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5일 흥림산자연휴양림 일원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녹색 자금 공모사업(무장애나눔길) 선정됐다. 영양군에 따르면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보행약자층(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즐기거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 데크 및 황토길 등을 조성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이다. 영양군은 총사업비 8.4억 원을 투입하여 흥림산자연휴양림 내에 테크로드 등 총 1㎞ 구간의 무장애나눔길을 설치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하며 목재문화체험장, 산림레포츠시설 등과 함께 체험, 학습 및 치유를 집약하여 흥림산자연휴양림을 산림복합문화단지의 새로운 모델 제시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위드 코로나 시기에 맞춰 체류형 산림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사회 가치 실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일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치매 환자 안전망 강화를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 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영양군노인복지관이 치매안심가맹점으로는 GS25 영양점, 세븐일레븐 영양점이다.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한다. 또한 치매가 의심되거나, 배회 또는 실종 어르신을 발견 시 신고 및 임시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사업장 내에 치매 관련 홍보물과 리플릿을 상시 비치하는 등 홍보와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 가맹점 지정은 향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단체나 업체를 중심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지역 내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치매안심 영양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지역 명품고추(다복 고추, 사포닌 고추)를 롯데, 현대백화점에 입점했다. 영양군농촌지도자 고추작목반은 김장철을 맞아 롯데백화점에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하고 지난 11월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상업방송)를 제작했으며, 유튜브 방송과 카카오톡으로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려 홍보 효과를 최대한 높이고 있다. 영양 다복고추는 색깔과 향 그리고 매운맛과 단맛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한번 먹어본 사람은 다른 고추는 먹지 못한다는 말이 나올 만큼 유명하다. 또한 올해 영양군 시범사업으로 재배에 성공한 영양만점 사포닌 고추는 도라지와 인삼의 성분인 사포닌이 2 ~ 9mg/g 함유하고 있어 항암, 당뇨, 면역력 향상, 비만 예방에 좋은 고추로 알려져 명품고추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지도자 권재현 영양군회장은 "앞으로 고소득 고추농업을 위해서 기능성 고추(사포닌 함유)와 다복 고추 등과 같은 명품고추 재배를 확대하여 양보다는 질적으로 차별화되는 고추를 판매하는 것이 전망이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특유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일 영양군 도시재생 소식지 ʻ어울림터, 마당ʼ과 영양 양조장의 스토리를 담은 ʻ문향을 담아 백년을 빚은 영양 양조장 이야기ʼ를 발간했다. 도시재생 소식지, ʻ어울림터, 마당ʼ은 지난 3년간의 영양군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 과정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ʼ17년 선정된 일반근린형 사업과 ʼ20년 선정된 인정사업 추진과정을 비롯해 영양군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양조장 리모델링사업, 호스텔 조성,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있다. 또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 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과 주민 의견 조사와 수렴을 통해 실행된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도시재생사업에서 주민이 주체가 되어 2019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진행된 총 23개의 주민제안공모사업과 작품전시회, 그리고 ʻ영양 도시재생...그리고 사람이야기ʼ에서 영양 주민들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ʻ문향을 담아 백년을 빚은 영양 양조장 이야기ʼ는 1915년에 설립되어 2018년에 폐업하기 전까지 약 100년 동안 영양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영양 양조장의 역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환경부 국비지원사업인‘흙탕물저감사업’에 확정되어 총사업비 80억 원(국비 40억, 도비 3억 6000만원, 군비 8억 4000만원, 낙동강수계기금 28억)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점오염저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 태풍‘미탁’(’19. 10.), ‘마이삭’,‘하이선’(’20. 9.) 영향으로 반변천과 임하댐에 고탁수가 유입되어 생태계 변화, 하천이용도 저하, 하류지역 음용수 정수비용 증대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고농도 탁수 유발의 주 원인이 되는 고랭지 및 급경사지에 사면보호공 8.4km, 수로시설 6.4km, 식생블럭 1.6km 등을 설치하여 흙탕물과 오염물질 발생을 줄여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흙탕물저감사업으로 고랭지에서 유출되는 토사 등 비점오염원에 의해 발생되는 수질오염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하천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일 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도창 군수, 최계숙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원, 유공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표창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한 사회분위기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여성단체 우수회원 3명과 여성자원봉사자 1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남성 1명이 선정됐다. 표창 수상자는 이상분(새마을부녀회 청기면회장), 차희운(새마을부녀회후원회장), 최민경(前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 신옥화(여성자원봉사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남성으로 영양읍 김태진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상의 기쁨을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준 수상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양성의 다름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군민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양성이 평등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남상성)가 2일 영양군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 양성을 위한‘군민상담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군민상담대학은 기본과정으로서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기간 중 5일간 총 10시간 동안 운영하며, 현직 대학교수 등 전문 강사를 통해 △청소년상담개입의 방향 △정신분석이론 △인간중심이론 △인지행동이론 △심리검사의 이해라는 주제로 청소년성장기의 특징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청소년상담이론 교육으로 채워진다. ‘군민상담대학’은 지역전체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준전문가를 양성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준비됐다. 본 교육과정의 수료생은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로 활동할 수 있으며, 앞으로 있을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도 주어진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상담대학에 많은 군민 여러분이 지원해줘서 감사하다.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해야 영양의 미래가 행복하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두가 청소년상담전문가로 거듭나 청소년들이 행복한 영양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더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1일 시설개방과 부모참여 확대를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열린어린이집 2개소를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대책 중 하나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시설개방과 보육 프로그램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이다. 