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박용훈)는 10월 30일 용암면 문명1리를 시작으로, 5개 사업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약손봉사단(회장 배을호)과 함께 하는 ‘다정다감’을 일주일 동안 운영할 방침이다. 이웃사촌복지센터 다정다감 프로그램은, 마을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이웃과 손잡고 이야기해요’라는 주제로 손맛사지, 꽃차 마시기 등을 통한 ‘손으로 전하는 이웃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각 마을에서 매월 1회 운영되고 있다. 약손봉사단은 2020년 구성돼 회원수 18명으로, 그동안 지역 내에서 손뜸을 통한 무료봉사 나눔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날, 주민들의 손과 팔 등 아픈 부위에 손뜸을 뜨고 서암봉을 부쳐드리면서, 주민들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도 나누는 말벗의 역할을 했으며, 주민들도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면서 이러한 유익한 기회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도 전했다. 배을호 약손봉사단 회장은 “주민들의 거친 손을 어루만지면서 사랑을 나누는 일이 너무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노경미 주민복지과장은 “바쁜시간을 내주셔서 나눔을 실천해주는 약손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성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10월 30일 오후 3시 성주군청 별관 3층에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기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육은 대기, 폐수, 소음 관련 신고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사업장 운영관리, 올바로시스템, 폐기물처리업체 준수사항 및 화재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김은희 환경과장은 “성주군의 환경은 공무원 몇 명이 지킬수 있는게 아니고 여기 계신 업체의 환경기술인들이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셔야 가능하며 앞으로도 군과 업체가 환경보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대기 374개소, 수질 287개소, 폐기물 452개소, 가축분뇨시설 654개소 등 총 2,500여개에 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버스 도착 예정시간, 실시간 버스 위치 등을 버스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 사업을 완료, 11월부터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버스정보시스템(Bus Information System)은 운행중인 버스의 실시간 위치정보는 물론, 도착 예정시간, 노선, 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첨단교통시스템이다. 2020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국비 포함 7억3천만원을 투입, 농어촌버스 및 전기마을버스에 차량 단말기, 자동승객계수장치, 내·외부 행선지 안내기를 장착하고, 주요 거점 승강장에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설치하여 이용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했던 버스 이용이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선진 대중교통 정책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시스템 시행 초기인 만큼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등 주요 포털사의 실시간 정보제공이 조금 늦어질 수 있다.”며 “하루빨리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정보검색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10월 27일 성주형 안심식당 41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감염관리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생활방역과 실천과제 수칙을 준수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위해서는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이상 소독, 손소독제 비치 등 5가지 지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성주군에는 기존 111개의 안심식당이 지정·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업소를 더해 총 152개의 성주형 안심식당을 지속적으로 관리·운영 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 및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성주군 보건소 식품 공중위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역 내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영업주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식사문화의 인식변화를 유도해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지역자활센터(관장 권우성)는 10월 25일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2021~2022년 간이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중 1백만원을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상북도공동모금회가 함께 지역에 기부문화를 활성화 하고자 만든 기금으로 2020년 8월부터 시행되어 현재 성주군에 행복금고에는 128,813천원이 모금돼 사랑溫(ON)돌 지원사업, 취약계층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추석 명절맞이 저소득가정 물품지원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성주지역자활센터 관장과 직원들은 복지부에서 받은 포상금을 좀 더 뜻깊은 곳에 사용하고자 논의한 끝에 제10기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을 듣고 함께 뜻을 모아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는 “제10기 협의체가 출범되고 각 분야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위원들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성주자활센터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민간위원장(김영기)은 “기탁해 주신 성금을 지역에 필요한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10월 27일 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인 서한교 부군수와 김동창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성주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2023년 하반기부터 2기 액션그룹 모집, 성과공유회 개최, 별꽃장터 추진 등 주민 역량강화와 자립적 조직 육성에 더욱 힘쓰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서한교 부군수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현황 점검, 시행계획 및 사업연장, 신규 액션그룹 승인에 대한 의결로 진행됐다.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은 “올해 서한교 공동위원장님을 비롯한 추진위원님들께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셨던 만큼 사업추진에 더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서한교 부군수는 “성주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을 위해 열정을 쏟는 추진단과 추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사업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0월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민,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별고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별고을 아카데미는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됐으며, 주민들이 다양한 지식과 풍성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하여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라는 주제로 90분간의 열띤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서 아침마당, 6시 내고향, 인간극장, 사랑의 리퀘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베테랑 방송인으로, 이번 강연에서 자녀와 부모, 부부간의 관계 속에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지혜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4년만에 개최되는 별고을 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자녀와 부모, 부부, 친구간의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민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성주군 별고을 아카데미는 매년 진행되며,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오픈형 강좌로 성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2023년 10월 20일 성주군과 지역문화발전소가 주최하는 ‘할로윈 파티 in 성주’가 창의문화센터 광장 및 깃듦카페에서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가을밤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예약접수와 현장접수로 진행됐으며 예약접수 200명은 접수를 받은지 6분만에 마감됐다. 현장접수 1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려 총 500여명의 참여자 모두에게 큰 호응이 있었다. 