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7월 1일 ‘2023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지난해 이어 올해 2개소의 신규 주민사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2013년부터 시작된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을 운영하도록 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이해룡 관광두레PD의 협력으로 작년에 5개소의 주민사업체(여행-별별투어/ 기념품-더옐롱 / 식음-카페팜핑·한옥카페 청천 / 체험-별마실구동골)가 선정된 데 이어 이번 공모에서도 추가로 2개소의 주민사업체(식음-가야블루밍카페/체험-해든가든)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앞으로는 총 7개소의 주민사업체가 운영된다. 식음부문의 가야블루밍카페(대표 최찬미)는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내에 입점하고 있는 청년주민사업체로 가야산의 특색을 살린 메뉴와 함께 가야산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펼치게 되며, 체험부문의 해든가든(대표 이해조)은 표고목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표고버섯을 활용하여 버섯따기 및 다양한 쿠킹클래스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성주군지회(회장 박노균)는 7월 4일 오후 2시 성주군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백세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백세 노래자랑은 성주군 관내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10개읍면 21분의 어르신들이 신청하여 평소 즐겨 부르시는 노래 솜씨를 보여주셨다. 박노균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전하고 즐거운 여가시간을 선물하고 싶어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새로 리모델링한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이렇게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행사를 진행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성주군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해 스마트기기를 도입해 각 경로당에 건강,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올해 5월부터는 경로당에 월 2회 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여자중학교 태권도 선수들이 지난 6월 26~ 7월 4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3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가람 선수(핀급)와 최건영 선수(라이트급)가 1위를 하고, 이에 김가람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정민욱 코치는 지도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여했다. 또한 성주중학교 조민기(핀급) 선수는 3위를 차지했다. 성주군 실업팀에 이어 태권도 꿈나무들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정민욱 코치는 “우선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그동안 노력의 결실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분석해 더 좋은 선수, 더 좋은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태권도가 전국적으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성실히 훈련에 임하는 학생 선수와 열정적으로 지도하는 지도자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7월 3일 민선8기 1주년 기념 직원 정례회를 통해 지난 1년간의 값진 성과를 되짚어 보고 향후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방향과 목표를 제시했다. 이날 정례회에서 민선8기 1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로 ▲성주의 지도를 바꾸게 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및 국도30호선 성주-대구 간 6차로 확장 ▲생활SOC 확충을 위한 창의문화센터와 건강문화캠퍼스 건립 등 1단계 도시재생사업 완성 ▲농업분야의 적극적 예산지원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기반으로 사상 최대의 농업 조수입 달성 ▲51년만에 이뤄낸 성주 가야산 신규 탐방로(가천 법전리-칠불봉) 지정과 고질적인 환경민원이었던 산업단지 내 지정폐기물 매립장 조기폐쇄 ▲농촌협약사업 355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58억원, 뿌리사업 혁신기반구축사업 50억원 등 각종 공모사업의 두드러진 성과를 바탕으로 본예산 6천억 시대의 개막 ▲노인회관 리모델링, 스마트경로당 도입, 통합보훈회관·과학체험관·반다비 체육관 착공 등 전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사업 추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북도내 군부 최고 성적인 2등급 달성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 등을 꼽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7월 3일 신규농업인(귀농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영농정착 기초 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을 위주로 8주간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과정은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준비사항부터 지역 정착을 위한 역할과 자립방법, 지역민과 융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참외재배기술 및 친환경 미생물 활용 교육, 농·식품 유통과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 등 60시간 동안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귀농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교육생들이 정보를 서로 공유하여 자신만의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해 귀농정착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들에게 귀농창업자금 지급 등 안정적인 조기 영농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7월 3일 군정현안을 점검하고 어려운 군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소통 행보로 취임 2년차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에는 실과소·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1주년 성과 및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관운사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자로 나서 정성껏 음식을 대접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오후에는 소성리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또한, 오후에는 별도의 기념식을 개최하는 대신 직원 정례회를 통해 민선 7기부터 5년간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민선 8기호의 순항을 위해 직원 모두가 같은 생각, 같은 방향, 같은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 7기에 뿌리고 정성을 다해 길러온 씨앗들이 하나둘씩 소중한 열매가 되어 가시적인 성주군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취임 초기에 가졌던 마음을 다시 한번 다잡고 군민과 더 가까이 군민과 함께 더 행복한 성주를 완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하여, 행락질서계도 및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6월 30일 오전 가천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이병환 군수, 강만수 도의원, 구교강 군의원, 여노연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70여 명의 행락질서 안내요원 및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행락 근무요령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성주군에서는 가야산을 품은 청정 자연으로 유명한 성주의 대표 피서지인 백운계곡, 포천계곡과 대가천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안전과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행락질서 안내요원 및 물놀이 안전지킴이의 역할인 무단 취사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내수면 불법 어업행위, 위험지역 물놀이 금지, 음식물 분리수거 방법 안내 등 근무수칙과 주요 활동 임무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안내요원들은 행락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겁게 쉬어 갈 수 있는 행락지를 조성하여 재방문하고 싶은 성주를 만드는데 다같이 노력하자고 다짐을 했다. 이병환 군수는 “무더운 피서철에 우리군을 찾은 내방객들에게 친절하고 행락지의 깨끗한 이미지로 다시 찾는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여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6월 29일 오후 “가야산 만수동 위치 비정에 대한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십승지지(十勝之地)는 조선시대 예언서인 ‘정감록(鄭鑑錄)’에서 언급하는 전란과 흉년, 질병을 피하여 몸을 보전할 수 있는 풍수지리 사상에 기반한 열 곳의 피난처를 말하며 “가야산 만수동”은 십승지의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 동안 가야산 만수동의 위치는 합천군 가야면으로 여겨졌으나, 근래 “萬壽洞” 표지석이 알려지고 관련 자료의 해석이 오류가 있으며 지형지세 등으로 봤을 때 십승지지의 가야산 만수동을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마수리일원으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가 제기되는 등 논란이 지속됐다. 