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자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전인적 회복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6월부터 11주간 운영한다. 국가정신건강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정신질환과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은 매우 부정적이며, 재발 및 낙인을 경험하여 자존감이 낮은 당사자의 경우 인식이 더욱 부정적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회재활을 통한 긍정적 정체성 회복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에, 울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당사자의 긍정적 자아상 정립과 자신의 삶과 회복과정에서 주체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등록 대상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정신질환 회복 다지기, 정신질환 기초 다지기 프로그램과 지각·인지 강화를 위한 원예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이 정신질환자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자아 정체감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울진군의 대표 3대 축제에 대해 널리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및 관광관련 기업 약300곳이 참가하였으며 축제홍보관, 체험관, B2B설명회 등 지역축제의 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다. 울진군은 박람회 기간동안 울진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붉은대게와 울진대게축제, 금강송송이축제, 죽변항수산물축제 등 울진의 다양한 축제와 매력적인 울진 관광자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며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하였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산불로 인한 관광기피현상을 해소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광울진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4-H연합회는 영농철을 맞아 지난 2일 울진읍 호월리에 위치한 4-H 공동과제포에서 모내기 연시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시회는 청년농업인 4-H 연합회원들이 함께 모여 노동력 절감형 직진자율주행 모내기 방법으로 농작물을 식재 운영하는 것으로, 병해충 관리 등을 통해 재배기술 습득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넓혀나가고 있다. 또한, 공동과제포에서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울진군 4-H회는 전문화된 영농기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우수 청년농업인 35명이 활동 중인 농업인 학습단체로, 올해 61대 4-H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권기현 회장은 지난 울진지역 산불발생 시 회원들이 단합하여 산불진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병해충 방제 등 본논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라며, 울진군 4-H연합회가 청년 농업리더 육성과 농촌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는데 가치를 두고 활동하는 단체 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3일 오전 후포항 내 부두 일원에서 ‘제27회 바다의 날’기념 행사와 수변․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전찬걸 울진군수와 채수준 울진해양경찰서장, 한명효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장, 김대경 후포수협장을 비롯한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후포항 중앙방파제에서 개회식을 개최한 후, 항내 및 부두 일원에서 수변·수중 정화활동을 하였으며, 거리 캠페인으로 마무리하였다. ‘바다의 날’은 통일신라시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淸海鎭)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6년 5월 31일 제정된 것으로, 울진군에서는 21세기 신해양 시대를 맞아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해양사상을 고취하며 해양환경 보존을 위해 매년 바다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바다의 날 행사는 해양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해양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도 바다에 대한 중요성과 해양환경 오염방지 등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3월 울진산불로 생활 기반을 상실한 주민을 지원하고, 산불피해를 복구하기 위해서 오는 9일까지 2022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총 100명의 참여자를 선발하여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산불피해 주택 잔재물 처리, 마을 주변 피해목 제거, 하천 주변 산림 연소물 수거, 산불피해 마을 환경개선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특별재난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및 이재민 세대원과 산불피해주민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 054-789-6472)으로 연락하면 된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작은 씨앗이 되어 산불피해로 생활 기반이 상실된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군민의 화합과 방문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서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평해읍 평해생활체육공원에서 제36회 평해 남대천 단오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평해 남대천 단오제는 매년 음력 5월 5일 더운 여름을 맞기 전에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로, 군은 올해 단오제를 준비하면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첫날인 3일은 본 행사에 앞서 축하공연과 남대천가요제 예선이 치러지고, 4일에는 평해읍사무소에서부터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제천제례와 울진지역에서 전승되는 대표적인 줄당기기인 「월송큰줄당기기」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행사로 풍물놀이패, 도립국악단, 남대천가요제, 축하공연 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창포머리감기,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와 같은 부대행사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울진군은 모든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남대천가요제와 민속장기대회, 지역민들을 위한 파크골프대회도 준비하여 모든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와 대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6월 30일까지 금연 캠페인 및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흡연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증상악화 가능성이 2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산불 등 환경 파괴 예방 및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금연은 필수이다. 이를 돕고자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참여자의 금연성공을 위해 6개월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6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울진군청 별관에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이외에도 참여하고 싶은 개인과 단체는 울진군보건소 건강관리팀(☎ 054-789-5020~3)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또한, 보건소는 직장과 학교뿐 아니라 전통시장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자발적인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이번 금연의 날 캠페인과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꼭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청년들의 자살률을 낮추고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강화를 위해 6월부터 맘품(品) 편의점을 운영한다. 