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7월 17일 관내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성주군 전 실과소 직원이 담당 읍면 직원과 함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대피 및 재해 발생 여부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성주군은 산사태취약지역 인접마을 및 농막, 독가촌 등 주민의 인명사고 예방을 위하여 주민대피소 및 대피로 확보 점검, 마을주민의 선제적 대피 안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경상북도 북부지역에 집중호우로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으로 2023년 7월 15일 밤 9시를 기해 경상북도에서는 도내 전 시군 재난현장 대피명령을 발령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7월 18일 현재까지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으나 지난 17일 호우가 지속돼 지반이 매우 약하여 재난발생 우려가 높아 사전대피 또는 담당 직원 및 마을이장 대피명령이 있을 경우 지정된 대피소로 반드시 대피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18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장수대학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참한별 장수대학 이병환 성주군수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이병환 성주군수가 ‘성주가 이렇게 변하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민선8기 지난 1년간의 값진 성과를 되짚어 보고 향후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민선 8기 1년 동안 성과로 △창의문화센터와 건강문화캠퍼스 건립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 △스마트승강장 설치 및 별고을 택시 운영, 회전교차로 확대 △노인일자리 및 여가문화 프로그램 확대 등 군의 주요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민선8기 2년차를 시작하며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등 광역교통망 확충 △성주읍 행정복지센터, 별의별 문화마당 조성 등 2단계 도시재생사업 성공적 추진 △심산 문화테마파트·성주호 관광단지 및 가야산 신규탐방로 개설 등을 설명하며 앞으로 성주의 지도가 바뀌고 있으며, 원할한 추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군정 주요사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성주군의 발전상을 기대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전방위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와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성주군과 제주시 직원 20여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며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을, 10만원 초과분은 16.5%를 각각 공제받는다. 여기에 지자체가 기부자에게 기부금 30%이내 답례품까지 제공받게 되어 있어, 10만원 기부 시 세액공제 10만원· 답례품 3만원 혜택을 돌려받는 셈이다. 다만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할 수 있고, 법인은 기부할 수 없다. 앞으로 제도가 본궤도에 오르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한교 부군수는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이 활성화되고 양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7월 14일 어린이급식관리센터와 연계하여 어린이 위생교육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청소년문화의집 2층,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교육실에서 ‘올바른 손 씻기로 건강을 지켜요’라는 주제로 교육을 들었다. 올바른 손 씻기를 할 시 사망률을 18%에서 1%로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과 평소 우리의 손에 묻어있는 세균의 종류와 개수를 배우며 손 씻는 습관을 익혀 보고, 손을 씻어야 할 때가 언제인지(화장실 이용 후, 외출에서 돌아온 직후, 반려동물 만지거나 먹이 준 후 등) 배우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성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6학년까지 학생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의 지역 댄스동호회 혀니크루(리더 황보현)가 7월 17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장애아동 지원을 위해 온품(장애인부모회)에게 공연 수익금 일부를 기탁했다. 혀니크루는 줌바댄스 그룹팀으로 각종 행사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앞으로 댄스공연을 통해 모인 작은 성금은 주기적으로 기탁 예정이다. 황보현 팀리더는“혀니크루 회원들의 활동을 통해 모인 작은 정성을 온품(장애인부모회)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의 뜻을 모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힘든 시기에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러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기운을 발판으로 삼아 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구석구석 살피는 행복한 성주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참외로타리클럽(회장 김미경)은 7월 17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백미 30포(100만원상당)를 관운사 가야복지센터 무료급식소에 기탁했다. 2008년 10월에 창단된 참외로타리클럽은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관내 지역여성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성금모금 ․ 물품기탁 ․ 급식봉사 ․ 장학금수여 외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가족센터, 예원의집 등)과 MOU를 맺어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참외로타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급식봉사는 2013년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작했으며, 이듬해 관운사 무료급식소에 조리봉사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매월 넷째주 목요일 100여명의 독거노인들이 드실 음식을 만들어 도시락 배달까지 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회원들은 “그동안 무료급식소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후원이 줄어들까봐 걱정이 된다.”며 관운사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한끼 해드리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기탁해 주신 쌀은 무료급식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7월부터 매주 2회 월항면 용각1리에서 “시원해 교실(요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월항면 용각1리는 올해 이웃사촌복지센터 대상마을로 선정돼 주민들 스스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마을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고자 정기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최근 요가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많아져 마을회관 내 요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시간에 30여명의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 “시원해교실”은 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이웃과의 정기적인 만남으로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것을 목표로 삼고, 금년에는 월항면 용각1리와 가천면 중산리에서 운영되고 있다. 용각1리 도종찬 이장은 “힘든 참외농사 일을 장시간 오래 하다보면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가는데 요가 운동이 주민들 건강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면서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 힘을 모아 용각1리가 살기 좋은 이웃사촌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17일 오전 고객 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 교육으로 실시했다. 민원실 전 직원은 근무복 착용 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틀에 박힌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주제가 있는 친절 교육 및 고객맞이 인사, (특이)민원 응대 요령 등 실질적인 친절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은 민방위복을 왜 입을까요? 