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3월 4일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의 주거 안정 지원이 마무리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다양한 구호물품 배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산불 진화 이후 피해 주민의 주거안정과 일상회복을 위한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해왔으며, 기부 및 구호물품은 임시주거에 신속히 필요한 물품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해왔다. 지난 4월 30일 임시조립주택 입주가 완료되어 이재민들의 주거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임시주택 및 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을 대상으로 배송 트럭 4대를 운영 구호물품을 배부 중에 있으며, 추후 주택 이외의 피해를 입은 주민 대상으로 대량 기부된 물품을 읍·면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피해주민들이 최대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조기에 물품을 배부하려 했으나 이재민들이 물품을 보관할 장소가 여의치 않았고, 배부대상과 물량이 차이가 나는 등의 문제들이 있어서 배부에 시간이 걸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 며 “주민들이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학령기 자녀성장지원을 위한 아버지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학령기자녀(초등 1 ~ 6학년)의 아버지 총 10명으로, 교육내용은 △아버지역할 이해 △자녀를 사랑하는 방법 △효과적인 대화기술 △부부 간의 의견조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버지교육은 오는 6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울진읍 알움인 카페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4회 교육을 모두 참여 시 가족들이 함께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글램핑장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가족센터나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울진군가족센터(☎ 054-783-8988)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현대사회는 핵가족화로 인해 가족원 도움 없이 부부가 전적으로 자녀양육을 담당해야 하는 상황으로, 아버지의 양육 참여는 필수이며 그로 인해 자녀들은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할 수 있으니 학령기 자녀 아버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오는 13일부터 격리 해제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생활지원비를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5월 13일 이후 격리 해제된 확진자로, 격리일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정부24 앱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건강보험상 직장가입자인 근로자의 경우 유급휴가 미제공 확인서를 첨부해야 한다. 단, 확진자가 아닌 밀접접촉격리자나 공동격리자, 외국인 등록번호만 있는 외국인은 읍․면사무소 방문신청만 가능하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방역수칙 또는 격리조치를 위반한 경우 △유급휴가를 받은 경우 △격리자가 공공기관의 정규직 종사자인 경우 등은 지원이 제외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 또는 복지정책과(☎ 054-789-609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 읍·면사무소 방문신청도 계속 병행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온라인 신청 서비스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업무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는 오는 25일까지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2년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생을 모집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생 응시자격은 현재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인·적성검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 후 총 80시간의 이론교육과 10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게 된다. 응시 방법은 울진군 가족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제출서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http://uljin.familynet.or.kr)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찾아가는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http://www.idolbom.go.kr) 또는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전문적인 육아 서비스를 제공할 아이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2년 지역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울진, 남해, 완주, 익산 4개 지자체가 10일 서울에서 ‘공동 트래블마트(Travel-mart)’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방문의 해 사업을 추진하는 4개 시‧군이 상호 협력하여 수도권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하고, 각 지역의 매력 넘치는 관광자원과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행사에는 관광상품, 관광콘텐츠, 관광정책 등을 홍보하는 관광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2부는 B2B(Business to Business) 트래블마트를 통해 참가자와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상호 네크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울진군은 설명회에서 울진 관광자원과 방문의 해 집중방문 기간 이벤트 등 혜택을 소개했으며, 울진으로의 적극적인 방문이 산불피해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며 2022년 여행은 ‘울진’으로 올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내 관광 전문가와 함께 방문의 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크쇼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광 토크쇼에 참석한 패널은 “지역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성을 보여줘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 소득작목인 고구마의 안정적인 생산과 재배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자체 생산한 바이러스 프리묘 고구마 종순을 5월 말까지 20,000주 가량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고구마 종순은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연구센터에서 바이러스가 없는 조직배양묘를 분양받아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증식한 우량종순으로, 조직배양 바이러스 프리묘는 품종 고유의 특성을 유지해 품질이 높고 수량은 관행대비 30% 정도 증수되는 우량종순이다. 공급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새롭게 육성한 '진율미·소담미·호감미' 3개 품종이며 진율미는 밤고구마, 소담미는 꿀고구마, 호감미는 호박고구마로 맛과 품질도 우수하여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증대되고 있는 고구마를 지역의 새 소득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향후 우량종순 공급 역량을 제고하여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아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울진여행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스탬프투어 운영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죽변해안스카이레일과 왕피천케이블카, 성류굴, 국립해양과학관 등 8개 관광지를 2개 코스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울진의 인기 관광지를 방문하여 관광지에 비치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하면 산양캐릭터 기념품과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울진군 문화관광과로 전화하면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스탬프투어 참여를 통해 여행의 재미와 추억을 모두 가져갈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오는 20일까지 군민과 방문객의 볼거리 제공 및 예술체험을 위한 ‘사람과 음악, 자연이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에 참여할 공연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18년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인 울진군 버스킹 공연은 관내의 예술 단체와 동호회에게는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군민과 방문객에게는 일상을 위로하고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게 하는 예술 활동 활성화 사업이다. 