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는 11월 24일 오전 10시 예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8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김 군수는 먼저 한해를 돌아보며 지난여름 수해 때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2024년도 예산은 성과가 낮은 사업은 과감히 폐지·축소하고 전에 없던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거쳐 편성했음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도 경영마인드로 무장하고 ‘도전과 혁신’으로 군정을 펼친 결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개관,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도내 군 단위 최고), 경북 농정대상 최우수 등 성과는 예천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군민들의 관심,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얻은 결실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학동 군수는 내년도 예산이 올해 본예산 6,461억 원보다 12.5% 늘어난 7,266억 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히며 2024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해복구사업,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용궁풍수해 생활권종합정비사업 등 더 안전한 예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둘째, 살기 좋은 정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오후 1시예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지켜라! 곤충의 숲> 공연을 개최한다. ‘지켜라! 곤충의 숲’은 세계유교문화재단에서 기획하고 클라우드 컬처스에서 연출했으며, 관내 초등학생 15명이 참여하는 뮤지컬로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곤충들의 모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화합하며 평화와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연출한 뮤지컬 작품이 총 60분 분량으로 진행된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기획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11월 27일까지 딸기를 활용한 베란다 텃밭 가꾸기 체험 교육생을 모집한다. 베란다 텃밭 교육은 2021년 처음 실시됐으며, 홈파밍(집에서 식물을 재배하고 기르는 것)에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져 지난해 진행한 토마토‧쪽파를 활용한 교육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과 29일 오전 10시, 오후 7시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진행하며 회차당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27일까지이며,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예천군통합교육관리시스템(edu.ycg.kr)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원예소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백경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가족들과 함께 베란다 텃밭을 가꾸며 식물을 기르고 수확하는 기쁨을 느끼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는 11월 23일 서울 SETEC에서 열린 ‘제3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부문 대상을 받았다. ‘노인복지대상’은 사)대한노인회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기초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설치 및 확대 추진 △경로당 안전성 강화 및 활성화 △노인복지단체‧시설 지원 및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 등 어르신을 위한 세심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예천군은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주민행복과를 신설하고 경로당 안마의자 렌탈비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기요양시설 지원 등 36개의 노인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71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김학동 군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한 결실로 노인복지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발굴‧추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재난을 겪은 군민들을 위한 ‘회복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회복지원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영남권 트라우마센터가 주관해 산림치유원 예천문필마을 일대에서 진행했다. 예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 11월 15~16일에는 직접적인 피해를 겪은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21~22일에는 재난업무에 종사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몸과 마음의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원에서 1박 2일간 숲속 걷기 명상, 다도체험, 싱잉볼 사운드 테리피, 음파치료 등 다양한 치료요법을 받았다. 특히, 트라우마센터 전문가들이 직접 마음건강 상태를 살피고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최소화하고 불안이 감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재난을 겪으신 분들께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아픔을 떨쳐내고 일상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민회(회장 최한열)는 11월 23일 오전 10시 감천면 우리들농장에서 지난 7월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하기 위한 ‘김장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농민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 KB대구지역본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재료를 준비하고 농민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로 이웃에게 나눠줄 김장을 버무렸다. 또한, 예천군 농민회는 김장 외, 떡국떡과 두부 등을 함께 넣은 농산물꾸러미 50세트도 만들어 수해 주민들에게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최한열 회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 김치를 포함한 꾸러미가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길 바라고, 나눔에서 행복을 느끼며 앞으로도 농민회가 앞장서서 이웃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농민회 회원들과 KB대구지역본부 직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김치로 이웃사랑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수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2일 오전 10시 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8년부터 청년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된 청년후계농 63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추진 방법과 의무 사항, 정책자금 융자 등 사업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명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장과 이복락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장이 ‘미래농업에 대한 청년농업인들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특히 선배 청년농업인인 ㈜서민프레시 이승희 대표의 우수사례 발표는 청년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예천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이 영농에서 꿈을 이루고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니,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청년후계농은 2018년 12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90명이 선발됐으며, 본인들의 영농여건에 맞춰 경종, 축산업, 과수, 시설원예 등 희망하는 작목을 선택해 영농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2일 오전 10시 군청 중회실에서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용역기관, 관련 부서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은 체계적인 산후 건강관리로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관내 임산부의 안전한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봄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은 모자동실(12실), 신생아실(12개 침상), 산후관리실, 간호사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세부 시설이 구성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완공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쾌적하고 안락한 산후 건강관리를 제공할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이 건립되면 관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으로 저출산 위기 극복에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266억원 규모(전년 대비 12.5% 증)⁕의 2024년도 예산(안)을 11월 2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 일반회계 6,588억원(전년 대비 626억원, 10.5% 증), 특별회계 678억원(전년 대비 179억원, 35.9% 증)) 이번 예산(안)은 경기 침체로 인한 세수 여건 악화로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일반재원이 감소해 전체적인 재정 규모는 감소했으나, 수해복구 국·도비 보조금과 상·하수도 및 복지분야 지출 증가⁕로 전체 예산규모는 12.5% 증가했다.