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최근 겨울철 가뭄과 한파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동절기 월동 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올해 울진군의 동절기 평균 기온은 2.8℃로 전년에 비해 1.3℃ 높지만 강수량이 평균 0.1mm에 불과해, 보리․호밀 등 맥류와 마늘․양파 등 원예작물의 생육저하와 같은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2월 중순 생육재생기를 대비해 뿌리가 토양과 잘 밀착할 수 있도록 답압을 해주고, 폭설과 강우 시 배수로 정비를 실시하여 습해를 예방해야 하며, 특히 시설하우스 딸기와 육묘 중인 고추 등 가온을 해야 하는 작물은 정전대비 보온을 할 수 있는 부직포, 알코올, 양초 등을 준비하여 동해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군은 화재예방을 위해 온풍기 등 철저한 전기시설 점검과 하우스 끈 고정, 내부 지주대 보강 등 강풍․폭설에도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월동작물이 동해, 습해 피해 없이 겨울을 지날 수 있도록 영농현장에서 세심한 관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청소년수련관은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을 향상시키고 특기․적성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관내 학교의 교육과 돌봄 공백이 생기는 2월 7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생활 속 사회탐구영역으로 생산, 소비, 소득 등의 경제개념을 배우는 '청소년경제수업' 등의 새로운 수업을 비롯하여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진군청소년수련관(☎054-789-6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멈춰버렸지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체험활동을 통해 적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는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 30여명을 초청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언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울진방문의 해 관련 영상 시청 후 전찬걸 군수의 인사와 울진의 미래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홍보 당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태풍 복구 상황과 코로나19 맞춤형 방역, 코로나에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그린수소 관련 생산단지 조성 관련 질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금은 앞으로 울진군이 어떻게 먹고 살아야할지 방법을 찾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울진군에 언론인분들도 각별한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18일 군청에서 전찬걸 울진군수, 전우헌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게 인증패와 꽃다발을 전달 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200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울진군 내 회원가입은 지난 2020년 6월 익명의 기부자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이래 두 번째이다. 지난 18일 군청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 전우헌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하여 신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게 인증패와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울진군 2호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정우주택건설 김정희 대표는 현재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집수리 봉사활동과 초등학교 장학금 기탁 등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김정희 대표는 “고희를 맞기 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고자 했던 꿈을 이루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회원 가입을 계기로 울진에 더 많은 아너 소사이어티들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수년간 울진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을 대표하는 3대축제의 통합표준디자인 및 브랜드콘텐츠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을 통해 울진군의 3대 축제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울진금강송 송이축제’, ‘죽변항 수산물축제’의 통합 표준디자인 매뉴얼과 캐릭터, 브랜드 타이틀 영상, 축제 체험프로그램 등이 개발되었다. 특히 캐릭터 선정을 위해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 사랑스럽고 발랄한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소비의 주체가 되는 MZ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패밀리형 캐릭터 3종이 완성되었다. 김상률 도시새마을과장은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소비 트랜드에 발맞춰 이번 용역의 결과물이 지역 축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와 함께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인 ‘춘계 및 추계 전국중등 축구대회’유치를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중등 축구대회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여름ㆍ겨울방학 기간 동안 총 4번의 대회를 개최하게 되며, 대회 당 80개 팀 3,000여 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하여 울진군 전역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대회기간 동안 선수와 학부모 등이 방문하여 울진을 전국에 알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울진군은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시원한 여름, 온화한 겨울과 함께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갖춰 전국에서 선수들이 운동하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울진마린CC, 남울진 국민체육센터, 울진 실내체육관 건립 등 최상급의 스포츠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이러한 체육 인프라를 토대로, 코로나19로 스포츠 활동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도 현재 50여 개 팀이 울진군을 방문하여 동계훈련 중에 있으며, 울진방문의 해가 시작되는 올해 전국 유소년 및 여자야구대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설 연휴기간 군민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군정 전반의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군은 비상방역 및 응급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대책, 교통수송 대책 등 9개 분야 34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연휴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교통시설, 문화관광시설, 전통시장 등은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해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대응 상황반을 운영하고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하며,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구성하고 관계 기관 합동으로 물가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또한, 1월 말까지 설맞이 울진사랑카드 혜택한도를 2배 늘려 월 100만원 결제 시까지 10% 캐시백을 지급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공직자 및 기관ㆍ단체 합동으로 삼삼오오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원전소재 지역구 국회의원(박형수 의원, 김석기 의원, 김희국 의원), 기초지방자치단체(경주시장 주낙영, 영덕군수 이희진)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른 경북 원전지역 피해분석 용역’ 결과 보고 기자회견을 개최한 후, 여야 당대표 및 원내대표와 국회의장을 만나 피해대책 마련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용역은 2017년 10월 24일 제45회 국무회의에서 에너지 전환 로드맵 의결을 시작으로 급작스럽게 진행된 에너지전환정책에 따라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월성 1호기 조기폐쇄’,‘천지원전 1,2호기 건설 백지화’등 경북 원전지역에 심각한 직·간접적인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정확한 피해규모 산출과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도·시군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해 왔다. 