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9일 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고령‧성주‧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됐다. 고령군체육회(회장 조용흠)가 주최하고 고령군파크골프협회(회장 이영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같은 지역구로써 고령군과 성주군, 칠곡군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화합하고 나아가 지역이 서로 상생하고자하는 의미에서 매년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에서 순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3회 대회에는 3개 군 총 27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단체전에서는 고령군 우승, 칠곡군 준우승, 성주군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 남자부에서는 고령군의 백승열 선수가 여자부에서는 성주군의 이태성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남철 군수는 “전국 최고의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같은 지역구로써 한 식구인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보니 참 기쁘다. 곧 전 세계인의 유산으로 자리매김할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도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와 협조해 고령군보건소 강당에서 관내 장애인 40여명을 대상으로 9월 8일부터 12월1일까지 매주 금요일(오후 1시30분~3시) 총 12회에 걸쳐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재활교실’을 운영한다. 선천적 장애인보다는 질병 및 각종 사고등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화로 인한 뇌병변 및 낙상에 따른 장애인구가 현저히 늘어가므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여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재활을 종합적으로 돕기 위하여,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뇌호흡 및 기체조, <고령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우울감 해소 및 사회적 고립등으로 인한 정신적 문제상황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집단상담, <대구경북 암생존자지지센터>와 함께하는, 암을 극복하기 위한 다니엘 운동 및 식이교육, <우리마을건강파트너>와 함께하는 영화관나들이, 「원예치료」와 「아로마테라피」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재가 장애인의 신체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성산면(면장 석성철)은 9월 8일 별뫼공원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116명과 장애인일자리 사업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회장 이성구)에서 주최한‘2023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로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은 어르신의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강조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이었으며, 또한 보이스 피싱 피해 사례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위주로 진행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안전은 몇 번을 강조하고 조심해도 지나치지 않으니 항상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근무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9월 6일 인접 지역인 성주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고령군 주민복지과장 및 담당 팀장들이 성주군 주민복지과를 방문하여 서로의 지자체에 상호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응원했다. 또 두 지역의 복지 분야 업무와 관련 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소외계층 지원 위해 소통·협력을 위한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기부를 통해 두 도시의 협력과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되길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고령 지산동 고분군(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리고 등재 이후 활성화방안 논의를 위한 학술세미나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대국민적 관심 제고와 홍보를 위한 기획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으며, 기획 전시는 9월 7~ 9월 12일까지 4일간 이어진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7개로 구성된 연속 유산인 ‘가야고분군’의 유산 중 하나로, 이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신규유산으로 등재가 확정적인 상황이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생활공간을 둘러싼 배후산지의 능선을 따라 대형분이 축조되었는데, 현재까지 봉토분만 700기 이상이 확인됏으며, 대가야식의 무덤 구조, 토기 양식, 금공품 등이 주변으로 확산된 것으로 보아 정치적·문화적 중심이었음을 알 수 있다. 행사는 학술세미나와 기획 전시로 구성됐다. 우선 학술세미나는 김세기 대구한의대학교 명예교수의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에 대한 발표와 ICOMOS 한국위원회 이사를 맡고 있는 강동진 경성대학교 교수의 ‘지산동 고분군, 무엇을 지키고 넓혀가야 하는가’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군청 우륵실에서 각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2024년도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규사업의 예산확보 방안,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2024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긴축재정 및 국가직접지원예산 축소 경향에 따라, 2024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 및 신규사업 발굴과 관련해 중점적으로 보고됐으며, 특히 이달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지산동 고분군’과 연계한 각종 사업발굴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보고회 이후, 고령군은 2024년~2025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직원 특강 및 부서별 공모사업 발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현안 해결 및 연계사업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4년은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되어야할 시기” 라며,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한 ‘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 경연대회’에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음악부감독을 맡고 있는 민정민씨가 일반부 대상(기악·병창)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흥보가’ 중 유색황금눈 ~ 제비노정기 대목을 불러 대통령상과 더불어 상금 1천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민정민씨는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및 대학원 박사 수료후 현재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음악부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또한 영남대학교 국악과 출신이 뭉친 ‘노래하는 가야금– 놀다가(歌)’의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민정민 음악부감독은 지난 6일 군수님과의 티타임을 가지며, 고령과 가야금의 홍보대사로서 앞으로의 향후 방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에서 자랑스러운 명인의 탄생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악의 발전과 보존을 위해 고령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리며, 군민들께서도 고령이 더 나은 국악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고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덕곡면이 9월 5일 오전 8시, 새마을지도자(회장 이정운)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한숙)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회원들은 사업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낡고 오래된 싱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지원했다. 덕곡면 새마을회는 매년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 중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여 지역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오고 있다. 