이에 성주군은 그 위치에 대한 논란을 불식시키고자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관련 학술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학술연구용역 결과, 만수동이 합천 가야면에 있다는 근거로 활용되어온 ‘정감록(鄭鑑錄)’, ‘징비록(懲毖錄)’,‘운기귀책(運奇龜策)’등 각종 고문헌의 “陜川伽倻山萬壽洞”, “伽倻山下南有萬壽洞” 등 표현이 잘못된 해석에 의한 것임을 밝혔다. 즉, “합천가야산”은 고유명사처럼 사용되어온 측면이 있어 “합천의 가야산”으로 해석하기 보다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6월 29일 성주읍 용산1리에서 행복설계사의 가구별 방문을 통한 혈압 측정 및 복용약 조회 등의 기초건강 진단서비스 개시로 ‘이웃사촌공동체 시범마을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햇다. ‘이웃사촌공동체 시범마을 사업’은 복지, 주거, 의료 등 분절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각종 서비스 간의 유기적 연계 및 통합적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내 성주군과 청송군 2개 지역이 참여하고 있다. 성주군의 경우, 의료면허 유자격 및 보건소 근무경력 등의 전문성을 갖춘 행복설계사가 주1회 혈압 측정 및 대면 상담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를 1차적으로 행하고, 이웃사촌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 간의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여 고독사 방지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차단하고, 고위험군 및 심층적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는 보건소 및 관련 기관 서비스 연계를 통해 시범마을이 통합돌봄 복지공동체로 발전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노경미 과장은 “시범마을 사업을 통해 성주형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의 기틀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읍면별로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이장, 지역유지, 자원봉사자 등을 중심으로 읍면별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성주읍은 2016년 11월 7일 성주군 최초로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여 민간위원장 이장희, 공공위원장 배해석(성주읍장)을 중심으로 지원팀, 봉사팀, 발굴팀으로 50여명의 위원으로 함께하는 성주,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위원들 스스로 나눔 텃밭에 옥수수, 배추, 무, 당근, 파 등을 심고 가꿔 매년 11월 회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사랑나눔 장터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홀로생활을 위한 독거노인 40가구에 명절, 어버이날, 복날 등 찾아뵙고 안부 확인을 하는 길동무 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240가구,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방문하여 도움을 드리는 긴급출동 복지수호대 200가구, 사랑이 방울방울 빨래방사업 800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중 ‘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탄원서를 6월 29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이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방문하여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성주, 칠곡, 무주, 달성군 등 50,022명 지역주민들이 서명한 탄원서를 전달했다. 또한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영·호남 동서화합과 국토의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 대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에 따른 교통편의, 물류비용 저감 등 본 사업으로 인해 큰 시너지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7기 시작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통팔달 중심도시 성주, 광역교통망 구축’ 전략으로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예타 통과 및 조기 건설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표협의체 신임 위원 위촉, 2023년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현황 보고, 성주복지플랫폼 구축방안 보고, 2023년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위원들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 ‘함께모아 행복금고’모금사업 추진, 실무분과별 사업 운영, 주거환경개선사업,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하반기는 성주복지아카데미 실시로 위원들 역량강화와 민관네트워크 활성화,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활발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공공위원장(이병환 군수)은 “묵묵히 지역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대표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우리 군 복지의 큰 걸음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하고 지지하며 우리 성주군의 복지가 큰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6월 13일 경북 안동, 21일 경북 봉화 등 경북 관내에 화상병이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 6월 28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식물방제관 24명)을 대상으로 ‘화상병 발생대비 식물방제관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전국 화상병 발생 현황 및 화상병 방제 지침’ 등 매뉴얼에 대한 해석과 ‘발병 시 현장대응 요령 및 절차’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습을 주 내용으로 진행됐다. 화상병은 국가 검역병해충으로,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고 24개월간 기주식물 재배가 제한되는 등 농가에 큰 경제적 피해를 주는 중요한 병해충이다. 하지만 현재 성주군은 미발생지역으로 발생사태를 대비한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이번 교육은 화상병을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초동 대응 및 확산 방지를 통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농업인들께서는 포장 위생관리 및 예방적 방제로 화상병 사전 예방에 협조해주시고, 의심주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6월 26 ~ 7월 4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3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획득하며 전국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김수림(-46kg급)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신정은(-73kg급)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는 대통령기, 국방부장관기 대회와 함께 메이저대회라고 불리며 총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그 중 32개 실업팀이 참가했다. 박은희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부상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남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 준 덕분에 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선수 4명이 출전해 종합 3위를 거둔 것은 우승만큼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다음 있을 대회에서는 부상 선수들이 복귀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좋은 성적으로 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준 것에 감사하며, 다음에 있을 경기도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은 상반기 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28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상북도지회성주군지부(이하 외식업지부) 주관으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500명에 대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식품위생에 관한 교육으로 식품영업자가 매년마다 받아야 할 의무교육이며, 집합 또는 온라인 으로 진행되고,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교육은 식품접객업자에게 필요한 식품위생법의 주요 내용과 세무와 노무 관리, 원산지 표시, 식중독 예방과 영업자의 친절서비스, 성주군의 식품위생분야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외식업지부(지부장 윤을주)는 “간편식과 혼밥을 먹는 사람에게도 가장 중요한 것은 ‘위생’”이라며 음식점의 위생관리를 강조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이번 여름 행락철에 많은 분들이 성주를 찾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외식업소가 곧 ’성주의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밝은 얼굴로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해 주기를 바라며, 또한 우리 군에서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영업주께서 식품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