최근 경상북도 20-30대의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청년층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알려져 청년들의 자살예방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상북도와 울진군은 청년들의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과 협력하여 맘품(品) 편의점 운영을 기획하였으며, 편의점 경북지부에 협조를 구하여 참여의사를 밝힌 편의점 8개소를 최종 선정하였다. 군은 선정된 편의점 점주들에게 맘지킴이 역할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를 활성화하고 관련 리플릿, 각 티슈, 젓가락 등을 배부하여 정신건강서비스 및 자살예방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꽃다운 청년들의 자살예방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편의점들과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청년자살률 감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24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2층 강의실에서 포항대학교 재난지원센터장(교수 남정희)을 초빙하여 재난재해 대응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하여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 및 재난 유형별 관리, 생존키트 꾸리기, 심폐소생술 실습 순으로 진행되었다. 재난재해 대응 자원봉사자 교육은 울진군 자원봉사대학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강좌로 상황별 시뮬레이션, 사례중심의 프로젝트 기반학습, 조별 발표 등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를 위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가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해서 개별임무와 역할을 상기시키고 위기상황에 대해 사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우리지역에서도 크고 작은 재난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본 교육을 통해 학습한 내용이 실제 현장에서도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보건소(소장 남화모)는 지난 25일과 26일 울진군의료원에서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주관으로 전문인력 역량강화교육 및 생존자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소화기 내과 교수인 전성우 대구․경북지역암센터장이 울진군의료원과 보건소 암 관련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종사자 간담회를 통해 지역 암관리 사업 운영을 위한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는 신체ㆍ정서ㆍ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울진군 재가암환자(암 생존자) 25명을 대상으로 영양 및 건강생활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미술요법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암 생존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암 진단 후 완치 목적의 치료가 끝난 암 생존자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관리와 정신적․사회적 고통을 이기는 정보를 얻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생존자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현재 관리하고 있는 관내 암 생존자 3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통해 영양식 배부와 건강체크 등 맞춤형 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관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및 개선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울진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합동점검단은 울진읍, 죽변면 일대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다니며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단속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를 위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의료원(원장 정호성)은 지난 5월 23일 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미개설 진료과목에 대한 순회 진료 시행과 교육부 지원 공공의료기관 의사지원 시범사업인 공공임상교수제도 도입과 관련하여 울진군의료원에 의사 파견을 요청하는 업무 협의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4월에 울진군의료원에서는 공중보건의사 3명이 복무 만료되어 안과, 피부과, 재활의학과 및 계약의사인 비뇨의학과 의사의 퇴사로 진료과목에 공백이 발생하였다. 현재 공중보건의사는 몇 년 전부터 의학전문대학원 출범과 여성 의과대학생의 증가로 인해 한해 배출되는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급감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2021년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229곳 시군구 대상으로 105곳의 인구소멸위험지역을 지정하였으며, 울진군 또한 인구감소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렇게 의료수요가 충분하지 못한 울진지역에서 모든 의사를 계약의사로 채용하기에는 인건비와 지원인력, 의료장비를 구비하는데 많은 자원이 필요한 실정이며 열악한 정주여건으로 의사를 구인 하는 것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군민들이 먼 지역으로 가지 않고도 치료받을 수 있도록 상급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주돈)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주말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한 5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쿠키 만들기와 보호자 간담회를 가졌으며, 쿠키 만들기는 파티시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파티시에 직업 알아보기, 도구와 재료 및 주의점 설명, 쿠키 장식 순으로 활기차게 진행하였다. 또한, 보호자 간담회는 아카데미 내 청소년 생활 공유, 청소년 지도 시 고충,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자녀와의 소통 방법 및 자녀에게 다가가는 방법 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김주돈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보호자와 함께한 이번 활동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끈끈한 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긍정적이고 전인적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25일 기성면 구산보건진료소 광장에서 울진군수, 군의원,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진료소 개소식을 가졌다. 구산보건진료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을 근거로 설치되었으며, 지난 2005년 KBS방송국 집짓기 사업으로 한차례 신축을 거쳐 이번에 넓은 공간으로 새롭게 이전하였다. 지난해 12월에 완공한 구산보건진료소는 대지면적 1,559m², 건축면적 128m²에 진료실, 상담실, 건강증진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더욱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기성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역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함과 더불어 양질의 건강관리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찬걸, 민간위원장 전병호)는 지난 20일 울진군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증진 및 민간과 공공의 협력 연계 도모를 위해 ‘2022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는 새롭게 구성된 제6기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신규 위원의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는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손정일 관장, 부위원장은 오차드요양병원 이향희 원장이 선출되었고, 사회보장 관련 시설 및 공공기관, 공익·시민단체 관계자, 기타연계영역 전문가 등 사회보장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이들로 대표협의체 위원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동보고 및 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사항 심의가 있었으며, 제5기 울진군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계획 등의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다. 신임 손정일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전의 활동적인 모습을 되찾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그 중심에 위원님들께서 많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위