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박용훈)는 9월 7일 선남면 도흥3리에서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신윤교) 선진지 견학단 남호1리 주민 20여명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도내 ‘이웃사촌 1호마을’인 도흥3리의 우수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마을사업을 함께 한 주민리더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양 지역 간 주민 교류 등을 통한 상생발전의 토대를 마련해보자는 뜻에서 추진됐다. 이날 발표에 나선 도흥3리 노수훈 이장과 도흥3리 주민리더들은 마을 고유사업인 ‘월간시네마’, ‘지지고 볶는 날’, ‘이웃사촌마을축제’ 등을 통해 형성된 마을복지공동체의 성과를 알렸고, 문경시 방문단도 도흥3리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양 지역 간의 우수사례 공유 및 상호 방문 등을 통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성주군주민복지과 노경미 과장은 “선진지 견학을 위해 다른 지역에서 ‘찾아오는 성주’가 된 것이 의미가 깊고, 지역 내 우수사례 마을이 늘어나 군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 성주’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벽진면 수촌2리 경로당과 봉계3리 경로당은 9월 8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의 두 번째 수업을 진행했다.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성주군 내 20개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평소 접근하기 힘든 여가문화, 쿠킹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마지막 수업때는 동심통(同心通) ‘마을과 마음이 통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두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추억을 쌓는 ‘참한별 이동복지관’도 함께 진행하여 지역공동체 문화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수촌2리, 봉계3리 경로당 수업에 참여하여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온동네 스무바퀴를 통해 두 마을 주민간의 화합을 이루길 바라고 마을과 마을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며 “군민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9월 7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2023년 농업인 SNS 마케팅교육’ 개강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신마케팅 기법교육으로 농업인의 유통역량 고취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된 9월 7일부터 매주 목·금요일마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마케팅을 주제로 총 6회 실시한다. 10월에는 매주 수요일마다 농가프로필 세팅 및 홍보콘텐츠(릴스, 숏츠, 틱톡 등) 제작 등을 주제로 총 4회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이번교육을 계기로 농업인들이 소비자와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지역의 농업과 농산물을 더욱 홍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최근 경북 모 시·군의 피서명당에 설치된 알박기 텐트가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됐다. 이는 알박기 텐트에 불만이 있는 사람의 소행으로 추측된다. 위의 사건처럼 경관 좋은 곳이나 피서명당에는 여지없이 알박기 텐트가 설치돼 있어 전국 지자체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성주군에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강정구선생이 명명한 무흘구곡(수륜~가천~금수~김천)을 유유히 흐르는 대가천이 있다. 무흘구곡경관가도 조성사업으로 설치된 대가천 주변의 공유재산(금수면 영천리 1175-1번지 외)에도 해마다 소유자를 알 수 없는 장박텐트가 무단으로 설치돼 있다. 지차체가 소유한 공유재산(토지)에 무단설치된 텐트 등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명령, 행정대집행을 통해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토록하고 있으나 무단설치된 텐트 철거(대집행)를 위해서는 ‘상당한 이행기한’을 주도록 돼 있으며 무단설치된 텐트등의 소유자를 알 수 없고 대집행 이후 설치되는 텐트 등의 경우 재차(2, 3차 …)대집행을 해야함에 따라 단속과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성주군에서는 관련부서간 협의를 통해 알박기텐트 철거와 관광객을 위한 지원시설 설치라는 투트랙으로 업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주민복지과(과장 노경미)와 고령군 주민복지과(과장 김세희)는 9월 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상호기부를 통한 상생발전의 위호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성주군-고령군 지역간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동참의사를 밝힌 20명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복지 업무를 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업무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다. 노경미 주민복지과장은 “성주군을 방문해준 고령군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회장 홍준명)·청년회(회장 김범식)는 9월 6일 성주군청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전 국민의 적극적인 헌혈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헌혈행사장에는 군민과 성주군청 공직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격한 사전진단를 마친 최종 70명이 헌혈에 성공했고, 87장의 헌혈증을 기부받았다. 특히, 성주군가천통합면대 정교부 면대장 20장, 성주미래포럼에서 20장의 헌혈증을 기부했으며, 여러 단체들과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는“앞으로도 헌혈행사를 비롯해 다양하고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지역사회를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가 밝고 건강한 성주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소중한 가족과 지인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9월 6일부터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GAP 인증농가 3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준 및 인증제도의 이해와 농약안전사용 및 PLS 제도, 토양관리를 위한 농업미생물 활용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농산물우수관리(GAP)란 토양, 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단계부터 수확,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자 하는 농업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GAP 인증농가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성주군에서는 2022년 12월 기준 24호가 신규로 GAP 인증을 받았으며 총 1,178호가 GAP인증을 받아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GAP 교육을 통해 농산물 안정성을 확보하고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가족센터는 9월 5일 오후 2시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기 성주여성대학’ 군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성주가 이렇게 변하고 있습니다’란 주제로 “군민의 삶이 더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군정의 역량을 집중한 민선8기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방향을 설명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먼저, 민선8기 지난 1년간의 성과로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달성 ▷창의문화센터와 건강문화캠퍼스 건립 등 도시재생 12단계 사업추진 ▷도심지역 주차공간 및 회전교차로 확대 등 주요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놀벤져스 1,2,3호 조성과 가족센터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운영 