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장재봉)는 찻사발축제 기간 중인 4월 29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내 백제궁에서 문경도자기협동조합(이사장 김선식)과 협업한‘문경도자기와 향토음식 한상차림전’을 기획 전시한다. 문경의 대표 향토 음식과 생활도자기와 만남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문경의 숨은 맛집 10개소와 문경의 도예명장 10인을 1대1 개별맞춤으로 한상을 차려냄으로써 생활도자기로서의 가치와 문경만의 색감으로 만든 향토 음식을 담아내는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했다. 장재봉 문경시외식업 지부장은 “많은 관광객이 오는 찻사발 축제장에서 문경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향토 음식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기획전시가 문경 도자기가 각 가정과 음식업주 등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식 문경도자기협동조합이사장도 “기존의 한상차림전에서 한층더 발전하여 문경의 대표 향토 음식을 직접 저희 생활도자기에 전시하여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함으로써 문경의 생활도자기와 향토 음식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현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정부는 부동산 소유자들의 과도한 보유세로 인한 부담과 최근 집값 하락 및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해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올해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문경시 개별공시지가는 145,365필지로, 표준지 공시지가의 현실화율이 반영돼 올해 지가변동률은 전년 대비 7.08% 하락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종합민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터넷(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시청 종합민원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문경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매년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여름철 장마로 인한 시민의 재산, 생명 피해를 예방하고 공중위생의 향상에 기여를 위해 각 읍면동에 준설을 착수했다. 최근 이상기온 현상으로 태풍 및 폭우에 피해가 커짐에 따라 문경시는 원활한 우수 처리가 되지 않은 곳에 우선으로 사업 대상지를 조사하고 사전재해 예방을 하고자 관내 18개 구역을 금년도 준설공사를 발주했다.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중순 전에 준설을 완료할 계획이며 추가로 민원 신청을 받아 현장을 조사하여 침수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빗물이 하수관로에 범람하는 주 원인은 도로측구 및 집수정에 쓰레기, 낙엽 등과 같은 이물질이 유입으로 인해 빗물이 하천으로 처리가 되지 않는다. 이번 준설 시행으로 집중 호우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퇴적물 제거 및 모기 등 해충과 악취 발생도 억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홍균 하수도사업소장은 “향후 하수가 범람하지 않고 하수관로를 원활히 흐르도록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과 민원 발생의 요인을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4월 25, 26일 양일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직장·기술지원대 대장 및 1~2년 차 대원 500여 명이 참석하여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이수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4개 교과목(민방위 제도, 화생방, 전기안전, 지진안전)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국내·외 잦은 지진 발생으로 신규 편성한 지진대피 행동요령 강의는 민방위 대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민방위 대원들을 위하여 하반기에 1차, 2차 보충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 참여를 최대화할 계획이다. 교육 일정 등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문경시 홈페이지, 문경시 안전재난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착한 민방위 교육 실시로 각종 재해·사변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민방위 대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의식을 함양하고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3 문경찻사발축제가 열리는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 주변에서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를 운영한다. 에듀버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 동안 문경찻사발축제장 운영본부 맞은편에서 운영된다. 이번 체험은 키오스크 활용, VR 체험(오큘러스), 3D 펜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등 디지털배움터 강사의 1:1 교육으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무료다. 홍보전산과장은 “디지털 에듀버스 운영으로 축제장을 찾은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디지털 서비스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문경시 홍보전산과 디지털배움터(www.디지털배움터.kr,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대표상징물(CI)의 새로운 얼굴을 기다린다. 이는 지난 2002년 개발된 현행 대표상징물(▲심벌마크 ▲마스코트 ▲문장)을 대신하는 것으로, 시대 적합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20년 만에 교체한다. 시의 현행 심벌마크는 자연, 인간, 전통의 이미지 콘셉트를 문경의 영문 첫 글자 ‘m’을 기본으로 표현한 것으로써 녹색은 문경의 자연과 새재를 의미하며, 주홍색 원은 인간 또는 시민을, 청색은 문경관문과 전통을 상징한다. 