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9월 1일 오후 6시 성주군 초전면 행정복지센터(면장:고강희) 전정에서 ‘설레는 가을의 시작, 초전면민과 함께하는 2023 별고을마을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5년만에 열리는 마을축제로, 성주문화도시센터에서 주관하고 지역주민들을 대표해서 초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했다. 식전공연으로는 별고을 바람소리 색소폰동호회의 감미로운 색소폰연주와 초전면민 박유리(참외가요제 우승), 도미숙(‘22 메뚜기축제 대상)양의 노래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웠다. 이어 본공연에는 평양민속예술단의 진행으로 함재욱&원재로 콤비, 김상진(고향이 좋아), 이애란(백세인생) 등이 출연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트롯가수공연을 제공하여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초전면 주민자치위원회 성차병 위원장은 “평소 가까이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공연을 면 소재지에서 지역주민들과 다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별고을마을축제가 초전면민들의 연대와 화합의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초전면 별고을 마을축제는 초전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여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담아 더 뜻깊다. 가을이 주는 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 성산동 고분군의 주요 출토유물인 토기를 직접 보고 만들어보는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의 교육체험프로그램 ‘나만의 토기 만들기’가 8월 5일부터 9월 2일까지 5주 간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많은 사람들의 참여 속 성료됐다. 2022년 처음 선보인 ‘나만의 토기 만들기’는 참가자들의 전폭적인 성원에 힘입어 2023년 확대 편성됐으며,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거주지 제한을 폐지하고 참가 대상도 초등학생에서 성인까지로 확대하여 교육 신청 시작과 동시에 대부분 일정의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사전부터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고분군 전시관의 ‘나만의 토기 만들기’는 직접 물레를 돌려 토기를 만들어 보는 체험학습 뿐만 아니라 활동지를 풀어보며 성주 지역의 토기를 배우는 이론 학습과 전시실에서 실제 삼국시대 토기를 살펴보는 현장학습이 결합된 다채로운 구성이라는 점에서 단순 도예체험활동과는 차별화하여 참가자의 흥미와 학부모의 만족을 이끌어 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지역의 토기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나만의 토기 만들기’를 통해 성주의 역사문화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군민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지난 8월 28 ~ 31일까지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개최된 ‘2023 세계유소년 태권도선수권 대회’에서 성주여자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가람 선수가 여자 37~51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국내를 넘어 세계 최강자리에 우뚝섰다. 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가람 선수는 이란의 강호 코사르 오자그로 선수를 맞아 1회전을 18-5로 가볍게 이겼으나, 2회전을 박빙의 승부 끝에 10-11로 아쉽게 내주었다. 원점에서 출발한 3회전 초반도 0-7로 패색이 짙었으나, 자신의 주특기인 오른발 공격을 자제하고, 왼발 공격 성공으로 상대방을 당황케 만든 후 다시 오른발 공격을 퍼부어 15-11 대역전극을 이끌어 냈다. 김가람 선수는 올해년도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1위 등 각종 중·고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대한민국 태권도계 차세대 유망주로서 자리매김 했으며, 어린 나이에 비해 우수한 자기관리 능력과 노련한 경기력도 태권도 관계자들로 하여금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우승소감을 묻는 질문에는“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아쉬웠지만 이번에 금메달을 따게 돼 매우 기쁘다.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준 가족과 정민욱 코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역의 우수한 식품업체 6개소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3 경북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식품박람회는‘경북식품의 혁신, 세계의 경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23개 시·군(군위군 포함)에서 참가해 우수 제조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성주군은 발효부문 명인이 만드는 참외조청·도라지조청 제조업소 고띄마실(대표 이계자), 참외청·참외빵·참외잼 제조업소 참샘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옥), 미숫가루·콩가루·전분가루 제조업소 삼진식품(대표 김민철)이 참가해 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쇼케이스관에는 시대 변화의 흐름에 맞춘 건강식(버섯맛포, 버섯밥 밀키트, 참외쉐이크)과 디저트(성주참외초콜릿, 젤리홀릭참외망고)제품을 전시했다. GB김밥관에는 로컬재료를 이용한 새로운 김밥 전시 및 김밥 퍼포먼스로 성주군은 성주친환경쌀에 상추소스를 곁들인 성주부추 및 참외를 이용한‘성주술지게미발효참외주박장아찌김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경북 식품박람회를 통하여 성주군 식품 및 제조·가공업소의 우수성을 알리고, 특히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는 지역 식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반부패·청렴 주간’을 맞이하여 8월 31일 성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청렴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군청 산하 전 부서장과 읍면장, 부읍면장, 주무팀장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확산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논의한 자리로, 이병환 성주군수가 직접 주재해 의미를 더했다. 