군은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및 지자체 기준 등으로 서류 및 향장 확인,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2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영양어린이집과 수비어린이집은 2019년에 재선정된 어린이집으로 2018년 최초 선정 후 2년 연속 재선정된 곳이다. 군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이나 국공립 재위탁 심사 시 가점, 교재 교구비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자율적 운영을 보장할 계획이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하여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11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1차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와 경상북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국․도비 사업을 발굴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국․도비 확보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은 2023년도 신규사업 24건에 건의액 1,064억원(국비1,034억, 도비30억), 계속사업 33건에 건의액 612억원(국비522억, 도비90억)으로 총 57개 사업에 대한 건의액 1,676억원(국비1,556억, 도비120억)을 목표로 경북도,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과 연계한 국․도비 확보 추진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 교정시설 건립사업 ▲ 6차 산업 융․복합 체험직판장 건립 ▲ 양항 미네랄 약수 관광지 개발사업 ▲ 영양배드민턴장 건립사업 ▲ 일월산자생화공원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 ’23년 면단위(중규모)LPG 배관망 사업 ▲ 신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 마령산해로 위험도로 개선사업 ▲ 영양동부2지구 지구단위계획용역 기반시설 조성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해 29일 영양읍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과 의약품 오‧남용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 가정 내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마약 중독 및 의약사고를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영양군에서는 건강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해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마약류 취급자를 대상으로 정기교육과 자체점검을 통해 관내 마약류의 올바른 유통과 사용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주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하여 앞으로도 불법 마약류 퇴치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9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공무원 학습동아리 정책디미방 회원 및 공모사업 담당자, 신규 직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와 군정시책 발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대비 정부 각 부처의 국비지원 사업에 대한 각종 정보 습득 및 신규 사업 발굴, 그리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발전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공모사업에 사전 대비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우리지역 특성에 맞춘 자유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 참가 직원들의 부서와 직급 특성을 고려하여 팀별로 진행하였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무엇보다 군에서는 최근에 발령받은 신규직원들을 많이 참여시켜 공모사업 전반의 이해를 넓힘으로써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비확보의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영양군에서는 국비확보를 위한 공무원 학습동아리 운영을 비롯하여 각종 인센티브 마련을 준비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사업발굴로 매년 20~30건 이상의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여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비상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위기관리 및 전시대비 절차 연습인‘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을지태극연습은 전시, 국지도발, 비상사태 등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정부연습으로, 코로나19 및 태풍피해로 인해 2020년 을지태극연습을 유예하면서 2019년 이후 2년 만에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한 필수적인 전시전환절차 위주 숙달, 비상대비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도상연습 시행으로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역량 강화(충무사태별 메시지 부여), 밀집·밀접을 최소화한 훈련 위주로 실시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군민들 안보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6일 경상북도의‘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조성 공모사업’에 영양의 ‘자연안愛 별빛정원 조성’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발표심사 단계를 거쳐 영양군이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클라인가르텐’은 독일어로 작은 정원을 뜻하며,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조성사업’은 도시민들을 위한 휴식·영농체험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계인구 확보를 위한 거점을 조성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대응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의‘자연안愛 별빛정원’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청기면 청기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으로, 주요 시설로는 개별 텃밭·정원·주차장을 갖춘 개별체류시설 및 별빛정원, 북카페, 농산물가공체험실 등 공동이용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소규모 로컬축제, 텃밭관리 대행, 영농교육 등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각종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본 사업을 통해 연간 체류인구 120명, 방문객 8,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지난 26일 영양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스마트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어르신들도 구형 폴더폰에서 최신형 스마트폰으로 바꾸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다. 새로 접하는 스마트폰기기에 적응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1~3세대가 함께 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기기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내용은 영양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어르신이 1대 1로 짝을 이뤄 단축키 설정하기, 어플 검색, 카카오톡 사용법, 대중교통 어플 사용법, 사진촬영 및 전송 등의 사용법을 배워 손자녀 및 배우자에게 '사랑의 카카오톡 보내기' 시간도 마련하였다. 특히 교육을 맡아 진행한 영양여자고등학교 동아리 학생 중 한 명은 “준비를 많이 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지만 어르신들께서 친손녀처럼 잘 대해주셔서 수업을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었으며, 서로 간 소통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앞으로 정보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27일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오도창 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영양군은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별도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대면방식으로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 허지원(젠더발전소 대표이사)을 초빙해“양성평등 의식제고를 위한 폭력예방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관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직장 내 폭력예방에 대한 관리자들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남성과 여성의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해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고,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