이번 버스킹 공모는 울진군에 거주하거나 근거지를 두고 있으며 노래, 댄스, 연주, 퍼포먼스 등 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법인단체 및 동호회를 대상으로 하고, 제출된 참가신청서와 공연계획서로 심사를 거쳐 10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공연팀은 오는 6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울진군의 전통시장과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왕피천공원, 해수욕장 등 울진군내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공고는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문화관광과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울진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대형산불로 인하여 지친 울진군민과 울진방문의 해를 맞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6일부터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교실)에 대해 운영지침을 변경한다. 지난 4월 25일부터 경로당 247개소, 노인복지관 1개소, 노인교실 6개소의 운영이 재개되면서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 완료자만 이용 가능했으나, 6일부터는 감기 등 증세가 없는 미접종자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조치로 예방접종 부작용 등 여러 가지 사유로 미접종한 어르신도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함께 이웃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안부확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사회활동이 늘어 건강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종사자, 강사 등은 3차 예방접종 완료자이거나 주1회 이상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이 된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활동이 많은 젊은층으로부터의 감염요인을 차단하는 운영 지침을 유지하였다. 또한, 경로당의 경우 그동안 식사를 금지하였으나 칸막이 또는 띄어앉기가 가능한 경우 개별식사도 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결식우려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이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독려하고 나섰다.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의 경우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1일까지 각각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납세자는 국세인 종합소득세를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신고한 후 위택스(www.wetax.go.kr)와 실시간 연계를 통해 추가 인증 없이 원스톱으로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 할 수 있다.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신고 간소화 제도 도입에 따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해당 대상자는 별도 신고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만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에 한해 울진군청 재무과에 설치된 도움창구를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일반납세자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및 동해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한다. 개인지방소득세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선을 마친 전찬걸 울진군수가 4일 업무에 복귀했다. 지난 4월 22일 업무를 중단하고 국민의 힘 경선에 참여 했던 전찬걸 군수는 2일 경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업무에 복귀한 울진군수는 부재중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실시, 공백 기간 동안 사업 및 군 현안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이후 산불 이재민 지원 및 피해복구, 울진군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 실증단지 조성사업, 내년도 사업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산불 피해 대책 등 군민들을 위해 신속하게 진행해야 할 사업들이 많아 서둘러 업무에 복구하게 되었다”며“행정에 대한 신뢰와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민선7기를 마무리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상묵)은 지난 4월 27일 제2대 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행사는 코로나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부군수, 군의장, 경상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원전소재공무원단체협의회,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 등 내ㆍ외빈 8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출범사, 축사, 연대사의 순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장상묵 위원장은 “코로나-19로 1대에서 위축 되었던 모든 활동들을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다시 뜨거운 열정과 의지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노동조합을 약속 드리겠다”고 출범 소감을 말했다. 한편 2대노동조합 임기는 3년으로 2025년 3월까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평생학습관은 군민의 수요와 의견을 수렴하여 양질의 평생교육 을 위해 ‘바리스타(라떼아트)’ 특강을 개설하여 따뜻하고 향기로운 커피와 함께한다. ‘바리스타(라떼아트)’ 특강은 군민들의 강의개설 요청이 가장 많았던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바리스타 자격과 실력을 겸비한 ‘김양택 바리스타’를 강사로 초빙하여 에스프레소 추출과 라떼아트에 대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오는 14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4회,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3시간 정도 진행되며, 수강료는 1만원이고 재료비는 12만원이다. 수강생 정원은 8명이며,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인터넷 신청만 가능하며 신청 후 24시간 내 수강료 1만원을 납부하여야 수강이 확정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울진군 행정지원과(☎ 054-789-6512)로 하면 된다. 김종열 행정지원과장은 “우리군 평생교육의 거점시설인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군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관심 있는 군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의료원(원장 정호성)은 2일부터 정형외과 전문의 1명을 추가로 초빙해 진료한다고 밝혔다. 신임 박찬휘 정형외과장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를 졸업하고 대한적십자사 상주병원 정형외과장 및 구미강남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관절연구원 과정수료, 대한노인병학회 노인병 인정의 자격 취득을 하는 등 다양한 관절질환 치료경험을 지닌 전문의이다. 주요 진료분야는 무릎, 어깨 등 관절질환에 특화되어 고령층이 많은 울진군민들의 든든한 주치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정형외과에 2명의 전문의가 배치되어 울진관내 취약한 의료분야를 강화하여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정호성 의료원장은 “고령사회인 울진군에 실력 있는 정형외과 의료진이 확충되어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유능한 의료진을 초빙하고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공의료기관이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4월 29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부군수, 군의장, 여성단체협의회 임원과 각 단체 회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여성단체 회원들의 스피치 역량 강화를 위한 스피치 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리더십 스피치 교육은 작년 울진군이 경북 시·군 최초로 울진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의 회장∙부회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여성단체 일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 10회 과정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행하고 올 하반기에는 지역 일반 여성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스피치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최근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고 각종 사회모임 및 행사 참여시 공개적으로 의사를 표현할 상황이 많아지면서 스피치 교육에 대한 여성들의 열의가 높은 만큼, 울진군은 이번 교육이 지역 여성들에게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의사표현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 훌륭한 여성 리더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준 울진군 부군수는 “본 교육을 맡은 김대성 스피치연구소원장에게 실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스피치 교육을 부탁하였으며, 수강생들은 끝까지 열심히 잘 배워서 스피치의 달인이 될 수 있는 행복한 교육시간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