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2019년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에 따른 침수지역 재해복구사업을 2020년 8월부터 울진읍 등 3개 읍면의 배수펌프장 4곳에 대해 착수하여, 2022년 3월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울진읍 읍내지구 배수펌프장 설치사업은 관로개선(1.36km), 펌프장(210㎥/min)과 유수지 규모 2,000톤이며, 월변지구 배수펌프장은 관로개선(1.81km), 펌프장(213㎥/min)과 유수지 규모 2,200톤이다. 그리고 평해지구 배수펌프장은 관로개선(1.62km), 펌프장(267.3㎥/min)과 유수지 규모 8,500톤이며, 후포지구 배수펌프장은 관로개선 (1.56km), 펌프장(120㎥/min)과 유수지 규모 1,160톤으로 배수펌프장 4곳에 대한 사업비 508억9천7백만 원을 확보하여 시공 중에 있다. 배수펌프장 사업이 완료되면 울진읍 읍내리 우체국 주변의 주택과 상가 및 월변 터미널 주변 등 반복적으로 침수되는 지역에 대한 침수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준공하여 침수 예방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상직 맑은물사업소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거리두기 강화 및 방역조치로 폐쇄했던 읍면별 경로당 246개소를 지난 10일부터 개방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로당 개방기간은 28일까지 3주간이며,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1.29.~2.6.) 일시폐쇄 후 관내 코로나19 감염상황에 따라 운영재개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 경로당 운영재개는 혹한기 한파대비 독거어르신 등 주거 취약계층이 경로당을 정상적으로 이용하게 함으로써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르신들에 대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겨울철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경로당은 3차 예방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경로당 내에서는 음식물 섭취금지, 침방울이 튀는 행위 및 마스크 벗는 행위 금지 등 코로나19 경로당 이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경로당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운영을 재개하는 경로당에 대해서는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발열체크 및 이용자 및 방문자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경로당 내 환기 등을 실천하도록 안내문 부착과 자체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코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7일 군청 컴퓨터교육장에서 고령운전자 6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집합 수강은 운전면허 적성검사 시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교육 이수가 의무사항이지만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못해 운전면허 취득 및 갱신 시 타 지역에 있는 교육기관에 방문해야 했던 고령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울진군이 작년 전국에서 처음 실시한 사업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 이번 집합 수강을 시작으로, 전년과 같이 1․3째주 금요일은 울진군청 컴퓨터교육장에서, 2․4째주 금요일은 남울진민원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인지능력 자가진단과 고령운전자가 숙지해야 할 운전 상식에 대한 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도강사의 도움 아래 도로교통공단 회원가입, 교통안전교육 온라인 수강, 교육 확인증 출력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정대교 기획예산실장은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 주기로 면허 갱신을 해야 하는데, 이때 치매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만 갱신이 가능하니 스스로 수강이 어려운 분들은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울진군은 1월 21일까지 2022년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아동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인 초등 돌봄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내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온종일 돌봄체계의 하나로, 초등학생 중 저학년 ㆍ 맞벌이 가정 ㆍ 한부모 가정 등 자녀 돌봄이 어려운 경우가 우선 대상이며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는 2020년 12월에 개소하여 운영 중이며, 울진읍 현내항길 62에 위치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낮12시부터 밤9시까지, 방학기간은 오전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방과 후 아동보호, 숙제지도, 특별활동, 급ㆍ간식 제공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이용료는 월 3만원이다. 돌봄의 종류는 일정기간이 정해진 정기적 돌봄과 갑자기 발생한 사유에 의한 일시돌봄이 있으며, 일시돌봄은 이용 하루 전 다함께돌봄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054-781-6270)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고, 2주간 모집 후 우선순위에 따라 아동을 선발해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의 돌봄을 받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울진군은 2022년 울진사랑카드 운영을 개시하고, 설을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비심리가 위축된 군민들의 활발한 소비활동을 위해 1월 한 달간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한도를 100만원 결제 시 10만원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10일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사랑카드는 지역 카드형 상품권으로 만14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카드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 앱(그리고 지역화폐) 또는 관내 오프라인 판매대행점(금융기관 26개소)을 통해 가능하다. 개인당 결제액은 월 50만도 한도 내에서 캐시백 10%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명절이나 재난·재해상황 등 특별한 경우에 한해서 기한을 정하여 구매한도를 월 100만 원, 연 1,000만 원 이내로 확대할 수 있다. 2021년 연간실적은 12월말 기준으로 울진사랑카드 사용액은 317억 원이며, 28억 원의 캐시백이 지급되었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2022년 울진사랑카드 운영 개시와 설 명절맞이 인센티브 확대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길 기대한다”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군은 중소기업의 이자부담 완화로 생산성 향상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3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내 경기둔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 등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한층 가중되고 있어 시행하게 되었으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을 통해 융자추천이 결정된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에서 제조, 건설, 무역, 운수, 숙박, 자동차정비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로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 원 이내이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여성․장애인 기업 등 경북도가 지정한 우대업체는 매출규모에 따라 5억 원 이내로 융자 지원이 가능하다. 단, 융자금액은 연간 매출액을 초과하여 신청할 수 없고,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시중 대출금리로 이용하고 대출금리 중 2%를 지원한다. 융자신청 관련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시스템(http://www.gfund.kr) 및 울진군청 홈페이지 (http://www.uljin.go.kr)를 참조하거나 울진군 일자리경제과(☎ 054-789-6262)로 문의하면 된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2022년도 35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보훈수당을 인상함으로써 국가유공자 예우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 7일 군에 따르면 개정된 관련 조례에 따라 보훈예우수당을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10만원에서 12만원,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3만원에서 5만원으로 각 2만원씩 인상하여 지급한다. 