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친환경 녹색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7년차를 맞아 본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GreenWay 프로젝트’는 ‘시민(사람)’을 중심 가치로 두고 산업도시로 알려진 지금까지 포항의 도시 이미지를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녹색생태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이다. 특히,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인 포항철길숲은 하루 평균 3만 명 이상이 이용하며 도심 내 녹색네트워크 구축에 성공하며 도시 이미지 개선, 걷는 문화 확산, 시민건강 증진 등 다양한 무형적 가치 창출을 통해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어 냈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영국 정부 산하 환경단체인 Keep Britain Tidy(KBT)로부터 수준 높은 공원녹지에 부여하는 ‘녹색깃발상’에 아시아 최초로 인증됐으며, UN 해비타드 주관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대표 모범도시숲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와 같은 실적은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정책임을 입증하는 것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자체적인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시의회는 지난 2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첫 승진인사를 의결하고 28일 오후 의장실에서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1호 승진 인사의 주인공은 경제산업위원회 박찬호 주무관으로 6급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하게 됐다. 승진 임용장 수여식에는 백인규 의장, 김일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해 승진자를 축하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지난 1월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 시행하는 승진 인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백인규 의장은 “시의회 역사상 첫 자체 승진 인사를 단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회 직원 모두 지방분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지역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증가와 자연 재해를 예방해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숙원사업인 항사댐 건설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항사댐 건설은 최근 기획재정부 2022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와 사업 적정성 검토 면제를 받은 것과 함께 2023년도 국비를 국회 증액으로 19억8,000만 원(타당성 조사비)을 확보하게 돼 탄력을 받게 됐다. 항사댐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일원(대골)에 높이 50m, 길이 140m, 저수용량 476만 톤 소규모 댐으로, 2023년 1월부터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반영, 전략환경 영향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고시 등 행정절차를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완료할 계획이다. 지리적으로 여름철 호우가 집중되는 포항은, 특히 오천읍 신광천과 냉천이 홍수에 취약하다. 길이 약19㎞인 냉천은 대규모 시가지를 통과하는 지방하천으로, 하류에 철강산단 및 주거 밀집 지역이 위치하며 동해로 직접 흘러 집중호우와 만조가 겹칠시 광범위한 범람 피해에 취약한 지형이다. 신광천 역시 길이가 짧고 상류 경사가 급해 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촉발 지진 피해지원과 발빠른 도시재건으로 지진의 상흔이 점차 지워지고 포항시가 안전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그간 지진극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던 포항시 지진특별지원단이 12월 31일 해단을 앞두고 있다. 지진특별지원단은 2017년 지진 발생 이후 5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 기구로서, 지진피해 지역의 재건 및 피해구제, 이재민 주거 안정, 선제적인 지진 방재 인프라 구축 등의 업무를 담당한 지진 전담 조직이다. 2018년 1월 방재정책과를 비롯한 3개 과 체제로 지진피해수습단이 발족해 2020년 1월 지진특별지원단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지진특별지원단은 청와대 국민청원을 비롯해 지진범대위 등 시민단체 및 지역정치권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포항지진특별법 제정에 힘써 지진 원인 진상규명과 피해 주민이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또한, 특별법 시행령 제·개정 과정에서 피해 주민의 권익 확대를 위한 의견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공동주택 공용부분 한도 5억 원 상향, 정신적 피해 인정 및 자동차 피해지원 확대, 구분소유 집합 상가 공용부분 및 건물 기움 피해지원 등을 추가로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한미장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022년 포항시정 10대 뉴스’를 28일 발표했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2,600여 명의 시민이 SNS 등을 통해 직접 참여해 선정한 ‘10대 뉴스’에는 지역에 유례없는 피해를 입힌 태풍 ‘힌남노’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등 하나 된 시민들의 힘과 노력을 모아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과 더불어 신산업 유치와 혁신 R&D 조성, 쾌적한 시민 정주 여건 개선 등 안전·경제·관광·복지 등 지난 1년 동안 거둔 성과들이 선정됐다. 특히, 기록적인 폭우와 높은 만조가 겹쳐 유례없는 피해를 남긴 태풍에 이어 일상 회복을 위해 민관군과 전국에서 온 자원봉사자가 모두 합심해 극복해 나간 과정과, 국가기간산업인 철강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인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등이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와 함께 개장 11개월 만에 체험객 100만 명을 돌파하고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포항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스페이스워크’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 또한, ‘대한민국 브랜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난 7월 4일 제9대 포항시의회 출범과 함께 제29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총 68일간의 회기 활동을 펼치고 올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포항시의회는 9대 의회 출범 후 6개월여 동안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원 구성 이후 취약시설인 장애인재활작업장을 첫걸음으로 다양한 민생현장과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시민과 소통하려 애썼다. 