할로윈 파티 in 성주는 ‘오케이댄스팀의 할로윈』’, ‘호러댄스, 10인의 무용수’ 공연과 ‘할로윈 컵케익&쿠키’,‘할로윈 파티롬’,‘작은콘서트’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할로윈추격전’ 생동감 넘치는 공간연출과 진행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모일거라 예상한 성주군은 성주소방서, 성주경찰서 등 안전관련 기관과 함께 비상근무자를 배치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무사히 사고없이 행사를 마쳤다. 성주 이병환 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협조해준 성주소방서, 성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창의문화센터라는 공간 안에서 다양한 만남과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병환 군수)은 10월 28 ~ 29일까지 양일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2023년 성주군수기 생활체육통합대회를 개최했다. 10월 28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7개 종목 1,500여명의 선수들이 별고을체육관, 별고을운동장, 생활체육공원, 기타 종목단체 경기장에서 뜨거운 열전을 벌였다. 대회 1일차에는 게이트볼, 족구, 테니스, 체조, 탁구, 파크골프, 배드민턴, 바둑 등 8개 종목, 대회 2일차에는 소프트테니스, 씨름, 배구, 궁도, 낚시, 야구, 볼링 등 7개 종목이 펼쳐졌으며, 육상과 태권도는 종목단체 일정관계로 육상은 10월 21일 기개최하고, 태권도는 11월 11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회 첫째날 파크골프, 게이트볼, 테니스, 체조, 탁구 등의 종목단체 경기장을 방문하여 임원, 선수들을 격려, 응원하면서 “생활체육에 대한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고, 생활체육 인구가 증가하는 시대를 맞아 시설 인프라 구축, 지원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에서는 생활체육 교실운영, 어르신 전담지도자 및 생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4년도 본예산 편성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10월 30일부터 수륜·대가면을 시작으로 정책소통간담회 일정에 들어갔다. 올 초 지역의 주요 현안 및 주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본예산에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사업 등을 반영하기 위해 하반기에 추가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소통간담회에서는 이병환 군수가 ‘2024년도 군정 추진 방향 및 주요사업 현황’을 직접 설명하였으며,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주민들의 군정 이해 및 참여도를 높여 ‘군민중심 행복성주’가 완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소통간담회는 10월 31일 가천·금수면, 11월 1일 벽진· 초전면, 3일 용암·선남면, 6일 월항·성주읍 순으로 진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0월 13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총9회에 걸쳐 군청 소회의실에서 ’23년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점검 회의를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한 대처와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선8기 출범 이후 반기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10월 5일 개최된 ‘24 업무계획 보고시 재점검이 필요한 각종 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 공유와 문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와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다뤄질 주요 현안업무는 성주군 농촌협약 추진, 별고을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 온세대플랫폼 조성사업, 성주읍 도시재생뉴딜사업, 케어팜 빌리지 조성사업, 이천 친환경 조성사업 등 기존에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혁신지원센터 운영 방안, 대구시 상수원 이전에 따른 성주군 대응방안, 가야산 신규탐방로 개설 정비계획을 포함한 총 37개 사업이다. 이병환 군수는 오는 ‘24년은 민선8기 3년 차로써 성주군의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일관성있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성주의 새로운 도약의 원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9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3년 농업인 SNS 마케팅교육’ 10회차 과정을 마무리했다. 최신 마케팅 기법과 전문교육을 통한 유통 트렌드를 선도하는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진행한 이번교육은 박제인 강사의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마케팅 이론 및 실습과정과 황규진 강사의 홍보콘텐츠(릴스, 틱톡, 숏츠 등)제작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총 24명의 수료생을 배출시켰다. 이번 교육을 들었던 한 교육생은 “농가 홍보를 위한 콘텐츠를 심도 있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번교육을 개설해주신 농업기술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육생은 “직접 실습을 해보고 매번 적용해 보고 즐기면서 배웠던 시간이었으며, 교육이 끝나고 난 후에도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적극 활용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김명원 소장)는 “이번 SNS 마케팅교육을 계기로 성주군 농업인들이 소비자와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지역의 농업과 농산물을 더욱 홍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0월 25일 경북 울진군 왕피천공원에서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문화원연합회와 울진문화원에서 주관한‘제29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에 성주군 대표로 출전한 성주문화원의 성주농협참외사랑풍물패가 차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경북 20개 시군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주문화원과 울진문화원 풍물단의 시연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성주문화원은 주어진 시간 동안 신명나는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흥을 얻었다. 열띤 경합을 벌인결과 장원은 경산, 차상에는 성주, 청도 나머지 시군은 차하를 수상했다. 경북풍물대축제는 우리고유의 민속놀이인 풍물 활성화 및 전통문화 전승으로 문화 경북의 이미지 제고와 도민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올해 2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값진 상을 수상한 것을 아주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풍물놀이를 비롯한 성주 전통문화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대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명진, 민간위원장 이재동)는 10월 26일 오전 10시 협의체 위원 30여명 참여한 가운데 행복텃밭 벼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대가면 옥련리 소재 행복텃밭(2,000평)에서 특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벼농사는 지난 5월 모내기 이후 회원들이 직접 비료 살포, 잡초 제거 등을 하며 수시로 둘러보고 정성을 쏟아 이날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이재동 민간 위원장은 “올해는 폭염과 폭우, 태풍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협의체 위원님들이 행복텃밭을 잘 보살펴 준 덕분에 벼가 잘 자랄 수 있었다.”며 “이번 수확한 벼(쌀) 판매 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명진 공공 위원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꾸준한 활동을 해 주신 위원님들 덕에 결실의 계절 가을에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가족센터(센터장 최연정)는 10월 24일 성주창의문화센터 3층 국민체육센터에서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가족 65명을 대상으로 ‘행복품앗이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을 하는 가족들끼리 서로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고릴라 달리기, 볼풀 농구, 고무신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모든 가족구성원이 즐겁게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품앗이 가족들은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다른 품앗이 가정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연정 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품앗이 가족들끼리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동육아 나눔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돌봄 품앗이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는 행사장을 방문해 “품앗이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으로 이웃과의 정서적 연대의 의마가 크다. 지역 내 어린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많은 가족들이 품앗이 활동에 참여하기를 바란다. 성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