조직 내․외부 청렴도를 자체 측정한‘자체청렴도 측정 결과’ 보고에 이어, 청렴관련 ‘직원 1:1 면담 결과’에서 나타난 직장 내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고 조직문화개선과 청렴문화 확산방안에 대해 진솔하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조직 내 청렴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세대 간 갈등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간부공무원의 청렴리더십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조직 구성원의 화합을 위해 간부공부원의 역할에 대해 당부했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군에 청렴문화가 더욱더 견고히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청렴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며 “적극적 제도개선과 직원 화합 노력을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성주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성밖숲 일원 및 경로당 4개소, 관공소 2개소에 찾아가는 레드서클존을 운영한다. 레드서클 존이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슬로건에 따라 자신의 혈액수치를 알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 공간이다. 성주군은 합동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생활실천을 위한 행동변화를 유도하고, 특히 건강위험요인이 크지만 인지율이 저조한 30·40세대를 중점으로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로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수칙을 잘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2기로 모집한 ‘It’s 성주’ 액션그룹 기초과정 교육 이수자 12개 그룹 63명을 대상으로 8월 31일 수료식을 가졌다. 액션그룹 기초과정은 지역 문제 해결과 창업 등 지역 활성화를 실현할 인물을 육성하는 교육으로, 기 활동 중인 액션그룹을 포함해 새로이 지역의 우수한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총 27개 그룹 200여 명이 지역에서 활동 중에 있다. 이번 2기 액션그룹은 지난 8월, 총 6회에 걸쳐 분야별 교육을 진행했으며, 체험분야 7팀, 가공분야 5팀 총 12개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성취감을 고취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수료생들은 분야별 특화자원사업으로 농촌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지역특산 가공식품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진단에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연계사업을 구상하여 지역특화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 김동창 추진단장은“이번 공모사업 아카데미를 통해 역량을 갖춘 인재와 조직을 발굴했다.”며, “성주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특화산업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서한교 부군수는 “성주군 농촌 신활력플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족센터(센터장 최연정)는 GKL사회공헌재단과 연계하여 성주군 다문화가족 자녀 25명을 대상으로 8월 26~27일까지‘Dream tour-꿈키움 문화예술 나들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투어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이 꿈을 키우고 문화예술 관련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GKL사회공헌재단이 학생들의 ▲사전, 사후 진로 교육 ▲숙박 및 교통 ▲체험프로그램 등 지원(7,000천원 상당)으로 추진하게 됐다. 서울투어에 앞서 학생들은 사전에 모여 문화예술 테마 관련 분야를 조사하고 직접 여행코스를 만들어 주체적으로 서울투어를 기획했다. 이번 나들길에 참여한 학생들은 남산타워와 한옥마을에서 한옥의 역사를 이해하고 풋볼 팬타지움, 한강 야경투어, 63빌딩 아쿠아플라넷 및 맥스 달튼 특별전시관 등의 1박2일 코스와 함께 AI여행 코딩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후 9월 6일 예정된 사후교육으로 서울투어 일정을 영상 브이로그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연극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관심도를 성찰하고 선택지를 조사하고 시도하는 과정으로 총 3회에 걸친 꿈키움 진로체험 투어가 마무리될 계획이다. 최연정 성주군가족센터장은 “향후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최근 성밖숲에서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8월 30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한민국맨발학교 교장 권택환 교수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개최된‘2023년 성주읍 걷기왕 선발대회’의 인기에 힘입어 단순히 걷기의 양뿐만 아니라, 질 높은 걷기운동 방법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성주군체육회와 성주읍행정복지센터, 성주읍체육회가 함께 특강을 마련했다. 대구교육대학교 교수로 재임 중인 권택환 교수는, 2013년 대구에서 맨발학교를 설립하여 전국 각지에 맨발 걷기를 전파하고 있는 ‘대한민국맨발학교 교장’으로, 자연 속 맨발걷기와 심신치료, 아이들의 인성교육 간 연관성을 연구한 대한민국 최고의 맨발걷기 운동 전문가이기도 하다. 저서로는‘맨발일기’,‘자연지능’,‘맨발일기’등이 있다. 이번 특강에서 권 교수는 자신이 처음 맨발로 흙길을 밟아본 것은 2000년대 초 교육부에 장학사로 근무하면서부터로, 자신에게 있던 불면증, 소화불량, 무좀 등의 여섯 가지 정도 질병이 사라진 것을 경험하면서, 맨발걷기의 효능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맨발걷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30일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성주산업단지 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2023년 뿌리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6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산업혁신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50억을 투입하여 성주2일반산업단지 내 혁신지원센터(준공예정 2024. 