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3 문경찻사발축제 기념행사로 진행한 1천만원 상당의 황금다완 경품 추첨 이벤트에서 당첨된 주인공에 5월 8일 문경시청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영예의 황금다완 주인공은 문경에 거주하는 남모 씨로 축제 마지막 날인 7일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 당첨의 행운을 잡았다. 경품으로 주어진 황금다완은 명은 박명규 작가사 순은 200돈으로 가로 15cm, 세로 10cm 크기의 찻사발을 제작하고 순금을 사용해 ‘2023 문경찻사발축제’ 문구를 새겨 넣었으며, 약 800그램의 무게감과 은은하면서도 당당한 기품이 돋보이는 1천만원 상당으로 평가되는 작품이다. 당첨인 남모 씨는 “이렇게 큰 이벤트에 주인공으로 당첨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아무나 행운을 얻는 것은 아니지만 누구나 행운을 얻을 수 있으니, 매년 찻사발축제에 방문해 행운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먼저, 축제를 위해 귀한 작품을 내어 주신 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황금다완의 행운을 안으신 당첨자분께 축하와 함께 앞으로도 문경찻사발축제에 대해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관장 김정옥)은 5월 3일‘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도자심포지엄’관계자 40명이 영남요를 방문하여 국가무형문화재 김정옥 사기장을 만났다. 문경 도자산업의 활성화와 육성방안을 모색하고자 한・중・일・대만・이탈리아의 도자산업 관련 전문가 △중국공예미술대사 호문봉 △일본 무가이 야스오 △대만 조밍선 △이탈리아 카린 푸쉬 글라씨 등 발표자와 중국 의흥시 자사호 연구원들 그리고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단국대 부설 한국전통도예연구소 소장 박종훈 석좌교수를 비롯한 심포지엄 토론자들이 함께했다. 지난 4일 열린 문경국제도자심포지엄은 세계 각국의 도자 전문가를 통해 국제 도자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성공사례분석과 함께 문경도자산업의 외연 확장과 생활도자 산업으로의 변화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경북 문경에서 조선 영조시대 이래 300년 동안 9대를 이어오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 도예가문인 영남요의 7대 사기장인 김정옥 명장은 국제도자심포지엄 관계자들을 맞이하며 문경의 도자산업 발전을 위해 참석해준 관계자들에게 환영의 인사와 함께 문경에서 뿌리 깊게 자리한 영남요 가문의 도자 역사를 소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8일 산북면 서중리 들녘에서 신현국 시장과 시의원, 마을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첫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신현국 시장은 이날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를 시연하는 등 지역 농업인과 소통하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에도 풍년이 들기를 기원했다. 문경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육묘대 지원사업, 벼병충해 공동방제지원사업 등 수도작 관련 31개사업에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160%증액된 금액이다. 금년도 문경시 전체 농업예산 규모는 1,160억원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현국 시장은 “쌀 적정 생산을 통해 가격을 안정시키고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올 한해도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농가에서도 적기 모내기, 병해충 방제 등 시기에 맞는 영농으로 최고 품질의 쌀이 생산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 하락이라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과 소비확대 등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에서 펼쳐진 ‘2023 문경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이 지난 4월 28~ 30일, 5월 5~ 7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찻사발축제와 연계하여 문경새재 일원에서 펼쳐져 ▲안동MBC <정오의 희망곡> 오픈 스튜디오 ▲문경로컬푸드 캠핑요리대회 ▲야간음악회 ▲문경새재 라디엔티어링 ▲신스틸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찻사발 축제장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진행된 안동MBC <정오의 희망곡> 오픈스튜디오에서 가수 길구봉구, 임재현, 박현서 등 유명 가수의 공연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캠핑 페스티벌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은 찻사발 빚기, 찻사발 그림그리기 등 축제 부대행사에 참여하여 큰 만족을 표했다. 또한 2회차에 진행된 라디오 트레킹 프로그램인 ‘문경새재 라디엔티어링’과 ‘친환경 플로깅 이벤트’는 우천에도 캠핑 페스티벌 참가자들과 사전예약 참가자들 및 현장 참가 인원 포함 500여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찻사발 축제와 연계하여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는데, 캠핑족분들이 캠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회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5월 1일부터 4일까지 문경시파크골프장에서 1천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문경시체육회와 영남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경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으로 예선 경기는 5월 1~2일 치러졌고, 본선은 3~4일 이틀간 진행했다. 제주와 전라, 강원도 등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참여해 1천165명이 기량을 겨뤘다.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거리를 고려해 지역별 4개 그룹으로 나눠 예선을 진행했으며 그룹별 상위 50%의 선수가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뽐냈다. 남자 본선에서는 공주시 김종석 선수와 영주시 전우철 선수, 서울시 최종국 선수가 36홀에서 모두 105타를 쳐 공동 최저타가 됐으나 서든데스 방식으로 이어진 연장에서 김종석 선수가 남녀 통틀어 최저타로 최고상인 MVP로 1천만 원, 전우철 선수가 남자부 1위인 500만 원, 최종국 선수는 2위로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여자부에서는 아산 이현미 선수가 111타 1위로 상금 500만 원, 2위는 화천의 오미령 선수가 300만 원을 차지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상금을 걸고 치러진 이번 대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7일 묵심도요(마성면 소재)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이학천 사기장의 공개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매년 한차례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이학천 사기장의 전시장과 전통가마를 개방하여 관람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직접 달항아리를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학천 사기장은 지난 40여 년간 도자 외길을 걸어왔으며 2002년도에는 대한민국 도예명장으로, 2006년에는 분청사기, 백자 2개 분야의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사기장이다. 