총 7회기, 68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 제·개정안 40건, 예산·결산안 6건, 동의·승인안 39건, 기타 51건 등 총 13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포항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 6건, 시정질문 22건, 5분 자유발언 24건을 실시하며 시정에 대한 견제와 제도 개선, 대안 제시에도 열정을 보였다. 또한,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포항이전 및 상생협력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쌀값 폭락 극복 및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26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2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투자유치 전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022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은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2021.11.~2022.10.) 동안의 투자유치 성과를 평가해 ‘시군 자치단체', ‘유공 공무원’, ‘투자기업’ 총 3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포항시는 시군 자치단체 부문 대상과 함께 유공 공무원 부문에서는 투자기업지원과 이화형 주무관이 대상을, 투자기업 부문에서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대상을 수상해 투자유치 전 부문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전지앤에프는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포항시는 지난 1년 동안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이차전지와 로봇, 바이오 등 14개사에 1조 4,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시·군 자치단체 부문과 유공 공무원 부문에서 대상을 받게 됐다. 또한, 투자기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4,020억 원을 투자해 연산 5만 톤 규모의 전구체 생산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올해 10월 4일부터 개최한 중고 물품 나눔장터 찾아가는 행사에서 기업, 민간단체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물품 판매수익금 1,000만 원 전액을 태풍피해 지역주민에게 기부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고 물품 나눔장터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행복한가게(대표 박승대, 임영숙)가 주관해 중고 물품을 기부하는 곳으로 찾아가 기부 물품을 수령하고, 기부단체를 촬영해 케이블방송과 SNS(유튜브 등)에 방영하는 온라인 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중고 물품 나눔장터에는 오천초등학교,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에코프로, 해송·일월 제2지구 로타리클럽, 대구은행 포항영업부에서 중고 물품을 기부했다. 또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공무원들도 중고 물품 기부에 동참해 가정 내에서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는 많은 중고 물품을 나눔 행사에 기부했으며, 판매수익금 전액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송면 등 피해지역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항시 남구청 인근에 소재한 ‘행복한가게’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증받아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자원을 재활용하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2년 포항시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5명에게 최고장인 증서와 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역 산업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숙련된 기술자에게 예우를 다하기 위해 관련 조례에 따라 선정되는 ‘포항시 최고장인’은 지난 9월 최고장인 선정 공고를 통해 접수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직종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지난달 25일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올해의 포항시 최고장인은 열처리 직종의 정용걸(㈜포스코), 유병종(㈜포스코), 기계생산관리 직종의 성송근(㈜포스코), 제과·제빵 직종의 황일식(황일식과자점), 미용 직종의 은현주(바이 더 벨라)로 4개 직종 5명이다.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증서, 증패 수여와 함께 3년간 매월 10만 원의 기술장려금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투철한 직업관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에도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숙련기술인 사기 진작과 기술인이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19년 ‘포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1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2년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종합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 수출 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노력, 수출정책 참여 등 12가지 분야에 대한 1년간의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여름 무, 배추, 토마토 등 포항 특산물 중심의 차별화된 수출 전문단지 조성 확대와 더불어 기존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4개국에서 호주, 영국, 대만 등 12개국으로 해외 유통시장 확대를 등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포항시는 올해 북미지역 쌀 현지 작황 부진에 따른 가격상승으로 인한 틈새 수출시장을 적극 공략한 결과 최대 수출실적인 150톤 이상의 수출을 달성해 국내 최대 수출 지자체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포항시는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와 농·특산품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해외 바이어 방문, 수출 판촉 및 홍보 등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강화하고 