의장대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들의 사인볼 증정을 거쳐 16시부터 창녕WFC와의 역사적인 홈경기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며, 하프타임에는 미스트롯 출신의 인기가수 주미의 신나는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문경 상무 여자축구팀의 안정적인 연고지 정착을 위하여 지역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2007년 창단한 국군체육부대 상무여자축구팀은 국군체육부대 제2경기대 소속으로 여자축구 1세대인 이미연 감독을 필두로 A매치 센트리클럽 가입자인 국가대표 출신 권하늘 선수 등 총 25명의 불사조 여전사로 구성돼 있으며, 다음 홈경기는 3일 뒤인 4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돌리네습지 진입로에 설치된 덩굴터널이 따사로운 봄을 맞아 새단장을 하고 있다. 습지로 가는 길의 첫 번째 관문인 덩굴터널은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 추진에 따라 우곡1리 마을 주민들이 문경의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를 활용해 조성했다. 국비 사업인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은 보호지역 및 생태계 우수지역의 보전을 위해 정부나 지자체장이 지역 주민과 생태계서비스 보전 활동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 등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민간의 자발적인 보전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정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문경돌리네습지에서는 2021년부터 2년간 총 150m의 오미자 덩굴터널이 조성되었으며 3년 차인 올해, 신규 75m 조성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오미자 덩굴터널은 방문객들이 전동차를 이용하거나 걸어서 습지를 오가는 길에 쉬어갈 수 있는 친환경 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오미자 단일 작물만 식재했던 기존과 달리 올해부터는 오미자를 포함해 머루, 다래, 어름 같은 토종 덩굴식물을 함께 심어 탐방객들에게 더욱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경시 환경보호과장은 “꽃피는 춘삼월, 습지를 찾는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체육회(회장 노순하)는 4월 12일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과 문경시선수단, 참가 종목단체 임원, 체육회 임원·원로·위원회 위원장, 등 2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행사는 문경시에서 출전하는 26개 종목단체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단기 수여, 꽃다발 및 성금 전달 임원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군에서 개최되며 23개 시·군 선수, 임원 1만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0개(정식 26, 시범 4) 종목별 경기가 진행된다. 문경시선수단은 오는 14일 검도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30개 종목 중 26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단 690여명이 참가한다. 노순하 회장은 “선수단의 수없이 흘린 땀방울과 피나는 노력에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을 보내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후회없는 경기로 문경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선수단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펼쳐지는 제25회 문경찻사발축제의 홍보를 위해 발로 뛰며 전국 곳곳을 누비고 있다. 4월 7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는 도예가들의 발물레 시연과 찻사발 명장 작품 전시, SNS 구독 이벤트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아 대중 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문경시는 축제의 집중 홍보를 위해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청계광장 현장을 찾아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발물레 시연 및 다례시연 및 시음 행사를 진행하고 부스를 찾은 방문객이 초벌 찻잔에 그림을 그린 후 찻사발 축제장에서 완성품을 수령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수도권 시민의 시선을 사로잡을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25주년을 맞는 문경 찻사발축제는 4월 29일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무형문화재 특별전, 도예명장전 등의 전시행사와 찻사발 빚기 체험행사, 명품 및 생활자기 경매, 발물레경진대회와 더불어 한복 패션쇼, 이은결 매직판타지 여행,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 및 신스틸러 페스티벌 등 부대행사가 5월 7일까지 한아름 펼쳐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4월 13일 저녁 7시 문화꾸러미창작소 5층에서 신현국 시장 초청 ‘문경의 꿈’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교실 문경다움 시즌2를 진행한다. ‘23년도 인문학 교실 문경다움 시즌2 – 문경사람’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강연은 문경시민으로서 문경과 나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시민들과 만들어가는 ‘문경의 꿈’을 펼치는 시간이다. 점촌 1․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주민거점시설인 문화꾸러미창작소에서 주민커뮤니티 형성과 소통을 위해 22년부터 인문학 강좌를 진행했으며, 23년도에는 ‘문경사람’이라는 주제로 상반기 7회 운영된다. 인문학 강의 “문경다움”은 지역 정체성 및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주제로 강연자의 전문적 지식을 포함하여 문경의 현안 및 미래지향적 내용을 담고 있다. 시즌2는 사람 중심으로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주민커뮤니티 형성의 중심에 서고자 기획되었다. 4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김현오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의‘아이들, 이렇게 키우자’, 문경이 낳은 이원규 지리산 시인의 ‘문경이 건네준 시’, 동산의원 전경홍 원장의 ‘건강한 문경, 문경의 역사’, 사회적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