이에 대해 시는 ▲대내외적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노후화된 상징물의 정비 필요성 대두 ▲시대적 가치의 변화에 걸맞은 문경시의 새로운 경쟁력 필요성 ▲발전하는 문경시의 위상과 정체성을 담은 상징물 개발 필요성 등을 새로운 상징물 개발의 이유로 거론했다. 문경시는 관(官) 주도가 아닌 7만 명의 문경시민, 각계 전문가, 시의회 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문경시 대표상징물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우수작 5개를 선정하여 시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실시한 대표상징물 변경에 대한 설문 조사에 이어, 기본디자인에 대한 선호도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어린이재단 문경후원회(회장 전현수)는 4월 27일 문경시청(시장 신현국)을 찾아 지역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약정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박정숙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전현수 문경후원회장과 운영위원 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에게 약정 후원금 2억 5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어린이재단 문경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놓인 아동을 돕겠다는 신념으로 2014년에 창립하였으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내 아동 사례 발굴, 아동 옹호 캠페인, 옐로카펫 설치 사업, 장학금 지원사업, 산타원정대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문경지역 내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현수 문경후원회장은 “문경시에 있는 아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만큼 문경후원회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 지역 내 아동을 돕는 일이라면 선뜻 마음을 모아주는 어린이재단 관계자와 문경후원회 운영위원에게 깊은 감사의 의미를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 최고의 명품대회로 치러지는 제2회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연일 외지에서 몰려드는 동호인들로 파크골프장은 물론 문경 시내 식당가나 숙박업소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1~2일 예선, 3~4일 본선 경기가 치러지며 제주와 전라, 강원도 등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참가해 1천 165명이 기량을 겨룬다.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거리를 고려해 지역별 4개 그룹으로 나눠 예선을 진행하며 그룹별 상위 50%의 선수가 본선에 진출해 최고 상금 1천만 원에 도전하게 된다. 문경시파크골프협회는 사전 연습 경기에 대한 문의와 신청이 잇따르자 2주일간 각 시도별 연습 일정을 배정해 경기장인 문경시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상위권 입상을 노리는 선수나 배정된 일정에 참가하지 못한 동호인들이 대회 20여일 전부터 몰려들고 있다. 이동숙 문경시파크골프협회장은 “하루 300여명 이상 전국에서 몰려와 지금까지 5천여 명은 다녀갔을 것으로 추산한다.”며 “협회 관계자들은 경기장 이용뿐 아니라 식당과 숙박업소 소개 등에도 땀을 흘리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2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초청 새문경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조현재 이사장은“스포츠·관광도시 문경의 경쟁력 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치며, 문경을 비롯한 한국 지자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광도시로서의 핵심 도시 브랜드 확립 ▲문경새재 등 특화 자원의 시너지 창출 ▲미래 트렌드 가치 선제적 선점 등의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 시절 아쉬웠던 점과 강원랜드 폐광카지노 개설, 국민체육진흥기금 기반 마련 등 보람을 느꼈던 점을 들려주며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시민은“바쁜 일정에도 문경에 방문하여 열띤 강의를 펼친 조현재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조현재 이사장께서 강조한 발상의 전환, 변화와 혁신이라는 기조 아래 시민 스스로가 공감대를 형성하여 문경이 전국 최고의 스포츠·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시민들의 선진 시민의식 함양과 문화적 소양 증진을 위해 운영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이자 국회의원 초청, 민선 8기 핵심현안사업 점검과 2024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3대 주요현안사업 등에 대한 추진성과 보고와 내년도 신규 사업의 국비확보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문경시는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한국체육대학교 문경 유치 및 숭실대 문경캠퍼스 건립 등 핵심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과 내년도 41개 사업 1,743억 원의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국비사업으로는 지역연계도로 단산터널 개설공사를 비롯해 문경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사업, 흥덕정수장 현대화 사업,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거점구축 사업 등 1,393억 원의 국비를 지원 요청했으며, 도비지원사업의 경우 실내테니스장 경기장 건립과 문경새재 주흘산 하늘길 조성사업, 문경시청 권역 주차타워 건립 등 349억 원에 이른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역점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문경시 영업사원 1호인 신현국 문경시장과 2호인 제가 함께 나서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도자심포지엄”을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문경그랜드리조트 그랜드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단국도예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와 함께 성장해온 문경도자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국제 도자 문화의 흐름 속에 문경 도자산업의 활성화와 육성방안을 모색하고자 