라는 질문으로 시작 했으며, 민방위복은 공직의 상징으로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에 헌신 및 봉사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럼 우리 민원실에서 근무복을 입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 더해지며, 공무원으로서 민원인을 대함에 있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의 친절 교육은 ‘친절의 기본은 밝은 인사에서부터’, ‘언어는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마법’, ‘조용하지만 강력한 소프트파워…우리들, 나로부터 시작되는 변화, 친절한 척 말고 진짜 친절하기 등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리셋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덕연 민원과장은 “지리한 장마가 한창인 덥고 습한 여름, 불쾌지수가 올라가도 친절지수는 내려가지 않도록 진심이 묻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면지역 주민들의 보건혜택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수륜면 오천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총 8개 마을회관에서 주1회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통합 건강증진 All In One 프로그램은 노년기 근력강화를 위한 실버체조를 중점으로 구강, 영양, 고혈압, 당뇨 교육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생활터에서 보건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사전‧사후에는 혈압, 혈당, 체성분 분석을 통해 참여자의 건강상태를 함께 확인하고 상담하는 시간도 가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백세시대를 맞아 면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자기 관리 능력 강화 및 건강증진을 도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7월 16일 오전 7시 선남면 소학리 성남배수장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상황 회의를 주재하고, 낙동강 수계 하천구역의 선남면 소학리, 용암면 동락리 일원의 배수장과 수문을 점검했다. 이날 휴일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장맛비에 재해예방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업무에 여념이 없는 성주군청 재난업무부서 간부들과 직원들, 선남면장, 용암면장 및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 관계자들과 함께 낙동강 수계 구역의 배수장과 수문을 직접 둘러보며 조치사항과 대응방안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성주군은 이번 장마기간에 타시군에 비하여 그리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았으나 낙동강 상류 지역의 중부 내륙 및 경북 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안동댐, 임하댐, 영주댐의 방류로 인해 7월 14일 오후 6시 기준 3.35m였던 성주대교의 수위가 7월 15일 오후 6시 7.21m로 급격히 상승했다. 낙동강의 수위 상승으로 성주군의 상류 지류 하천이 동반 수위가 상승하여 내수 배제가 어려워지자 긴급히 수문을 차단하고 배수장 및 간이배수장 13개소를 가동을 시작하여 하천 역류를 막아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병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호의주의보 및 관내 일부지역 산사태 주의보 발령에 따라 7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산사태취약지역 중 인명피해우려지 15개소에 대하여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산림면적이 많고 마을과 인접하여 산사태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가천면, 수륜면, 금수면 지역 내 산사태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지반 붕괴, 토사 유출 여부를 확인함은 물론 산사태 발생 시 주민 대피장소,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성주군 산사태취약지역은 총 226개소로 산사태 위험이 많아지는 5 ~ 10월 동안 산사태예방방지단을 활용하여 연 2회 이상 산사태취약지 현장 점검 실시 및 응급복구 등을 시행하여 사전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축산과장(김진철)은 산사태 점검지역 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산사태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산사태취약지역 내 대피장소, 대피 시 인솔자 지정 등 자체 주민대피체계를 수립하여 인명피해 예방 등 선제적인 재해상황 대처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대구한의대학교 증등특수교육과(학과장 박선희)와 7월 13일 창의문화센터에서 발달 장애아동 가족지원 프로그램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은 온품(장애아동부모회)와 함께 상호협력하여 장애아동뿐만 아니라 비장애 형제자매 대상으로 특수체육 및 미술심리 프로그램을 올해 9월부터 주 1회씩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선희 중등특수교육과 학과장은“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프로그램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 및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이번 협약을 통해 증등특수교육과 학생들 또한 예비특수교사로 역량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발달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많이 겪는데 이번 협약 체결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권리를 자신감 있게 주장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더불어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7월 7일 성주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복지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및 통합적 지역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이웃사촌공동체 시범마을인 성주읍 용산2리에 염색봉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역 내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함으로써, 용산2리가 모범적인 이웃사촌공동체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맺어졌다. 특히, 가족센터의 플리마켓에 이웃사촌복지센터의 별별공작소 공예품 홍보부스 운영, 다문화새댁 인싸되기(마사지 등) 프로그램의 이웃사촌대상마을 방문 등의 구체적인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 양 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생 방지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사례관리 협조 등으로 협력의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내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이웃사촌공동체 시범마을 사업을 통해 성주형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성주일반산업단지 지정폐기물매립장 1차 안정화사업 공사가 지난 6월 준공됨에 따라 7월 13일 주민들과 성주군의회 의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2013년도 하반기부터 운영된 산단 지정폐기물매립장은 2017년도 상반기까지 허용매립량의 97%가 반입된 이후 사업주가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여 인근 마을 주민들이 악취 등 불편을 호소하며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해 왔다. 성주군과 대구지방환경청은 매립장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변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지난 2020년 1월 매립장을 매립종료 조치하였으며 사업주가 납부한 사후관리이행보증금 36억으로 같은 해 2월부터 매립장 폐쇄공사(안정화사업)을 실시하여 올 6월 1차 공사를 준공했다. 안정화사업의 내용은 우수 및 가스배제시설 설치, 최종복토, 가스소각기 설치, 잔디 식재 등이며, 사업 이후 악취가 현저히 줄어 매립장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감소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과 의원들은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매립장을 둘러본 후 매립 가스 소각시설에 대한 보완 및 개선을 건의했으며 침출수로 인해 지하수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7월 1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행정 실현을 위한 ‘2023년도 1차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계약심의위원회는 대학교수, 변호사, 전문건설기술인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의 공사와 10억 원 이상의 물품·용역계약에 대한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및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심의회의 주요 안건은 ‘성주힐링승마체험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성주군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건으로 사업부서의 제안설명과 심의위원들의 질의·응답을 거쳐 계약방법 및 사업추진에 따른 적정성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계약심의위원회는 계약행정의 공정성, 투명성, 효율성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위원회의 전문성과 사업부서의 철저한 사업 준비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계약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