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지역 자활센터는 7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3일간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사업 대상자 916명을 대상으로 ‘팔팔한 여름나기 삼계탕 기운UP’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혹서기 대비로 생활지원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들의 안부를 챙기고 삼계탕 밀키트를 전달하며 건강 및 영양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의 체력을 보충하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며 생활지원사와 친밀감 형성으로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형성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대한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 국민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또는 ▷ 기초연금수급자로서 유사 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자를 대상으로 안전·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지원과 말벗 등의 도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23년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을 대상으로 차량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 결과, 성주군이 복지차량 4대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복지차량 지원 대상기관은 경상북도 노인전문간호센터,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 예원의 집,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승합차 3대와 승용차 1대를 연말까지 지원받는다. 매년 복지차량 지원 공모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다. 올해년에도 4:1의 경쟁을 뚫고 성주군이 군부에서는 가장 많은 차량을 확보했다. 지원되는 복지차량은 각 시설과 기관으로 보내져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이용될 예정이며, 일부 차량유지에 드는 비용은 군에서 지원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이 타 시군에 비해 많은 복지차량에 선정된 이유는 관심과 노력이라며, 소중한 성금으로 지원받은 복지차량이 관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 잘 관리해 달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집중호후에 따른 다수의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사태 발생 시 지역주민의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하여 관내 산사태취약지 중 인명피해우려지역인 월항면 한개마을에서 7월 24일 40여명이 참여하는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주의보 발령을 가정하여 주의보 발령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후 예보발령 상황 전파 및 주민 사전대피 명령을 내리고 담당마을 이장 및 직원의 지시에 따라 마을주민이 지정된 대피경로를 따라 대피장소까지 신속히 대피해 보는 실제 주민대피 훈련으로 진행됐다. 성주군 관계자는 “군청 및 월항면 직원, 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함으로서 대피장소, 대피로 적합 여부, 상황 발생 시 대피체계 점검을 통한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주민들이 실제 산사태 발생 시 현장 대처능력을 높여 인명사고 예방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이상 기후변화로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재난이 발생하고 있어 실제 주민대피 훈련을 통하여 군민이 산사태를 비롯한 각종 재난에 경각심을 가지고 추후 집중호우 등으로 대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DDM(대표 백인창)은 7월 21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노인 ․ 장애인복지시설 및 아동복지시설에 층간소음 방지매트(이하 폴더매트) 1,155장을(금2,000만원 상당) 기탁했다. 선남면에 위치한 DDM은 Pe Foam, 열반사 단열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Pe 소재로 만든 폴더매트는 주로 일반가정이나 시설에서 층간소음 방지용으로 사용하고 최근에는 캠핑용으로도 애용되고 있으며, DDM에서 전국에 판매되는 제품의 5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백인창 대표는 관내 젊은 청년 기업인으로 “성주가 고향은 아니지만 부친이 자동차부품공장을 성주에서 운영하신 것이 계기가 돼 본인도 선남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성주는 대구와 인접해 있어 인력확보 ․ 물류수송 등 기업하기 좋은 이점이 많은 곳으로, 앞으로도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여 사회에 환원하는 좋은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폴더매트를 설치하여 다치지 않고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골고루 배분하겠다.”며 젊은 기업인의 선한 기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새각시방(대표 이정현)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7월 21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여름 이불 베개 세트(40만원 상당) 6채를 기탁했다. 새각시방(대표 이정현)은 침구류, 직물 등의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 가정에 전해진다. 이정현 대표는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기반을 통해 안정감을 느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해 자신의 꿈을 이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경미 주민복지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문경지역을 직접 찾아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지원에 나섰다. 최근 잇따른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 피해가 속출했으며, 특히 경북 도내에서는 북부 지역에 장대비가 쏟아져 가옥·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4곳이(문경,예천,봉화,영주) 선포됐다. 이에 성주군에서는 관내 사회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피해가 큰 문경시 산북면 대하리를 찾아가 하천변 쓰레기 처리, 침수 농작물, 각종 농기구, 파손된 집기를 꺼내고 청소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어 설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으며, 저희의 이런 작은 노력들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자원봉사단체, 사회단체, 공무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18일, ㈜대호종합중기 김호윤 대표가 7월 18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기부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호윤 대표는 성주군 선남면 신부리가 고향이며, 성주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현재는 대구 달서구 소재 ㈜대호종합중기정비 대표로서 중장기 지게차 수리 ·임대·대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전)재구성주군향우회 회장직을 역임했으며, 성주군 별고을 장학회 장학금을 매년 꾸준히 기탁하며, 성주군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성주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김 대표는 “고향인 성주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주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더욱 발전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민선8기 성주군이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다. 이병환 군수는 민선7기에 이어 ‘중단없는 성주 건설’을 다짐하며 민선8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군민의 삶이 더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군정의 역량을 집중한 민선8기 지난 1년을 8개 테마를 중심으로 돌아보았다. ● 변화와 혁신, 경쟁력 있는 행정도시를 만들다. □ 수상 실적 성주군은 민선8기 1년간 중앙 평가 7개, 경상북도 평가 21개, 외부기관 평가 5개 등 총 33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대상 ▷환경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평가 우수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우수 ▷국토교통부 건축행정평가 우수 ▷2022년 경상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경상북도 민원행정평가 대상 ▷경상북도 수질오염 총량관리 실태평가 대상 등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수상 실적을 거뒀다. 