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25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북(서부)지역 광역발전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부내륙철도의 선형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상북도, 김천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용역으로, 경북 서부지역 특성에 맞는 역세권 종합발전 방향에 대한 초안을 설명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국토도시연구원(주)과 신명이엔씨는 성주역 역세권의 기본방향으로 “구도심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신도심 형성으로 주변 지역과의 선택적 연계개발 도모”를 제안하고, 관련 활성화 방안을 보고했다. 이어진 질의․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착수보고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이를 수렴하여 성주군 지역 특성에 맞는 역세권 종합발전계획으로 성주철도시대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용역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역세권 개발을 구상하여 산업 및 관광 등 지역 발전을 뒷받침할 신성장 거점지역으로 육성하도록 군정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국비 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8월 25일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 강만수 도의원 등과 함께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성주군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 국비 지원율 확대 및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인 동서3축(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경북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성주군 주한미군 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은 10개 사업, 4,475억원 규모로 확정된 계획으로서, 열악한 지역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국비 지원율이 80% 이상 확대 지원되어 군비 부담분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 협조를 건의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 공약사항으로 현재 진행 중인 동서3축(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2023. 12월 말 완료 예정)가 사드지역을 배려한 정책성 평가 및 대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교통수요를 반영하여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경북도에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 소하천 하상정비공사(2억원) ▲ 지방하천 하상 정비공사(2억원) ▲ 수촌1리(원정)마을회관 신축공사(4억원)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오는 9월 4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기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변경된 요금체계는 9월 4일 0시부터 시행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경상북도 택시 운임·요율 적용기준 조정'에 따른 것으로 2019년 이후 4년 6개월 만의 인상이다. 요금 인상은 기본요금(2㎞)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이 오르고, 기본요금 이후 거리 요금은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3m 줄어들며, 시속 15㎞ 이하 운행 시 합산되는 시간 요금은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또한, 기존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던 심야할증(20%) 시간은 전날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로 1시간 늘어난다. 성주군 관계자는 "그동안 차량유지비와 유류비, 최저임금 등의 상승으로 인한 택시요금 현실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면서 "적극 홍보를 통해 변경된 택시요금에 혼선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8월 23, 8월 30일 2회에 걸쳐 이웃사촌마을인 가천면 중산리와, 선남면 도흥3리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별고을시네마에서 월간시네마 여름휴가 특별전 행사를 실시했다. 월간시네마 프로그램은 이웃사촌마을인 선남면 도흥3리 마을복지사업으로 매달 둘째주 목요일에 여성회관 실시하는 주민들을 위한 작은 영화관이다. 주민 스스로 운영하는 마을극장인 도흥3리 월간시네마의 활동을 격려하고, 평소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노년층의 나들이를 마을의 청장년층이 도움으로써,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통의 추억거리를 통해 마을의 공동체성을 증진하고자 실시됐다. 어르신들은 “영화를 TV로만 보다가 큰 화면으로 보니 너무 좋고, 동년배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기분이 좋다. 이런 멋진 곳에 올 수 있는 기회를 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 내 문화시설을 활용하여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월간시네마 외에도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 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대가면(면장 이명진)과 고령군 다산면(면장 전용운)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대가면과 다산면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으며, 앞서 고령군과 진행된 기부에 이어 다섯 번째 상호기부이다. 고령군과 다섯 번의 상호기부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홍보할 수 있고 또 다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며, 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해 국가위기관리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데 목적을 두고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성주군에서는 민·관·군·경·소방 등 7개 기관 약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1일차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실제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민방위 대피 훈련, ▲메시지 도상연습 등 공무원들의 국가비상사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에 관내 기관 단체 훈련관계자들의 격려와 위문 행렬이 이어뎠다. 21일 △NH농협성주군지부(지부장 이주호), △77년 동기회(회장 강진수) △별고을 516(회장 도남호),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상우), 22일 △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영덕), △성주군이장연합회(회장 여상훈), △산림조합(조합장 김재국), 23일 △개나리회(회장 김이숙), 해병전우회(회장 김영덕)에서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 마련한 을지연습장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을지연습 훈련관계자들은 열띤 열기와 진작된 사기로 국가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을지연습에 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국가 위기 상황에 대처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23일 성주읍 대흥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프로그램인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세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 운영되는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주민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10개 읍면 총 20개 마을이 선정돼 운영된다. 성주읍에서는 올해 대흥2리, 대흥3리 2개 마을이 선정, 8월 ~ 9월 2개월간 매주 수요일마다 압화, 한지공예 등 예술 활동과 쿠킹클래스, 마음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여가 및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뜨거운 여름 날씨에 무료한 시간을 보내다가 매주 진행되는 참한별 온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주민들 상호 간 친밀감을 높이고, 더위도 피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흥2리 경로당을 찾아 직접 잉크아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온동네 스무바퀴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만족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성주군의 특화작물인 참외와 그 외 시설작물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2023년도 참외 및 시설작물 재배면적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마을별 이장과 담당 직원이 합동으로 진행된다. 행정리별 대지본위를 원칙으로 농가별 농가원 및 재배농지 현황, 파이프 및 하우스비닐 설치연도 등 시설하우스 현황, 재배품종과 판매처 등을 조사한다. 