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울진군은 지난 24일 금강송면 일원에서 사과·배 재배 농가 23호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약제방제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사과·배 재배농가에 동계 및 개화기 방제약제를 배부하고, 적정 희석배수 및 살포 방법을 비롯한 농약 안전 사용법을 집중 교육했다. 이에 앞서 울진군은 지난 1월 13일 농업인 대표와 과수화상병 약제방제 협의회를 개최하여 약제 품목을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사전 예방 대책을 강구한 바 있다. 울진군은 2014년 지역특화사업을 시작으로 과수재배 농가를 육성하고 있으며 금강송면, 온정면을 중심으로 20여 농가에서 12ha의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한편 군은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한 행정명령을 2월 25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과수 농작업자 교육 이수 의무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 △사전예방 약제 살포 의무 △과수 경작자 영농일지 기록 의무 △겨울철 사전예방 궤양제거 의무 등으로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 054-789-5250~2)으로 하면 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치료 약제가 없어 예방 차원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경북 최초로 입양아동에게 입학준비금 등을 지원한다. 군은 입양촉진 및 입양아동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해 7월 16일 ‘울진군 입양아동 지원조례안’을 제정하여, 입양아동에게 입양축하금 확대 지급과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고 있다. 입양축하금은 보건복지부 지원금 200만원에 100만원(장애아동 200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총 300만원(장애아동 400만원)을 지급하며, 입학준비금은 경북에서는 최초로 지급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입학생 10만원,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각 50만원을 지원하여 입양가정의 부담을 줄이게 된다. 지원대상은 입양신고일 1년 전부터 계속하여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아동을 입양한 가정이며, 입양신고 후 1년 이내 또는 입학 1개월 전에 신청서를 거주 읍ㆍ면이나 군청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울진군청 복지정책과 드림스타트팀으로 하면 된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가슴으로 자녀를 낳은 입양가정에게 다양한 입양아동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살기 좋은 행복울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오는 3월 2일부터 관내 농업인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울진군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군은 2개 센터에 5개 반 73명의 인력을 확보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할당제를 추진한다. 울진읍, 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죽변면 등 북부권역은 농촌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 ☎ 054-783-1555)에서 인력을 지원하고, 평해읍, 매화면, 기성면, 온정면, 후포면 등 남부권역은 농촌인력중개센터(남울진농협 온정지점 ☎ 054-787-8324)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단, 3월 중 인력지원은 농촌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에서 총괄 지원하고 4월부터는 지역할당에 따라 2개 센터에서 각각 지원하게 된다. 올해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의 근로자 일당은 8만원으로 정했고, 인건비 중 2만5천원은 군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5만5천원은 농가에서 부담하게 된다. 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 영향으로 농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월변교(명성탕) 앞 사거리의 교통운영체계 선진화와 차량운행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월변교 앞 사거리는 현대아파트에서 연호정 방향의 진입차량과 군청에서 말루 방향의 진입차량이 혼재되어 있고, 인근의 무분별한 주차차량 및 과속차량들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시설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3월 중 착공 예정인 회전교차로는 사업현장 규모 및 주 통행차량을 고려하여 1차로형의 소형 회전교차로로 계획하였으며,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중앙에 원형교통섬을 두고 차량들이 우회하면서 신호 없이 교차로를 빠져나가는 방식으로 회전차량이 우선 회전하고 진입차량은 일단 정지 후 회전차량에게 양보 후 여유가 있을 때 진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근 인근 시군에서도 회전교차로 설치 후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교통체증 해소 효과도 있어 설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상률 도시새마을과장은 “회전교차로는 평면교차로에 비해 상충횟수가 적고 저속주행으로 운영되어 교통사고 예방의 효과가 있어 사업완료 후 주민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기간 중 통행에 불편하더라도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 경북 16곳을 포함한 전국 89개 지자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고, 이들 지역에 22년부터 연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로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금은 인구감소지역 기초지자체에 최대 280억원(22~23년) 규모로 지원되며, 울진군을 비롯한 도내 16개 지자체는 투자계획의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이에 군은 내실 있는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지역의 여건 분석을 기초로 일자리·경제, 출산·보육, 교육, 주거·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별 사업을 발굴해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인구활력 증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인구감소대응 TF팀을 구성하여 칸막이를 없앤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기금 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용역을 통한 투자계획은 2022~2023년 2년간 계획으로 5월까지 경북도에 제출하면 행정안전부 평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 관련단체 대표, 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친환경농업 실천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1~2025년까지 정부의 5차 5개년계획 수립에 맞춰 울진군의 중기 친환경농업 실천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해 11월 착수하였으며,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용역의 비전은 ‘미래와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울진군 친환경농업 생태계 조성’으로 정하여 4개 추진전략과 15개 주요사업을 연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준비하였으며, 농업인들의 다양한 제안을 반영하였다. 특히, 울진군은 최근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 노령화,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다양한 농업 내ㆍ외부의 어려운 여건 극복을 위해 친환경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ㆍ관리하고자 친환경농업 생산기반확대, 젊은 친환경농업인 양성, 친환경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주요과제로 채택하였다. 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울진군 친환경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친환경농업 실천에 따른 농촌 인력문제, 지속적인 면적 감소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는 올해도 지역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통해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사업본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방문교사가 다문화가정을 찾아 해당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6~9세는 한글·국어교육, 10~13세는 원하는 과목에 대해 1대 1 학습지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6~13세(2010~2017년생) 자녀와 중도입국 자녀 중 한글 수업이 필요한 자녀로,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울진군 가족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되고 가정에서 부담해야 할 수업비는 2월 한 달분이다. 