( ⁕ 수해복구 국·도비 보조금 615억원 (군비 55억원), 상·하수도 분야 227억원 증, 복지 분야 118억원 증)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지방보조사업 부서별 총액 한도제 △실효성 없는 특별회계 폐지 △업무추진비 10% 절감 등 세출구조조정으로 가용재원을 마련해 각종 현안사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각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살고 싶은 명품 신도시 조성을 위해 △신도시 2단계 공공시설용지 및 주차장 부지 취득 28억원 △신도시 주차타워 조성 34억원 △신도청 외곽도로(모아엘가~홍구동사거리) 개설 10억원 △종산교차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용궁면 성일종돈 최영기 대표가 11월 22일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재)예천군민장학회에 ‘뉴트리나 아너스 N클럽 어워드, 올해의 농가’ 포상금으로 받은 250만 원을 기탁했다. ‘뉴트리나 아너스 N클럽 어워드’는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의 대표적인 한돈 시상식으로, WSY(모돈 마리당 연간 출하 중량) 등 3가지 분야에서 고성과를 충족해야만 수상할 수 있는 영예로운 상이다. 최영기 대표는 지난해에도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 하는 등 지역 인재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미래의 주역인 지역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에 써달라.”며 포상금 전액을 인재 육성 기금으로 전달했다. 김학동 예천군민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 밑거름으로 사용해 예천군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1일 오후 2시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와 예천군 고구마 생산자 협의회(회장 송현종)가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제10회 고구마의 날 행사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하여 최병욱 의장, 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 등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전국 고구마 재배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구마 재배 농업인의 의식함양과 명품 예천 고구마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고구마산업중앙연합회(회장 김남익)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소장 송연상)가 주최하고 예천군이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고구마 수확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맟춰 11월 21일을 고구마의 날로 제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고구마의 날 행사는 고구마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학술토론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당도‧생산성‧복합내병성이 우수한 신품종 <호풍미>고구마가 전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학동 군수는 축사에서 “올해 고르지 못한 기후에도 고품질의 고구마 생산에 힘쓴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대표 밭작물인 고구마가 더욱더 명성을 알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 열린 축제들이 바가지 없는 축제로 호평을 얻으며 지역을 찾는 방문객 증가는 물론 이미지 제고에도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축제와 문화행사를 매개로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계절별로 지역 정체성과 특색을 살린 예천활축제(5월), 예천곤충축제(8월), 삼강주막 나루터축제(9월), 예천농산물축제(11월) 등을 개최했다. 특히, 축제마다 외지 상인 없이 지역 주민이 참여해 ‘축제 특수’를 이용한 바가지 논란 없이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 다양한 체험 공간과 무료 이벤트, 시식 행사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추억거리를 선사하며 좋은 인상으로 남기고 있다.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2023 예천농산물축제’에서도 각 읍·면별 부스에서 검증된 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농가가 직접 판매해 저렴한 가격과 최고의 품질, 소포장 등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음식들도 시중에서 보기 드문 1만 원 이하 가격으로 맛과 양 모두에서 관람객들을 만족시켰다는 평가다. 축제 구성면에서도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예천사과 월드컵’,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 구이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18일 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청소년 대상 일일 특강 프로그램 ‘달그락(樂) 달그락(樂)’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취미·특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선착순 모집된 청소년(8세~19세)을 대상으로 ‘몬스터 도넛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한 요리 체험프로그램이다. 특강에 참여한 청소년 24명은 정규과정에서 벗어나 다양한 모양의 도넛을 직접 만들어 보는 색다른 요리체험을 하면서 또래와 교류하고 새로운 관심사도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체험 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해소와 특기‧적성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5일에는 △미니 샐러드 볼(8~13세) △미니 화덕 만들기(14~19세) 도자기 공예 체험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정보를 얻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예천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제공을 위해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일자리, 복지일자리, 특화형일자리 3개 분야에 총 80명을 모집하며, 대상은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관내 미취업 장애인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 직장가입자 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참여한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은 신청할 수 없다. 2024년 일자리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단체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환경정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요양보호사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황숙자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의 소득보장과 자립 지원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다양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일상에서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소속 기간제근로자 250명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실시한다. 근골격계 부담작업이란 단순 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 등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11개 작업에 대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3년마다 조사를 시행해야 한다. 군은 기간제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징후와 증상 유무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와 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종사자 면담과 현장 조사를 병행할 뿐 아니라 작업환경 및 작업조건에 대해 세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조사 결과를 근로자에게 공지하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장 환경개선, 작업장비 개선, 작업 변경 등 작업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주기적으로 지도할 방침이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통해 작업장의 환경을 개선하여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