기존 여름 무, 배추 외에도 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6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해맞이·강추위를 대비해 겨울철 빈틈없는 안전 확보 대비 체계 마련을 위한 ‘해맞이 명소 안전 확보 및 대설·한파 대처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과장, 읍면동장 등 관련 간부 공무원 전원을 비롯해 해병대 1사단, 경찰, 소방, 포항국토관리사무소, 한전, 가스·전기안전공사, KT 포항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의 일상화로 대설, 한파 등 예측 불확실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한파 특보가 지속되는 겨울철 현재 대설·한파 등을 적극적으로 대비해 새해 해맞이 명소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중점 관리사항에 대해 관계기관과 정보 공유 및 협업 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호미곶 광장 등 해맞이 명소 안전 확보와 관련, 유관기관과 현장 합동상황실 운영 등으로 위험 요소를 강력하게 차단해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해맞이 및 귀가를 유도하고, 교통통제와 더불어 인파 밀집 사고 예방에 유관기관이 합심해 노력을 집중해 줄 것을 역설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내년도 국비확보를 통해 포항의 미래를 여는 신산업의 교두보를 확보했고, 지역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 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정부의 재정기조가 건전 재정으로 전환되고, 대형SOC가 전년에 비해 대폭 감소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포항시는 내년도에 1조2,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총사업비 규모로는 13조 9,325억 원에 이르는 포항 미래를 밝힐 신산업과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디딤돌을 확보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전년대비(36건) 대폭 증가한 55건의 신규사업을 확보했는데 이는 국비사업 발굴 분야가 다변화된 것”이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기업 등이 지역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미래 먹거리 신산업에서 지역의 역량을 인정받아 ‘경북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등 핵심 세부사업들에 대한 발굴에 성공한 것임과 동시에 영일만대교 건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등 포항에 꼭 필요한 국비 예산을 다양하게 확보한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2023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 2,923억원을 확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신성장 산업 기반 확충 및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나선다. 시가 확보한 예산은 정부안 제출당시 1조1,537억원에서 1,386억원 증액됐으며, 신규사업 55건 1,706억원, 계속사업 168건 1조1,217억원이다. 대형 SOC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SOC분야는 전년대비 5,717억원이 감소했음에도 1조 2,923억원을 확보한 것은 그만큼 국비발굴 분야가 다변화 되고 있다는 의미 있는 성과 이다. 특히 미래 100년을 위한 첨단산업분야 신규 사업을 다수 발굴함에 따라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핵심 역점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의 지속과 글로벌 경기침체, 태풍 힌남노 피해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은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과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합심해 전국 최초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이끌어냈다.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태풍 힌남노가 발생했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이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시는 2023년 1월 1일자 발령 인사를 단행하고 12월 23일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 4급 : 6명 △일자리경제국장 권혁원 △건설교통사업본부장 정해천 △맑은물사업본부장 이창우 △푸른도시사업단장 김응수 △평생학습원장 김현구 △자치행정실 총무새마을과(교육파견) 손정호 ◆ 5급 : 33명 △자치행정실 총무새마을과 비서실장 이문형 △자치행정실 예산법무과장 도명 △자치행정실 재정관리과장 최정훈 △자치행정실 데이터정보과장 조현미 △일자리경제국 경제노동과장(직제개편) 최봉환 △일자리경제국 일자리청년과장 직무대리 김현숙 △일자리경제국 바이오미래산업과장(직제개편) 김정표 △일자리경제국 배터리첨단산업과장 정명숙 △일자리경제국 수소에너지산업과장 직무대리 정규덕 △복지국 여성가족과장 예은희 △환경국 자원순환과장 박상근 △도시안전해양국 도시계획과장(민자사업추진단장 겸임) 허정욱 △도시안전해양국 안전총괄과장 직무대리 박강혁 △도시안전해양국 지진방재사업과장(직제개편) 도병술 △도시안전해양국 건축디자인과장 박병준 △도시안전해양국 공동주택과장 김복수 △도시안전해양국 해양항만과장(직제개편) 유호성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례)는 23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여성단체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 보고회에서는 32개 단위 단체의 1년간 활동 상황을 평가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하면서 향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여성단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여성 지도자 19명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으며, 한 해 동안 활동한 영상물 시청을 통해 2023년 새로운 활동을 구상하고 여성단체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달 개최한 ‘다팜 온정 나눔 박람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성금 100만 원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32개 단체 1만 2,8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여성행복아카데미 교육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농촌 일손 돕기 △양성평등 의식개선 활동 참여 △양성평등 주간행사 개최 △희망 걷기대회 개최 △자매도시 상생 교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국제교류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추진했다. 김정례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따뜻한 여성의 힘으로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