2.)에 ‘뿌리산업 지원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성주군 뿌리산업(열처리)수행기관인 경북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GHI)에서 기반구축사업에 대하여 설명했으며,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 기술개발 기획 및 기술지도,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향후 5년간 진행할 지원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병환 군수는“이번 산업혁신 기반구축 사업은 성주군 뿌리산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 다방면의 기술적 지원분야를 확장하여 기업 성장의 부스터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며, 기업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기업하기 좋은 성주, 도농 복합도시가 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성주읍(읍장 배해석)은 8월 3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권택환 교수의 ‘기적의 맨발걷기’ 초청특강에 앞서,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안정적인 정착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예술·보건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다양한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된다. 개인이 주소지 지자체 이외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방법은 온라인 고향사랑e음이나 전국농협창구에서 가능하며 개인별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효과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읍민 여러분이 참여하는 행사에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기부를 통해 성주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일환으로 참외재배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회에 걸쳐 참외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최신 연구 농업기술과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함과 동시에 경쟁력 확보와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참외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중에서도 올해 문제가 되었던 담배가루이, 흰가루병 등 병해충 분야의 중점적인 해결방법과 시설토양 및 염류집적 관리, 스마트 관수·관비 시스템을 위주로 교육이 진행되며 지난해와 달리 주제별로 매회차마다 다르게 이루어진다. 또한 지난해 성과공유와 2024년 농정 시책 설명을 통해 내년도 주요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농업인들과 소통·공감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성주군수 이병환은 “금년도 참외 조수입 6,000억 달성 도래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의 성과로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인 전문 교육 추진으로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소득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은 8월 29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나라를 잃은 슬픔을 기억하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태극기 조기를 게양했다. 경술국치는 1910년 8월 29일 친일 매국노들에 의해 대한제국이 국권을 상실한 날로 다시는 치욕적인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관공서, 각 가정, 민간기업 등에서 조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일본에 나라 잃은 슬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고 일제의 고문과 탄압 속에서도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가 되도록 읍민들도 적극적으로 조기를 게양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8월 30일 성주 성밖숲에서 걷기 중요성을 알리고, 걷기 실천 확산을 위한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는 걷기 활성화 및 비만예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걷기실천 분위기 확산과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주군수는 ‘맨발걷기로 군민건강 활력있게’, 성주군의회의장은 ‘한걸음 더 걸으면 생명이 길어진다.’는 걷기 응원 챌린지 메시지를 작성하고, 비가 내렸지만 지역주민들과 함께 녹음이 짙은 성밖숲의 자연속에서 맨발로 걸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비만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하여 일상 속 꾸준한 걷기운동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김성우 성주군의회의장은 성밖숲에서 맨발걷기로 하루를 시작하니 건강한 느낌이 들며, 함께하신 주민 모두가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상우)은 8월 29일 전북 진안군을 방문하여 진안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재선)과 조합원의 복지향상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상우 성주군노조위원장과 이재선 진안군청노조위원장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근무환경, 행정문화 개선, 후생복지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농산물 판매 지원, 관광 활성화, 문화·체육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 이후 첫 자매결연으로 영호남 화합과 더불어 농촌지역 간 교류 협력의 시발점인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김상우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진안군공무원노동조합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깊은 신뢰와 돈독한 유대관계를 통해 양 노조가 발전하고, 지역경제에도 크게 도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