교육기간은 올해 2월부터 2023년 1월까지이며, 교사가 주 1회 방문하여 약 15분 정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가족센터(☎ 054-783-8988, 울진군 평생학습관 1층)로 문의하면 된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한국어 능력과 기초학습능력을 키우는 데 힘이 되고 또래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농업기계 자가 정비능력 향상과 적기영농 실현을 위해 오는 3월 8일까지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현장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매년 영농철을 앞두고 시행해 온 것으로, 농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먼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농업기계를 사전 수리ㆍ점검함으로써 농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교육은 농기계 기본 정비법, 농기계 고장 시 응급조치 요령, 사용 후 보관·관리 요령을 비롯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농기계 점검ㆍ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리비 및 1만원 미만의 부품비는 무상으로 지원되며, 1만원 이상의 부품비는 농민이 직접 부담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현장수리 교육으로 농민의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역은 물론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는 지난 16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업체 3곳과 재난을 대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재난구호용으로 지원되는 이재민 임시거소의 신속한 설치지원을 위해 진행되었고, 울진군건설기계협동조합, 전기 및 수도설비분야 업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임시거소 설치 및 회수에 따른 인력·장비·전기·수도설비 기술지원, 임시거소 지원가구 편의증진 등 재난대비 협력체계 구축과 활동지원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이 일상화된 시대에 이재민 임시거소 설치지원 협약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현장대응을 갖추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현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울진군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관리실에서 퇴비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3월 25일부터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축산농장에서 퇴비를 반출할 때에는 반드시 퇴비 부숙도 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이를 따르지 않으면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어 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부숙도 검사주기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농가(한우 900㎡ 이상)는 1년에 2회, 신고농가는 1년에 1회이며, 가축분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시 축사면적 1,500㎡이상 농가는 부숙 후기 또는 부숙 완료, 1,500㎡미만은 부숙 중기 이상으로 부숙하여야 한다. 퇴비부숙도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여러 지점에서 채취한 퇴비 500g정도를 잘 혼합하여 비닐봉투에 담아 밀봉하고, 24시간 이내에 농업기술센터로 가져오면 검사결과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검사결과는 검사한 날부터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054-789-524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숙도 검사제도 미 준수 농가는 행정처분 등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양 분야 현안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진군 관계자를 비롯해 환동해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환동해산업연구원,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울진군에서 추진하는 울진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권역별 해양바이오거점 조성사업 등 해양 분야 현안사업을 경북도와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울진군 미래 신성장 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제안 및 의견 등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군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의 중간설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및 운영 방안 등을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덕 원전미래전략실장은 “앞으로 완공될 해양치유센터 등 미래신성장 동력사업이 울진군의 랜드마크는 물론 동해안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해양신산업을 대표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극심한 가뭄에 대비하여 농업생산성 향상과 영농활동 편의를 도모하고, 재해대비 수리시설을 정비하기 위하여 관내 14개 지구를 대상으로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도수로 정비 8개 지구(L=1.5㎞), 한발대비 용수개발 3개 지구(L=4.6㎞),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1개 지구(L=0.4㎞), 취수보 정비 2개 지구 등이다. 울진군은 영농기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4월까지 공사를 완료하여 농민들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영농기 전 용수공급대책을 수립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봄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지역농민의 영농편의를 위해 영농기 이전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고령화 및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안전한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는 핵가족화로 인해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 구축을 위해 연중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평일 오전은 보호자와 유아(12개월~36개월 미만)을 위한 그룹품앗이 활동과 자녀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후는 아동7세~초등 6학년을 대상(맞벌이가정 우선)으로 공간이용 및 창의로봇, 창의과학, 영어교실, 통합미술, 체험교실 등의 상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통해 맞벌이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연중 사전 신청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주중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30분으로 자유롭게 공간이용이 가능하고 단, 12시부터 1시까지는 휴게시간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돌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맞벌이가정 자녀들에게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벼 우량종자 공급을 확대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벼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에 대한 차액 보상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울진군에 공급되는 벼 정부 보급종은 동진찰벼, 백옥찰벼, 삼광벼, 일품벼, 해담쌀 5품종으로 공급량은 93,520kg(4,676포)이며, 차액 지원 비용은 전액 군비로 총 2,400만원, 20kg/1포대당 5,130원을 농가에 지원한다. 보상금 지원방법은 보급종을 신청한 농가가 2021년산 보급종 공급가격 4만 9,020원(20kg/1포대)에서 차액보상금 5,130원을 뺀 4만 3,890원을 지급하면 농협을 통해서 벼 정부 보급종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054-789-524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도 벼 정부 보급종 차액 보상 지원으로 관내 벼 재배 농가들의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생산부터 공급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된 보급종을 확대 공급하여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올해는 총 90억원을 투입 하천제방정비, 둔치정비, 하천주변 환경정비 등 19개 지구로 현재 각 사업에 대하여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조기에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관내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우수기 전 하천통수단면을 확보하고 하천제방을 정비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으로 인한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군은 설계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에 유수병목현상 등으로 범람에 취약한 지역의 현황조사를 통해 설계에 반영하였으며, 사업추진 시 원활한 유수흐름을 위해 지장목 제거와 둔치환경 정비 등 지역주민들의 숙원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하천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여름철 우기 이전까지 사업을 완료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및 농경지 침수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불편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