용역 수행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에 따르면, 경북지역에 계획된 원전건설이 완전 무산될 경우 생산 감소 15조 8,135억 원, 부가가치 감소 6조 8,046억 원, 고용 감소 13만 2,997명의 피해가 발생하고, 지방세 및 법정지원금 6조 1,944억 원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17일부터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기업·소상공인들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에 구입한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을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구매 품목과 금액 확인 후 업체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체가 다수일 경우 사업체별(최대 5개소)로 지원받을 수도 있다. 1차 신청은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희망회복자금 수령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2월 14일부터 25일까지는 방역패스 의무 적용 시설인 16개 업종 중 1차 신청을 하지 못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2차 접수를 진행한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신경 쓰고 있는 관내 사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방역물품 지원금이 방역패스에 동참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전국 13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뜻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들과 주요 정당 대표들에게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 울진군을 비롯한 성주군, 청도군, 강원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충북 영동군, 옥천군, 충남 서천군, 금산군, 경남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거창군 등 14개 자치단체는 2018년 헌법재판소에서 판결한 광역의원선거 인구편차 허용기준 강화(4:1 → 3:1)는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이기 때문에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번 공동건의문에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광역의원 선거구획정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간곡한 건의사항과 해결방안 등이 담겼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이 법률적 선언을 넘어 보다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도시와 농어촌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대표성이 고르게 보장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여건 마련이 필수적이며, 특히 인구수 중심이 아닌 농촌의 열악한 여건을 반영하는 지표개발 등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 개선은 그 시작점이 되어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오는 2월 4일까지 읍·면 산업부서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에 재배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벼(특수미)와 밭작물 종자를 신청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벼 특수미는 총 628,000kg으로 추석전출하용․진광 등 2품종, 찰벼․동진찰 등 3품종, 밥쌀용․새칠보 등 6품종, 사료용․목양 등 2품종으로 신청 단위는 20kg이며, 공급가격은 품종에 따라 4만2천 원∼5만2천 원이다. 밭작물 종자는 총 186,500kg으로 콩․대찬 등 7품종, 팥․서나 등 3품종, 수수․소담찰 등 2품종, 기장․금실찰 등 2품종, 들깨(들샘)․사료용옥수수․광평옥 등 2품종이며, 공급가격은 콩 1만7천4백 원∼2만1천4백 원(2㎏), 팥 2만4천8백 원(2㎏), 수수 8천5백 원(1㎏), 기장 1만2백 원(1㎏), 들깨 9천3백 원(500g), 사료용 옥수수 26만원(20㎏)이다. 농업실용화기술재단산 벼, 밭작물 종자는 사료용 옥수수를 제외하고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되며, 공급량 확정은 2월 중순경으로 농가별 종자대금 납입 확인 후 3월에 공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 054-789-5240~3)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인증수수료 및 안전성 검사비 지원, GAP인증농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 관리하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GAP)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신규인증을 확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원대상은 GAP 인증을 받은 자로 사업신청일 기준 GAP 인증이 유효한 농업인 또는 단체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부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GAP 인증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오는 2월 4일까지이며, 인증수수료 및 안전성 검사비 지원사업은 예산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 “GAP 인증농가 확대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기존의 안전성 검사비 지원 외에 2021년부터 인증수수료 및 택배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며, “GAP 인증 제도가 빨리 정착되어 코로나19로 인해 판로확보가 힘든 생산농가에 농가경영비 부담을 덜고 농산물 직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취약계층가정 주거청결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주거청결서비스는 2009년 시작된 울진군의 시책사업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아동 및 노인가구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2021년까지 1,200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올해도 100가구에게 단순 청소를 비롯해 ▲세탁서비스 ▲화장실 ㆍ 주방 ㆍ 욕실 등의 찌든 때, 곰팡이 제거 ▲살균소독 등 일반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예방 청결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취약계층가구 주거청결서비스는 1월 중순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비스를 원하는 가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주거청결서비스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맞춤형서비스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특히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가족들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청소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 돌봄의 부담경감 및 청결유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어업인들이 과중한 작업과 가사병행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수산업 경영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건강증진, 영화관, 미용원, 화장품점, 여행, 관광 등 33개 업종에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사용가능하며, 1인당 15만원(보조 12만원, 자부담 3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7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출생년도 1952.1.1.부터 2001.12.31.까지)의 전업 여성 농어업인이다. 총 5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농가당 여성농어업인 1명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타 산업 분야에 사업자등록 및 전업적인 직업을 가진 여성농어업인,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서,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건강보험증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마감 후 심의 절차를 거쳐 3월 말에 대상자가 확정되면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바우처 카드는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울진중앙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오는 31일까지 2022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2~12월(11개월) 세액의 10%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연납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재무)부서로 방문·전화 신청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직전연도에 연납한 납세자는 차량의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또한 연납신청 후 미납 시 불이익은 없으며,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정상부과 된다. 자동차세 연납신청 후 납부한 차량을 양도 또는 폐차할 경우 일할계산 후 환급이 가능하며, 이사를 가거나 소유권 변동이 있을 경우에도 납부사실이 연동되기 때문에 이중납부의 우려가 없다. 지난해 1월 자동차세 연납 건수는 전체 대상차량의 34%인 9,339건으로, 2억4천만 원의 공제혜택을 받았다. 김중만 재무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자동차세 연납을 적극 이용하여 많은 군민들이 지방세 절세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