이학천 선생의 작품은 그 뛰어난 작품성으로 프랑스 세브르 국립박물관 등 해외 4개 박물관에 영구 소장되기도 하였다. 이학천 사기장은 “도자기 만드는 일은 품이 매우 많이 드는 일이다. 이런 기술은 우리가 보존해야 하는 문화유산이며 이런 전통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공개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관음불교미술원(문경읍 소재)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김종섭 불화장의 공개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공개행사는 탱화 등 각종 불화가 전시되면서 김종섭 보유자가 직접 전통 불화를 그리는 시연을 보였고 방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는 5월 4일 지역특화작목인 문경오미자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회사법인(주) 남안골(대표 남기웅)과 농산물가공 창업 보육 협약식을 체결했다. 농산물가공 창업 보육프로그램은 지역의 가공업체 및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가에 제품개발 및 가공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함은 물론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제품 제조공정 및 기술을 습득하여 상품화함으로써 시제품 생산과 시범 판매 등 농산물 전반적인 운영과 코칭으로 일반적인 창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번 창업 보육프로그램을 신청한 대상업체는 문경시 점촌동 남안골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3년 이상 숙성한 오미자 효소와 명태를 고유의 육수 제조비법으로 약성을 높인 오미자 명태회 무침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업체로 오미자를 첨가한 명태회를 가공 창업을 위해 본 협약을 체결하고 창업 보육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다.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경호는 “본 기술이 산업현장에서 조기에 성공적인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개막 7일째를 맞은 ‘2023 문경찻사발축제’가 관람객 15만명을 돌파하며 올해도 흥행을 예고하는 등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실감케 하고 있다. 문경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개막 3일째인 월 1일 10만 명을 비롯해 4일 15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문경전통도자기가 본질적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실용성을 강조하는 생활도자기로 재탄생하는 전환점의 시도다. 문경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는 값비싼 도자기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이번 축제에는 1~2만원 대의 생활도자기는 물론 고가의 생활도자기도 찻사발축제 참가 도예인들은 하루 20~30점씩 정도는 10만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았다. 이 때문에 축제 도예인 부스는 문경도자기를 구입하려는 전국 각지의 차 동호인들과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고, 일부 도예인 부스는 매일 오전에 생활도자기가 동이나는 현상이 벌어지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축제장 곳곳에서도 문경찻사발축제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찻사발축제가 열리고 있는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다채롭게 열렸다. ‘어린이날’을 맞은 5일 문경찻사발축제장에는 간간이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 가운데서도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축제장을 방문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축제장 곳곳에서 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축제를 즐겼다. 문경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웅이마술사의 신기한 마술이야기 등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벌였다. 축제에 참가한 도예인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문경찻사발축제장를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들과 어린이들과 함께 도자기를 만드는 깜짝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억을 선사했다. 아빠 엄마의 손을 잡고 찻사발축제장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들은 선비복장의 사회자와 차담이가 축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만나는 관람객과 즉석 퀴즈를 진행하는‘찻퀴즈 온더블럭’과 찻사발 페달보트, 도자기 빚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5월 27일)을 앞두고 5월 4일 저녁 7시 30분 모전공원 앞 광장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번 점등식은 문경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상오스님, 김룡사)가 주최하고, 문경시불교신도연합회(회장 신윤교)가 주관하여 스님, 불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탑에 불을 밝히고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봉축 탑돌이, 사홍서원을 진행했다. 문경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상오스님(김룡사 주지)은 봉축사를 통해“부처님 오신 날 봉축점등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각자의 마음속에 평화의 등불을 밝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불교는 그동안 민족의 정신문화를 이끌고 국가적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국난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어왔다. 