한・중・일・대만・이탈리아의 도자산업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열리게 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문경국제도자심포지엄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김선식 사기장을 시작으로 △중국공예미술대사 호문봉 △일본 무가이 야스오 △대만 조밍선△이탈리아 카린 푸쉬 글라씨 등 세계 각국의 도자 전문가를 통해 국제 도자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성공사례분석과 함께 문경도자산업의 외연 확장과 생활도자 산업으로의 변화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새롭게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한국 근현대 도자의 산실인 문경도자기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전통과 현대, 국제적인 감각을 가진 도자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 클래식 단체 ‘클래식 한스푼’은 4월 29일 오후 5시에 클래식 한스푼 아트홀에서 기획공연 ‘브람스 시리즈 II’를 개최한다. ‘브람스 시리즈 II’는 시즌 첫 공연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브람스 기획공연의 두 번째 공연으로‘사랑하시나요. 브람스!’라는 주제로 브람스 애호가는 물론이고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브람스 소나타 2번과 3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연주곡 브람스 소나타 2번은 그의 다른 작품 중에서도 가장 노래에 가까워 쉽게 친숙해질 수 있는 곡으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도 브람스만의 무게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 곡 브람스 소나타 3번은 가장 아름다운 실내악이자 이상적인 고전적 형식미를 갖추고 있는 작품으로 평가되는 작품이다. 또한 고경남 바이올리니스트의 해설이 있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곡에 전문가의 깊이 있는 설명을 더해 수준 높은 연주곡을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낭만 음악으로 봄날의 감성을 자극하는 실내악의 걸작 두 작품을 바이올리니스트 고경남과 피아니스트 이솔의 환상의 호흡으로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기존 관광인프라와 연계한 대규모 관광시설 유치를 위해 4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루마니아 ‘테르메그룹’을 방문했다. 테르메그룹은 유럽에 위치한 글로벌 ‘복합 워터 리조트(이하 테르메)’운영사로, 물을 기반으로한 다양한 웰빙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컨셉과 디자인,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테르메그룹 고유의 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지속 가능하고 웰빙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는 독일, 루마니아 등 총 4곳에 테르메를 운영 중이다. 특히, 2016년 루마니아에 개장한 부쿠레슈티 테르메의 경우 연간 130만명 이상이 찾는 유럽 최대의 힐링 휴식명소로 자리 잡았다. 테르메는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실내 유리 돔 형태의 건축시설을 식물원과 연계해 자연 친화적인 여가 공간으로 꾸미는 것이 특징이다. 1800여 그루의 야자수와 80만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으며, 실내외 수영장, 미네랄풀, 사우나, 워터파크 어트랙션 등 다양한 시설을 기반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30여 가지의 무료 프로그램이 날마다 제공된다. 문경시는 백두대간의 수려한 산세와 문경새재, 문경온천 등이 있어 대한민국 대표 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3 문경찻사발축제’를 4월 29일부터 5월 7까지 9일간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되며 장민호, 김희재, 박서진, 김의영, 최석준, 주미 등 최정상급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박구윤, 박주희, 안성준, 박규리 등으로 채워지는 폐막식 및 트롯인문경 공연까지 찻사발이 지닌 생활자기로서의 본질적 가치를 담아 새롭게, 재밌게, 멋있는 축제로 관람객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문경 찻사발이 생활도자기로의 전환점을 맞게 될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 상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생활도자기로 훌륭하게 쓰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축제 기간 중 문경새재 축제장 입장료와 주차요금도 모두 무료이다. 4년 만에 전면 현장 축제로 개최하는 ‘2023 문경찻사발축제’의 이모저모를 미리 돌아본다.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 차려지는 기획전시 ‘기획전시’프로그램에서는 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관광진흥공단이 주관하여 문경의 특색과 상징이 담긴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개최된‘제10회 문경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이 4월 24일 발표됐다. 문경의 문화, 관광지, 특산품 및 축제 등의 대표 콘텐츠를 소재로 한 50,000원 이하 공예품, 공산품을 주제로 지난 2월부터 본격적인 공모전 홍보에 돌입하고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 공모받아 총 61점의 작품을 접수 받았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품화할 수 있는지, 문경의 대표 관광지와 특산품을 특색있게 나타냈는지를 중점으로 지난 21일 관광, 문화예술 전공자 및 지역 문화 종사자 등 민간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김형규(문경시 관광 골프티 SET), 금상으로는 ▲이재훈(문경시 축제 기념품 술잔 세트), 은상은 ▲이명지(한국 매듭 오미자 키링), 동상은 ▲이은미(‘문경새재 사계절을 담다’ 노트, 엽서, 마그넷 SET)이며, 장려상 2점으로 ▲황미선(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 에코백)과 박진영(오미자 잔)까지 총 6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입상작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2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