대상자는 2022년 1월 현재 1,017명으로, 울진군에 주소지를 두고 보훈처에 등록된 만65세 이상의 국가유공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수당 인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와 유가족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추진했다”며“우리 사회에서 존경받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올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농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신기술 조기 확산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소득작목 보급을 위해 21개 사업에 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하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무인항공활용 병해충 공동방제 시범 등 식량작물분야 6개 사업, 울진체리 생산 안정화 비가림 재배단지 조성 등 경제작물분야 10개 사업, 원예작물 우량모종생산 거점농가 육성 등 미래농업분야 5개 사업 등이 있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기간은 도비와 군비사업은 오는 21일까지, 국비사업은 2월 3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사업별 신청 요건을 갖춰 각 읍·면 산업부서 및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농업기술센터(식량작물팀 ☎ 054-789-5240~3, 경제작물팀 ☎ 054-789-5250~2, 미래농업팀☎ 054-789-5260~2) 또는 읍면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변화하는 농업농촌을 선도할 성실하고 적극적인 농업인들이 많이 신청하여, 새로운 소득작목의 성공적인 정착과 신기술 조기 확산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이 한 단계 제고되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국민건강,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신청을 1월 21일까지 받는다. 사업대상자는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군민 중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며, 연간 48만원(자부담 9만 6천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또한, 신청자 중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2022년 국비 시범사업 대상자로 우선 선정하고 국비사업에서 제외된 대상자는 군 자체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별도로 지역 친환경농산물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 울진군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등 증명서류를 가지고 읍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2월 초까지 군에서 선정하여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 “임산부들에게 안전한 친환경먹거리 제공을 통해 건강증진과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겠다”며 “또한 지속적인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5일 로컬푸드 활성화와 소규모 다품목 생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유통 기반조성을 위해 소규모(165㎡:50평)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50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소규모 시설하우스는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직매장 설치사업과 연계하여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며, 지원된 시설에서 수확한 다양한 로컬푸드 농산물은 금년 완공 예정인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판매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는 로컬푸드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에 입점하고자 하는 중·소·영세농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제공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로컬푸드 조기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5일 전찬걸 군수가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보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를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80개 나라에서 진행 중인 SNS 캠페인 ‘세이브 아프간 위먼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아이들의 안전 및 인권보호를 위한 연대의 의미로 ‘Save Afghan Women’ 피켓에 응원메시지를 자필로 작성해 촬영한 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희진 영덕군수,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전찬걸 울진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 주자로 장욱현 영주시장, 장선용 울진군의회 의장, 신용철 울진군새마을협의회장을 지목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생명과 인권을 보장받고 안전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지난 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장선용 의장과 군의원, 전찬걸 군수와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낦 시무식에서 장선용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위기를 잘 넘기면 새로운 기회가 기다린다는 희망을 갖으며 또한 군의회와 집행부가 협치와 소통으로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고 갈등과 분열은 화해와 협력을 통해 지역성장과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노력하며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정으로 보답하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울진군장학재단은 오는 17일까지 재경 울진학사 2022학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울진학사는 1인 1실 1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학사 인근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종합예술학교 등 많은 대학교가 있으며, 서울도시철도 1호선 신이문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고 시내방향으로 다수의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대학들과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울진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 중 서울과 수도권 대학교 또는 통학이 가능한 지방대학교 신입생이나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모집하고, 정원 미충원시 재수생·휴학생·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순으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입사생이 납부해야 하는 부담금은 입사비 5만원, 보증금 20만원과 월 사용료 대학생 20만원, 기타 25만원이며, 개별 사용 공과금(전기ㆍ수도ㆍ가스)은 본인이 사용한 만큼 납부하면 되고, 식사는 1일 3식 밥과 국, 간단요리 및 과일 등이 국내산 식재료로 제공된다. 입사 희망자는 울진학사 홈페이지(www.ujhs.or.kr) 또는 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www.ul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친환경비료 공급 확대 및 사업성과 제고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지자체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 항목은 토양환경 적정성(유기물함량·PH), 유기질·화학비료 사용량, 토양검정실적 등으로, 농협경제지주 및 농촌진흥청에서 통보받은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되었으며, 자체적인 교육·홍보, 지자체노력 등에 대한 실적 및 증빙을 통해 평가되었다. 울진군은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을 위해 맞춤비료 지원, 유기상토공급 등 토양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군비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2021년 국비 예산집행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10개 읍면에 유기질(퇴비)비료 57만7천포/20kg(10억원), 토양개량제 9만1천포/20kg(2억6800만원)을 지원하여 실적자료 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이번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 및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토양환경보전 및 지력증진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기반을 구축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더 노력하는 울진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3일부터 스마트폰 앱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해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온라인 간편 배출시스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공식선정된 ㈜지금여기와 업무 협약을 체결 모바일 앱 여기로 또는 홈페이지(http://www.yeogiro24.co.kr)를 통해 대형폐기물 온라인 간편 배출시스템을 운영한다. 그동안 대형폐기물 배출은 지정판매소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품목별 스티커를 구입해 대형폐기물에 부착 후 배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온라인 배출시스템을 이용하면 대형폐기물 품목을 등록 후 수수료를 결제하고, 시스템으로부터 부여받은 배출번호를 기입해 폐기물 배출장소에 내놓으면, 수거업체에서 기재된 배출번호 확인 후 수거가 이루어진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이번 온라인 간편 배출시스템 시행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를 구입하기 위해 직접 방문하는 불편함은 줄이고, 신속한 민원처리와 재활용 가능자원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