이 중에서 특히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한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성주군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 공모 실적 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희성/민간위원장 장재이)는 다가오는 ‘중복’ 절기를 앞둔 7월 20일 면내 저소득가구에 육류 등 영양가 높은 부식꾸러미와 선풍기를 전달했다. 장마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저소득가구에 중복을 맞이하여, 밑반찬꾸러미를 13가구에 제공하고, 미숫가루, 영양제, 미니선풍기 등이 포함된 시원한여름나기 11세트, 선풍기 10개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장재이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유난히도 덥고 긴 장마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취약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부식재료 및 선풍기를 전달함으로써 조금이라도 힘 내시라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황희성 금수면장은 “며칠간 지속된 비로 힘든 상황이나 취약계층을 위해 모여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에게 감사하다. 관내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7월 20일, 성주군새마을회(유문성 회장)는 경북 북부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복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봉화군 봉성면 일원을 방문해 무너진 담장 정리, 토사 제거와 배수로 물빼기 작업, 침수된 가구와 생활용품 청소, 집 주변 방역 활동을 추진했다. 성주군새마을회 유문성 회장은 “그동안 봉화새마을회와 교류를 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통해 그 고마움을 갚게 됐다.”고 전했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수해현장에서 가전과 가구를 꺼낼 때는 피해 현황을 보며 마음이 힘들었지만, 많은 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복구하여 수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빠른 시일 내 복구가 완료돼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자원봉사단체, 사회단체 및 공무원들과 함께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지역에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19일 성산동고분군 전시관에서 성주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나를 돌보는 MBTI 교육’을 실시했다. ‘나를 돌보는 MBTI 교육’은 민원 및 업무 적응 등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성주군청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MBTI 성향 파악 △스트레스 유형 탐색 △스트레스 수준별 해결 솔루션 제시 △감정라벨링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각종 민원 응대 시 자기 감정 및 상대의 감정을 다스리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활력을 높임으로 하나되는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최근 공무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은데, 이번 교육으로 본인들의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 재구향우회 상임부회장인 배상수씨가 7월 18일 고향성주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배상수씨는 성주군 용암면 용정리가 고향이며, 전 재구향우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평소에도 꾸준히 성주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온 배상수씨는 고향사랑기부금 뿐만 아니라 성주군별고을장학회 장학금을 기탁하며 성주 군민들을 위한 따뜻한 동행 실천에 앞장섰다. 배상수씨는 “늘 고향 성주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나아가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향우회 회원들에게도 많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 고장 발전을 위해 기부하여 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기부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금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9월 1일부터 성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기준을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사업체로 제한하여 관내 소상공인 중심으로 가맹점을 개편할 방침이다. 이는 행안부의 ‘2023년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당초 지역사랑상품권의 발행 목적에 맞게 관내 소상공인 중심으로 상품권 재원이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골목상권을 보다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시행된다. 주요 등록취소 대상(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은 농협 하나로마트, 주유소, 대형마트, 기타 유통업 등으로 전체 가맹점 1,410개소 중 55개소 정도가 이에 해당한다. 다만, 농민수당, 정착지원금 등 군에서 정책수당으로 지원한 정책발행(표기)상품권은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에서도 현행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군은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을 대상으로 가맹점 등록취소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8월 중에 제출받은 의견을 검토해 최종 취소 대상 가맹점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가맹점 개편에 따른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읍면 이장회의에 상품권 개편사항을 직접 설명하고, 현수막, 군 홈페이지, 성주군 공식SNS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이사장 성주군수)는 7월 19일에서 26일까지 5일 동안 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성주군 내 재학 중인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1:1 진학 컨설팅을 실시한다. 지역 수험생들의 입시전략 마련과 도․농간 입시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된 본 사업은, 올해 서울의 유명 입시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지역 고등학생 120여명과 학부모들에게 2024학년도 대학입시 개인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진학 컨설팅을 통해 개인별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기반으로 ▲개인별 적합한 입시 전형 선택 ▲학교생활기록부 분석을 통한 최적의 수시 전형 파악 ▲2023학년도 수험생들의 입시 성공‧실패사례 안내(농어촌전형 중심) 등 대학 입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게 된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대학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지역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17일 성주여자중학교에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 지원을 위한 아웃리치 사업인 ‘이동상담실’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성주군 소재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심리검사, 다양한 체험 활동 등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동상담실은 성주여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MBTI·진로 심리검사, 머그컵 만들기 체험 활동, 먹거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또래 관계를 증진시켜 학교생활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성주군은 이번 아웃리치 이동상담실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청소년전화 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웃리치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 1388,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