등 여성과 가족 친화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향후 역점추진 사업으로는 ▷동서 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교통망 구축 ▷이천 친환경 조성사업 ▷심산문화테마파크 및 성주호 관광단지 조성 등 성주의 새로운 변화에 대해 강조하고 현재와 미래의 방향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여 수강생들에게 성주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 효진농장 이달효 대표는 9월 6일 가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효진농장 이달효 대표는 가천면 발전을 위해 해마다 지역의 소외 계층에게 현금 및 현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기부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달효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지속적인 이웃돕기를 통해 행복한 가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난희 가천면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목적에 맞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9월 2일 성주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성주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에서 주관하는 제8회 성주역사인물선양 전국 휘호대회를 개최했다. 삼익재 이천배, 백천 이천봉, 심원당 이육 선생 추모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각지에서 160명의 대회 참가자들이 모여, 한글·한문·문인화 부분으로 나눠 치러졌다. 삼익재 이천배 선생은 조선후기 문인으로 자신의 인격수양을 목적으로 하는 위기지학에 몰두하였고 후학양성에 있어서는 수신제가의 도리를 강조하고 실천에 매진함을 중시했다. 백천 이천봉 선생은 1601년사마시에 합격하고 정묘호란때 의병장으로 활약하였으며 1628년 의금부도사에 제수됐지만 벼슬에 나가지 않고 ‘백천집’ 4권 2책을 남겼다. 삼원당 이육선생은 이황과 조식의 기상고 학풍을 접하였고 저서로는 ‘삼원당집’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글부문 32점, 한자부문 115점, 문인화부문 22점 총 169점이 출품되었고, 대상 1명, 우수상8명, 장려상 20명, 특선25명, 입선82명 총 136명이 입상했다. 영예의 대상은 박상찬(39세, 전남 함평군, 한글부문)씨가 차지했다. 성주문화원 이창길 원장은 “소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9월 4일 본답 예찰결과 혹명나방 발생이 발견됨에 따라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다. 혹명나방 유충은 벼 잎을 원통형으로 말아 잎을 갉아 먹으며 다발생 시에는 쌀의 품질이 떨어지고 벼알의 무게가 적어져 쌀 생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성충발생 최성기는 9월 상순~중순, 10월 상순~중순 경이며 논에 들어갔을 때 성충이 날아오르거나 유충 피해가 보인다면 즉시 적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방제시에는 7~10일 간격으로 2~3회 집중 방제해야 하며 희석배수를 준수하고 적용약제 혼용여부를 잘 확인하여 약해 피해가 없도록 신경써야 한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성주군은 벼 병해충 긴급방제 지원사업으로 발생 밀도가 낮은 편이지만 질소 비료를 과다 시비한 지역에서는 해충 발견 시 방제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의 첫 볏수확이 용암면에서 시작됐다. 올해 성주군의 첫 벼베기는 9월 5일 오전 10시 용암면 선송리 조용수(63)씨 논에서 실시돼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 이날 조씨의 농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농진청 선정)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1,522㎡)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5,3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 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이날 현장에서 벼 재배농가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대풍년의 결실을 맞이하여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힘써주신 농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 무탈히 풍요로운 수확의 결실을 맞으시길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첫 수확한 벼는 농가에서 직접 도정하여 기부할 예정이며 이 쌀은 관내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제1회 고향 사랑의 날을 기념해 9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전국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해 성주홍보관을 운영하고 성주군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고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기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기부자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증진 기금으로 사용하는 제도다. 이번 박람회 행사에는 전국에서는 220여개 지방자치단체, 경북에서도 22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해 각 지방자치단체 홍보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고향사랑 기념식 및 걷기 행사 등을 하였다. 성주군은 홍보부스를 설치해 성주참외, 참외잼세트, 백말순 등겨장, 금실면, 수미담 유과, 참외초콜렛 등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전시해 품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알렸고,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참외시식과 참외인형키링, 참외장바구니, 핸드폰 스트랩고리 등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홍보관 영상매체를 이용해 성주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테니스협회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서 27년 만에 처음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2번의 4위 성적이 전부였던 성주군은 예선 3게임과 8강전을 가볍게 통과하고, 준결승전에서는 지난해 준우승팀인 고령군에 4대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결승에선 지난해 우승팀인 예천군에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경태 테니스협회장은“성주군 테니스협회가 이런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그동안 성주군이 테니스에 대한 전폭적인 관심과 지지가 있어서 가능했다.”며 “7년전 테니스 협회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해온‘별고을가족테니스단’을 통해 지역 어린이 및 학부모들의 흥미를 유도하여 성주군 테니스 기반을 다져나갔으며, 2020년 선정된 별고을테니스스포츠클럽(BTS)의 유치로 우수지도자 영입과 양질의 레슨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군의 테니스 수준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0억원(국비6억, 군비14억)을 확보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창의문화센터 1층 깃듦까페에서 “‘온(ON)울림’ 마음을 열고, 울림을 주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장애인 인식 개선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23년도 장애인분과 기획사업으로 관내 장애인들의 역량강화 및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직접 그린 그림과 공예품, 캘리, 서각 등을 1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 첫날 장애인 시설·기관·단체, 작품출품자, 장애인분과 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고, 창의문화센터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박종수분과장은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었던 좋은 취지의 행사인 것 같다.”며 전시 작품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군민들과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장애인의 인권에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