조사자료는 추후 관련 보조사업의 배정 및 대상자 선정 등에 근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배해석 성주읍장은“이번 조사를 통해 참외 및 시설작물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이장님들과 농업인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23일 오후 2시 성주군청 지하, 성주어린이집에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군청 앞 삼거리 ~ LG전자 앞 회전교차로까지 차량 이동통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적 공습상황에 대비하여 공습경보 발령 시 대피소로 대피하는 훈련으로서, 전 국민이 대피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며 국민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훈련내용은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즉각 실내에 있는 인원들은 지하 대피소로 대피하고, 실외 훈련 구역에서는 주요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고 운행 중인 차량은 서행하여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도록 훈련했다. 훈련에 참석한 서한교 부군수는“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때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함으로써 위기대처능력 향상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민방위 대피훈련은 시민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익혀야 할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라고 적극적으로 동참하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8월 23일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형식의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성주읍 8월 이장회의는 노인회관과 각 마을 경로당에 설치된 스마트 영상기기를 연결한 영상회의로 실시돼, 35개 마을 이장들은 한자리에 모이지 않고 각 마을 경로당에서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스마트경로당 활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참석한 이장들은 새로운 형식의 이장회의가 신선하다고 호평했다.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은 디지털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쉽게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으로, 성주군은 지난 2022년 공모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는데, 이는 전국에서 선정된 5개 시군 안에 들어간 큰 결과를 이룬 것이다. 또한, 성주군에 선정된 11억 예산을 모두 성주읍에 투자하여 읍 전체 38개 경로당을 스마트경로당으로 만들었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성주읍 어르신들은 스마트기기 사용방법을 배워가며 기기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경로당에서는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운동, 노래교실과 같은 비대면 여가 프로그램과 혈압, 체온, 산소포화도 등의 건강체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독거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성주읍(읍장 배해석)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전 읍민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이어서 10월 10일까지 이장 및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문조사 대상은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중점조사 대상’인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를 포함한 세대다. 오는 22일부터 이장이 거주지를 직접 찾아 확인하고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는 경우 담당 공무원의 추가 확인 조사를 통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읍민의 안정된 생활과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읍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8월 22일 농업인회관 참외교육장 대회의실에서 관내 샤인머스켓 재배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주군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교육 및 고품질 출하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홍기 동부상담소장, 황현지 지도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교육내용은 샤인머스켓 당도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및 생리장해 방지 대책 등으로 이루어져 농가의 재배기술 기반을 다지고자 했다. 성주군 포도재배 규모는 41.3ha로 김천ㆍ상주ㆍ영천 등 인근 지역보다 작지만 샤인머스켓 재배에 맞는 재배시설과 오랜 기간 집적된 시설하우스 영농 경험을 토대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성주군 샤인머스켓의 고품질화를 위해 미숙과 조기출하 근절, 생산자 표기 준수 등 양심재배에 대한 결의를 다졌으며, 성주군 샤인머스켓 재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 포도작목회 회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교육에 참석한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들은 “고품질 샤인머스켓 재배에 핵심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강의해주셔서 포도재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22일 오후 3시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적 특작부대의 폭탄 테러에 따른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근거한 테러대응 및 화재 대피훈련으로서, 민·관·군 등 유관기관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제훈련은 특작부대의 폭탄테러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활동, 화재진압, 긴급 구호활동, 응급복구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성주소방서, 성주고령대대, 한국전력 성주지사, 성주군자율방범연합회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에 참석한 서한교 부군수는“이번 훈련을 통해 군민 안보·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테러·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긴급히 복구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2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교육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강소농 역량향상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스마트강소농 교육은‘스타트’⇒‘성장’⇒‘으뜸’순으로 3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스타트 과정으로 8월 21일부터 11월 9일까지 스마트농업의 이해와 필요성부터 시설환경 제어, 스마트 관수․관비 시스템, 농업경영 전략, 농업트렌드의 이해까지 스마트농업기술, 농업마케팅, 농업경영 3분야에 대해 각 전문가들의 이론강의와 현장견학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생의 평균연령은 37세로 20~30대가 23명, 40대까지 전체 교육생의 92%를 차지하는 등 스마트팜에 대한 젊은 연령층의 높은 관심과 성주농업의 비전과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성주군수 이병환은“국내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한 농가면적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스마트팜이 농산물 수급불안과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되고 있다.”며 “성주군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강소농은 성주군을 포함한 전국 33개 시군에서 선제적으로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21일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 40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귀농귀촌 아카데미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성주군이 신규농업인의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면서 기초영농기술교육과 귀농·귀촌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60시간 총 15회에 걸쳐 진행됏다. 특히, 교육생 40명 전원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미생물 활용법, 참외 기초 재배법, SNS 마케팅 기초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농업의 기초지식을 배우고 귀농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교육생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농업 일이 바쁜 와중에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성주군은 매년 실시하는 귀농·귀촌교육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신규농업인의 빠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