오늘 시민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며 밝히는 봉축탑처럼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우리 시민들 마음속에 밝게 비추길 간절히 염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축 법요식은 5월 21일 오후 6시에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2일 문희아트홀에서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초청 새문경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손길승 명예회장은“한국의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치며 기업가로서 지녀야 할 4대 원칙으로 사명감, 자신감, 도전정신, 동반 정신을 언급하면서 국가 발전에 있어서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과거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성장 과정과 함께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당시 중소기업이었던 선경직물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SK그룹의 회장이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들려주며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손길승 회장은 서울대학교 상대를 졸업하고 SK그룹의 모태인 선경직물에 입사해 SK그룹 회장, 제28대 전경련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SK텔레콤 명예회장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시민은“바쁜 일정에도 문경에 방문하여 열띤 강의를 펼친 손길승 명예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손길승 명예회장님께서 강조하신 기업가 정신이야말로 현시대에 필요한 덕목이라 생각하며,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길 희망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문경찻사발축제와 함께하는 ‘2023 문경사랑 연예인 초청 자선골프대회’를 5월 2일 초청 연예인 40여 명과 초청 기업인 120여명 등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경골프클럽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순재, 유승봉, 김광영, 정보석, 이광기, 김보미, 이한위 등 유명 연예인 40여 명의 재능기부와 참가 기업인들의 후원을 통해 소아 환우 및 불우 청소년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 내 개인 및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2023 문경찻사발축제 기간 중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대회와 함께 찻사발축제 홍보를 통한 축제장 관람객 유치에 힘을 실어 줬으며, 5월 3일은 유승봉, 주영훈, 서지석, 김보미 등 대회를 참가한 연예인 30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생활자기 사인회를 갖고 다례체험을 하는 등 2023문경찻사발축제 홍보에도 앞장섰다. 앞서, 연예인 골프단 측은 4월 15일 지역아동복지센터인 신망애육원을 찾아 후원품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시간을 보내는 등 봉사활동을 통하여 소아 환우 및 불우청소년을 돕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3 문경찻사발축제를 기념하여 5월 3일 꽃과 문경도자기 그리고 차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회 다화경연대회’를 축제장 주무대에서 개최했다. 그 결과 일양차문화연구원 소속의 김애란님이 영예의 대상과 함게 상금 1백만원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23 문경찻사발축제 기념행사로 문경찻사발과 꽃 그리고 차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관람객에 알리고자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작품 경연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대회 운영은 전국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한 15명의 경연자가 열띤 경쟁을 펼친 후, 심사위원 4명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작 등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일양차문화연구원 소속의 김애란님의 작품은 화병으로 활용한 문경도자기와 꽃 그리고 문경찻사발에 담긴 말차의 조화가 시각적·공간적으로 매우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3 문경찻사발축제 제1회 다화경연대회는 문경찻사발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가 아닐 수 없다.”며 “다화경연대회를 빛내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상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3일 문경돌리네습지에서 자연환경 해설, 전동차 운전, 안내 업무를 맡은 기간제 근로자 6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친절도시 문경 실현을 위한 '3대 친절 운동' 시행에 발맞춰 습지 근무자들의 친절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습지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요령과 전동차 탑승객 및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사고방지 예방 대책, 재해 발생 시 긴급조치, 유기적인 신고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교육도 시행했다. 또한 문경시는 지난 4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문경돌리네습지 생태 복원사업 중 설치된 데크의 안전성 보강 공사를 실시하는 등 탐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생태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전·보건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유형별 예방 대책을 주제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친절하고 안전한 습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와 근무자들의 주인의식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탐방객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시설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 문경시 안심식당’ 70개소를 추가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2023 문경시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여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외식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5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시로 모집한다. 안심식당 지정 대상은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소독 등 식사 문화 개선 4대 추진 과제를 충족하는 업소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덜어 먹는 용기와 수저 용지 등의 식사 문화 개선 4대 추진 과제 이행과 관련된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문경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이용해 홍보할 예정이며, 안심식당 위치와 기본정보는 포털사이트(네이버), 카카오맵, T-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문경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문경시청 식품위생과 생활 방역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