올해는 노1리, 후암1리 마을에서 각각 1가구씩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이정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미약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격려차 현장을 방문한 이성기 덕곡면장은 “막바지 더위로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새마을회원들의 모습은 우리 지역민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포근한 새마을회의 손길을 기대하면서, 관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운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제종호)는 9월 4일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노래교실을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전국노래자랑 고령군편 최우수상에 빛나는 고령출신 가수 최비송이 지도하는 이번 노래교실은 개강 첫날 운수면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2일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노래교실, 라인댄스, 목공예교실 총 3개 강좌가 선정됐다. 이날 개강한 노래교실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수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제종호 운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전년도의 큰 성원에 힘입어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올해도 진행하게 되었다. 선선한 가을 바람 아래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노래하며 일상의 근심을 잊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희준 운수면장은 “이번 노래교실을 통해 주민이 서로 화합하고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민들이 노래교실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 오는 10월 4일 수요일에 개최되는 2023 운수대통 면민 노래자랑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1일~7일로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날)을 맞이하여 전국 합동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가야시장 상설무대에서 대가야시장 상인 및 이용주민을 대상으로 레드서클존 캠페인을 실시했다. “레드서클존”이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를 지칭한다. 심뇌혈관질환이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만큼 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자주 측정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캠페인의 슬로건인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내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을 말하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수치는 ▴정상혈압 : 수축기 120mmHg 미만, 이완기 80mmHg 미만 ▴정상혈당 :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정상 콜레스테롤 : 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이다. 보건소장(김곤수)은 겉으로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만성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서 군민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박물관은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윤형원)과 공동으로 9월 5일부터 대가야박물관 로비에서 ‘웹툰으로 본 가야’를 주제로 작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김해박물관의 2023년 가야문화권 박물관 협의체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고령군과 국립김해박물관이 함께 한 제5회 가야웹툰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보이는 작은 전시이다. 가야웹툰 공모전은 국립김해박물관이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 여섯번째 진행중이다. 2022년 제5회 공모전은 ‘국립김해박물관과 가야문화재 또는 고령 대가야’를 주제로 개최했으며 총 10편의 작품이 수상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웹툰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조금 더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제6회 가야웹툰 공모전을 하고 있으며, 접수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고령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고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은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을 개정해 올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해 기념식, 박람회, 걷기 행사 등이 진행됐다. 고령군은 박람회장에 홍보관을 설치해 고령옥미, 뚜껑솥, 방향제 등 답례품 실물을 선보여 품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알렸으며, 대가야생활촌 숙박권, 벌초대행서비스권 등 관광서비스 상품도 비치하여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동안 홍보관 영상매체를 이용해 고령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을 송출하였으며, 지산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팸플릿을 비치하여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함께 홍보하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에 관심을 갖고 우리군 홍보관을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명절과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고령사랑기부제가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고령문화원·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2023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끝에 막을 내렸다.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역 관내 초·중·고 학생들로 이루어진 연주단체로, 현재 60여 명의 단원들이 정기 연주 및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화합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민의 정서함양과 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9월의 어느 멋진 날’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공연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 대가야윈드오케스트라, 우륵청소년가야금 연주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의 박영선 단장은 “많은 분들께서 공연을 보러 와주시고 단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덕분에 무사히 연주회를 마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령 지역의 훌륭한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의 인재들로 이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백승욱)는 지난 8월 10일에 치러진 2023년 제2차 검정고시에서 고령군 청소년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단 교사들의 재능기부로 1:1 맞춤형 학습지도, 인터넷 강의 및 교재 지원 그리고 원서접수 대행 등 학교에서 못다한 학업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으며 내년 4월에 치러질 검정고시에 응시할 청소년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백승욱)은“검정고시 합격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진학이나 또는 자립을 위한 취업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aT 센터에서 열린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농촌사랑 박람회’에 참가하여 우수 지자체 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사와 채널A에서 주최하는 전국 최대의 박람회로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280여개의 단체가 참가했다. 특히, 고령군은 상담 부스를 운영해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령군의 농업정책 및 귀농 지원사업 등의 설명을 통해 예비 귀농인들의 길잡이 역할 등 도시민의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9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홍보와 인구증가 시책 등도 홍보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 관광, 체험 의 도시 고령을 도시민들에게 알리고,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 인구를 많이 유치해 고령군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